경산시는 지난달 30일 제3회 경산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11명에 대한 지원을 심의·의결했다.
경산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경산시의회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경산시의회 개원 이후 본격적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회기로,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 ‘공유재산(자원순환형 셀룰로스 나노섬유소재 산업화센터) 사용료 감면 동의안’ 등 일반안건 2건,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경산시는 이달 4~23일까지 ‘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야외 체험학교’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경산 출신의 원효, 설총, 일연 등 삼성현(三聖賢)의 생애와 사상을 알리는 ‘제4회 천촌만락 통통 삼성현문화축제’가 지난달 3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됐다.
교육부의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지원(LiFE 2.0) 사업에 선정된 대구대가 정규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2025학년도 글로컬라이프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구대 글로컬라이프대학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나 고졸검정고시 합격자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없이 입학할 수 있는 글로컬라이프대학 새내기의 원서를 오는 9~13일까지 접수한다. 2025학년도 신입생은 첫 학기 등록금이 면제되고 입학생 전원에게 학교장학금 50%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수업은 성인 학습자 특성을 감안해 대구 남구 대명동 대구대 캠퍼스에서 토요일 하루만 진행한다. 전공은 실버복지·복지상담학전공, 자산관리·6차산업학전공, 평생교육·청소년학전공, 웰라이프·헬스케어학전공 등 4개로 이뤄져 있다. 정원 외(특성화고 졸업자)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은 중소기업학 연계전공과정 이수도 가능하다. 양흥권 대구대 글로컬라이프대학 학장은 “평생학습시대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학습자들이 보다 손쉽고 오래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수업, 과제, 평가 등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며 “최적의 교육환경에 시대에 맞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는 최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유기견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열린 ‘청도군 제1회 유기견 해피 체인지’ 행사에 참여했다. 제1회 행사로 개최된 유기견 해피 체인지는 유기견에 대한 생명존중과 반려인의 의식전환을 목표로 기획됐다.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구한의대 반려동물학과 이재연 교수(반려동물보건학과 학과장), 송광영 교수(반려동물산업학과 학과장. 25년 신설 예정), 김주완 교수(동물보건대학 학과장), 백정인 교수 그리고 군의원과 기관 및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에서 참석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반려인을 대상으로 유기견 입양절차 및 펫 티켓 교육, 유기견 가족맞이 이벤트, 유기견과 랜덤 데이트 프로그램, 건강상담, 훈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견 입양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유기견 해피 체인지’ 행사를 통해 유기견 입양절차와 펫티켓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유기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반려동물 소공원 조성 등 동물복지 선진도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청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 이재연 학과장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반려동물 1번지 청도가 될 수 있도록 학과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오는 5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로 안전이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경산 시민공론장’을 개최했다. 이번 공론장은 지역 청년들이 ‘1인가구, 건강, 반려동물, 아이, 외국인, 일자리, 환경’ 등 7개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 장소, 기관, 정책들을 조사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시민들이 경산시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지난달 29일 재단 1층 유니버스룸에서 42경산 교육생과 지역 대학생, 기업가 등 90여 명이 모인 가운데 42서울 초대 학장인 이민석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등 전문 멘토단 5명을 초빙해 ‘커리어 멘토링’을 주제로 네 번째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민석 교수는 오픈 소스 정책에 관한 자문과 동북아 공개 소스 소프트웨어 포럼의 인력 양성 분과, 한국 정보과학회의 오픈소스소프트웨어연구회 위원장 등을 맡으며, SW 인재 양성 및 지역 SW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전문가이다.
대구한의대 한방재활스포츠의학과는 최근 스리랑카 태권도협회와 세계태권도연맹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경북 문경에서 열린 2024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대회를 계기로 체결됐다. 스리랑카 태권도협회는 대구한의대 한방재활스포츠의학과에 재활&선수 트레이너 파견을 먼저 요청했고, 이에 따라 한방재활스포츠의학과 3학년인 서현석과 오민식 학생이 대회에 파견됐다. 이 학생들은 스리랑카 대표팀의 우수한 대회 성적을 이끄는 데 큰 기여를 했고, 스리랑카 대표팀 감독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계기로 스리랑카 태권도협회가 MOU 체결 의사를 밝혔고, 최종적으로 이번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경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경산시는 9월부터 맞벌이 가정, 취업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자녀와 병원 동행이 어려운 양육자를 위해 ‘아픈아이 병원진료동행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경산시는 지난달 30일 진량읍 봉회1리 마을회관에서 노년층의 정신건강 증진과 외로움 극복을 위한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년층의 외로움과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소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종합검진 △홍보부스 운영 △행복·감사 찾기 스토리텔링 △마음나눔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송인 싱싱고향별곡의 MC 기웅아재가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라는 주제로 노년기 외로움 예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민제 연주자의 색소폰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은 큰 박수로 화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외로움을 느꼈는데,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하면서 활력이 생겼다”며 “이번 행사가 노년기 우울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경산시가 운영하는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부터 8월 말까지 11개 학교(초등학교 6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1개)에서 3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참여형 공연’을 추진했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이 29일 전기차 안전 강화를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최근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 등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면서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은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한 제도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조 의원은 전기차, 수소차, 태양광차 등 무공해자동차의 정의를 법률로 규정하고, 성능과 안전 기준을 신설하는 내용을 개정안에 담았다. 또한 성능과 안전 기준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지급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의 설치와 운영은 전문기관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규정을 명확히 했다. 뿐만 아니라, 충전시설의 위치와 상태 등의 정보를 소방관서에 공유하도록 의무화해 전기차 화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경산발명교육센터(경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2층)에서 지역 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중등발명중급(코딩목공)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 내 중등 1~3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발명중급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4일간 9월14일까지 총 20차시로 운영되는 과정이다. 이번 중등발명중급과정은 특별히 CNC를 활용한 코딩목공과정으로 운영이 되는데, 이를 위해 경산발명교육센터 강사 중에서 CNC체험지도사 자격증이 있는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목공실습을 수공구나 전동공구만을 이용해서 직접 깎고 다듬어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3D프린팅 작업처럼 컴퓨터 프로그래밍작업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모양을 컴퓨터를 활용해 디자인해서 CNC를 활용해 출력하게 된다. 원활한 교육을 위해 1인 1대의 CNC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생도 10명으로 제한적으로 모집해 수업이 이뤄지게 됐다. 학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서 직접 디자인한 키링, 북홀더, 도마받침대, 스툴 등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모태화 경산발명교육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소프트웨어가 우리 일상생활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코딩이나 소프트웨어 교육이 목공과 만나서 이렇게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은 과정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절차가 이뤄졌다.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정인숙 위원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이어 김현숙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9일 교육지원청 5층 회의실에서 2024년 9월 1일자로 임용되는 관리직 교육공무원 임용장과 신규교사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교육지원청으로 인사발령을 받은 초·중등 교감 15명과 초등 신규교사 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박경화 교육장은 “선생님들의 교육 활동을 보호하고 교사·학생·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교감이 학교 현장을 두루 살피며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신규 교사에게도 “대학에서 배운 것과 달리 학교 현장이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선배 교사들 및 관리자와 잘 소통하면서 오늘 선서한 대로 책임감 있게 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해주
대구대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과 (주)예담그룹은 지난 26일 예담그룹 대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경관디자인 및 공공디자인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환경 친화적 공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담그룹은 경관 및 디자인 분야에서 경관의 보호·개선·복원과 새로운 경관 창출을 목표로 건축, 외부환경디자인, 조경, 색채, 야간조명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해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세운재정비 촉진지구 내 도시환경정비사업, 경남항공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에서 보여 준 (주)예담그룹의 경관 및 공공디자인은 단순히 미적 요소를 향상시키는데 국한되지 않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은 예담그룹과 함께 지역사회의 경관 및 공공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공공공간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서비스디자인은 공공서비스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학생들은 경관 및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조충현 (주)예담그룹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경관디자인과 공공디자인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구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창의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상원 대구대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 주임교수는 "예담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심화된 실무 교육과 현장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학생들이 경관 및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대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은 지난해 디자인 마케팅과 서비스 분야의 융합을 통해 경관 및 공공 디자인 산업을 포괄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전공 명칭을 변경했다. 이에 2025학년도부터 변화된 전공 특성을 반영해 비실기 전형의 입학생 모집 인원을 25명으로 대폭 확대하며, 지속적인 전공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