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5월 1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남산동 시립문화회관에서 시립합창단 제3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진행되며, 온 세대가 함께 희망과 평화를 노래하는 흥겨운 브람스 '집시의 노래'를 비롯한 세계의 현대 명곡, 뮤지컬과 가요 편곡 합창 등을 선보임으로써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로 중간 휴식 없이 진행되며, 취학아동 이상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오는 5월 2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 및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상록수나눔재단 및 사단법인 우림일만은 지난 26일 김천시 구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효도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상춘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산물로 구성된 효도선물 431세트를 전달했으며, 전달된 선물들은 5월 중 구성면의 8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춘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은 우리 모두의 뿌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동수 구성면 노인회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상록수나눔재단 및 사단법인 우림일만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구성면 지역 어르신들을 대표해서 감사하며, 이러한 정성과 배려가 어르신들의 삶에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을 돌보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춘 이사장은 ㈜에스씨엘 대표이사로서 지난 2015~2020년까지 재경 김천향우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복지사업 외에도 초․중․고․대학생 3,34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 15개 교육기관에 총 59억 6천만
김천시는 지난 23일 감문면 남곡리에 위치한 남곡저수지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범람 및 붕괴가 예상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비상대처훈련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20만 톤 이상의 저수지에 수립되는 비상대처계획(EAP)을 토대로 실시되는 훈련으로, 집중호우 또는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월류 및 제방 붕괴 등의 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류부 지역의 주민들을 신속하게 지정된 장소로 대피시키고, 시설물을 신속하게 응급 복구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김천소방서, 김천경찰
김천시는 오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디지털 문해교육사 2급 양성 과정' 수강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 과정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문해교육 정책 동향, 스마트폰 및 유용한 앱 활용법, 수업 설계와 실습 등 이론과 실무를 함께 다룬다.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지난 23일 지역 내 음식점과 숙박업소 100여 개소에 개회식 홍보 포스터를 게첨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터 부착은 도민체전의 개막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을 찾는 외지 손님들의 유입이 많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홍보해, 도민체전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을 유도하고자 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번 포스터 게첨을 통해 도민체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22일 전국혁신도시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지역 균형발전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 채택을 위한 비대면 서명식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공동 건의문은 지방으로의 추가 이전을 골자로 하는 혁신도시 시즌2의 조속한 시행,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지역인재 의무 채용 법제화, 클러스터 용지 금지항목 재검토 등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한 혁신도시와 이전기관들의 실질적인 안착을 위해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철폐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추가적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건의문을 통해 정부에서 의지를 갖고 혁신도시 시즌2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침체기를 겪고 있는 지방 혁신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평화남산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23일,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봄맞이꽃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형형색색의 마리골드 꽃모와 꽃베고니아 등을 평화남산동 도로변 및 평화시장 주변 화분에 심어 활기찬 분위기와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김기병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은 “같이 흙을 만지며 꽃을 심으니, 마음도 정화되는 느낌이다”라며, “매년 이어지는 꽃 심기 활동이 평화남산동을 더 좋은 마을로 만들어주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주민들이 형형색색의 예쁜 꽃을 보며 잠시나마 봄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하길 바라며, 꽃 심기 활동에 힘을 보태주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24일 아랫장터 삼색이수상권 상인협동조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삼색이수상권 상인협동조합 이사진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협동조합 이사장 등 10명이 직접 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성미 삼색이수상권 상인협동조합 이사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기부한 성금이 김천시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협동조합은 쇠퇴한 상권의 회복을 위한 노력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쇠퇴한 구도심의 회복을 위한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인해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삼색이수상권 상인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색이수상권은 김천의 원도심인 자산동 일원의 쇠퇴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형성한 상권으로, 지난해 경북 최초로 자율상권 구역에 지정되어 상권 활성화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김천시 대신동 체육회는 24일 대신동 동장실에서 2분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경로당 효 잔치 지원, 경북도민체전 간식 지급, 산불 성금 모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다가오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에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경북도민체전이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행사임에 공감하며,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거동 체육회장은 “도민체전은 경상북도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체육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대신동 체육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도 체육회와 함께 발맞춰, 이번 도민체전이 모두가 함께 즐기고 기억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6일과 23일, 중장년층 은퇴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1학기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5교시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교통대학교 송미숙 교수가 ‘알고 보면 더 아름다운 한국 문화재의 이해와 감상’이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먼저 첫 번째 강연에서는 한국 불교문화를 꽃피웠던 탑, 불상, 불화 등에 대해 다뤘으며, 두 번째 강연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도자 공예인 청자, 분청자, 백자의 아름다움과 철학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두 번째 강연에서는 김천시에서 반환 추진 중인 국보 문화재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유례에 대한 심도있는 해설과 함께 그 유형과 문화, 예술적 가치를 설명하고 반환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해 청중들의 많은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리 민족 문화의 고유한 정서와 미의식을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문화재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중년 컬리지의 다음 강좌는 오는 29일과 5월 7일 2차례에 걸쳐 강창래 작가가 ‘한강 작가 작품 해설 - 인간다움을 위한 절박한 안간힘’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새로운 시각으로 향유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남은 미래사회&챗GPT,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의 기술 등 다양한 강연에도 많은 참여를 바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두산전자 김천공장은 지난 23일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꿈꾸는 공부방’을 통해 안정적인 학습환경과 정서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두산전자 김천공장이 후원하고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천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꿈꾸는 공부방’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2회 총 6가구 취약계층의 아동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이 7회째를 맞는 ㈜두산전자 김천공장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협력사업이다. 지원 대상 가구는 평화남산동 소재 기초수급가정의 5남매로, 이번 사업은 공부방 공간 정비 및 학습 친화적 인테리어 조성을 통해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최영식 ㈜두산전자 김천공장장은 “꿈꾸는 공부방은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임재춘 김천시 복지기획과장은 “꿈꾸는 공부방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손잡고 만들어낸 따뜻한 결실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우리 시에서도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 23일 김천소방서 율곡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각종 화재 및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관리와 비상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율곡도서관 직원과 김천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화재 상황 전파 △초동 진화 △이용자 대피 유도 △옥내소화전 및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 진압까지 전 과정의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교육을 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건물 내 비치된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 2022년 개관해 올해 3주년을 맞아 다음달 9~12일까지 장서 및 시설 점검 등의 이유로 전체 휴관한다. 따라서 율곡도서관 장서 점검 기간에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경기장으로 활용되는 율곡홀을 제외한 자료실, 열람실 등 도서관 내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없으며, 13일부터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율곡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22일,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와 함께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및 아포종합복지관 게이트볼장 인근에 봄꽃 6천 본을 식재해 꽃밭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우비를 입고 한 마음으로 참여해, 이웃과 지역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회원들은 비에 젖은 흙을 손으로 고르고, 베고니아, 가자니아, 금잔화 등 형형색색의 봄꽃을 정성스럽게 심으며 마을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꽃 식재는 다음달 9일 개막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아포읍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사전 환경 정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포읍은 도민체전 기간에 많은 내·외부 손님들이 경유하게 되는 주요 지역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환영의 마음을 거리 풍경에 담고자 했다. 문병식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비가 와도 마음만은 맑은 날이었다”며, “작은 꽃 한 송이지만 정성을 담아 심으면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번 꽃 식재는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전하는 동시에, 공동체의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포읍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대신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대신동 주변 도로 및 공원에서 도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 예정인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결 활동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30분 자체 회의를 마친 후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통장협의회 통장들과 기관장들이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특히,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우리 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대신동 통장협의회는 ‘손님을 맞이하는 청정 도시’ 김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김천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고자 적극적으로 대청결 활동에 나섰다. 김도철 대신동 통장협의회장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우리 김천에서 개최되는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시민들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 대한 염원을 담아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통장들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오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대신동 통장협의회는 ‘청결 김천’ 실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대청결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신동은 이번 대청결 활동을 통해 도심 환경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통장들의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위생 의식이 높아지고, 이는 ‘청결 도시’ 김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신동 통장협의회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과 함께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구성면 헬스동아리 '헬스타임'이 지난달에 결성한 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연말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3층 헬스장에 운동기구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회원 모집을 통해 구성면 헬스동아리인 '헬스타임'이 결성이 됐다. 현재 동아리는 회원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前) 김천시청헬스클럽 관장을 역임한 최용남 씨가 회장을 맡아 주 3회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최고 전문가의 지도 덕분에 주민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헬스장을 포함해 면 청사가 주민들의 복지 공간으로서 더욱 다양하게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천시 구성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3일 새마을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성면 자원 재활용 창고에서 창고 내 농약 공병 정리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작업은 지난해 새마을협의회가 수거한 농약 공병, 영양제 병, 비료 포대 등 다양한 영농 폐기물이 창고에 장기간 보관돼 있던 상황에서, 이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정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거된 폐기물은 종류별로 세분화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으로 깔끔하게 정돈됐으며, 이후 성주군 가천면에 위치한 한국환경공단 중간처리사업소를 통해 재활용 절차를 거치게 된다. 김병기 회장과 옥귀숙 부녀회장은 “정리 작업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약병 수거와 재활용 활동을 지속해 마을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새마을협의회의 꾸준한 노력과 주민 참여가 구성면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성면이 자원 순환형 마을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성면 새마을협의회는 올해 초가을 각 마을을 순회하며 농약 공병, 영양제 병, 비료 포대 등에 대한 일제 수거 및 정리 활동을 한 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며, 주민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자원 재활용 체계를 마련
김천시 봉산면은 지난 8일, 인의1리 주민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7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주민들과 지역 내 단체들이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며 피해 지역에 온정을 보탰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봉산면 자유총연맹,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여) 외 주민 4명이 함께 참여했다. 모금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봉산면 주민과 지역 내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지역 사회의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출생 백일(셋째자녀)을 맞이한 아기에게 백일을 기념하는 축하 카드와 내의, 외출복, 애착 인형을 지원했다. 백일을 맞이한 아기가 무사히 건강하게 자란 것을 축하해 주고 아기의 건강과 행복한 성장을 기원하며 아기와 가족들에게 축하와 백일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첫째와 둘째가 동생의 출생으로 기뻐하는 한편 성장 과정에서 자매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통합 사례관리를 할 계획이며, 양육자에게도 즐거운 마음으로 육아에 전염 할 수 있도록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시 대항면 공자마을 주민들이 따뜻한 봄을 맞아 지난 18일 자발적으로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청소에는 총 32명의 주민이 참여해 마을 안팎의 도로, 골목길, 공터, 하천 주변 등을 구석구석 청소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특히, 세대 간 구분 없이 노년층부터 청년층까지 고르게 참여해 마을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류흥호 이장은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 덕분에 마을이 한층 더 밝고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대항면에서도 주민 주도의 자율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해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천시 대항면은 지난 21일 산불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드론 활용 스마트 산불초동진화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원점 탐지 → 드론 공중 수색 → 진화대 초기 출동 → 기계화 진화 시스템을 이용한 진화훈련과 산불 차단선 구축’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하여 산불 발생 시 ‘최초 대응 시간 확보’와 ‘확산 차단’이 핵심인 골든타임 확보에 중점을 뒀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산불 원점 파악은 지형이 복잡하거나 차량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도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기존의 관측 방식보다 한층 정밀하고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