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설을 맞아 지난 24일 동명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경기가 어려운 만큼 지역내 물가상승을 우려해 물가안정 캠페인은 물론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물도 제작해 시장 상인들에게 나눠주며 겨울철 화재예방에 주의해 주기를 당부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장보기 행사를 하면서 최근 경기불황과 동절기 한파 등으로 더욱 어려워진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지역내 기업체 및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25~26일 왜관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24일 칠곡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칠곡여성단체협의회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약목여성의용소방대 생명지킴이 6명이 보조강사로 참석한 가운데 전개됐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향후 칠곡군에 소속된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개인, 단체는 가까운 119안전센터에 연락하거나 칠곡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054-970-2752)로 신청하면 된다.
칠곡군은 지난 19~23일 설명절을 대비해 40여 개소의 공사 현장과 공공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부군수를 총괄반장으로 해 감사·안전관리 부서, 공사감독, 읍면 등 합동으로 실시했다. 군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했다. 주민불편이나 위험요소로 지적된 총 36건은 설연휴 전인 26일까지 관련부서를 통해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 타기관 관리 시설물 및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설명절을 앞두고 칠곡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깨끗한 칠곡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최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범용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인근 시·군, 유관기관, 산림관련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칠곡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방법 및 방제현장에서의 각종 애로사항 및 문제점들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인접 지역으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상호협력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도 방제 추진방향은 △권역별 방제전략 수립 및 방제사업 추진 △올해 3월까지 피해고사목 전량제거 및 품질강화 △ 훈증더미 수집확대 및 이동단속 강화 등이다. 이범용 칠곡군 부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올해 상반기 방제사업이 매우 중요하다” 며 “유관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현재 고사목 발생본수 2천616본 중 2천455본을 제거하고, 남은 161본과 추가 발생하는 고사목을 3월 말까지 전량제거하기 위해 1억4천300민 원을 투입하고 광역 선단지인 지천면 용산리 등에 1억1천만 원을 투입해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범죄 다발지역과 원룸지역이 밀집해 있는 지역 내 89개소(왜관 40개소, 석적 49개소)에 ‘여성·아동 안심귀가 알리미’ 블루투스 서비스를 설치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기반으로 하는 자동위치 전송 시스템이다. 핸드폰에서 ‘모비프렌 안심이’라는 어플을 무료로 내려 받은뒤 블루투스 기능만 켜두면 전봇대에 달린 블루투스(비콘)으로부터 50m 이내에서는 자동인식되어 보호자에게 자신의 위치를 문자로 전송된다. 여성·아동 안심귀가 알리미를 통해 여성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 등 가족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안심귀가 서비스가 귀갓길 불안감을 해소하고,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올해에는 블랙박스형 CCTV, LED 보안등 및 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진행하여 더욱 안전한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이상민 안전행정국장을 비롯한 복지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허브화를 비롯한 2017년 복지관련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과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또 군민의 복지를 담당하는 최일선 현장에서 심 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했다. 이상민 안전행정국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에 재직 중인 신소홍(40) 교수가 최근 제주도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국산학기술학회 2016년 추계학술대회에서 2016년도 논문지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소홍 교수는 ‘군 병사의 따돌림 피해와 욕구좌절의 관계 : 사회적지지의 중재효과(Victims of Bullying in the Military and its Relationship with Frustration: Mediation Effects of Social Support)’라는 연구를 통해 관련학회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신 교수는 "인간의 현대적 삶의 질 향상 접근을 위한 관점으로 연구를 활발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학기술학회는 산학협동을 통한 기술 발전 및 보급을 위해 지난 1999년에 창립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학술지 66개 중 32위로 선정됐으며, 다학제(多學際間) 간 융합 전문학회로 연간 12회의 국문 및 영문 논문지를 발간하고 있다.
우재봉 소방본부장(경북소방본부)은 지난 19일 설을 맞아 119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칠곡 기산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 날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은 이주원 칠곡소방서장과 함께 칠곡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행복한 마을’을 방문해 시설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며 소방서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우재봉 소방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소방업무 지원으로 실천하는 소방서비스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오는 3월 24일까지 ‘2017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비, 주민등록사항과 실제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선거업무를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주민등록의 중점조사내용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주민등록말소 또는 거주불병등록된 자의 재등록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 자 △100세 이상 고령자거주 및 생존여부 등이다. 실제거주여부 확인을 위한 사실조사는 각 읍·면에서 담당 공무원이 이장의 협조를 얻어 현장방문을 통해 실시될 예정이다. 또 무단 전출자 및 허위 신고자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등록이 거주불명등록된 자의 재등록, 신규 주민등록증 미발급 자의 발급 등 주민등록 위반사항을 자진하여 신고하고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최대 3/4 경감 받을 수 있다
칠곡군은 설을 맞아 전 공직자가 왜관시장(23일~26일), 약목시장(23일), 동명시장(24일) 등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특히 지역 최대의 상설시장인 왜관시장은 23일부터 26일까지 실과소·읍면별로 매일 공직자들이 직접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 등을 구입하면서 ‘전통시장 살리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도 추진 할 예정이다. 최근 경기불황과 동절기 한파 등으로 더욱 어려워진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칠곡군 공무원들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칠곡사랑상품권을 장보기전 구입하고 장보기 행사 후에는 전통시장 내 식당을 이용하는 등 어려운 지역 상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전통시장 이용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밑거름이 된다”며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해 기관단체 및 기업체와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한다.
칠곡소방서는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과 합동으로 지난 19일 동절기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경상북도 119특수구조단과 칠곡소방서 구조대원 등 50명과 소방헬기, 구조보트 등 1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 신속하고 효과적인 인명구조를 위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훈련은 교량 위를 달리던 승용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낙동강으로 추락한 상황을 가정해서 실시됐다. 동절기 냉수대 적응훈련, 수중탐색훈련과 수중 인명구조기법,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소방헬기를 활용한 수상 수색활동과 구조대원 현장 투입, 호이스트 활용 요구조자 인양훈련 등 수난구조활동에 소방헬기를 조기에 투입해 적극 활용하고 수난구조 대응매뉴얼에 따라 실전 상황과 같은 훈련을 반복 실시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작년 한 해 동안 도내에서 513건의 수난사고 현장에 출동해 323명의 인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수난사고는 총 1천276건 출동해 906명을 구조했으며, 이중 동절기(12월 ~ 2월)에는 144건 출동해 77명을 구조하는 등 수난사고는 계절에 관계없이 꾸준히 나타나고 있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칠곡군은 설을 대비해 19일부터 지역 내에 시공 중인 건설공사 현장 주변의 안전 저해요소를 차단하고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부군수를 총괄반장으로 4개반 2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 도로·교통 시설물, 교량 및 하천 시설물, 건설 공사장에 대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으로 통해 주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주민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현장 안전 저해 요인을 사전 점검하여 현장 시정 조치 또는 관리부서에 통보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각종 공공시설물의 노후·파손으로 인한 군민의 안전을 예방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칠곡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칠곡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과학대학교는 2017학년도 정시 1차 원서접수 마감 결과 2개 계열 17개 학과에서 43명 모집에 442명이 지원하여 경쟁률 9.8:1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형별로는 간호학과가 일반전형에서 44.2:1로 지난해 13.3:1에 비해 지원율이 크게 높았으며, 병원의료경영과 14:1, 유아교육과(야) 13:1, 안경광학과 11:1 순으로 나타났다. 정경희 입학취업처장은 “경기침체와 청년 실업문제가 사회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수험생 및 학부모들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안정적인 간호보건 분야를 선호한 결과”라고 했다. 한편, 2017학년도 정시 2차 원서접수는 내달 10일부터 시작된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17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시책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소방행정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소방공무원 및 소방행정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17년 소방행정자문위원회 활성화 방안 및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지원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한 토의를 했다. 주요 안건은 2016년 자문단 활동 보고와 2017년 칠곡소방서 당면 업무에 초점을 맞췄으며 회의를 통해 도출된 내용은 업무추진 시 접목해 소방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주원 서장은 “소방행정자문단의 아낌없는 응원과 소방정책 자문에 감사드리고 새로운 각오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온 힘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다음달 4일까지 설명절을 전후해 공직기강 점검활동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기획감사실장을 총괄반장으로 2개반 5명을 감찰반으로 편성해 설명절 종합대책 추진 등을 점검한다. 또 근무기강 분야와 음주운전, 도박, 성희롱 등 공직자 품위손상행위, 금품·향응수수 행위와 같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및 청렴의무 위반행위 등을 감찰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부정청탁방지법이 시행된 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로 선물·택배 수령 등 위반사례를 감찰하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각종 민원과 주요군정 추진사항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찰활동을 강화하겠다”며 “특별점검을 통해 군민들의 신뢰를 확립하고 청렴한 칠곡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최근 노상에 방치된 물건을 고물상에 팔아 생활비를 충당하는 생계형 좀도둑에 대한 예방 및 검거 대책으로 지역 내 고물상 출입구에 ‘양심고물상’ 홍보판을 제작해 부착했다. 시진곤 서장은 “칠곡서 전 직원이 좀도둑 예방에 힘써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칠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칠곡군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겨울독서교실는 우리나라 국경일과 공휴일 알아보기, 지구의 자전현상과 공전현상 이해하기, 2017년 달력 만들기 수업 등을 진행했다. 총 25명의 학생들이 독서교실에 참가했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했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방학 기간 동안 도서관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2017년 상반기 문화강좌가 오는 3월 8일 개강된다. 총 4개 강좌로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책은 재미있는 내친구, 호기심 싹틔우기! 과학친구, 한국사 첫걸음, 시작! 캘리그라피가 개설된다.
칠곡군민 대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김윤오)는 최근 군청 강당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새해 변경되는 국민의례, 쓰레기 처리방안, AI 등 민생현안과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2016년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13만 군민들과 여러 위원분의 노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다”며 “신년화두인 우후지실처럼 역경을 딛고 더욱 발전하는 군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최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 6급담당 등 간부공무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2016년 군정운영의 성과를 분석하고 2017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군민 불편사항 해결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는 의견교환의 시간도 가졌다. 칠곡군은 올해의 군정방향을 △고용률 1등 도시△안전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풍요롭고 활기찬 부자농촌 △고품격 문화관광 도시 육성 △따뜻하고 희망주는 복지 실현 △미래 지향 도시기반 구축으로 정했다. 또 차별화된 관광도시 조성에 주력하는 군은 꿀벌나라 체험관, 낙동강 역사너울길, 관호산성공원, 호국문화체험 테마파크 조성으로 외래 관광객 300만 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백선기 군수는 “보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도출방안을 토대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칠곡 건설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보건소(소장 이병진)는 최근 보건교육실에서 치매쉼터 운영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그림 색칠하기, 연그림 그리기, 클레이비누 만들기, 치매예방 운동법 등에 대해서 진행됐다. 이병진 칠곡군보건소 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올해 각 읍면 경로당 11개소를 치매쉼터로 선정하고 다양한 활동프로그램 지원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치매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