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20일 신형 구조공작차를 119구조구급센터에 배치해 구조활동에 임한다고 밝혔다. 칠곡소방서 구조구급센터는 지역 특성상 원거리 출동과 고속도로 산건 사고 출동이 많아 기존 노후된 차량으로는 신속한 출동 및 처치에 애로가 있었으나 이번 신형 구조공작차 배치로 신속하고 보다 효율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배치된 구조공작차는 기존 구조차의 단점을 보완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출동을 위해 320마력의 출력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또한, 많은 장비를 적재할 수 있는 공간과, 실내 활동 공간이 넓어져 출동 중 구조대원들이 공기호흡기 등 각종 구조 장비를 손쉽고 빠르게 장착이 가능하게 됐다. 김장호 119구조구급센터장은 “현장대원들이 신형 구조공작차의 조작훈련과 현장적응훈련을 통해 각종 구조현장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낙금화훼단지에서 재배된 백합이 최근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낙금화훼단지 구본주 반장은 이번 백합 수출을 위해 수출업체인 ㈜테라씨드를 통해 지난 9월 20만 구의 백합구근을 구입, 7농가가 입식하고 수출상품 생산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이번에 출하되는 2만 본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15만 구의 백합을 일본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수출가격은 특품이 본당 1천400원 정도이며, 일본 경매장 낙찰가에 따라 다소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낙금화훼수출단지는 2001년에 경상북도 수출단지지정 됐으며, 현재 시설하우스 12ha 21농가에서 백합, 국화, 아이리스 등 수출품목을 재배하고 있고, 전년도 화훼수출실적은 14억, 올해는 13억정도 수출한 바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화훼수출을 위해 화훼신수출전략품목육성, 신선농산물수출경쟁력제고, 화훼생산시설 경쟁력제고사업 등 수출농가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며, 칠곡군 화훼산업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18일 칠곡소방서 회의실에서 현장 활동 시 전염성 질병과 각종 유해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현장활동대원 감염 및 안전관리를 위해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염방지위원회는 구조·구급 활동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원으로부터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송환자의 2차 감염 차단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감염방지위원회는 이주원 서장을 비롯해 칠곡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되어 있는 구미강동병원 이재영 응급실장과 현장 구급대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감염방지위원회 위원장인 이주원 서장은 “최근 국내 결핵, C형간염 등 감염병 발생 사례가 있다며 감염방지와 대원 건강관리 등을 통해 전염성 질환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칠곡 군민에게 질 높은 119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최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식품위생관리 성과대회에서 2017년 음식문화 개선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2017년도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음식점 위생등급제도입, 남은음식재사용 안하기운동 등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과 ‘참여 ․ 섬김의 음식 문화 확산’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제반 사항을 평가했다. 특히 칠곡군은 우수사례로 ‘위생등급 모의평가’를 실시해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발생감소, 영업 활성화 등 고품격 외식 문화 정착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최우수 기관 선정은 외식업칠곡군지부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연계하여 식품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한 덕분이다”며 “향후 군에서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하여 한층 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치매극복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환자관리, 치매서포터즈 양성,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사업, 예쁜 치매쉼터 운영 내실화, 치매극복사업에 대한 참여도 및 홍보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병진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치매안심센터 우선개소 등 치매예방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치매조기발견·치료로 지역주민들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광수 북삼읍장, 최충원 아이앤폴리머 대표)는 지난 14일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4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산타릴레이 행복배달사업 동화나무와 함께하는 인형극 ‘미녀와 야수’, 저소득층 긴급구호비자원 등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또한, 2017년 3차 회의 추진실적 보고 및 2018년 사업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논의됐다.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드림 8호 주거환경개선사업,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와 연계해 경로당 가전제품 전달, 결혼이민여성 우리 음식 체험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체로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강광수 공동위원장인 북삼읍장은 “한해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많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좋은 사업들을 발굴·추진됨으로써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7개 분야 중 1등급 4개, 2등급 2개, 4등급 1개를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82개 군(郡)중 6위에 해당하며, 경북도내에서는 울릉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1위를 차지했다. 분야별로 보면, 교통분야는 주민 참여형 교통안전 교육, 지속적인 도로 확장사업,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발광형 교통표지판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화재분야는 ‘칠곡군 재난취약계층 지원조례’ 제정, 서민층 가스안전 차단기 보급사업, 칠곡소방서의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재난취약계층에 기증하는 사업을 활발히 추진했다. 범죄분야는 영상정보 관제센터 운영, 방범용 CCTV 설치, 원룸지역 특수형광물질 도포, 빈집털이 예방용 CCTV 보급, 우범지대 로고젝트 설치 등으로 해마다 범죄 발생율은 낮추고 범인 검거율은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자연재해분야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생활안전분야는 안전신문고 활성화 및 안전문화운동 전개, 안전골든벨 어린이 퀴즈쇼 개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 전세버스 음주운전 예방 사업,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 어르신 야광지팡이 보급 사업 등을 실시했다. 자살분야는 정신건강 증진센터 운영,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 운영, 정신보건 및 알코올 상담센터 운영,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했다. 감염병 분야는 신속한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였으며, 특히 감염병 발생신고 시 환자 및 접촉자 관리와 철저한 역학조사를 실시해 '지자체 합동평가' 감염병 관련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해야 군민이 행복하다’라는 신념으로 꾸준히 안전분야에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다”며 “지역안전지수가 취약한 분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개선해 안전수준을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2015년부터 매년 화재, 교통, 범죄,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자연재해 등 7개 분야에 대해 안전통계를 활용해 등급을 산출한 것이다. 분야별로 1-5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사망자나 발생건수가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칠곡군 왜관신협(이사장 이종우)·대경신협(이사장 이우용)·금오제일신협(이사장 김연호)은 지난 14일 소외계층의 겨울나기 방한용품 으로 이불 100채(480만원상당)를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 받은 이불은 왜관, 북삼, 지천, 약목지역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두연)에서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산림청 녹색자금을 투입해 1.5km의 무장애 숲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국립칠곡숲체원은 참나무 숲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무장애 데크로드를 9월부터 조성해 지난 15일에 정식 개통했다. 무장애 참나무 숲길은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산책로와 데크로드 구간을 연결, 경사가 거의 없는 순환형 둘레길 형태로 조성하였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나무와 초화류 식재는 물론 쉼터, 의자, 돌담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한편, 숲길 이름은 11월에 대국민 공모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국민 모두가 다 누릴 수 있는 길'을 의미하는 ‘다누리길’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조두연 국립칠곡숲체원장은 “2018년도 봄철 숲길 걷기 행사 등을 실시하여 국민 누구나 찾아와서 힐링하고 갈 수 있는 안전한 시설을 만들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 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 왜관1·2·3일반산업단지와 경부고속도로 칠곡물류IC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왜관산단터널' 공사가 마무리 돼 15일 개통식을 갖는다. 총사업비 498억6천900만 원이 전액 국비로 투입됐으며, 지난 2013년 착공해 정식 개통은 내년 1월 초에 개통할 예정이다. 왜관읍 낙산리와 지천면 금호리를 연결하는 왜관산단터널이 개통되면 기존 국도 4호선 이용 때보다 거리 및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7년 제18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보훈처가 2000년부터 시상해온 보훈문화상은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민주유공자, UN참전용사 등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그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사업을 실시한 개인이나 단체의 업적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수여되는 상이다. 칠곡군은 1차, 2차 심사와 현지실사 등 치열한 경합을 통해 인천광역시 옹진군과 함께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공동수상 했다. 칠곡군은 6.25전쟁 중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조명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건립하고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호국을 주제로 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개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순국선열 및 독립유공자 유족과 관련해서는 도내 유일하게 자체재원으로 연 100만 원의 생계비와 연 50만 원의 의료비도 지원했다. 특히 참전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참전명예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의 경우 경북도 내 최고수준까지 지원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호국과 보훈을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임에도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이나 특별한 사건때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은 365일 일상의 생활 속에서 호국과 보훈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13일 북삼119안전센터에서 김창규 도의원, 곽경호 도의원, 김정숙 도의원을 비롯한 장세학 군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북삼119안전센터는 2003년 1월 16일 개소해 14년 10개월 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져 왔으나 노후화 및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발생했다. 이에 올해 6월부터 증축공사를 시작해 기존 연면적 676.75㎡에서 총 6억2천
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는 지난 11일 열린 제2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안건별로는 ‘칠곡군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한국지역진흥재단 2018년도 세출예산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8건, ‘2018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포함해 총 18건을 의결했다. 한편, 제244회 칠곡군의회 정례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33일 간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1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11월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안건 심사’와 ‘2018년도 예산안 예비심사’,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한 후,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조기석 의장은 “33일 간의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중요한 사항이 많은 만큼, 의원들 모두가 밤낮없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정례회 기간을 충실하고 알차게 보냄으로써 한해의 마무리와 새해 준비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 김영근)는 11일 공원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및 새마을문고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37회 국민독서경진 칠곡군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새마을작은도서관과 초·중·고 및 기관단체에서 독후감 및 편지글 총 300여 편의 원고를 접수받아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부문, 독후감 단체 및 개인, 편지글 등 4개 부문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단체 및 개인 87명에게 시상했다. 김영근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 회장은 “우리 군지부가 종합운영부문에서 최우수를 수상, 중앙대회에서 대동다숲새마을작은도서관 작은도서관부 운영부문 전국 최우수를 수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손꼽히는 새마을문고로 발전하기 위해 문고지도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고령군 인문학마을 합동 결과보고회가 지난 11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진행됐다. 칠곡군-고령군 인문학마을 결과보고회는 고령군 인문학마을 10개소와 칠곡군 25개소 인문학마을 주민과 마을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7년 한해 마을살이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을 넘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 할 수 있는 기틀을 준비하기 위한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는 각 지자체를 대표한 마을활동가들이 일년 마을살이 과정을 발표하며, 바쁘게 달려왔던 한 해 마을살이를 정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사업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칠곡군 북삼읍 ‘숭오1리 빨래터 합창단’, 고령군 다산면 상곡3리 ‘강남실버합창단’ 등, 각 인문학마을을 대표하는 마을공연단들의 공연으로 발표회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 시켰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올 한해, 고령군과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칠곡인문학마을의 인문적 가치를 충분히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칠곡군의 성과를 인근 지자체와 협력하며 함께 성장 해 나가는 상생의 길을 열어준 칠곡인문학마을주민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예정됐던 ‘2018년 새해맞이 제야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들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방역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군은 지난해까지 진행해 온 자고산 해맞이 행사 대신 올해부터 새해맞이 제야행사를 개최해 군민참여 공연, 타고행사, 소망풍선 날리기, 소망북치기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었다. AI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AI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지천면 낙산리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칠곡군은 2017년 군에서 추진한 주요시책과 각종 사업중에서 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이슈를 대상으로 10대뉴스를 선정 하는 설문조사를 1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10대 뉴스 설문은 2017년 한해의 성과를 돌아보며 군민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소통과 참여로 열린 군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정 방법은 언론매체에 많이 노출된 기사를 바탕으로 행정·경제·문화 등 분야별로 선정한 20개의 예비 뉴스 중 가장 이슈가 되었던 10개를 주민과 네티즌이 인터넷을 통해 직접 참여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설문지를 통한 설문조사도 병행 실시해 최다 득표수로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결과는 오는 21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설문조사에 포함된 주요 내용은 ▲도내 군부 최초, 최대규모 장애인 종합복지관 개관 ▲ 동명 ~ 부계 간 도로 개통 ▲ 경북도민체전 군부 종합우승, 6연패 달성 ▲ 왜관3일반산업단지 준공 ▲ 낙동강 세계평화대축전, 낙동강지구 전투전승기념행사 통합개최 등이다. 백선기 칠곡 군수는 "10대뉴스 선정은 군민의 관심사를 확인함으로서 군정의 주요 현안 사항을 군민과 함께 공감하며 간접적으로 소통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군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추진한 군정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발전하는 칠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설문조사는 홈페이지(http://www.chilgok.go.kr)에 방문해 참여마당·주민참여·설문조사에서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획감사실(☎979-6014)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군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일대학교 일자리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2017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2017년 경북에서 시행중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경상북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창출 모델을 개발하고 우수 사업 선정 및 시상을 통해 일자리창출 노고 격려 및 2018년도 고용노동부 일자리경진대회 참가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도·시군 일자리담당 및 담당자, 지방고용청 담당자, 수행기관 담당자, 고용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12월 8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또 경북도청을 포함한 도내 11개 자치단체가 응모한 17개 사업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7개의 사업이 대회 당일 2차 PT 발표로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실적보고서를 토대로 만든 PT 발표 자료에 대해 5명의 심사위원이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 지역산업과의 연계 및 수요대응, 목표달성도, 지역사회공헌도, 타 지역 파급 및 복제가능성 등의 측면을 고려하여 최종 7개의 사업(최우수 1, 우수 2, 장려 4)을 선정했다. 칠곡군은 2017년 시행중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3개를 응모해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차산업 및 드림창작터 연계 청년 성공창업 콜라보 코디네이팅’이 2차 심사를 거쳐 전체 17개 사업 중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초지자체에게 국비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이다"며 "칠곡군에서는 앞으로도 일자리관련 유관 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브랜드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중소기업 실무형 품질관리, 물류거점도시 기능·관리부문, 근로자 교통편의 및 기숙사 지원, 이번에 수상한 6차산업 및 드림창작터 연계 청년 성공창업 콜라보 코디네이팅 까지 도 내에서 제일 많은 총 4개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7일 지역 내 칠곡고등학교 증측 공사현장 및 왜관산업단지 내 성우플라텍 공사장에서 공사장 관계자 현장방문 간담회를 시행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과 용접 등 위험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화재 예방 매뉴얼을 배부하고 작업자에 대한 공사장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 기산면은 지난 6일 대민 친절서비스 향상과 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읍면특수시책으로 추진된 ‘선진직장문화 벤치마킹’에 대하여 소감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 기산면은 2016년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고령군과 전국미소친절운동대회를 개최 중인 대구문화시민운동협의회 등 민원서비스가 우수한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를 방문했다. 북카페, 모자휴게실 등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시설 부문과 등교·출근시 하이파이브 운동, 친절스티커를 제작 및 배포하는 미소친절캠페인 운영 등 프로그램 부문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박태자 기산면장은 “이번 선진직장문화 벤치마킹을 통하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우리 면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추진하여 민원인에게 좀 더 다가가는 주민중심의 민원서비스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