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임원 10여 명은 8일 국도변에 설치돼 있는 버스승강장 13개소에 벽면 및 의자, 승강장 주변에 쌓인 오물과 퇴적물처리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석춘식 선남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버스승강장 이용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와 쾌적한 승강장 이용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청소 후 소감을 밝혔다. 김건석 선남면장은 “새마을지도자 임원들께서 매번 이렇게 관내 시설물을 깨끗하게 청소를 해줘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성주청년유도회는 지난 6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기관단체장 및 유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심산 김창숙 선생 숭모제를 개최했다. 심산 김창숙 선생은 백범 김구, 단재 신채호와 함께 대표적인 항일 독립운동가로서 지조와 절개를 지켰던 조선의 마지막 선비로 추앙 받고있다 숭모작헌례는 초헌관에 이종찬 전 국정원장, 아헌관에 도일회 성주문화원장, 종헌관에 김득환 전 성균관 청년유도회 중앙회장이 맡았으며, 집례는 류지원 성주청년유도회 유림, 집사는 성주청년유도회와 칠곡청년유도회 유림들이 봉무하여 거행됐다. 숭모제는 1부 숭모학술대회와 2부 숭모작헌례로 나눠 진행되었다. 숭모학술대회에서는 계명대 이윤갑교수의 ‘심산 김창숙의 실천적 유학사상과 그 현대적의의’, 동양대 강구율 고수의‘심산 김창숙의 생애와 시세계의 일국면’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심산 김창숙의 사적을 재조명하고, 그의 애국애족 정신과 뜻을 현대 에 어떻게 이어받을지 상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균섭 성주청년유도회장은 “숭모제 행사를 통해 유학정신과 민족주의를 동시에 실천하신 심산선생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참다운 선비이신 심산선생의 나라사랑과 유림정신이 사회정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태풍피해상황 점검으로 예정된 참석을 못하게 된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가 낳은 위대한 스승인 심산 김창숙 선생의 숭모제를 통해 심산선생의 올곧은 사상과 뜻이 길이 전수되고 앞으로도 다양한 숭모사업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심산 김창숙 선생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대가면 심산생가 일원에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 총사업비 237억 원을 확보했다 .
성주경찰서는 지난 5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각 기능별 과장 및 계,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18년도 하반기 치안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사업 및 재난안전을 위한 사업비로 특별교부세 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보면, 선남면 문방공단 연결도로 확장 5억원, 선남면 대방세천 소규모위험시설 정비 4억원, 용암면 덕평세천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3억원 외 3건에 총 29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7기 출범부터 열악한 군 재정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경상북도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및 재난안전관리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이어온 결과 특별교부세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히, 문방공단 연결도로는 도로의 노폭이 협소하여 공단진입 차량과 마을주민의 통행이 빈번하여 교통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는 지역이며, 지역현안사업 2개소 및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3개소도 2016년 지정ㆍ고시 되었으나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사업시행이 어려운 상황 이였으나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환 군수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바쁘게 달려온 100일을 맞아 ‘낮은 자세, 열린 마음으로 5만 군민과 함께 행복 성주 만들기를 위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8일 오전 군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의 간담회'를 가진다.
성주군은 지난 2일부터 지역주민 만65세(1953년)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4개 보건지소와 위탁의료기관 20개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만65세 이상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으로 실시됨에 따라 민간의료 기관이 없는 4개면(용암, 금수, 대가, 월항) 보건지소와 지역 내 20개 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위탁의료기관은 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개면 보건지소에서는 2일부터 약품 소진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지원되는 접종약품은 4개 보건지소에 1천310명 분이며, 위탁의료기관에는 7천980명분이다. 이날 용암면 용암교회 담임목사와 신도들은 예방접종 하러온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료 대접과 안내 등 무료 봉사 활동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기관에 예방접종 백신이 소진되더라도 다음달 15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므로 환절기에 감기 유의하고, 첫날이 아니더라도 접종을 다 받을 수 있으니, 백신이 없어질까봐 마음 조급해 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의료기관이 한가한 날 방문하여 접종 받으시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예방접종과 위탁의료기관에 문의는 보건소 모아건강관리담당(☎ 054-930-8145)으로 하면 된다.
성주가야산 황금들녁에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열리는 메뚜기잡이 체험 축제가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잠정 연기 됐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ㆍ경북지역은 4일 콩레이가 동반하는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 경북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5일에는 대구ㆍ경북 전역에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4∼5일 예상강수량은 30∼80㎜. 6∼7일은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7일 오후에는 그칠 것으로 보인다. 콩레이는 5일 밤부터 제주도에 영향을 주기 시작해 6일 오후 3시께 서귀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고 계속 북동쪽으로 전진하며 경남 해안을 지나 오후 11시께 부산 인근을 스치고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태풍이 북상하면서 4일부터 7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경북 동해안은 5∼7일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만큼 시설물관리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금수면 광산리 일원 에서 벼 재배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벼농사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2018년도 벼농사 재배상황에 대한 총 평가와, 최근 기후변화 및 환경변화로 발생위험이 높은 도열병, 먹노린재, 끝동매미충 등 병해충 확인방법과 긴급 방제사례가 소개 되었으며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하여 적기수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성주군지역에 도입하기 위하여 조성한 벼 품종 전시포에 전시된 삼광, 해품, 해담 3개 최고품질 품종을 소개하였으며 성주군지역에 재배안전성을 갖춘 최고품질 품종의 확대도입과 재배기술 보급으로 성주군을 밥맛 좋은 쌀 생산 지역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주군은 오는 30일까지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하반기 '뇌졸중 클린교실'을 지역주민 및 거동 가능한 뇌 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뇌졸중 조기예방 교육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뇌졸중 발생위험요인 감소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보건소 중심의 적극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하반기 '뇌졸중 클린교실'은 보다 객관적이고 다양한 질적 평가도구를 사용하여 개별 맞춤형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뇌졸중 클린교실'은 매트에서의 상·하지 스트레칭 및 근력강화 운동을 중심으로 소도구를 이용한 1:1 맞춤 자가 운동법 교육을 실시한다. 뇌졸중 전문 강사(대구보건대학교 김상수 교수)는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은 물론 자택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셀프운동법을 추가로 교육 및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주군 보건소관계자는 “적절한 맞춤재활운동을 제공함으로써 현재 남아있는 기능을 유지 및 향상시켜 일상에서의 자가 관리능력을 높이고, 2차 장애를 최소화시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으로서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지난 2일 성주버스터미널 이전계획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읍 시가지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체증을 유발하고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이용객이 불편을 겪고 있는 터미널이전의 용역추진 진행 상황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기관은 군 교통체계 현황, 버스터미널 관련 조사 및 분석 결과, 이전 후보지 비교·평가 등 그간의 용역 수행 추진 내용에 대해 보고하였고, 여러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가 있었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11월쯤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합리적인 성주버스터미널 이전 계획을 수립하여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고 군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하여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4일 오전 별고을운동장에서 열리는 '이장상록회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2018년도 하반기 전기자동차보급을 추진한다 전기자동차보급사업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18년도 하반기전기자동차 31대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성주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군민과 기업에서 4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구매희망자가 제작사별 전기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하여 차량구매계약 체결 및 지원신청서를 작성하고 판매점에서 지원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등본(사업자등록증) 등을 군에 제출하면 된다. 구매신청자는 자격 부여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 되지 않거나, 차종 및 연식 등을 변경할 경우 보조금 지원 대상자 선정에서 취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지원하고 예산소진시 지원을 마감한다. 한편, 성주군 관계자는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차 구매자는 등록일로부터 2년간 성주군에 거주(주민등록) 해야 하고 2년 이내에 타인에게 판매, 양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성주군 환경보호과(☏054-930-6172)로 문의하면 된다.
성주군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마을하수처리시설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7월 환경공단에서 실시한 '2017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에 대한 운영관리 평가'에서 전국 101개 시설 중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1일 한국환경공단에서 최우수 공공하수처리시설 인증패와 포상금(200만 원)을 수상했다. 환경공단은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설․공정․운영 등 전반에 대한 기술진단을 5년마다 실시하고, 기술진단이 완료된 시설에 대하여 운영관리 효율성 향상 등 우수시설에 대한 운영관리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성주군은 올해 평가에서 유지관리(보수) 계획, 하수관로(맨홀 및 펌프장 등) 유지관리 현황, 하수도 예산확보 분야에서 타시군에 비해 탁월한 점수를 받았으며, 이번 환경공단에서 최우수 공공하수처리설로 선정된 것은 2015년 전국 우수시설 선정에 이어,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우한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성주군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전국 최고의 시설로 인정받은 만큼,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축제발전위원회(위원장 도일회)는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성주군의 향후 축제방향성과 대표축제 선정을 위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성주군 축제발전위원회는 현 대표축제인 성주 생명문화축제와 민선7기 공약사항인 성주 참외축제의 부활을 두고 성주군 대표축제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위원회는 군민의 뜻을 대표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기 위해 지역 각계각층의 대표성을 지닌 단체들로 구성됐으며, 군의회, 문화예술단체, 지역농협, 사회단체, 농민단체, 여성단체, 학부모대표, 언론인, 외부 축제전문가, 공무원 등 10개 분야에 걸쳐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 대한민국 축제의 판도변화와 전국 지자체의 축제 실태, 성주군 축제의 현주소 등에 관한 열띤 토의가 오갔다.참외의 고장이자 생명문화의 고장인 성주군이 정부에서 적극 유도하고 있는 지역축제 방향인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특산물 축제인 참외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참외와 생명문화를 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제1차 회의에서는 향후 대표축제 육성에 관한 방향설정 필요성에 대해 높은 공감대가 형성됐다. 축제발전위원회는 이날 회의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7일로 예정된 제 2차 위원회 회의에서 성주군 대표축제의 발전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는 2019년 성주군 대표축제 계획 수립 시 군민의 뜻으로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2018 추계전국장애인 역도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전국 시·군 선수, 임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북도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역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도장애인역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각 장애유형별로 벤치프레스(절단 및 기타장애), 파워리프트(시각·청각·지적장애) 등의 종목에 남·여 각 10체급이 참가해 서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병환주군수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역도인들의 우애와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 체육인들이 편견과 차별에서 벗어나 비장애인과 함께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운동할 수 있도록 성주군에서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실과단소 읍면장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28일 오후 2시 군청 1층 대강당에서 '제77회 별고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성주군 별고을 아카데미는 올해 77회로 지난 2007년 3월 첫 강연을 실시했으며, 평생학습 기회의 장으로써 성주 군민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별고을 아카데미는 서울지방변호사회 이사,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원이사로 MBC 라디오 ‘여성시대’, KBS 1 ‘시니어토크쇼 황금연못’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다양한 공익, 인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양소영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 '풍요로운 인생을 위한 법률 상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2018년 성주군 별고을 아카데미는 3, 7, 9, 11월 넷째 주 금요일에 실시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1일 추석을 앞두고 성주군을 방문, 경상도노인전문간호센터와 ㈜고려제지를 찾아가서 근로자를 격려하고 복지시설 입소자들을 위문했다. 이철우 도지사의 성주 방문은 추석 민생현장 방문에 따른 것으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구교강 군의장, 정영길 도의원, 이수경 도의원 및 김석윤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범식 성주소방서장이 함께 했다. 첫 방문장소인 성주일반산업단지 내 ㈜고려제지에서 군내 기업체 대표(노성열 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유정환 중소기업협의회장, 유화순 여성기업협의회장 등)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근로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공장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기업방문 현장에서 이뤄진 '성주군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율 인상과 대도시(대구)로의 도로 확충 등 지역기업 불편해소를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과 의견교환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은 산업단지 진입로 확충 및 인근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예산천 정비사업을 위한 사업비 1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병환 군수는 "도지사님의 추석 민생현장 성주지역 방문에 대해 감사의 뜻을 나타내며, 새바람 행복경북 실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성주군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자 전동보장구 무료 급속충전기를 유동인구가 많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노령화가 심각한 농촌지역에서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이동권리를 보장하는 전동보장구나 전동스쿠터는 단순 보조기를 넘어 필수 이동수단으로 이용자는 해마다 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충전 할 수 있는 충전기 설치가 없어 이용자들이 운행 중 배터리 방전 시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번에 설치한 급속충전기는 충전 기능 이외에도 타이어 공기주입 기능도 함께 가지고 있어,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동 중 배터리 소모와 방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뿐 아니라 일반 자전거 이용 주민들의 편익에도 크게 기대된다. 성주군은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급속충전기를 확대설치 해 나갈 것이며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이 급속충전기 설치로 인해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주문화원과 한국국악협회 성주군지부에서 공동 주관한 '2018 성주풍물큰잔치'가 지난 21일 참외테마공원에서 개최됐다. 가을비가 내려 쌀쌀한 날씨에도 선남농악대, 용암 용두 풍물패, 풍물굿패 어울림, 별뫼매구놀이보존회, 문화원 나우누리 풍물패, 월항 한울림 풍물패, 초전 큰울림 풍물패, 벽진농악보존회, 대가 한마음 풍물패, 수륜 흥소리 풍물패까지 성주군 10개 단체 풍물패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의 풍년 농사와 화합을 염원하는 신명나는 풍물굿 한마당을 열었다. 전체 풍물패의 열림굿을 시작으로 초전 큰울림의 다사농악과 벽진농악보존회의 성주농악이 그 열기를 더해갔으며, 체험마당에서는 버나놀이, 죽방울놀이, 줄타기, 상모돌리기 등 전통체험놀이가 펼쳐져, 가족단위로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사하였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참가자 전원과 관람객들이 서로 구분 없이 섞여 대동마당을 즐겨,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하던 우리민족의 정서를 느낄 수 있었다. 성주군 관계자는 “서로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관람객들과 함께 풍물의 멋과 전통을 교류함으로써 성주 문화의 수준을 한껏 끌어올렸다”며 “앞으로도 성주 문화발전에 힘써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