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 성주군은 지난 2일부터 지역주민 만65세(1953년)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4개 보건지소와 위탁의료기관 20개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만65세 이상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으로 실시됨에 따라 민간의료 기관이 없는 4개면(용암, 금수, 대가, 월항) 보건지소와 지역 내 20개 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위탁의료기관은 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개면 보건지소에서는 2일부터 약품 소진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지원되는 접종약품은 4개 보건지소에 1천310명 분이며, 위탁의료기관에는 7천980명분이다. 이날 용암면 용암교회 담임목사와 신도들은 예방접종 하러온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료 대접과 안내 등 무료 봉사 활동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기관에 예방접종 백신이 소진되더라도 다음달 15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므로 환절기에 감기 유의하고, 첫날이 아니더라도 접종을 다 받을 수 있으니, 백신이 없어질까봐 마음 조급해 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의료기관이 한가한 날 방문하여 접종 받으시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예방접종과 위탁의료기관에 문의는 보건소 모아건강관리담당(☎ 054-930-81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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