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 성주군은 오는 30일까지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하반기 `뇌졸중 클린교실`을 지역주민 및 거동 가능한 뇌 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뇌졸중 조기예방 교육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뇌졸중 발생위험요인 감소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보건소 중심의 적극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하반기 `뇌졸중 클린교실`은 보다 객관적이고 다양한 질적 평가도구를 사용하여 개별 맞춤형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뇌졸중 클린교실`은 매트에서의 상·하지 스트레칭 및 근력강화 운동을 중심으로 소도구를 이용한 1:1 맞춤 자가 운동법 교육을 실시한다. 뇌졸중 전문 강사(대구보건대학교 김상수 교수)는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은 물론 자택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셀프운동법을 추가로 교육 및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성주군 보건소관계자는 “적절한 맞춤재활운동을 제공함으로써 현재 남아있는 기능을 유지 및 향상시켜 일상에서의 자가 관리능력을 높이고, 2차 장애를 최소화시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으로서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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