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는 17일 오전 9시 예천읍 서본리 서본창고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을 찾아 풍년농사를 위해 애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한다.[경상매일신문=유영화기자]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직원 40여 명은 지난 10일 바쁜 업무 중에도 농촌인력의 감소와 노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예천군 호명면 소재 단무지 농장에서 봉사활동이 이뤄졌으며, 이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직원 모두가 직접 도시락과 장갑 등을 준비해 늦은 오후까지 작업에 전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농가의 어려움을 새삼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바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도립대학교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라도 일대의 우수한 우리 문화를 돌아보고 현지의 산업체 현장을 체험하는 `2017 대학생 국토 문화탐방 및 현장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지방행정과를 비롯한 12개 학과 2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군산 새만금 방조제, 낙안읍성 민속마을, 순천만 생태공원, 광양제철 등을 탐방하는 일정이다. 이날 우수한 우리 문화 체험으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한편 현장 교육을 통한 기초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문화탐방 및 현장체험 행사는 그간 22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울릉도・독도, 전라도 등 우리나라 곳곳의 문화와 산업체를 체험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이해와 가치관 확립, 기초학습역량 향상과 학습동기 유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경북도립대학교 정병윤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올바른 인재상을 정립하고 새로운 미래를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현장 체험을 통한 입체적 실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13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당면 군정주요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
예천군은 겨울철을 앞두고 이달 30일까지 강설과 도로결빙에 대비한 발 빠른 대응으로 지역 내 도로 일제정비 및 제설장비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군은 굴착기와 덤프트럭, 청소차량, 보수원 등을 동원해 관내 도로 176개 노선 741km에 제설용 빙방사 1천개소를 설치해 강설에 대비하고 겨울철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강설 시에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장비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동절기 전 도로 측구, 도수로 등에 쌓인 낙엽과 흙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노면파손 지점 복구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재윤 예천부군수는 9일 오전10시 진호국제양궁장 회룡포 등에서 신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기행에 참 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경상매일신문=유영화기자]
예천군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청정 예천을 만들기 위한 적극적 환경행정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적은 세대를 위해 2리터 음식물 쓰레기 전용봉투를 제작・공급함으로써 음식물 쓰레기 부패로 인한 악취와 해충 발생의 불편을 해소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쓰레기 배출장소의 악취와 길고양이들의 쓰레기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음식물 쓰레기 전용 수거용기의 주기적 세척 및 파손 노후화된 경우 수시 교체로 청결한 시가지 유지에 힘쓰고 있다.
예천경찰서는 지난 6일 회의실에서 예천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아인협회 예천군지부 수화통역센터 이재윤 팀장을 초청해 수어교육을 실시했다. 수어교육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권을 보호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5회의 현장 교육과 간단한 수어 동영상을 제작해 경찰 내부망 개제 등 평소에 수어를 배울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 설 계획이다. 김태철 예천경찰서장은“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이해하고 범죄와 사고로부터 보호하고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따뜻한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장애인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찰관 맞춤 수어교육과 동영상 제작에 도움을 준 이재윤 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예천군수는 7일 오전 10시 군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중인 의회 임시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변.
예천군은 4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2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17년 경상북도 농정업무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예천군은 2011년 농정대상 수상에 이어 7년 연속 경상북도 농정평가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 명실상부 경북 최고의 농업웅군 임을 대내·외에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이번 경상북도의 농정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FTA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등 6개 평가분야 21개 세부항목으로 농업정책 전반을 대상으로 평가하였으며, 예천군은 전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예천군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체예산의 18.88%에 달하는 830여억 원을 농업분야에 지원했을 뿐 아니라, 농업인이 잘 살아야 군민전체의 생활이 윤택해 질수 있다는 이현준 군수의 농업발전 의지와 직원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농정업무를 역동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7년 연속 경상북도 농정평가에서 수상해 매우 영광스럽고 이 기쁨을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하고 싶다”며, “앞으로 농산물 수입개방과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정부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6차산업 및 농촌 융·복합산업 분야 등의 국가예산 확보에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예천군 예천읍 할매 할배의 날 행사가 예천읍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3일 예천학생실내체육관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락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 할매할배께 드리는 감사의 글 낭독, 예천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장기자랑, 대창중학교 학생들의 추억의 노래 연주, 국악인 최수인 명창의 민요한마당, 어르신 고무신차기대회 및 가수들의 축하공연 순으로 흥겹게 진행됐다. 특히, 대창중학교 학생들의 추억을 떠올리는 옛노래 메들리 연주는 어르신들을 향수에 젖게 하였으며, 이어진 경로당별 고무신 차기 대회에서는 마음과 달리 제멋대로 날아가는 고무신들로 인해 참가자들의 폭소를 자아내며 유년시절로 돌아간 듯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동안 문경 STX 리조트에서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 준비와 자신감 고취를 위한 `2017년 경북도립대학교 취업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필요한 학과 전공별 맞춤 직무 탐색, 입사지원서 작성 및 1:1 개별 클리닉, 실전 모의 면접 및 개별 피드백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한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실적이고 집중적인 취업 준비 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직무 관련 핵심역량을 파악하고 강점, 보완점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취업 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윤 총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 본인에게 필요한 역량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학생들이 전략적인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는 매년 취업 캠프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취업률은 2015년 67.9%, 2016년 70.9%, 올해는 73.0%를 웃돌 것으로 전망돼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 가고 있다. 또한 취업의 질과 안정성을 평가하는 유지취업률은 도립대 전국 1위, 전문대학 전국 28위를 차지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예천국화연구회와 우리꽃사랑연구회가 주관한 치유농업 생활원예 국화·우리꽃 작품전시회가 예천읍 한천 도효자마당에서 2일 개장을 시작으로 5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화와 우리꽃의 만남, 가을의 추억속으로 곤충도시 Clean 예천'이라는 주제로 국화와 우리꽃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와 국화와 우리꽃 보급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이 평소 교육과 실습을 통해 만든 아름다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예천군은 본격적인 수확기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공무원, 군인, 기관․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오는 30일까지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11월 말까지를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읍‧면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농업인상담소 등에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해 농업 재해농가, 고령자와 부녀자 농가 등 일손 부족으로 적기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2일 오전 9시 예천공설운동장에서 2017 한·일 친선 교류 양궁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선수단을 환영하면서 양국 간 우호를 다지고 양궁발전의 계기가 되길 당부.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문경소방서 예천119안전센터의 협조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구조와 응급 처치를 위한 실습위주의 교육이 이어졌으며, 심폐소생술 체험과 함께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교육도 병행해 진행됐다. 최춘희 교육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이 어떠한 응급상황에서도 4분 이내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초기 대응 능력을 갖춰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1일 오전 8시 30분 군청회의실에서 11월 정례조회에 참석 후 수시인사에 따른 전보, 신규 임용자 등 3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새로운 각오로 군정 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을 당부.
예천군의 내성천이 하천환경 정비사업으로 하천의 치수, 이수, 환경기능을 고려한 문화, 생태가 숨쉬는 수변 공간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국가하천 종합정비계획과 내성천정비기본계획에 의거한 내성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은 내성천을 홍수에 안전하면서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깨끗한 물이 흐르는 수변공간으로 재창출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실시하고 있다. 호명지구는 8.63㎞의 연장으로 국비 134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4년부터 제방보강, 신한천교 가설, 하천정비, 생태하천조성, 쉼터 등을 조성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용궁과 지보지구는 각각 7.5㎞와 6.5km의 연장으로 제방축제, 제방보축, 성저교·내성천교 가설, 생태하천조성, 유지관리도로 등의 하천기능을 2019년도 준공을 목표로 한창 진행 중이다.
예천군은 지난 9월 15일 도청 정보화교육센터에서 열린 ‘2017년 경상북도 공무원정보지식인 대회’에 4명이 참가해 최우수기관상과 개인부문 최우수부터 장려상까지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 예천군 대표로 새마을경제과 이미란, 종합민원과 이정오, 예천읍 윤제우, 유천면 윤희득 주무관 이 참가해 120분 동안 열전을 펼친 결과 윤희득 최우수상, 이정오 우수상, 윤제우 이미란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예천군은 최근 6년 동안 최우수상 2회, 우수상 3회, 장려상 1회라는 쾌거를 올려 예천군의 정보화 역량을 도내에 널리 알리며 신도청시대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예천군의 영예를 드높였다. 이 같은 성과는 정부 3.0시대를 이끌어갈 핵심이 되는 정보지식 공무원을 양성하고, 예천군의 정보화 역량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군민들에게도 정보화 교육 등을 매월 실시해 최고의 정보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예천군민문화회관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약 700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7 글과 색 그리고 소리의 어울림’ 축제를 가졌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의 1인 1악기, 동아리 공연과 독서, 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장이 됐으며, 15개 체험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숨어있는 끼를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을 한 학생은 “부스마다 다양한 작품들과 체험거리가 많아 직접 만들어보고, 작품을 완성할 시간을 보내 좋았다”고 밝혔다. 최춘희 교육장은 “앞으로 예천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가 마음껏 발산될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을 구상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교육공동체의 교육활동에 대한 끊임없는 지지와 격려로 학생들의 꿈을 함께 키워주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