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김천시 용머리길55번지, 행복감호 문화공원 일원에서 '삼도난장_오래된 것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열린 '삼도난장_감호날다', '삼도난장_겨울이야기 및 홀리원데이'에 이어 3회째 시민주도로 열리는 문화축제이다. 지난 5월부터 상상이상 시민축제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구성된 시민기획자들은 축제에 대한 이론 및 기획을 배움으로써 축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기획하게 됐다.
김천시 개령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9월 단체장협의회 회의 개최와 함께 인구 회복 캠페인을 벌였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가 전국적으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인구 회복 캠페인을 통해 개령면 단체장들에게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천시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임신, 육아, 다자녀 정책을 알리고, 인구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일 이장협의회장은 “인구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단체장협의회에서 인구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싶다”고 했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인구 회복은 우리 모두의 참여와
김천상무가 3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이하 광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R 경기를 치른다. 인천과 수원FC를 차례로 꺾은 김천상무는 광주를 잡고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한다는 각오다. ▷‘인버티드 윙어 또는 메짤라’ 이동경, 다양한 활용법으로 광주 공략한다 김천상무의 지난 31R 수원FC전 승리의 중심에는 새로운 이동경 활용법이 있었다. 이동경은 ‘인버티드 윙어’라는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아 왼발 킥으로 동료들을 지원하고 때로는 직접 슈팅까지 때리며 상대를 위협했다. 경기막판에는 과감한 움직임으로 리그 10호골 터뜨리며 부여받은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오는 광주전이 기대되는 이유다. 이동경의 새로운 활용법을 찾은 김천상무는 이동경의 활약을 통해 다른 선수들까지 살아나며 전술적 다양성을 더했다. U22 자원 박상혁이 7경기 만에 득점포를 다시 가동했고, 이승원은 프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김승섭도 김천상무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인버티드 윙어’ 이동경을 통해 여러 측면에서 팀 전체가 탄력을 받았다.
김천시 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교육생들은 지난 23일 직접 만든 반찬을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나눔 냉장고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직업교육훈련 한식 조리사 양성 과정 교육생 20명이 참여해 직무 소양 교육 실습으로 직접 만든 반찬을 이웃에게 나누고자 진행됐으며,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내 나눔 냉장고를 통해 반찬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천시는 지난 23일 대신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2학기 개강을 맞은 경북보건대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전입반'을 운영했다. 김천시는 '찾아가는 현장전입반'운영을 통해 김천시에 거주하면서 주소가 지역 외 지역으로 돼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김천시 전입혜택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접수했다. 이날 김천시는 전입에 따른 각종 혜택을 정리한 '2024년 김천 생활 가이드북'을 배부하며 실거주 미전입 학생들의 전입신고를 독려했다. 김천시에서는 다른 지역에서 전입하는 학생의 경우 △전입 지원금 20만원 △기숙사비 지원금 학기당 30만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천시는 지난 21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제11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결선대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6월, 전국에서 대회 누리집(sangsangall.org)으로 아이디어를 접수해 무려 전국에서 18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역대 두 번째 기록을 달성했다. 이렇게 접수된 아이디어는 7월 한 달간 사전심사, 예선평가, 아이디어 중복성 검토 등 엄정한 3단계의 심사를 통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부문별 8팀, 총 24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8월 24~25일까지 치열한 본선 경연을 통해 부문별 5팀, 총 15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조별 1, 2위 팀만 결선에 갈 수 있었으나 각 조 3위 팀끼리 플레이오프를 거쳐 다시 한번 도전할 기회를 얻을 수 있게 개선했다.
김천시는 지난 19일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 주변으로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김천시청, 김천YMCA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3개 기관 9명이 참여해, 율곡동 일대 음식점과 편의점 등 70여 개소를 방문했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21일, 경북도서관에서 주최한 '2024 경BOOK 페스티벌'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 주제는 '아이가 행복한 책 읽는 경북!'으로 경북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경BOOK 페스티벌은 어린이도서 캐릭터인 엄마까투리 출격대 이벤트와 도내 공공도서관 홍보영상으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공식 행사에서는 개회 선언과 함께 '다독 가족 시상', '가족 골든벨', '휴먼북 라이브러리', '가족독서신문 만들기 대회'와 정유정 소설가의 북 콘서트가 진행됐다. 또한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김천시보건소(중앙보건지소)는 wldur 내 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주)경북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go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서비스 대상자 상호 연계 및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고, 이것을 토대로 보건소에서는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 주간 재활 교실'을 운영해 주간 활동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천시는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사를 방문해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과 국보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이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 직지성보박물관장 진웅스님이 그동안 석탑 이전을 위해 시에서 추진한 내용 전달과 더불어 앞으로 조계종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천시는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김밥천국' 사행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26일 개최 예정인 ‘2024 김천 김밥축제’ 사전 홍보 이벤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2024 김천 김밥축제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 해당 이벤트 카드 뉴스의 네이버 폼 바로가기 QR 접속 후 나만의 '김밥천국' 4행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축제 기간 중 사용할 수 있는 2천원 쿠폰과 오삼이 담요 쿠션 기념품을 증정하고, 당첨자 중 30여 건을 선정해 축제 기간 중 게시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전 시민의 염원이 담긴 국보 제99호로 지정된 갈항사지 삼층석탑 김천 이전을 위해 사적지 지정 및 방문객 안전과 편의를 위한 기반 시설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갈항사 방문을 위해서는 오봉2리 갈항마을에서 협소한 농도를 이용해 통행하고 있어 통행 불편과 안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사적지 지정을 위한 선행 요건에도 부합하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1단계 사업으로 오봉2리 갈항마을 진입로 확장에 올해 실시설계 및 보상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6억5천만원을 투입해 도로 확장공사를(L=0.7㎞, B=6.5m) 완료할 계획이다.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백미 126포(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혜영 회장은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우리의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백미를 준비했으며, 더불어 쌀소비 촉진 운동에도 동참하여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천시여성단체협의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전달받아 소외 없이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천시체육회가 ‘2024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오는 11월 3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같이 하프(20km), 10km, 5km 등 총 3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대회 당일인 11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출발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1일 오후 6시까지 www.gcmarathon.kr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김천 전국마라톤대회’를 검색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신청은 개인과 단체로 구분해서 접수하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회 사무국(1600-3949)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회 참가비는 하프(20km)ㆍ10km
김천상무가 수원FC 원정에서 승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R 경기에서 수원FC에 4대 2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한 9기 이승원, 김승섭, 박상혁, 이동경이었다. 김천상무는 지난 경기와 동일하게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지만, 선발 선수에서 변화를 줬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김강산,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서민우, 김봉수, 이승원이 선발 출전했으며, 공격진은 김승섭, 박상혁, 이동경이 꾸렸다. 김강산의 센터백 기용과 이동경의 측면 이동 등 다양한 변화가 나타난 라인업이었다. ▷이승원-김승섭 연속골, 추가시간 아
김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13일까지 김천지역자활센터 4층 교육장에서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73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직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을 통해 50명의 참여자가 ‘마케팅관리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마케팅 교육은 배서진 강사(한국문화교육지식원 라움)를 초빙해, 고객의 성향별 만족도를 높이고 매출 증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와 마케팅적 사고방식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상호 김천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마케팅 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활센터는 지속적인 직무교육과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참여자의 자립을 돕겠다”고 했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역 내 독서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달 5일 시립도서관(평화동) 로비에서 휴면 도서와 작년도 잡지를 시민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휴면 도서는 시민들이 도서관에 기증한 도서, 도서관 불용도서, 학습지 등 2천여 권으로 행사 당일 오후 2~4시, 1인 최대 5권까지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지난해 잡지는 지난 20일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인 1세트씩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행사 부스에서 회원증이나 신분증을 제시하고 받으면 된다.
김천상무가 수원FC 원정길에 오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1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인천전에서 K리그1 파이널 A그룹을 확정한 김천상무는 최고 순위를 기록하겠다는 정정용 감독의 다짐과 함께 수원FC를 꺾고 상위권 경쟁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도합 10골’ 올 시즌 맞대결 1승 1패, 가장 중요한 것은 선제골과 수비 집중력 김천상무는 올 시즌 수원FC와 두 차례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원정에서 4대 1 대승을 거뒀지만, 7월 홈경기에서는 2대 3으로 아쉽게 패했다.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승리가 필요한 현재, 수원FC도 지난 경기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승리를 원하는 상황이다.
매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되면 많은 귀성객이 김천을 찾는다. 이러한 귀성객들을 환영하고 연휴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매년 명절마다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치며 열심히 봉사 하는 한 단체가 있다. 바로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이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추석 명절 첫날인 지난 16일 김천IC 톨게이트에서 김천을 방문한 귀성객 맞이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그리운 고향을 방문하기 위해 먼길을 달려온 귀성객들에게 시원한 생수 2천개와 김천홍보 팸플릿을 나눠주며 전 좌석 안전 벨트 하기, 차량 간 안전거리 유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등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김동배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장은 “김천을 방문하신 모든 귀성객이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라며, 추석을 맞아 차량 이동량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안전 운전에 특히 신경 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추석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원이 참석해 봉사하는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차량 운전 시에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우리 모두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해 큰 사고 없이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2001년 7월 12일 창립돼 지금까지 각종 행사 시 교통질서 활동 지원, 교통안전교육 캠페인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김천시의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은 지난 13일 (주)대산에서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개령면에 있는 ㈜대산은 농산물 유통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대형마트와 쿠팡에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이영목 대표는 김천상무 및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더불어 사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