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한 포스코그룹 주요 사업회사가 ESG 경영 성과와 미래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6월 30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그룹의 성장전략과 글로벌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생물다양성 공시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보고서에서 철강, 이차전지소재, 인프라·신사업 등 '2 Core + New Engine' 성장 전략을 ESG 관점에서 조명하고, 국내외 15개 주요 사업회사의 정량 데이터와 정성적 ESG 성과를 함께 소개하면서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제시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맞춰 생물다양성 정보 공개를 대폭 강화했다. 지난 해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에 이어, 올해는 TNFD(자연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 페이지를 신설했다. 포스코홀딩스는 TNFD가 제시한 LEAP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연결대상 193개 법인, 207개 사업장의 자연자본 영향과 의존도를 국립생태원과 공동 분석했다. LEAP 프레임워크는 사업과 자연의 접점 지역을 설정(Locate)하고, 의존도와 영향을 평가(Evaluate)한 뒤, 리스크와 기회를 분석(Assess)하여,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Propose)하는 접근법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지난 26일(목) 「2025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은 케이메디허브가 전담하는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이하 ‘사업’)」의 주요성과와 참여기업의 제품 상용화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의료제품법을
에코프로가 어떤 경영 위기 속에서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경영체질을 구축하기 위해 ‘혁신 경영’을 가속화한다. 위기 뒤에 찾아올 기회를 잡기 위해 기술혁신, 공정혁신, 조직문화혁신 등 3대 혁신을 일상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1일 충북 오창 본사에서 열린 3분기 조회에서 “우리 앞에 놓인 난관을 헤쳐 나가는 건 누구도 대신해주지 않으며 3600명 우리 임직원이 힘을 합쳐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채 창업주는 이를 위해
영천시는 1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직원정례회에서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시정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스크린 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2025 골프존·신한투자증권 GTOUR 파워매치’ 결승전이 지난 1일 서울 골프존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수많은 기대를 모은 가운데 포항 출신 하승빈 프로가 영천 출신 이용희 프로와의 박빙 승부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승빈 프로는 경기 내내 정교한 샷 감각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선두권을 유지했다. 후반 홀에서 과감한 공격 전략으로 역전을 노렸지만, 결국 총 38포인트로 이용희 프로(39포인트)에게 단 1점 차로 우승을 내주며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 이번 파워매치는 일반적인 타수 합산 방식이 아닌, 각 홀에서 성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처럼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포맷 속에서 선수들은 보다 과감한 샷을 구사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위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릴레이 프로젝트이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인구문제 해소를 위해 해양경찰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포항북부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릴레이 다음 캠페인 주자로 이재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이영무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경상북도연합회장을 지목했다.
포항시 남구 장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동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기화)는 지난 1일,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직접 재배한 감자 10kg 40박스를 장기면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감자는 회원들이 봄부터 정성껏 재배한 것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감자는 장기면 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주용 장기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감자를 정성껏 재배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흥해읍은 6월 30일 오후 5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흥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석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한창화 경상북도의원, 백강훈 포항시의원을 포함해 약 2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상반기 복지활동 추진 결과 보고 ▲신규 위원 위촉 ▲하반기 복지 협력사업 논의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상반기 동안 협의체는 관내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에 주력해 왔으며, 이를
포항시는 지난 6월 30일 포항시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지역 내 공인중개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세법 및 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현직 세무사가 진행한 부동산 세법 강
포항해양경찰서는 1일 보직 신고식 및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직 신고식에서는 영일만파출소장(경감 권영환)·수색구조계장(경위 박문열)·보급계장(경위 조규성)이 신규 보직에 대한 신고식을 가졌으며, 승진 임용식에서는 포항해양경찰서 승진임용 대상자 10명 중 6명이 참석했으며, 고정수, 이문범, 윤형오(경위→경감), 조영익(경사→경위), 이성찬, 김단결(경장→경사)으로 각각 1계급씩 승진하면서 임명장 수여와 함께 계급장 부착식을 가졌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포항시 북구청은 1일 북구청에서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부임한 북구 소속 읍면동장과 과장들을 초청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는 새로운 부서장들과 함께 인사 시즌으로 어수선한 조직을 빠르게 안정화하고, 북구 행정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응수 북구청장은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
포항시는 1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제8기 포항시 물가모니터요원 위촉식 및 교육’을 개최하고, 신규 위촉자 7명을 포함한 총 13명의 모니터요원을 공식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물가 불안정 속에서 시민 참여 기반의 물가안정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담은 상징적인 자리였다. 이번에 위촉된 요원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 및 면접
포항시는 1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포항시와 영일군이 하나 된 지 3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여정을 시민과 함께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영일군 통합 이후 30년간 지역 발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이를 가능케 한 ‘위대한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포항의 미래 100년을 다시 한번 시민과 설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순간이 됐다. 포항시립교향악단과 시 홍보대사인 류연주의 축하공
포항시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1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제5회 CHANGeUP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등 첨단기술 기반의 지역 창업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도권 중심의 투자 환경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강연이 열렸다. 이날 강연에는 글로벌 소통 전문가이자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연사로 나서 ‘기업의 글로벌화, 안에서부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지난 달 30일 오후 포항남부경찰서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시의회와 지역 현장에서 범죄 예방과 치안 유지에 힘쓰고 있는 경찰 간의 실질적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들과 박찬영 서장 및 경찰서 간부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지역 범죄 발생 현황, 치안 상
포항시와 포스코스틸리온, 세이브더칠드런은 1일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두꺼비 하우스’ 2호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주거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의 완료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 협약을 통해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1호점에 이어 올해 2호점까지 완공되며, 민·관·기업 협력의 주거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준공식은 사업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이강덕 포항시장이 취임 11주년을 맞은 1일 오전 시청사 출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직접 맞이하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따뜻한 인사와 함께 간식상자를 전달하며, 시정의 동반자인 공직자들과의 신뢰와 소통을 다졌다. 이날 출근길 이벤트는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4
포항시가 추진 중인 ‘(가칭)동빈대교’의 명칭 선정을 위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온라인 설문조사가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15일간 명칭 공모를 실시해 총 822건의 제안을 접수받았으며, 내부 서류심사와 명칭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 5개 명칭을 선정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들 최종 후보를 대상으로 시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가 농업인의 가공 창업 역량 강화와 농산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농산물 가공 기초과정’을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방문 접수 및 이메일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최종 선발된 포항시 농업인 16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농식품 가공 분야의 최신 소비
포항시 연일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태우)는 지난 27일,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연일읍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전진우)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총 23명이 참여하여 학교 주변 편의점과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술ㆍ담배 판매 및 출입 제한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