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29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3년 연속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경영인증원은 해마다 기업들의 노사관계 성숙도와 노사대표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심의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한수원은 노사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 및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형성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한수원 노사는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설립 이래 23년간 무분규, 무파업 등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노・사・정 상호협력 협약체결, 노사합동 정책 토론회, 노사공동 학습조직 운영, 현장방문 소통 활동 등 다양한 노사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노사가 함께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의 취약계층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가치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번 평가에서 한수원 노사관계는 매우 선진화된 수준으로 인정받았다. 한수원 노사 대표는 “3년 연속 노사관
경주시가 가을 관광철을 맞아 10월 토·일요일 한 달간 대릉원 돌담길에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며 상생마켓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새화랑청소년연합이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도서관’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문화 실버대학, 다문화 독서토론, 한국어 아카데미 등 사회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경주시가 지방소멸 위기를 맞아 생활 인구 유치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시는 문무대왕면 토함산자연휴양림 내에 다음해 10월까지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워케이션빌리지를 조성한다. 워케이션빌리지 조성사업은 스타트업 기업 및 청년층의 업무 방식 변화에 발맞춰 자유롭게 일하면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마련으로 젊은 층 유입‧정착을 통해 고령화된 동경주 지역의 인구감소를 극복키 위해 마련됐다. 생활 인구는 정부가 정주 인구뿐 아니라 지역에 체류하면서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 지역의 인구로 보는 개념을 도입하면서 마련됐다. 이는 주민등록지 외 지역에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국민과 외국인
주낙영 경주시장은 29일 오전 8시30분 알천홀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대한민국 독도사랑 경주는 지난 26일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 일원에서 ‘제6회 독도수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경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워크숍인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다음달 20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업무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또는 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을 문서로 작성하는 것을 말한다. 희망자는 본인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지참한 후 직접 등록기관에 방문해 상담 및 사전연명의향서 작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을 통해 등록 및 관리되며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7~28일 1박 2일간 경북형 k-관광 종합 아카데미 수료자 20여 명이 참여한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숙박업, 여행업, 축제․이벤트 등 이론 중심의 관광 직무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성공사례를 직접 현장에서 경험하는 심화 학습과정으로 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1일차에는 축제․이벤트 과정의 이론을 실무에 적용한 강릉커피축의 세부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2일차에는 관광숙박업 과정의 특강을 진행했던 이승아 대표의 소호259 호스텔 공간을 투어하고 이곳을 중심으로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골목에 다양한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들어서 새로운 골목상권이 만들어진 소호거리를 투어하는 등 강원도 지역의 성공사례를 견학하고 네트워킹을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4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이후 통신망 상실, 전력계통 화재, 유류 누출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 재난상황을 설정하고 한수원 재난비상대책본부의 신속한 가동과 초동대응에 목표를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경주소방서, 경북119특수대응단, 포항해경, 해양환경공단 등 9개 유관기관과 지역 민간어선이 참여해 재난상황 시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디지털 재난대응 시스템(Live
경주시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중국 시안시와의 자매결연 30주년 행사와 장자제시와의 우호도시 협정체결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주 첨성대, 동부사적지 인근에 휴식과 만남의 공간이 들어선다. 경주시는 다음해 10월까지 87억원의 예산을 들여 선덕네거리(인왕동 785-7)에 1610㎡ 규모의 인왕동 문화공원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동부사적지대의 첨성대를 연계한 스토리텔링이 있는 문화공원을 조성해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자원을 육성키 위해 마련됐다. 공원에는 느티나무 등 교목 40주를 식재하고 앉음벽 4곳
경주시는 2024년 해오름동맹 합동공연 ‘해녀의 바다’를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10일 포항, 17일 울산에 이어 경주에서 열리는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은 2017년부터 매년 개최돼 동해남부권 도시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한 상생발전을 목표로 진행돼 왔다. 경주·포항·울산시가 공동 주최하며, 3개 지자체 시립예술단이 주관한다. 이번 공연은 해녀들의 삶을 주제로 한 창작 음악극으로 구성됐다. 1부 공연에서는 동맹 도시의 화합과 발전을 주제로 오페라 ‘나부코 서곡’,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혼례의 합창’, ‘개선행진곡’이 연주된다. 포항시립교향악단과 경주·울산·포항시립합창단이 함께 선보이는 대규모 합창이 웅장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립경주박물관은 금령총 발굴 100주년을 기념해 학술심포지엄 ‘금령총의 주인공과 그의 시대’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일제가 발굴한 금령총을 광복 이후 국립경주박물관이 다시 발굴한 성과로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주장을 제기하고 있어 크게 주목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주박물관 강당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금령총은 1924년 조선총독부가 식리총과 함께 발굴한 신라 능묘로 현재 진행 중인 국립중앙박물관의 국보순회전에 출품된 보물 ‘금령총 금관’을 비롯해 국보 ‘말 탄 사람 모양 주자’, ‘황금 방울’ 등이 출토된 신라 어린 왕족의 무덤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3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서울대학교와 함께 GPU(그래픽 처리 장치) 기반 원자력발전소 노심해석 전산코드인 프라그마(PRAGMA, Power Reactor Analysis using GPU-based Monte Carlo Algorithm)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심해석 전산코드는 원자로 노심의 중성자 활동 등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현재 개발 중인 소형원자로(SMR) 가상플랫폼 사업에 활용 가능한 프라그마를 개발하고, 4세대 원자로 등 차세대 원전 적용 기술을 개발키로 했다. 소형원자로 가상플랫폼은 디지털트윈으로 소형원자로를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프라그마는 원자력발전소의 설계와
경주 화랑마을에 유아숲체험원이 들어선다. 경주시는 오는 12월까지 6억원의 예산을 들여 1만5700㎡ 규모로 숲과 지형을 활용한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경주시와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관광 MICE 산업 박람회에서 국제회의 도시 ‘경주’ 매력을 널리 알렸다. 두 기관은 지난 23~25일 3일간 올해 17회를 맞는 ‘ITB Asia 2024’ 전시회에 참석해 단독 홍보관을 운영했다. ‘ITB Asia 2024’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1만3천여 명 이상의 MICE, 기업 및 레저·관광 부문 종사자들과 1300여 곳 이상의 참가업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B2B(Business to Business) 관광산업 박람회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5월 1일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174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22일 오전 10시 32분에 발전을 재개해 23일 오전 9시 20분에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월성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등급4전원 모선 B 차단기반 복구 작업, 연료관 검사, 스위치야드 345kV 가스절연개폐장치 설비 개선, 고압터빈 분해점검 등 주요기기에 대해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또한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4개 항목의 월성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등급4전원 모선 B 차단기반 복구 작업, 연료관 검사, 스위치야드 345kV 가스절연개폐장치 설비 개선, 고압터빈 분해점검 등 주요기기에 대해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또한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4개 항목의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원자로 및 관련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동법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동국대학교 WISE(와이즈)캠퍼스 건학위원회가 다음달 12일 오후 3시에 본교 문무관에서 ‘2024 WISE Young Camp – Festival with Buddhism’(이하 영캠프 ‘주인공’)를 개최한다. 영캠프 ‘주인공’은 자승 대종사의 원력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의 지원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대학생들에게 불교의 가르침을 널리 전하고 청년 불자들이 함께 모여 마음을 나누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키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불교동아리 학생들이 ‘WISE캠퍼스 영캠프 학생기획위원단’을 만들어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이다. 대학생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불교와 페스티벌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1부 수계법회, 2부 어울림 한마당, 3부 뮤지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수계법회는 이사장 돈관 스님을 전계대화상으로 모시고, 법인 이사·감사 스님, 정각원장 등 100여 명의 스님들께서 대학생들에게 연비를 내릴 예정이다. 국악오케스트라의 공연과 더불어 장엄한 예불의식으로 펼쳐질 수계법회를 통해 1300명 대학생들은 전통 불교의 가르침을 체험하고 청년 불자로 거듭나게 된다.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학생기획위원단이 기획하는 학생들의 공연과 이벤트가 열리고, 3부 뮤지션 공연에는 가수 하하와 뉴진 스님 디제잉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한편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불교동아리들은 지난달 불교문화대학 ‘부루나’를 시작으로 4개 단과대학 불교동아리 창립을 완료했으며, 오는 30일에는 동국대 한의과대학 불교동아리 ‘심우회’가 창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