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동양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업.취업 등 다양한 삶의 과제를 마주한 청년층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정신건강전문요원 8명이 배치돼,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체험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4개의 주제별 콘텐츠관을 운영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정신건강 정보 및 상담 절차를 소개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한 홍보관, △숨은 낱말 찾기 등 활동형 콘텐츠를 통해 정신건강 정보를 친숙하게 전달한 체험관, △우울.불안 자가검진 및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 고민 상담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를 통해 심신의 긴장을 풀 수 있도록 한 스트레스 해소관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1일 오후 4시부터 부시장실에서 열리는 경북지역 산불피해 모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20일 지역아동센터 10개소와 청소년수련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교육기자재를 지원하는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물품 기탁식은 영주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순복 회장을 비롯한 청소년수련원 금재민 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주시는 농촌지역의 소득 기반 강화와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2025년 영주시 농촌육성사업 지원기금'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농촌육성사업 지원기금'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업 경영 기반 확충을 위한 자금으로, 영주시가 자체 조성한 융자 재원을 활용해 지원하는 정책자금이다. 올해 농촌육성기금은 총 5억 원 규모로 편성되었으며, 개인은 최대 5천만원, 법인은 최대 1억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융자 조건은 연이율 1.0%에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으로, 농업인이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영주적십자병원은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의 한국전력공사 후원 교부금으로 최근 총 3회에 걸쳐 취약계층 예방접종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주적십자병원에 따르면 지역 내 감염병 예방과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영주권(영주시.예천군.봉화군)에 거주하는 시각.농아.지체.발달 장애인 등 총 209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및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했다. 이번 예방접종은 고령화 및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취약계층 장애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감염에 취약한 중증장애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영주에서 선거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영주경찰서등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쯤 영주시 남간로에 있는 영주중학교 휀스 담장에 걸린 선거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찢어진 벽보 1개를 확인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영주시 하망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의성김씨 종친 회관 인근에 걸린 벽보에 심한 낙서로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0일 누구나 10분이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10분 문화 생활권' 조성을 골자로 한 문화·예술 산업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관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정책 협약을 맺고 "국가 재정을 투입하고 국가가 책임지고 문화예술을 창달하고 진흥하는 것이 대통령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거짓말을 잘 못 시키는 사람"이라며 "한다면 확실히 하고, 화끈하게 하지 않으면 잠이 잘 안 온다"고 했다. 또 "제가 이렇게 바짝 마른 자체가 약속을 꼭 지키려고 하다 보면 노심초사할 때가 많기 때문"이라며 공약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공약의 핵심 방향으로 '문화 정책의 지역 분권화'를 제시했다. "지금 문제는 지방"이라며, 중앙에 집중된 문화 정책의 패러다임을 지역 중심으로 전환하고, 전국 모든 지역을 문화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방국립박물관·민속박물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지역 분관을 설치하고, 지역 수요에 맞게 국립미술관 분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또 권역별 공연예술 거점을 확대해 국립극장·국악관과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생활문화센터, 동네 공연장 등 지역 밀착형 문화 공간을 확충하고, 청년문화예술 패스 사용처 및 대상을 확대해 '10분 문화 생활권'을 실현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저소득층, 청년, 장애인 대상 문화누리카드 지원금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 3대 뮤지컬 선도 국가 도약'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뮤지컬 산업 집중 지원도 약속했다. 이밖에 게임산업 규제 대폭 완화 및 웹툰·애니메이션 산업 융합 지원, 정책 펀드 확대, K-공연 콘텐츠와 및 게임 제작비 세액공제 신설 등 콘텐츠 산업 전반에 대한 육성 방안도 공약에 포함됐다. 첨단 콘텐츠의 제작·유통이 이뤄지는 복합문화단지 조성, 콘텐츠 창작·제작 인재 양성, 콘텐츠 수출 지원을 위한 해외 비즈니스센터 확대, 저작권 보호 강화 등도 제시했다. 첨단 콘텐츠의 제작과 유통이 이뤄지는 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하고, 콘텐츠 창작·제작 인재 양성도 지원한다. 콘텐츠 수출을 위한 해외비즈니스센터를 확대하고 저작권 보호도 강화한다. 또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콘텐츠 제작과 실험이 가능한 'AI 콘텐츠 규제자유특구'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AI 콘텐츠 제작 지원, 인력 육성, 펀드 조성 등 차세대 AI 신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영주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가 최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드림아레나)에서 '제2회 e스포츠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양대에 따르면 행사는 동양대학교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특강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님블뉴런의 마케팅 및 e스포츠 운영 담당 전원주 매니저가 강연을 맡았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학생들에게 실제 산업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 중심의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획력, 협업 능력, 분석력 등을 실습과 강연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강 이후 진행된 실습은 캐스터 실습, 방송 송출, 중계 운영, 게이머 실습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실제 방송 장비를 활용해 현장의 흐름을 체험했다. 실습은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의 현장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운영됐고, 학생들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중계하거나 카메라와 자막 송출 시스템을 조작하는 등 실무에 가까운 환경에서 수업을 경험했다. 공전영 동양대학교 교수(e스포츠학과 학과장 겸 e스포츠사업단장)는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학생들이 수업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의 현장과 교육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실무 능력 배양에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동양대학교와 함께 제2회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무형 e스포츠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대전이 청년 e스포츠 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는 앞으로도 각 지역의 e스포츠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자체 및 중.고등학교, 산업체와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e스포츠 분야의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영주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저소득가정 2006년생 청년 7명에게 축하 카드, 선물 세트, 영주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성년으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건강한 사회 진입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무 살! 설레는 시작'이라는 이름으로 해당 사업을 올해로 5년째 이어오고 있다. 권서영 위원장은 "성년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스무 살의 설렘과 열정으로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영주시국민체육센터에서 '제17회 장애아동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주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운동회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치유의 장으로 올해 17회를 맞아 더욱 뜻깊은 행사로 개최됐다. 다양한 체육활동과 게임,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 모두가 함께 웃고 뛰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다음달 8일까지 공원자원의 보호와 봄철 탐방객 증가 시기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하여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백산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집중단속은 소백산 철쭉제(단양군 5월 22~25일, 영주시 5월 31일~6월 1일) 등 봄철 지역 행사 개최로 인해 공원으로 유입될 수 있는 탐방객 증가 시기에 맞춰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주목군락지 등의 특별보호구역 및 비법정탐방로 무단 출입, 비로봉 정상 일원 고지대 음주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적발 시에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조기용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영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배우 정은표.김하얀 부부를 초청해 '5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완벽한 하루를 꿈꾸는 허술한 우리'를 주제로, 정은표.김하얀 부부가 화목한 가정을 위해 실천해 온 삶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은표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내관 형선 역을 맡아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감초 역할로 활약해왔다. 또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는 자녀 정지웅 군과 함께 출연했으며, 정 군이 2022년 서울대학교 정시 전형에 합격하면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영주시는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중장년 창업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중장년층의 창업 초기 자금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만 40~60세 이하의 중장년층으로, 1964년 1월 1일부터 198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여야 한다. 이들은 예비 창업자이거나, 신청일 기준 창업 1년 미만의 사업자로서 연간 매출이 1억 5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팀 단위 신청도 가능하며, 이 경우 최대 4인 이내로 구성해야 하며, 모든 팀원이 중장년층이면서 영주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어야 한다.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최대 1천만원의 사업화 자금 △창업 교육 △창업 자문 등이 지원된다. 또한, 단순 지원으로 그치지 않고 중간평가와 성과발표 등을 통하여 창업사업의 점검과 피드백을 제공하여 경영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연구회'는 최근 '영주시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19일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김화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정숙, 유충상, 심재연, 전풍림, 이재원, 김병창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 계획과 추진 전략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화숙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영주시의회는 최근 제292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사마소 복원 건립사업지를 시작으로, CCTV통합 관제센터, 노인복지관, 산양삼클러스터 조성사업지, 농기계 보관소 신축사업지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사마소 복원 건립지를 둘러보며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향후 운영 및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영주시 가흥2동 1통 노인회는 최근 고현동에 거주하던 어르신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과 요양시설을 직접 찾아 위문 활동을 펼쳤다. 19일 시에 따르면 행사에는 강석우 노인회장을 비롯해 이교형 통장과 노인회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요양 중인 어르신들에게 떡과 과일, 양말 등 정성스레 준비한 간식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특히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마을 소식과 이웃의 안부를 전하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위문 활동은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두 차례씩 꾸준히 진행돼 왔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강석우 노인회장과 이교형 통장은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마을 소식과 이웃의 안부를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께서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0일 오전 10시 30분 부시장실에서 열리는 경북 저출생 극복 성금 활용 교육기자재 기탁식에 참석한다.
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에서 경찰범죄심리학과 재학생 24명이 참가해 '사회계열 기업탐방(전공) 1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8일 동양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실제 직무 현장을 체험하고, 현직 종사자와의 질의응답 및 진로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얻었다.
영주시는 최근 안동시에 위치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농업로봇실증센터에서 열린 '지능형 농업용 로봇 기술융합 기업지원사업(1차년도)' 성과보고회에 참여해 영주시 기업의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행사에는 경북도 미래첨단산업과, 영주시.상주시.안동시 관계자, 연구기관, 대학교, 참여기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능형 농업용 로봇 기술융합 기업지원사업'은 경북도의 로봇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2024~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경북 북부지역(영주.안동.상주)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19일 오후 2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