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1호 기부자로 나서며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과 이웃돕기 성품 2천5백만원 상당(쌀 20kg 446포)을 지난 4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과 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는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및 성품 기부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광현 농협은행 안동시지부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농협 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매년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매번 안동시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시는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에 감사하고, 시에서도 소외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보살피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5일 동안동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석한다.
안동 출신 가수 영탁의 팬클럽 소모임인 ‘영탁앤블루스 안동지킴이’는 지난 3일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카본매트를 전달해 송하동 관내 한부모 가정 15가구에 도움을 줬다. 영탁앤블루스 안동지킴이는 영탁의 고향인 안동에서 수년 동안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영탁 가수의 ‘탁쇼3’ 안동 공연을 앞두고, 그의 선한 영향력을 주변 이웃들과 나누고자 결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경북북부사진동아리연합회는 올해로 스물여섯 번째 맞이하는 연합전시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인 50만원을 안동시 명륜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 기탁했다. 명륜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사진동아리연합회 윤태하 단장이 소속한 단체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주민공동체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도 병행하고 있는데, 이번 연합회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반찬 도시락 나눔, 밝은 퇴계로길 사업 등 지역복지를 위한 사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안동시 옥동세영두레마을아파트 주민들이 지난 3일 옥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옥동세영두레마을아파트 주민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안동시 법흥동 한옥카페 세미나실에서 신규공무원 4명과 선배공무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링)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직렬별 멘토-멘티 공무원으로 구성된 팀의 업무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실무교육 활동에 대한 평가를 하고, 신규공무원의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유도하는 피드백의 계기가 됐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신규공무원은 “올해 공무원으로서 첫 시작을 하면서 설레는 반면 두려움과 막연함이 앞섰는데, 1년 동안 멘토 선배들을 만나 업무적으로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중환 교육장은 “2024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를 통하여 경험과 지식이 많은 선배공무원의 지도와 조언으로 신규공무원의 실력과 잠재력이 향상되는 것을 보며, 더욱 발전된 안동 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보
안동시는 지난 2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2024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수료생 20명과 본 사업의 총괄기관인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북도, 안동시 및 주관기관인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관계자를 포함해 총 50여 명이 참석했고, 지금까지 모든 교육 과정을 무사히 마친 초기 창업가들의 성과에 대해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 앞서 수료생들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7주간 갈고 닦아 개발한 사업 아이템과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료생들의 성과에 대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료생 20명 전원에게 각각의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행사장 밖에서는 투자, 특허, 심리 상담, SNS 마케팅, 정부 지원 사업 등 창업에 대한 전문 상담 부스도 운영해, 참석자들이 실질적인 창업 지원 정보 등을 제공받고 평소에 궁금했던 점들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하는 등 사업 성공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성환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교육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창업의 현실은 험난한 길이 될 것이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만의 아이템과 네트워크를 통해 앞으로도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안동시는 지역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수료생 여러분이 안동의 창업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주역이 되리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창업가 여러분의 도전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성과보고대회는 창업을 향한 열정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는 자리가 됐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수료생들은 단순히 창업을 넘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다
안동시와 대구경북능금농협은 경북통상(주)을 통해 2024년산 안동사과를 대만으로 처음 수출하고, 지난 2일부터 3일간 씽콩 미쯔코시 백화점 등에서 현지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판촉행사는 지난달 20일 능금농협 안동유통센터에서 상차한 최고 품질의 안동사과 13.2톤(882상자/15kg)으로 진행하며, 서병진 조합장과 안동유통센터, 케이애플, 경북통상 등이 함께 참여해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대만 현지에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안동사과는 비옥한 토질과 큰 일교차 등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생산돼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대만 현지에서도 인기가 높아 매년 수출을(최근 3년 평균 240t)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는 시내버스, 택시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친절 인증제 용역을 시행한다. 친절 인증제란 시내버스와 택시에 탑승한 시민이 기사의 친절도를 직접 평가하고, 추가 검증을 통해 선발된 운수종사자에 대해 시가 친절 기사로 인증하는 제도다. 시는 시내버스와 택시 이용과 관련해 하루 평균 3건 이상의 불친절, 난폭운전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처음 시행한 이후 인증제를 5년 만에 다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사)미래도시교통연구원이 진행하며, 다음해 3월까지 시내버스 및 택시기사 882명(시내버스 232명, 택시 650명)을 대상으로 기사의 준법 운행 여부, 시민 참여 설문조사, 친절 사례 제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 설문조사는 다음해 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스마트폰으로 시내버스와 택시 내에 부착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참여하거나 서비스 평가 콜센터(053-815-7857)로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커피쿠폰 등 총 5백만 원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친절기사로 선정된 운수종사자에게는 친절 기사 인증 엠블렘, 표창패, 안동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운송사업자의 자발적인 서비스 경쟁을 유도해 친절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강석영 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시내버스와 택시기사의 대시민 서비스 수준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참여 설문조사가 친절 기사 선발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보다 객관적
안동시는 4일 시청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동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 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안동시는 지난 ‘희망2024 나눔캠페인’기간 동안 7억8천만원을 모금해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및 관내 복지시설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보다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길 바란다”며, “기부로 안동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도록 안동시민 여러분과 기업, 단체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 모금 출범식과 아울러 안동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KBS, MBC, TBC) 등을 통해 성금 및 물품 모집에 들어간다. 또한 ARS 기부전화( 060-700-0060)와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기부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안동시는 4일 시청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동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 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안동시는 지난 ‘희망2024 나눔캠페인’기간 동안 7억8천만원을 모금해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및 관내 복지시설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보다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길 바란다”며, “기부로 안동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도록 안동시민 여러분과 기업, 단체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 모금 출범식과 아울러 안동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KBS, MBC, TBC) 등을 통해 성금 및 물품 모집에 들어간다. 또한 ARS 기부전화( 060-700-0060)와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기부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김형동 의원(안동ㆍ예천)은 질병관리청 산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의 설립 근거를 법제화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약칭 : 감염병예방법)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의원의 국회 통과 1호 법안이기도 한, 이 법안은 지난 8월14일 발의한지 111일만에 신속하게 논의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개정은 신종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백신ㆍ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를 설립하고,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날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법’이 통과됨에 따라, 국회에서는 코로나19, 신종인플루엔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과 같은 신종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ㆍ치료제 개발 공적 시스템이 구축됐다는 평가다. 향후 차기 팬데믹이 발생할 시,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막대한 사회ㆍ경제적 손실을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는 ‘민법’ 규정에 따라 법인 설립을 지난해 10월 완료했으며, 현재 안동에 건립 중이다 . 김형동 의원은 해당 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비로 총 32억원 (2023년도 국비 10억원, 2024년도 국비 2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 김 의원은 “안동은 백신 개발에서 생산까지 이어지는 백신산업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가고 있다” “안동의 백신ㆍ바이오 산업이 대한민국의 바이오 산업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에서 발전상과 함께 포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는 전국 228개 시군구 655개 공공 폐기물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거버넌스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데이터 분석과 현장 확인을 통해 환경부가 매년 시행하는 평가다. 시는 매립시설, 재활용품 선별시설 2개의 폐기물처리시설을 운영 중이며 그 중 생활자원회수센터(재활용품 선별시설)가 A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실적 및 성과를 달성해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발전상을 수상했다.
안동시는 재대군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군 회원 단합의 장이 되는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달 30일 안동탈춤공연장에서 개최했다. 72주년을 맞아 안동시재향군인회(회장 김재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철웅 안동부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육군 제3260부대 1대대장, 도의원, 시의원, 안동시 보훈단체장 및 재향 군인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시와 청주시 직원들이 지난달 28일 상호간 200만원씩을 기부하며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청주시 상당구청 세무과에서 지방세정 업무 벤치마킹을 위해 안동시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청주시 고향사랑 기부제 업무를 담당하는 청주시 자치행정과와 사전 협의를 거쳐 상호 20명씩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4일 안동시청 웅부관에서 열리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 및 출범식에 참석한다.
안동시의회가 불법과 탈법으로 얼룩진 ‘안동시 상권활성화 추진단’의 불공정한 업무처리를 강하게 질타하고, 관할 부서의 엄정한 조사를 통해 부정부패와 불공정 관행을 척결하라고 요청했다.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은 지난 2일 개최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 6일차 회의에서 추진단장 우모 씨(이하 ‘단장’)를 증인으로 소환해 안동 상권르네상스 사업 추진 중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를 이어가며, 추진단의 위법적인 업무처리와 특혜 의혹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번 증인 소환은 지난달 25일 개최한 행정사무감사 1일차 지역경제과 소관 업무를 심사 중 집행부의 미진한 소명에 따른 것으로써, 민감하고 중대한 사안인 만큼 이 날 회의장에는 감사 시작 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위원들은 단장의 위법한 계약진행 방식과 과도한 대구업체 밀어주기,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부적절한 구성 등 불공정한 업무처리에 대해 지적하고, 안동 상권 살리는 사업이 결국 대구 살리는 사업으로 전락하였다며 단장의 부적절한 업무처리를 한 목소리로 질타했다. 반면 증인으로 출석한 단장은 “보기에 따라 업무 방식과 계약 과정이 다소 불공정해 보일 수 있으나, 추진단의 모든 업무는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업무지침을 따르고 있고, 회계감사를 받고 있으므로 운영 상 문제가 없다”라고 일관되게 답변하면서 불성실한 답변 태도에 대해 성토하는 위원들로 회의장이 한순간 얼어붙기도 했다. 특히, 단장이 사업 수주에 따른 리베이트를 요구한 것으로 의심되는 카카오톡 메시지와 사업비 허위 증빙을 감추기 위해 관계자에게 거짓 진술을 종용하는 녹취가 전격 공개되었고, 이에 대한 위원들의 잇단 추궁에 단장이 명확히 답변을 하지 못하자 일부에서는 한숨과 탄식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이번 사안을 추적해 온 경제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쇠퇴한 안동의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의 성과와 더불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가 필수인데, 추진단의 업무는 불법과 편법, 특혜의 종합선물세트와도 같다”라면서, “결국 추진단의 불공정한 업무처리로 인해 많은 예산이 대부분 대구로 흘러들어갔고 우리 지역 상권이 마땅히 누려야 할 낙수효과는 증발해 버렸다”고 지적했다. 김상진 위원장은 “민간의 뛰어난 역량과 새로운 발상으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책임감과 사명감은 뒤로 하고, 법의 허점을 악용하고 관행적인 불공정 행위를 지속해 온 추진단의 업무 행태는 지탄받아 마땅하다”며, “추진단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통해 한 점 의혹도 남지 않도록 조사하고 위법 행위가 확인되면 고발하는 등 엄격히 조치한 뒤 결과를 의회에 보고하라”며 감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상권르네상스사업’은 2022~2026년까지 5년간 90억원(국비 45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5개 시장 및 상점가(중앙신시장, 구시장, 남서상점가, 문화의거리, 음식의거리) 일대 상권을 특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써, ‘안동시 상권활성화 추진단’이 업무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2일, 김형동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법 개정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100일 ~ 200일 내 백신 및 치료제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백신 후보물질 발굴, 항원 라이브러리 생산․구축 등 신속한 백신 개발에 필요한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을 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는 미래 신·변종 감염병에 대비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신속하게 백신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검증하는 백신 플랫폼 개발 체계를 마련하고 항원 라이브러리 비축 등을 전담하는 핵심 기관이다. 시는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와 현재 구축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등 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바탕으로 올해 6월 국가백신생산 거점으로써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함께 종합적인 인프라와 다양한 지원 시스템을 제공해 백신산업 전주기 지원 및 기업들의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형동 국회의원은 “이번 법 개정으로 차기 팬데믹 발생 시 초기단계에서 국가 차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백신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의 건강권 확보와 글로벌 보건 안보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은 안동의 백신산업 생태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며, 센터 운영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백신산업 발전과 더불어 안동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최, 달서아트센터 주관의‘브레드 어반 테일러-열가소성 변형’ 전시가 오는 22일까지 상설갤러리, 5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또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최, 주관인 ‘극장교류전-강기훈,임현오’ 전시는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5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민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른 지역의 문화기관과 함께 다양한 교류전을 진행한다. ‘브레드 어반 테일러-열가소성 변형’ 전시는 해외작가의 초대전으로, 도자기의 전통적인 형태와 기법에서 벗어나 불과 시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물질 자체가 변화하는 특성과 변형 가능성을 제시하는 현대미술 조각 전시다.
안동교육지원청은 3일 ‘12월 새달맞이 회의’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 격려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1월 1일자 이후 발령, 3년차 미만의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 새내기 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공직 적응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안동교육지원청에서의 받은 성원과 격려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공직생활도 웃음을 잃지 않고 근면하고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안중환 교육장은 “새내기 공무원은 미래 교육과 경북 교육을 이끌어갈 잠재적 핵심 인재”라며 “선배 공직자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을 격려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한 공직생활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