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선진이동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변화된 생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밀착형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19일부터 보건공무원 21개 팀 42명이 선진이동주택(937가구), 모듈러주택(18가구), 공공임대주택(74가구) 입주자를 대상으로 △1:1 마음건강상태 확인(516건)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14건) △건강상담 및 응급의약품․방역 물품키트 제공(414건) △식중독․감염병 예방(개인위생, 손씻기 등) 교육 △선진이동주택 주변 방역 소독 안내 △복지․건축 등 타부서 연계(20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선진이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심리적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마음 심리 기초 상담을 실시,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는 전문기관과 연계하고, 아울러 만성질환자와 밀착관계를 유지해 지속적인 건강모니터링을 추진 중이다.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주민 불편사항을 담당부서와 연계해 해결하며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진이동주택 입소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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