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초,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울진 맞춤형 경제교육 수업 인사이트 연수’를 실시했다.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경제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경제역량을 키우기 위해, 가장 우선적인 것이 교사의 경제 수업 역량 강화라는 필요성에 의해 지역맞춤형 경제교육의 첫 번째 사업으로 본 연수가 개최됐다. 이번 연수는 교실화폐, 가게, 저금, 대출, 창업, 취업, 부동산, 기부의 단계별 금융교실 프로젝트를 안내하며, 각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경제수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현재 경제교육 실태와 경제교육을 위한 수업 방법 및 수업도구를 소개하며 다양한 수업자료를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모 교사는 “우리 반을 대상으로 가게를 열어 학생들이 직접 매장을 관리하고, 판매 계획을 세우고, 판매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기부하는 활동을 해보고 싶다”며 “경제교육에 동기부여를 받고, 좋은 수업사례를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예측할 수 없는 경제 상황 가운데 합리적인 경제인을 양성하는 교육은 학교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올바른 경제관과 경쟁력을 갖춘 경제 인재를 양성하는 경제교육을 실천해 달라”고 멀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영화 ‘베테랑 2’를 오는 17~18일 양일간 상영한다. 영화 ‘베테랑 2’는 범죄와 맞서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이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범의 단서를 추적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다뤘으며, ‘박선우’역의 배우 정해인은 눈빛 연기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최근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본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상영은 오는 17일 오후 7시, 18일 오후 2시, 7시 총 3회로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 왕피천공원 동물농장이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됐다. 이번 변화는 미니말사와 토끼사의 외벽 타일을 제거하고 벽화를 그리는 작업을 포함하는데 미니말사에는 다양한 장식품이 추가돼 더욱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이번 벽화 작업은 동물농장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동물들과의 교감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니말 사육장에 추가된 장식품들은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동물들과의 상호작용을 촉진할 것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변화를 통해
울진군은 겨울철에 특히 발병률이 높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 북울진도서관에서 지난 7월부터 진행해 온 2024년 ‘문화가 있는 날’이 오는 21일을 기점으로 마무리된다.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4층 강당에서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가족 및 관계자를 초대해 ‘작은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도로명주소 시행 초기 설치된 건물번호판 중 훼손 정도가 심한 건물번호판 교체를 완료했다.
울진군은 지난 9일, 권성태 재경울진군민회장 등 3명의 지역 출향인이 고향사랑 연간 기부 최고액인 500만원을 각각 기탁하며 고액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재경울진군민회 권성태 회장과 군민회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탑씰 이종엽 대표 및 ㈜시내엔들 전보술 대표는 멀리서도 고향 울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애향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해 왔다. 권회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고향사랑 실천과 울진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끼며, 재경울진군민회가 고향사랑 기부제에 적극 동참하여 더 살기좋은 울진이 되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사랑 기부 동참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출향인들에게 자랑스러운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9일 울진농협금강송지점 광장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거리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성금모금에서는 나진콘크리트 500만원, 성원이엔씨 300만원, 봄솔엔지니어링 100만원, 대웅건설 100만원, 거산건설 100만원,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농 100만원을 기탁해 따뜻한 고향 만들기에 동참해 주었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과 기관, 단체, 학생 등 각계각층 300여 명이 참여해 성금 3600여 만원이 모여 면민들의 이웃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됐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희망 2025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은 내년 1월 31일
울진군 금강송면이 지난 9일 울진농협금강송지점 앞에서 금강송면 주민과 함께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은 금강송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금강송면 새마을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와 같이 실시했다.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통해 금강송면민과 함께 먼저 인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서로 친절하고 존중과 배려문화를 정착시키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금강송면의 많은 주민들을 만나며 함께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먼저 인사하며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참여자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읍파출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해 어르신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실내에 머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을 하는 등 겨울철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어르신들 모두 한 해 동안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며“다음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인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누리시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분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인원을 더 늘리고, 이·미용카드 및 울진사랑카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경로당 내에서 적어도 하루 한 끼 식사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여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돌봄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북면은 지난 6일 장순규 노인회장, 이사, 학생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노인복지회관에서 2024년 북면노인회 노인 취미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북면 노인회 취미교실은 지난 4~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다양한 전문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건강·교양·시사 등 시대 변화에 발맞춘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은 물론 타 지역 문화탐방을 비롯한 현장 체험도 진행해 왔다. 장순규 북면 노인회장은 수료식 인사를 통해 “앞으로도 노인들이 여가시간을 보람차게 보낼 수 있는 양질의 교육 기회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수료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배운 것들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이어가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6일 울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울진읍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해단식은 2024년 울진읍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187명)들의 일년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으며,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의 김수정 강사를 초빙해 노인 교통안전교육의 기회를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 해 동안 안전사고 없이 무탈하게 사업을 마무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100세 시대에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1년 동안 깨끗한 울진읍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은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6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기성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25 나눔캠페인’성금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아침 일찍부터 참석한 유관 기관 단체 및 지역주민들의 성금과 구산리 동중의 200만원 기탁 등으로 당초 목표액을 초과한 5천여 만원이 모금이 돼 지역의 따스한 마음들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의 귤, 떡, 따끈한 어묵탕과 기성면 트롯 장구팀의 흥겨운 공연이 훈훈한 나눔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어 줬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기성면 모금행사를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 모든분들께 감사하며, 여러분의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세상의 따스함으로 전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로 기성면 희망복지팀을 통해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
울진중학교는 지난 6일 저녁 7시부터 교내 2층 진로활동실에서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행복한 가정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회 임원으로 학교 교육활동 모니터링, 시험감독 등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부모를 위한 원예 치유 힐링 교육으로, 다양한 식물을 손으로 만지고 향기를 맡으면서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고 명상을 통해 자기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울진군은 높은 강도의 운동이 어려운 노년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2024년 어르신돌봄놀이터’를 울진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지난 3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63회에 걸쳐 60세이상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성공리에 운영을 마쳤다.
울진군은 지난 5일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전직원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100명 참석 및 UMB방송으로 진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함께 지난달 30일 겨울철 대설 및 산불 재난 대비·대응 태세 전반에 대해 점검 회의 및 금강송면 왕피리 지역을 합동 점검했다.
울진군 왕피천공원은 최근 꽃사슴 2마리와 기니피그 10마리를 새롭게 맞이했다. 꽃사슴은 그 우아한 자태와 아름다운 뿔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기니피그는 귀여운 외모와 친근한 성격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왕피천공원 동물농장은 동물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각 동물의 습성에 맞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데 이번에 새로 온 꽃사슴과 기니피그도 그들의 자연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를 기울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물농장 내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022년 3월 4일 오전 11시경 울진군 북면 두천리 산22번지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번져 넓은 산림과 여러 마을을 삼키며 역대 최대피해ㆍ최장기간 산불이라는 아픈 기록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