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9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건립 사업 타당성 조사 및 실행계획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중간 보고회는 김충섭 김천시장, 경북도ㆍ김천시 관계자를 비롯한 외부 유통물류 전문가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킨스미디어 손병석 부사장으로부터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지난 19일 김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달인의 찜닭 김천혁신점(2호점)을 포함해 총 5개소의 사업단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활 참여자와 자활센터 관계자에게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천시지역자활센터는 김천시와 함께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12개소의 사업단과 3개소의 자활기업을 관리하고 있으며,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에는 현재 130여 명의 자활 참여자가 음식점, 세차, 카페, 부품생산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이은직)는 지난 19일 청소년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분과에서 진행한 사업으로 통합사례분과 위원을 비롯한 사례관리 실무자와 협의체 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국 소장(사회복지실천과 연구소)를 초빙해 미디어를 활용한 사례관리 교육, 문제 해결, 서비스 지원, 복지지원 연계 등 사례관리의 전반적 사항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9일 김천시립모암어린이집 원아들(6~7세) 대상으로 '우리들의 아이, 다(茶) 함께 키운다' 예절교육 마지막 수업을 했다. 다도 예절교육은 김천시평생교육원이 주최하고 김천시전통차회가 주관해 관내 어린이집에서 다례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인사법, 차 마시는 법, 효경 등을 3개월간 교육했으며, 이날은 그동안 배운 과정을 종합해 원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선생님께 차올리는 과정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대항면위원회는 지난 19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입회원을 맞아 하반기 대항면위원회가 추진해야 할 봉사활동 및 행사 건에 대한 일정 안내와 더불어 대항면 현안 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항면위원회는 하반기부터 매월 무료 급식소 봉사, 어린이장보기 활동 도움, 돌봄지킴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며, 다음달 15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시작으로 9월 양성평등대회 운동, 10월 합동위령제, 안보다짐대회 등 각종 행사를 추진할 것으로 밝혔다.
김천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전 시민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다음달 26일까지 진행하며, 대상자가 직접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이후 다음달 27일부터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읍면동 공무원과 이·통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6~8일까지 시립도서관에서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6일 조혜란 작가의 '엄마 선물 찾으러 밤바다로 해루질 가자', 7일 김슬기 작가의 '이렇게 다르지만 우리는 친구', 8일 난주 작가의 '이야기 속 동물의 비밀' 3명의 그림책 작가와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작가들이 직접 1인극 공연과 그림책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고, 아이들이 참여해 책과 관련된 만들기 체험을 하는 독후 활동으로 구성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독서 활동을 제공해 기억에 남는 여름방학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http://www.gcl.go.kr) 또는 시립도서관 운영팀(054-421-28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는 교통약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경북 도내 최초로 청사 주차장에 가족배려주차구역 2면을 설치했다. 가족배려주차구역이란 임산부나 영유아, 노약자를 비롯한 이들을 동반한 시민들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주차구역으로 서울, 경기도 등에서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새롭게 생긴 가족배려주차구역은 민원실 입구와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사각지대가 없는 밝은 곳에 위치해 있다. 특히 주차장 진입 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흰색 바탕에 ‘가족배려주차장’ 그림과 문구가 함께 표시돼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김천상무가 1위 수성에 실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이하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R 경기에서 0대 1로 패했다. 같은 시간에 열린 포항과 대전의 경기에서는 포항이 2대 1로 승리하며, 김천상무는 포항에 1위 자리를 내줬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백포는 박대원, 김봉수,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에는 서민우, 이동경, 맹성웅이 선발로 나섰고, 최기윤, 유강현, 모재현이 공격진을 맡았다. 교체명단에는 이동준, 김준호가 처음 포함됐다. ▷습하고 무더운 날씨, 전반전 잔잔한
김천시는 지난 18일 자매도시인 군산시를 방문해 농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군산시청,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 2곳에서 사전 주문한 과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고, 군산지역 로컬푸드직매장 5곳에는 김천 포도, 자두, 복숭아를 만나볼 수 있는 판촉 행사를 지난 18일부터 하고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전후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지역 내 농경지 침수 피해를 본 우심지역을 위주로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사업을 선제적으로 진행해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으로 지난 1일부터 아포읍, 개령면, 감문면 등 벼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1242ha 규모로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를 하고 있다.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동 공지사항 및 시정 홍보사항 전달 후 향후 하반기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광식, 박미옥 평화남산동 새마을남녀회장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이웃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바라며, 더불어 하반기 예정된 김장 나눔 행사 등 지역 내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나눔은 커지면 더 커지는 만큼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회의에 참여해준 회원들께 깊이 감사하며 새마을협의회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평화남산동에 즐거운 변화가 생기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는 이웃돕기 알뜰장터, 환경정비, 자원 재활용, 참기름 나눔 행사, 김장 김치 나눔, 집수리 사업 등 지역사회에 이웃과 함께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아동 537명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예방 관리 교육 및 보습제 만들기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시행 및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아토피피부염은 아동기에 주로 나타나며 성인이 되서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에 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아토피 예방관리 이론교육을 하고 전문 강사를 통해 보습제도 직접 배워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져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아동들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관심을 유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기관 관계자는 “최근 아토피 등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아이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마침 이렇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김천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에서는 매년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를 선정해 관리하는 등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아동 진단비 지원 사업도
김천시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9일 이른 아침부터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모아온 농약 공병 정리 작업을 했다. 이날 새마을 남녀협의회원들은 농경지와 하천 등에 버려지거나 농가와 집하장에 보관 중인 농약 공병을 일제히 수거해 농약병, 영양제 병, 비료 포대 등으로 분류하는 작업을 실시해 깨끗한 아포읍 만들기에 일조했다. 문병식 협의회장과 박정규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발 벗고 나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가 살아가야 할 터전을 깨끗하게 보존할 수 있도록 앞으로 여러 가지 환경 보존 사업을 더 구상하겠다”고 전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농약 공병 등을 수거해 분류와 정리 작업을 하는 새마을남녀협의회원들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아포읍 만들기에 최
김천상무 U12가 ‘2024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2는 지난 12~18일까지 영덕에서 열린 ‘2024 GROUND.N K리그 U12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김천상무 U12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 2022년, 2023년 대회와 달리 2승을 거두는 등 발전한 모습을 보이며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코칭스탭-선수-학부모 이구동성, “프로 산하 유스팀 대회 경험이 큰 도움”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천상무 U12 관계자 일동은 프로 산하 유스팀에서 대회에 참가한 것이 큰 경험이 됐다고 했다.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은 “우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묵묵히 뒤에서 도와준 부모들과 구단 관계자들께도 감사하다. 무엇보다 대회 자체가 축제처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분위기여서 축구라는 스포츠가 개인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요인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소감을 말했다.
김천상무 이진용이 K리그 통산 100경기에 출전한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이진용은 지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R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이진용은 “K리그에서 100경기를 뛴다는 것은 어렵고 감사한 일인데, 그동안 좋은 팀을 만나서 가능했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가족에게 감사하다. 축구를 시작하고 프로가 되기까지, 그리고 프로가 되어서도 나를 위해 옆에서 항상 도와주신 가족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성골 유스-멀티 플레이어, “수비형 미드필더와 오른쪽 풀백이 가장 편해” 원소속팀이 대구FC인 이진용은 대구의 ‘성골 유스’라고 불린다. 이진용이 축구를 시작한 계기도 대구와 인연이 있었다.
김천복지재단은 18일 하반기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3개 기관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저소득ㆍ취약계층ㆍ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저출생ㆍ인구감소 대응과 관련된 주제로 총 3개 기관 및 단체에서 신청을 했고, 지난 3일 심의를 통해 사업타당성, 주민참여도, 실현가능성, 효과성,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3개 기관에서 공모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김천시는 지난 17일 경북도로부터 ‘2040년 김천도시기본계획’을 최종승인을 받아 2040년까지 김천 미래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천 도시기본계획’은 김천시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시민참여단,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12월 경북도 승인 신청하고,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최종 승인을 받았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17일 김천대학교 생명관 대강당에서 선수 및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김천시 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우리나라 전통놀이 투호와 전통무예 궁도의 장점을 결합한 스포츠로, 2.5m 전방의 표적을 향해 왼손ㆍ오른손 각각 5회씩 투구해 양손 합산 점수를 비교해 승패를 가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창시형 전통 종목으로 양손운동을 통해 좌, 우 집중력과 팔의 유연ㆍ 및 근력을 키우며,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해 우울증, 치매, 오십견 예방에 효과적이어서 노인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천상무가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7일, 김천종합운동장 미디어룸에서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한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천시청스포츠산업과, 김천시축구협회, 김천상무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와 김천상무 사무국 마케팅팀이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