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13일 오후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회원들은 백옥동 백옥길2(한영전자) 일원 공터 및 주변에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와 고목을 집중 수거한 뒤 해당 위치에 이후 꽃나무 식재를 위한 토양 작업을 병행 시행했다. 뒤이어 미곡길을 잇는 복개천 연도변을 따라 새실 마을 경로당 인근 위치한 주민 쉼터에 이르는 1km 구간에 다량 산재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한층 더 증대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천시는 지난 14일 김천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16만4천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일깨워주기 위해 매년 지역사회에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박수빈 회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모은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영아기부터 뜻깊은 경험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게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육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14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지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지회는 평소 국내외 행사와 재난·재해 발생 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교통사고 유가족 돕기와 장애인 무료 수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매년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내고 있다.
김천시 양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을사년 첫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해를 맞이해 양금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천시 지좌동에서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2명으로 구성된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의회 배형태 행정복지위원장과 박대하 의원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인사,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현안 사항 전달, 임원진 선출 및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시 지례면에 있는 ㈜우익건설은 15일 지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귤 25상자를 기부했다. 기부된 귤은 지례면장 외 직원들이 지역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흥기 우익건설 대표는 “을사년 새해에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천시 대항면은 지난 14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기 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명과 지역구 김응숙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내빈 인사 말씀에 이어 제4기 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선출, 지난 기수 사업 현황 보고, 올 한 해 추진 예정 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인두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정됐다.
김천시 지례면은 지난 14일, 4기 주민자치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의 첫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4기 위원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자체 회의, 단체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진으로는 위원장 김현구, 부위원장 문홍연, 간사 이수영, 고문 문창곤이 선출됐으며, 연임 및 신임 위원들과 함께 ‘지례면 4기 주민자치위원회’의 첫 출범을 알렸다.
김천시는 지난 14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예비 중학생을 위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예비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사회성 향상을 위해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를 통한 푸드 테라피와 보드게임이 진행됐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아동기에서 청소년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는 예비 중학생들이 중학교에 가서 유연성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는 것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방학 프로그램으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김천시 시정모니터는 지난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김천시에 전달했다. 시정모니터는 읍면동별 각계각층의 주민 10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정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불편고충사항과 시정의 개선 사항 등을 제보하고 있다. 이점령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시정모니터도 작은 정성을 보태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대신동은 2025년 설날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약 2주간 ‘설날·신년 맞이 마을별 릴레이 청소 캠페인 대신동 깨끗하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마을별 특성에 맞는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소 도구 지원, 안전 관리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며, 언론 및 SNS 홍보를 통해 주민 참여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마을 안길, 공터 등 환경 취약 지역 청소 및 정비 등 깨끗한 마을 경관 조성과 내 집·내 점포 앞 청소, 마을의 이미지를 해치는 불법 광고물 정비 등이 있다. 아울러 겨울철 폭설, 결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맞이 대청소는 지난 가을에 실시했던 ‘추석맞이 대신동 깨끗하데이’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당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던 만큼, 이번 설날에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번 설맞이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해 공단 내 전문인력을 활용한 자체 유지보수 활동을 통해 사업비 총 8500만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성과는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공단 내 기술직들이 주도적으로 개·보수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예산절감과 공공시설의 효율적 관리, 두 가지의 실질적 성과를 이루어 냈다. 자체 유지보수 주요 내용은 △노후시설 개·보수(콘센트 및 스위치 교체, 부분 도색작업, 벤치 수리 등) △전기안전점검(적외선열화상측정, 누설전류측정, 절연저항측정 등) △환경정비(청소, 예초 및 제초 작업 등)로 연간 총 785건의 자체정비를 실시했다. 공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세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공공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내부 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 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김재광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에도 자체 인력을 활용한 유지보수를 강화해 시설관리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김천시민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경찰과 협력해 음주 운전자 현장 검거에 이바지하면서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관제요원들은 지난해 12월 26일 주취자가 양금동 소재 공원에서 차량을 운전해 출발하는 모습을 발견 후 112 신고해 조기에 검거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 12일에는 대신동 도로 위 차량 움직임이 수상한 차량을 신고하여 음주 운전자 검거에 도움을 줬다. 지난 13일에도 자산동 부근에서 주취자가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을 발견해 이동 경로와 최종 도착 위치를 알려 무면허 음주 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이바지했다. 검거된 운전자들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모두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다. 한편,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CCTV 2600여 대에 대해 실시간 영상분석을 통한 배회, 투기, 화재, 침입 등 다양한 이벤트 검출이 가능한 AI 기반의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더불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600여 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 70대를 추가로 설치 및 교체할 계획이다.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은 “지속적인 방범망 확충과 함께 운영 중인 CCTV의 정밀한 관제를 통해 김천시민이 현재보다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어모면 중왕리에 있는 문형근 금릉식육식당 대표는 지난 14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남산3리 모산경로당에 백미, 고기, 과일 등을 전달했다. 문형근 금릉식육식당 대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쌀, 고기, 귤 등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삼삼오오 함께 모여 음식을 먹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숙이 어모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정다운 마음을 전달해 주신 문형근 금릉식육식당 문형근 대표께 감사하다”며 “따뜻한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경로당에 모여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릉식육식당은 지난해 하반기 8개 경로당에 음식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남산3리 모산 경로당을 시작으로 각 마을별 경로당을 순회하며 다양한 먹거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천시 대덕면은 지난 13일 오후 6시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떡국 밀키트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것으로, 위원들이 떡국과 사과, 사골국, 간식 등을 담아 직접 밀키트를 만들어 각 마을에 배부했다.
김천시 율곡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13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임시은 회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결산 보고와 함께 지난해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을 되돌아보고 올해 사업 추진 시 개선할 점과 신규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시은 회장은 “지난 한 해 회원들의 화합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환경정화 활동과 경로당 어르신 위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 새해에도 진실, 질서, 화합의 가치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김천시 구성면은 지난 13일 김천두메숲골영농조합법인이 새해를 맞아 구성면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2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두호 대표는 “그동안 구성연극단장으로서 연극을 관람하는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드려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소박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이웃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 지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3일,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의 성과를 짚어보고, 2025년에 추진할 사업의 세부 계획에 대한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했다. 올해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되는 사업비로는 소외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선정해 보일러선 교체, 도배, 장판 등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NEW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동시에 지역 자원발굴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전달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지난해 12월 31일 부곡맛고을상가 축제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곡맛고을상가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특성화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 증가 등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크게 이바지했다. 지난해 10월 25~26일 2일간 부곡근린공원 실내게이트볼장 앞 광장에서 개최된 부곡맛고을상가 축제에서는 키즈카페, 달빛 포차, 맛고을 클래스, 버블쇼 및 맛고을 슈퍼문, 바가지 근절 캠페인 등 여러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어 가족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명은 부곡맛고을상인회장은 “김천시와 부곡맛고을상가 상인회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부곡맛고을 상가가 김천의 대표 먹거리 상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곡맛고을상가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도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돼 결제 편의 개선,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역량 강화, 안전한 거리사업 등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개령면분회에서는 지난 13일 개령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16개소 경로당 회장과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신영식 분회장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결산보고, 분회 감사 선출에 이어 각 경로당 신임 회장·총무를 소개하고 환영하는 시간을 가지며 회원 간의 화합과 경로당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