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음식문화 개선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일반음식점 2354개소 중 으뜸음식점(2개소), 맛·깔·친 우수음식점(34개소), 모범음식점(48개소)을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으뜸음식점은 차별화된 경북의 맛 발굴을 위해 경북도 주관으로 음식의 맛과 위생,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에 대해 전문평가 위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심사 후 지정하고 있으며 김천시는 시니어클럽 소소한한끼, 우천냉면 2개소이다. 김천시 ‘맛·깔·친 우수음식점’ 지정은 우리 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있고 깔끔하고 친절한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데 선정 방식은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일정 점수 이상 업소를 대상으로 전문평가위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음식의 맛, 청결도, 친절도 등 다방면의 평가 후 지정된다. 현재 34개소의 맛·깔·친 우수음식점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6일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8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법제처 주관 ‘2024년 법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들의 법제 역량을 강화하고, 소송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행정기본법 △자치법규 입안 원칙 △행정소송 실무 과정으로 총 6시간에 걸쳐 심도 있게 진행됏으며, 자치법규 입안 원칙에서는 주제별 사례를 통한 자치법규 입안 시 필요한 사항을, 행정소송 실무에서는 행정소송의 요건 및 절차에 관해 다뤘다.
김천시는 지난 6~8일까지 펼쳐진 ‘2024 김천포도축제’에 예년보다 방문객이 늘어 축제 기간 5만여 명이 현장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올해 샤인홀릭 김천힐링 슬로건 아래 김천포도축제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 일원으로 장소를 옮겨 자연 친화적이고 캠핑장 같은 축제장 분위기 조성으로 방문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번 축제는 포도왕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역대 수상자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고, 수상자 포도 및 신품종 포도, 김천포도사진대회 수상작 전시로 김천포도의 우수성을 알림과 더불어 포도의 달인, 포도당도맞추기, 포도선별로또, 119 안전체험, 물풍선 드랍챌린지, 과학키즈존, 우드플레이파크, 볼레이싱 등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도 놀이터를 만들었다.
김천시는 지난 7일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금연 캠프는 흡연자에게는 금연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가족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본 행사는 흡연자와 그 가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로마테라피, 소도구테라피, 숲속 맨발 걷기, 해먹 쉼 명상 등 다양한 숲속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금연 교
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재해예방 사업비 483억원을 확보했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공모사업은 재해위험 요인의 근원적 해소를 위해서 지역단위 생활권을 중심으로 산사태·하천·내수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개령면 광천 1리, 빗내농악전수관 일원으로 과거 태풍(12년, 19년도)에 대규모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집중 호우시 대규모 재산 및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지역이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이 다음달 12일 오후 7시 30분에 시립합창단 기획 연주회 '2024 김천 합창제-합창 뷔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김천합창제는 합창을 통해 시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합창뷔페’라는 부제로 관내에서 활동하는 합창단들이 함께 모여 각 단의 기량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참가팀으로 시립합창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성의여자중학교합창단, 김천새마을여성합창단, 한국전력기술 한마음코러스, 김천은빛날개합창단,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뮤지컬배우 최우혁이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각 팀마다 열심히 연습한 최고의 곡들을 무대에서 열창하고 마지막으로 연합합창곡 ‘Champions’로 대미를 장식한다.
김천시는 지난 6일 김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효율적인 환경관리와 현장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들의 신청을 받아 총 110여 명의 환경기술인들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진행했다. 교육 시작 전 안전한 김천, 환경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7일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2차 토닥토닥 성장캠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꿈과 열정을 키우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꿈을 찾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인디밴드 플레인 온 마스(Plane On Mars)를 초청해 음악 등 여러 직업군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플레인 온 마스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라이브 공연과 멘토링 강연을 함께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꿈을 가지게 된 계기, 밴드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 등 멤버들의 솔직한 경험을 공유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자녀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공연에 참여한 많은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하반기 율곡 인문학 아카데미 첫 강의를 오는 26일 율곡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미국 역사 전문가인 전남대학교 사학과 김봉중 교수를 초청해 '역사에서 무엇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 교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미국사편, '세계 다크투어' 존F케네디 암살 사건편에 출연해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내며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다. 김봉중 교수는 율곡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에서 미국이 세계 최강대국이 된 과정과 그 과정에서 미국 대통령들의 역사관이 세계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다룰 예정이다.
김천시는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8073건, 3억9453만2천원을 이달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도록 하여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연 2회(3월, 9월) 부과된다. 2기분 부과금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에 대해 자동차 배기량과 차령 등에 따라 차등 산정해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후납제 납부 형식으로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 이후로도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김천시는 지난 5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 76명을 대상으로 참여자의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 및 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의 안형 대리를 초빙해, 공공근로 사업장 근로자들이 취약한 근골격계 질환 및 예방 조치에 대해 소개하고, 온열질환에 대비한 건강관리를 지도하는 등 안전사고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성실근로로 올해 재입국한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라오 통(Lao Tong, 42세)씨가 최근 고막 재건술을 받아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더위와 싸우며 농협 김천시지부 소속 공공형 계절근로자로 성실히 근무한 라오 통 씨는 근무 중 귀에 통증이 있어 관내 이비인후과를 찾았다가 치료를 받으며 고막 재건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듣고 상급병원을 찾았으나 귀국 일정이 촉박해 수술을 포기하고 돌아갔다. 이에 올해 성실근로로 재선발되어 김천시에 온 라오 통씨는 기숙사 식사관리 도우미로 배치되어 근무하다 어제(4일) 오전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남성일 교수팀의 도움으로 귀국 3개월 전 고막 재건 수술을 받
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율곡동새마을부녀회에서 '인정이 꽃피는 나눔냉장고' 사업을 위한 냉장고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6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율곡동의 대표적인 주민주도형 복지사업인 '인정이 꽃피는 나눔냉장고'는 최근 냉장고의 노후화로 인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율곡동새마을부녀회에서 나눔냉장고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먹거리를 보다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새 냉장고를 기증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영자 율곡동새마을부녀회장은 “더
속구미 마을(대신동 6통, 7통) 주민들이 지난 4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대신동 깨끗하데이' 캠페인의 하나로 자발적인 마을 대청소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속구미 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여하여 마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봇대, 가로등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불법 광고물을 떼어내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마을 입구와 주요 도로변, 공터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해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천시보건소에서는 장애로 불편을 겪는 장애인에게 작업치료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주체적인 일상생활능력 향상과 사회참여를 위해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8주간 ‘인지·상지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경북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및 경북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작업치료학과 재학생과 대상자가 파트너가 되어 1:1 라포 형성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천시는 지난 4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고위직 공무원을 포함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2024 So, 通 청렴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사회 내 갑질 행위에 대한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기존 딱딱한 강의 형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뮤지컬을 접목한 문화교육을 시작으로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및 소통 방법 특강이 이어졌으며, 특히 4인조 뮤지컬팀의 다채로운 화음으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해 공연 내내 직원들의 집중도를 높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김천시는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6일간 추석 명절 기간 상가 및 전통시장 주변 등 고정형 주정차 단속 카메라가 있는 전 구간(56개소)에 대하여, 불법주정차 단속을 한시적 유예한다. 이번 불법 주정차 고정형 CCTY 단속 한시적 유예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의 활기를 돋우고, 먼 길 오신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다만, 교통 소통 방해 행위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어린이보호구역,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인도)은 스마트폰 앱(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 신고 등을 통해 단속 및 과태료 부과 등을 할 예정이다.
김천시가 지난 2일 카카오페이지에 출시한 ‘워킹대디 오삼이’ 웹툰이 이틀만에 50만뷰를 돌파하면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키몽의 호구로운 생활’로 유명한 키몽(김홍렬) 작가와 비브로스팀이 협업한 ‘워킹대디 오삼이’ 웹툰은 총 5편으로 구성되어 김천 홍보맨이 된 오삼이의 육아분투기를 다루며 일과 육아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는 워킹맘, 워킹대디의 공감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또한 김천시 출산 및 양육 정책과 2024 김천포도축제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독자들에게 거부감없이 다가가 김천시 브랜드를 깨알같이 홍보하고 있다. 웹툰 홍보를 위해 지난 2일 김천시
상주시 공무직 노조는 지난 3일 다가오는 추석맞이 북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상주시 공무직 노조 조합원 150명은 궂은 날씨에도 합심해 북천 일대 각종 쓰레기를 일제 수거를 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앞장섰다.
김천시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오전,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배정화 지좌동장 및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회의를 진행한 후 관내 취약 계층 25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주민 참여로 만들어진 미니 밥상 제품을 전달했다. 미니 밥상 제품은 지난 7월 '우드득 목공 클래스' 개최 시 주민이 손수 제작한 목재 밥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