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부항면 자율방범대 대원들은 지난 6일 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역 내 주요 도로에서 풀베기 및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대원들은 부항터널부터 하대삼거리에 이르는 약 6km 도로변에서 칡넝쿨 및 잡목을 제거하며 도로 환경을 정비했다. 문우동 자율방범대장은 “이번 풀베기 작업이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자율방범대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진태술 부항면장은 “매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 환경 정비에 솔선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도로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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