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오는 3~11월까지 매주 수·목요일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정보센터 나들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보센터 나들이’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대해 친숙함과 흥미를 느낄 수는 체험과 교육으로 구성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기본적인 도서관 이용 교육과 점자도서, 빅북 등 다양한 어린이 도서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독도교육체험관에서는 독도 해저지형 스크린, 독도 VR, AR 체험, 포토 키오스크 등 다양한 독도 관련 체험 견학이 진행된다. 관계자는 “정보센터 나들이를 통해 지역 아동들이 독서에 관심을 가지고 도서관을 찾아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독도 관련 체험뿐 아니라 놀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정보센터 나들이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참가 희망 기관은 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053-810-9917)로 문의하면 된다.
경산시는 4일 읍·면 재산세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재산세 및 개별주택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오는 8~27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별난 백고미와 함께하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경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4일 경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회 심의결과 보고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지난해 3월 28일부터 시행된 ‘교권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이관돼, 경산교육지원청에서는 변호사, 경찰, 교장, 교감, 학부모 등 22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구성했고, 학교급(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을 고려해 5개 소위원회로 세분화해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소위원회가 의결한 사항을 반기별로 보고함으로써 공정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심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경북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에서 활동하는 김민석 변호사를 초청해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 사례와 심의 의결 과정 등을 살펴보며 심의위원들의 전문성 신장에 도움을 줬다.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보고회와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공정하고 내실 있게 운영돼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
대구한의대 LINC 3.0사업단은 최근 3박4일 동안 중등특수교육과와 미술심리치료학과 19명의 학생대상으로 리빙케어분야 일본교육기관 연계 글로벌 Contact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학과의 융합적 교육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치료 분야 전문성을 심화시키고, 글로벌 시각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일본의 구마토리 요육원과 그 계열사인 일본 그룹 홈 와와와를 방문해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구마토리 요육원은 발달장애 성인의 지원과 치료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그룹 홈 와와와는 구마토리 요육원의 계열사로, 주거지 중심의 치료적 돌봄을 제공하며, 장애를 가진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두 기관에서 실제 치료와 교육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이론을 넘어선 실천적 지식을 쌓았다. 박선희 중등특수교육과 교수는 “학생들에게 일본의 특수교육과 치료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게 해 국제적인 시각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일본의 치료 교육 방법을 배우며, 향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통찰을 얻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계계절학기 ‘융합형 지역사회 연계 캡스톤디자인 RC+4’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구한의대 LINC 3.0사업단의 Pre-Do-Post 단계별 교육체계를 활용해 진행됐다.
대구한의대는 최근 2024년 진로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 표창은 진로탐색활동에 협력한 중앙행정기관·민간기업·지자체·대학·진로체험 기회 격차 해소 프로그램 업무 담당자 등 진로체험 지원 및 활성화에 공적이 탁월한 자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대구한의대는 2017년 대학 진로취업 지원 유공기관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바 있으며, 2020년 교육부주관 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지원 사업에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대학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탐색활동에 대한 관련 규정개정, 운영 조직 및 인력 배치 등 인프라 구축, 그리고 체계적인 진로교육시스템을 마련했으며, 학생들의 자율적·창의적인 진로탐색 기회 제공 및 다양한 성장경로 구축을 지원했다. 또한, 대구한의대는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글로컬대학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K-MEDI실크로드 개척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혁신대학을 비전으로 학생들에게 AI기반 맞춤형 진로지도 시스템을 통한 전공적성 및 진로설계지원과 지자체 지원을 통한 거주, 교육, 취·창업 활동이 가능한 개방형 RC교육 공간을 조성해 학생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홍 진로취업처장은 “학생주도형 진로개발프로그램인 기린도전학기제, 워킹홀리데이, 고교 동아리지도 학생강사 파견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재학생의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를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형 진로개발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 및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 운영을 통해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지난달 24일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촌 지역 생활 인구 확산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 체류형 쉼터를 농지에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3~12일까지 구미·안동·포항·경산에서 총 7회, 163명을 대상으로 학교통합누리집 운영자 연수를 실시한다. 정보센터는 총 1058개의 학교통합누리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교 누리집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다. 학교 누리집 관리 및 운영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권역별 찾아가는 연수 형식으로 진행돼 연수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연수는 학교통합누리집 전문 강사진이 교육을 맡아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학교의 기본정보 및 학급홈페이지 관리, 메뉴 관리, 회원 및 권한관리 등으로, 운영자들은 관리자시스템의 주요 기능을 익히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기능개선 항목을 중심으로 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져 운영자들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정진 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누리집 운영자들의 실무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운영자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누리집을 쉽고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대가 ‘창업중심대학’ 중기 평가에서 ‘우수(A등급)’를 획득하며 창업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대구대는 이번 우수 평가를 통해 앞으로 2년간 사업을 지속 수행하며 지역 창업 거점 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중심대학’은 대학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창업생태계 선도기관의 임무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권역별로 창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9개 대학을 ‘창업중심대학’으로 지정해 대학을 통한 지역 창업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창업중심대학에 선정된 대구대는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총장 직속기구로 창업지원단을 설치하고 산하에 창업전략기획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창업성장지원센터 등을 두어 창업 조직의 일원화와 산학협력 연계를 강화하고, 유망 창업자 지원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예탁결제원, 엔젤클럽, 대경벤처창업성장재단 등 지역 유관기관은 물론 다양한 VC(벤처캐피탈)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밸류업, 투자 고도화, 컨설팅 교육 등을 통해 창업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이에 더해 대구대는 지역 대학으로서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로컬창업지원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 영천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3년간 영천 지역 내 청년 창업기업 육성과 창업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2년 연속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장애인창업특화교육 사업을 수주해 80여 명의 장애인 교육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그 결과 예비, 초기, 도약 단계 창업 기업의 매출과 고용 성과, 투자 유치, 지식재산권 확보, 기업가치 100억원 이상의 창업 기업 육성 등 각종 지표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대구대는 앞으로 2년간(2025~2026) ‘경북-대구권 선순환 기술창업 벨트 구축 및 운영’을 비전으로 경북RISE 창업사업과 지자체·협력대학·혁신기관과 협력해 100억원 규모의 경북 펀드를 조성하고, 연구소 기업 설립을 지원하며, 외부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재현 대구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중기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것은 대구대의 우수한 창업 지원 역량을 입증한 것으로, 앞으로 지자체와 협력대학, 혁신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창업생
경산시는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노후 건축물 외벽 마감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산시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 실적에서 전년도 대비 17% 증가한 3700톤, 55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코로나19 이후 수출 여건 악화와 무역 환경 변화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출시장 다변화와 해외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농산물 수출 촉진을 위해 최근 다모아수출영농조합법인을 직접 방문, 관계자들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경산시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한의대 문화콘텐츠센터가 대구시교육청과 ‘2025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에 대비, 지역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공모했고, 심사를 거쳐 대구한의대를 비롯한 지역대학 8곳을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문화콘텐츠센터는 대학의 교수와 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몸튼맘튼 미술놀이프로그램’, ‘놀이로 만나는 보드게임’, ‘3D펜을 활용한 나만의 창작물 제작’, ‘다독다독 문해력’ 등 10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청은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센터는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을 지원한다. 변귀남 센터장은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가 높은 체육, 문화·예술, 사회·정서, 창의·과학, 기후·환경 분야의 질 높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속해 개발함으로써 지역과 대
경산시립박물관은 올해 2~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삼성현학교, 어린이·청소년박물관학교 등으로 진행되던 교육을 연령대별로 세분화해, 어린이박물관학교와 청소년박물관학교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23일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명절 전통문화 교육과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하는 ‘즐거운 설명절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떡국 만들기,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한국의 명절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전통문화와 정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명절 전통문화 교육을 통해 한국 문화를 배우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교원 보직인사 △기초교양대 학장 조성제(경찰행정학과) △입학처장 하정원(글로벌인재학부) △향산도서관장 이상화(실내건축디자인학과) △국제부처장 겸 베트남캠퍼스장 겸 태국캠퍼스장 김미진(간호학과) △우즈베키스탄캠퍼스장 겸 몽골캠퍼스장 송지청(한의예과) △경산캠퍼스장 김문섭(중등특수교육과) △청도캠퍼스장 김진숙(평생교육융합학부) △영덕캠퍼스장 김기철(화장품학과) △교수학습센터장 김나영(간호학과) 직원인사 △교학처 교무인사팀장 주일권 △감사팀장 백대현 △글로컬대학사업단 사업운영팀장 문동욱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 행정실장 겸 미래라이프융합대학행정실장 문상록 △기획정보처 대학혁신사업단 대학혁신사업팀장 겸 대학특성화사업단(TF) 대학특성화사업팀장(TF) 최순영
경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경북 내 돌봄 사각지대 고령 시각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생활과 맞춤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 구축사업(이하 상평통보)’의 경북 남부권 상생돌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상생돌봄지원단’은 경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식생활지원, 의료지원, 주거환경개선, 재난상황 대처능력 향상, 사회참여 등을 포괄하여 지원하는 원스톱 통합돌봄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경산시는 지난해 남천둔치에 설치한 소원성취대를 올해 남매근린공원과 중산제1근린공원에도 추가 설치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경산시 지역 내 기관 등을 대상으로 독서 편의를 제공하고 보유 도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도서대출서비스인 순회문고를 운영한다. 순회문고 서비스는 시공간적 제약에 따라 정보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기관, 시설, 단체 등에 정보센터에서 직접 양질의 도서를 선정해 제공하는 단체 대출서비스로 지난해에는 12개 기관에 7400여 권의 도서가 제공되어 참여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으로 대출 도서를 1~3개월 동안 최대 200권까지 제공하며, 올해는 순회문고의 확대 운영을 위해 경산시 읍·면 소재 기관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신규 개설접수를 진행한다. 개설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혹은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강정진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관장은 “순회문고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동등하게 정보에 접근할 기회를 가지며 나아가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
경산시는 지난 23~24일까지 재난 취약성이 우려되는 주거밀집지역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대구대가 지난 23일 외국인 전용기숙사인 비호생활관 국제관에서 ‘Global Nexus Lounge’ 오픈 기념식과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설 명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기숙사 1층 라운지를 ‘Global Nexus Lounge’라는 이름으로 새로 단장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호생활관 및 LINC3.0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Global Nexus Lounge’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대 박순진 총장과 강수태 국제처장, 이승희 국제팀장을 비롯해 대만,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등 각국의 외국인 유학생 대표들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유학생 60여 명은 오픈식을 함께 즐기며 축하했다. 오픈식 후에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설 명절 행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기숙사 조리실에 준비된 떡국을 나눠 먹으며 새해의 의미와 한국의 전통음식에 대해 배웠다. 또한, ‘두두를 이겨라’ 명절맞이 이벤트 행사에서는 대학 캐릭터인 ‘두두’와 외국인 학생들이 함께 윷놀이를 즐기며 친밀감을 쌓고 명절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진 총장은 “이번 설 명절 행사는 타국에서 명절을 보내는 유학생들이 한국의 명절 문화를 배우고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면서 “대구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