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여성문화회관 조리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2024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샀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14개 여성단체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궈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군 공모사업으로 선정면서 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010년부터 10년을 넘게 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봉화군은 다음해 2월 20일까지 규산, 석회, 패화석 등 농경지 토양환경 개량과 지력 유지를 위한 토양개량제 신청을 해당 읍면을 통해서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효규산이 부족한 논이나 산성 농경지 및 중금속 오염 농경지에 토양개량제를 전액 무상 공급하는 사업으로 신청하면 2026년부터 3년간 매년 읍·면을 통해 공급받는다. 신청 대상은 봉화 군내 농지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농지 상황에 따라 규산질, 석회질, 패화석 중 필요한 토양개량제를 선택, 신청하면 된다. 토양개량제 공급 희망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에 직접 방문해 공급을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장영숙 과장은 "이번 사업은 농가의 신청에 따라 토양개량제를 공급하는 제도인 만큼 지원대상에서 빠지지 않도록 신청기간 내 신청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청소년센터 대공연장에서 여성단체 회원,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성정책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 및 자원봉사 공을 세운 회원의 군수 공로패 3명,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14명, 활동 영상시청, 축하공연, 특강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김모돈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여성단체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와 활력은 물론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회원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
봉화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의 열정, 더 나은 봉화'란 주제로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구성을 완료한 후 처음으로 열리는 정기회의로,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의 청년층 육성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3기 청년 정책협의체에는 2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체의 네트워크를 통해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또한,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의
봉화군은 지난달 30일 봉성면 우곡리 캠핑장에서 '봉화 강아지마을' 주관으로 반려 가족을 위한 제1회 봉화강아지마을 총 가족모임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생활인구지원센터와 봉화군이 공동 추진하는 예비 관계부자 클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서울, 대구, 충주,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90여 명의 반려 가족과 42마리의 반려견이 참가했다.
봉화군은 지난 2일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를 실시하면서 '희망2025 나눔실천 캠페인’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와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하며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시작을 알렸다. 박현국 군수는 "지난해 캠페인 기간 5억8천여 만원의 성금이 모여 사랑의 온도를 높인 만큼 희망2025 나눔캠페인도 많이 동참해 기부 문화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평소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 과정은 1차 심사(평가단 심사 및 온라인 국민 투표)와 2차심사(적극행정위회 심의‧의결)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 등 총 7명을 선발했다는 것.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최우수) 양육 공백 가정 가사부담 경감을 통한 출산과 양육의 부담 완화 등 저출산 극복에 노력한 가족청소년과 김병수 주무관이다. 또한 △(우수)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건강관리로 어르신 건강 UP! 건강관리과 권희민과 가족사랑과 지역사랑 녹이다 가족청소년과 남애림 주무관이다. 이밖에 △(장려) 노인복지시설 새단장한 주민복지과 이상우, 인구전략과 이종혁, 봉성면 권기영 주무관과 동물등록률을 높혀온 농정축산과 김진삼 팀장에 이른다. 이번 적극행정 추진을 통해 군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군수 상장 및 시상금이 각각 부여된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우수사례들이 타 기관과 부서에 본보기가 돼
봉화군은 지난달 28일 권혁로 품은들농장 권혁로 대표가 농식품부가 지정한 제6회 농업마이스터 지정식에서 특용작물분야 버섯품목 마이스터로 탄생했다고 밝혔다. 농업마이스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013년부터 2년마다 재배품목의 전문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고루 갖춘 최고 수준의 장인을 선발하는 제도다. 올해는 1차 필기시험, 2차 역량평가, 3차 현장심사 등 심사를 거쳐 전국 총 31명의 농업마이스터 지정됐으며 버섯품목은 권혁로 대표를 포함해 2명이 지정됐다 권혁로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버섯농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재배기술을 습득해 고품질 버섯 생산 등 6차 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도전해 왔다. 특히 권 대표는 약용버섯종균센터 건립에 전문적인 조언과 자문으로 봉화군버섯생산가공연구회를 결성하는 등 지역의 버섯산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박현국 군수는 "지역에서 농업분야 최고 권위인 농업마이스터 지정을 축하하며 앞으로 지역농업 기술을 전수해 버섯산업의 미래를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건전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최고액 기부자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군청 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제 ‘아너스 클럽’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한 고향사랑기부제 ‘아너스 클럽’은 군청 누리집 ▷봉화군 고향사랑 기부제 ▷아너스 클럽을 클릭하면 누구든지 볼수 있다. 아너스 클럽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500만원 이상 기부자 중 등재에 동의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기부자의 소속, 기부 금액이 게시된다. 박덕명 과장은 "봉화에 사랑을 전해준 기부자들에게 감사하며 기부금은 고향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도록 사업 발굴 및 선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는 지난달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생활실천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수 회원 25명을 표창하고 김덕삼 가천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희망찬 삶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했다. 신진기 회장은 "오늘 행사가 봉사 정신 충전 및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은 물론,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협의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봉화군이 지난달 19일 안동시 길안천지생태공원에서 열린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대회는 기계화시스템 장비 숙련을 통해 실전 산불진화 역량점검과 시군 산불 현장 대응력을 비교해 미비점 및 개선책을 위해 매년 경북도 주최 미치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달 29일 명호면 범바위 전망대 일원에서 주민과 탐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산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산지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지정화활동에는 숲사랑지도원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불법 투기 쓰레기 및 인화물질 수거 △산불 예방을 위한 계도 캠페인 등을 실시했으며, 지역 산림의 건강한 환경을 유지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박현국 군수는 "맑고 깨끗한 산림 환경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유산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 산림 보호 활동을 추진해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보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산지정화활동을 계기로 산지
봉화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올겨울 가볼만한 곳으로 전국 유일 산타 테마마을인 봉화 분천 산타마을을 12월 추천 이색테마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겨울 속 동화마을’라는 주제로 12월 추천 가볼만한 곳에 봉화 분천 산타마을등을 포함한 전국 5곳의 겨울 여행지를 선정했다. 봉화 분천 산타마을은 한국의 시베리아로 불리는 봉화 지역의 첩첩산중 산골오지 지역에 누구나 알고 있는 어릴적 동심의 산타를 활용한 이색 관광지로 꼽힌다. 마을 전체에 걸쳐 빨간색으로 단장된 지붕과 대형트리, 포토존, 산타슬라이드, 소망우체국 등 마을 곳곳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산타마을이 위치한 분천역은 관광열차인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기착지로 백두대간 협곡의 아름다운 비경을 한눈에 담는 열차여행의 명소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말에는 산타마을을 사계절 내 즐길수 있는 VR체험관, 전망대, 사계절 썰매장, 체험형 콘텐츠도 대폭 보강하고, 숙박시설을 보충하기 위한 분천분교 리모델링 사업도 준공됐다. 올 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는 오는 21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다음해 2월 16일까지 58일동안 개최되며,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도 방문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연계 행사로 오는 27~29일까지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수 있는 한겨울 산타마을 반려문화축전 등 다양한 축제 콘텐츠가 한층 더 풍성하다. 박현국 군수는 "분천 산타마을이 겨울 대표 관광지로 선정된 만큼 오는 21일부터 개최되는 분천 산타마을 축제도 관람객의 기대에 부응할 준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최근 맞춤형 주민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평생교육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격증 취득과정은 참여자 개개인 역량과 전문성을 높여 지역에서의 취‧창업 기회룰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중장비 국가자격증 과정과 스포츠테이핑 자격증 과정은 산업현장과 스포츠 활동 등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은 12월 초마무리된다. 지난달 마친 시니어토탈교육전문가 과정은 노인복지 및 건강 프로그램 학습과 실습을 통해 시니어 분야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달 22~23일까지 운영했던 슐런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지역 주민들에게 쉽게 접하지 못한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지역 맞춤형 주민리더십 교육과정개설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후 지역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갑순 과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의 교육수요를 반영하고 취‧창업 기회제공은 물론 앞으로도 교육을 통한 군민의 역량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제268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제3차 감사특위가 지난달 29일 1층 특위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금동윤(나 선거구)부의장의 의정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금 부의장은 상운면 하눌 저수지 맞은편에 발생한 산사태 복구 계획과 주변의 묘지로 인한 복구를 못하는데 대한 대책 설명을 요구했다. 또한, 금 부의장은 도로에서 보이는 현장에 대해 산림 복구를 하면서 묘지 밑에 발생한 산사태에 대해 어떻게 조치를 할지 답변을 제시했다. 군은 묘지가 있는 곳에 산사태가 발생해도 원상복구를 안 한다고 명시해놓고 일부 한, 두기가 복구시 군민들의 말썽이 생길수 있다고 했다. 농촌활력과 행감에서는 귀농, 귀촌, 귀향인들이 줄어들고는 있지만 이들이 각종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문의할 경우 정확한 설명을 주문했다. 또한, 농촌일손 돕기 위해 베트남, 라오스 등 계절근로자들이 올해에 이어 다음해에 들어오게 되는 근로인력 증가에 대한 대책을 질의했다. 또,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해외 출장을 갈 경우 실무자들이 관광도 아닌데도 여행경비 자부담은 있을 수 없다면서 대책을 촉구했다. 이밖에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과 관련 봉화농협 인력중개센터의 총 인원이, 상‧하반기 에 들어오는 근로자는 약 50명이 되는지도 문의했다. 한편, 금동윤 부의장은 농촌출신 의원답게 산사태 등을 비롯한 영농철부족한 일손을돕게 될 농촌지역인력에 대한 의정질의가 한층 돋보였다.
봉화군은 박해우 ㈜거성환경 대표가 지난달 27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봉화군 봉성면이 고향으로 수년째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등 각종 기부 활동에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해우 대표는 "고향발전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기탁된 기부금이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쓰여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봉화소방서는 지난달 25일 물야면 소재 축서사 및 인근 산림에서 물야전담대 의용소방대원 20명과 함께 산불지연제를 활용한 산불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산불지연제는 친환경 성분으로 산림 생태에 무해하고, 산불로 훼손된 토양을 복원하는 효과가 있는데다 산불이 발생하거나 확산 전에 살포해 산불을 방지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대형산불 발생 시 산불 지연제의 효과적인 사용과 의용소방대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효과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진압이 어려워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3일까지 탄소 중립 실현을위한 목공체험지도사 2·3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목공체험지도사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목재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지역 내 목재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목재 산업 인재를 양성해 목재친화도시 사회적 기반 마련을 위해 개설됐다. 목공체험지도사 양성교육은 오는 7~22일까지 3급 과정 2회, 2급 과정 1회 등 총 3회에 걸쳐 주말봉화목재문화체험장(봉성면구절로 151)에서 개최된다. 수강비는 무료이며, 자격증 취득비는 교육생이 자부담이고 목공체험지도사 자격취득 시, 목공방 창업, 목공 교육 보조강사 등 다양한 관련 직무에 활용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봉화군에 주소를 가지고 있는 자만 가능하며, 3일까지 군도시재생지원센터(봉화읍 봉화로 1185, 2층)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한만희 과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에게 목재 이용의 중요성과 목재 활용 방안 기회 제공과 향후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승주건설 김해동 회장은 지난달 27일 대구 아이엠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제17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대구시에서 벌어진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20주년을 기념, 범죄피해자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향상 및 피해자 지원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열렸다. 김석우 법무부 차관을 비롯한 법무부 관계자들과 범죄피해자를 지원하는 종사자, 피해를 극복한 범죄피해자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정부포상과 법무부장관 표창 전수, 범죄피해자 위로하는 합창과 현악 4중주 공연 등 축하 및 위로의 장이 됐다. 김해동 승주건설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19년간 범죄피해자 지원 활동을 하면서 유관기관과 통합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를 비롯해 장학금, 체육성금 기탁 등 각계 각층을 위한 통큰 선행을 베풀며 지역발전에도 기여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봉화군협의회장으로서 북한이탈주민 지원, 청소년 통일퀴즈대회, 통일골든벨, 통일음악회, 중국항일투쟁발자취탐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해동 회장은 "범죄피해자 지원 활동은 사회의 상처를 치유하는 중요한 역할인 만큼 앞으로도 범죄피해자의 아픔을 함께 공유하며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동 회장은 승주건설을 1997년에 설립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봉화군체육회 회장, 경찰발전위원장, 경북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 경북도체육회 실무부회장, 경북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봉화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봉화군 장애인·농아인협회 후원회장을 맡아 지역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는 2017년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활동을 인정받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봉화군은 청량산도립공원 관련 타당성 조사에 앞서 다음해 2월 28일까지 지역 주민과 토지 소유자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당성조사는 청량산도립공원의 관리 및 공원계획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원관리 방안을 개선할 계획이다. 의견 제출은 청량산도립공원사무소와 관할 면사무소(명호면, 재산면)에 주민 혹은 이해관계자들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있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청취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계획 방향을 주민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립공원 운영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