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1일 군청소년센터에서 군수, 군의장, 도‧군의원, 청소년,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액세서리 만들기 △꽝 없는 룰렛 돌림판 △스트레스 해소법 △고민 상담소 △쿠킹 클래스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2025년 내가 만난 봉화 청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생활과학연구관에서 반려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과정을 교육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치유농업사를 초빙해 치유농업의 개념과 이해, 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프로그램 개발, 치유농업활용 국내외 우수 사례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식물과의 교감방법,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계획서 작성법, 치유농업시설 인증제도까지 폭넓은 내용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 실시해 호응을 얻고있다 송현주 교육생은 "교육은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생명 돌봄 기쁨을 경험하고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신종길 소장은 "앞으로 치유농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지역농업인의 건강한 삶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 철에 앞서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안전시설 점검 완료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여름철 물놀이안전관리 대책기간에는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 12개소에 물놀이안전요원 16명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 계도와 응급상황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안전사고 대응 공백 해소를 위해 물놀이위험구역 2개소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비관리지역도 의소대와 협조해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전방위적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고온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오는 9월 말까지 연장해 유동적으로 운영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특히, 피서객들이 집중되는 다음달 16일부터 1개월 간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안전재난부서 공무원 주말비상근무 등 빈틈없는 물놀이 안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안시근 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점검 등 안전관리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오후 3시 봉화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지역 내 초‧중등교 교사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석교사 수업나눔콘서트는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길주초등학교 백설아 수석교사가 '질문하며 책 읽기를 통한 행복한 수업'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중등학교는 봉화중학교 신용국 수석교사가 ‘교수-학습-수업-평가의 일체화’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쌓은 수석교사의 사례를 나눠 관심을 끌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초‧중등 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학교 현장 교사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 성악가인 테너 이상민이 '시간에 기대어’ 외 2곡을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훈 봉화군의회(국힘, 봉화읍·물야면)원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전국 340여개 지역언론사를 회원사로 둔 지역신문단체로 매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 및 국민의 권익 증진과 언론 활성화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김옥랑 의원은 지난 23일 제273회 봉화군의회 정례회에서 봉화군 재정운용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5분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매년 반복되고 있는 과다한 이월예산과 순세계잉여금발생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3년간 결산내역을 보면 순세계잉여금을 포함, 이월금까지 단순 이익 발생보다 주민에게 돌아갈 예산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업계획 단계에서 집행 가능성 예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거나 진행 과정에서 절차상의 문제나 준비 부족으로 집행이 어려웠던 이유가 분명히 있었겠지만 과연 봉화군 예산계획이나 사업진행 과정이 올바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당해연도에 집행이 어려운 점을 이미 알고 있음에도 무리하게 예산을 편성하고 이후 계획 미비나 행정 지연으로 사업이 해마다 이월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는 군민들에게 돌아가야 할 행정서비스의 시기를 지연시키고 예산 운용의 예측가능성을 떨어뜨리며 궁극적으로는 재정의 신뢰와 정책효과를 모두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반복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네 가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첫째, 부서별 이월금 및 잉여금 발생 비율 상한선을 예산편성 전에 설정하고 이를 초과할 경우 차년도 예산편성시 감액 또는 사업의 구조조정을 할 수 있도록 제도화 해야 한다. 둘째, 최근 3년 이상 반복적으로 이월하거나 불용된 사업에 대해 전수조사 및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집행가능성이 낮은 사업은 통합, 축소 또는 폐지하는 방식으로 예산구조를 개편해야 한다. 셋째, 집행률이 저조하거나 반복적으로 이월 불용하는 사업은 성과예산제와 연계한 성과관리지표를 마련하여 부서별 책임감을 강화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재정안정화기금으로 정리되는 잉여금의 사용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돼야 한다 김 의원은 “예산은 사업계획에 따라 효율적으로 집행돼만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계획만 거창하고 실행되지 않으면 예산은 단지 숫자에 불과할 뿐이다”라며, “앞으로 군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는 예산집행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군수와 관련부서 공무원께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제도적, 행정적 기반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19일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관련 기관 실무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상반기 봉화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련법에 따라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인 봉화교육지원청, 봉화경찰서, 영주고용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실무자 9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의회는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 △유관기관위기청소년 관리연계 활성화 방안 마련 △학교밖 청소년 발견 및 지원 등의 논의로 진행됐다.
(사)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경북’에서 2025년 정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회화, 서각, 도자기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성과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지부는 앞서 지난 3~18일까지 봉화 정자문화생활관 내 누정 전시관에서 전시를 먼저 선보여 지역민의 미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정문교 지부장은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정성을 다해 준비한 작품을 지역민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쉼과 위로를 전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는 총 29명으로
봉화군의회는 이달 23~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3층 본회의장에서 열리며, 집행부가 상정한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 2025년 상반기 군정 업무 실적보고 청취 건,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는 △군정질문에 따른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봉화군 도로점용료 등의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 관한 조례안 △봉화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여성리더 육성 및 지원 조례안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5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첫날인 23일은 제1차 본회의서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상정됐으며, 제1차 예결특위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심사가 이뤄졌다. 또한, 24~27일까지는 각 실·과·소별 실적보고 청취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30일은 군정질문과 함께 조례안 및 동의안의 최종 의결을 거쳐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권영준 의장은 "군정 주요업무 실적을 면밀히 검토하고, 결산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개선 방향을 제시하겠다"며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춘양면 소재억지춘양시장에서 코레일 춘양역 관계자들과 합동으로‘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억지춘양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인근 상인들을 대상으로 OX 퀴즈 풀기, 자살 예방 현수막 및 생명존중 메시지가 담긴 피켓 전시, 홍보물을 배부해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상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인 109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조성일 센터장은 "생명존중은 모두가 함께
봉화군 석포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비누 나눔행사와 청렴플로깅을 연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을 우선으로 해 세제비누 100개, 미용비누 100개, 총 200개의 비누를 무료로 배부하면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댜. 특히, 이날 부녀회원들의 비누나눔 실천 행
봉화군이 지난 19일 생활폐기물처리장에서 2025년 2분기 '봉화군산업안전보건위원회' 현장 회의를 개최하고 대한산업협회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관련 법에 따라 사용자와 근로자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전한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운영되며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협의해 결정한다. 이날 회의는 △2025년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결과 보고 △폭염·온열질환 예방 및 산업재해 방지대책 논의 △작업현장 안전점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노사 간의 의견 교환과 협력 방안을 모색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진태 부군수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회의 및 안전점검을 통해 사용자와 근로자 간 소통을 통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는 지난 19일 춘양면 억지춘양시장 내 공연장에서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전쟁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수, 군의장, 자총 군지회장, 관계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보리주먹밥, 감자 등을 나눠주며 전쟁 당시 상황을 간접 체험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6.25 전쟁 당시의 사진을 전시해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도 했다. 김우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회원들의 뜻깊은 활동에 감사하며,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19일 군민회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어르신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효(孝)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효(孝) 사상과 공경의식을 무엇보다 높이면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시니어 노래자랑, 축하공연, 행운권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준비된 공연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18일 석포면 열목어마을에서 ‘2025년 국토대청결운동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현국 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협의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가치 확산과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마을 인근 하천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살기 좋은 봉화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오는 7~12월까지 관사에 거주 중인 초·중등 교직원을 대상으로 '동료와 함께한 여가, 삶에 쉼표를 더하다'란 주제의 ‘여가동행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낯선 지역에서 생활하는 교직원들이 서로간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면서 삶에 여유와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돕기위한 실질적인 복지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교직원들은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독서, 운동, 공예, 요리 등 자신에게 맞는 활동에 참여하고, 계절별 힐링 프로그램이나 지역 문화 탐방 등을 하게된다.
봉화군이 지난 16일~18일까지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인공지능(AI)을 실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스마트 행정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하고 회차별 30명씩 총 9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백민경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생성형 AI 개념 △엑셀 자동화 및 데이터 분석 △보고서 작성 실습 △카드뉴스 및 영상 콘텐츠 제작(Canva, Vrew를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송인원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행정 업무에 행정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행정문화가 조직에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교육 종료 후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자의 의견을 수렴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는 지난 17일 지역 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해 웰컴키트(고급수건, 칫솔치약세트) 700개를 봉화군에 전달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샀다. 이번 행사는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가 농협중앙회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타켓-힘내세요 우리농가’ 이벤트에 응모해 웰컴키트 700개가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봉화군은 지난 17일 군수, 군 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가계천 및 창평천 재해복구사업으로 준공한 수천교 및 동양교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화읍 유곡리 수천교 일가계천 및 창평천 재해복구사업은 지난 2023년 6월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지난해 6월 착수한 수천교와 동양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17일부터 다음해 4월 5일까지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실에서 ‘숲 속에서 온 편지 구상나무 이야기’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유한킴벌리는 전국 구상나무 자생지에 대한 공동수집과 조사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5ha에 ‘구상나무 보전 숲’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후변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