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17일부터 다음해 4월 5일까지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실에서 ‘숲 속에서 온 편지 구상나무 이야기’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유한킴벌리는 전국 구상나무 자생지에 대한 공동수집과 조사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5ha에 ‘구상나무 보전 숲’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조성할 방침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사라져가는 구상나무를 보전하기 위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유한킴벌리가 지난 2021~2024년까지 실시한 구상나무보전사업을 볼 수 있다.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기업, 미래세대와 협업을 통해 구상나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알리기 위해 전시회를 준비했으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북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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