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일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경주, 청도) 유,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특수교육실무사 90명 및 사회복무요원 16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지원인력의 힐링을 위한 웃음 강의(플로라의 웃음파티)와 학생과 지원인력 모두가 행복한 교실을 위한 지원의 실제에 대해 다양한 사례 중심의 장애학생 인권 보호와 학생 지원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지원인력의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했으며, 특수교육지원인력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및 효율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교육지원청은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로 장애학생의 교육권 확보를 위해 방학 기간에 지원인력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모태화 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현장에서 지원하느라 애써주시는 특수교육실무사와 사회복무요원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7일 초등학생 조합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2024년 신나는 여름방학 자녀와 함께하는 경산여행’을 실시했다. 조합원 자녀와 가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경산여행은 산불예방 비상근무, 집중호우 비상근무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자녀들에게 소홀한 조합원의 초등학교 자녀를 초청해 가족 상호 간의 소통 기회 제공 및 여름방학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일정은 포니힐링승마농원의 쿠키만들기와 승마체험을 시작으로 △대구한의대 가상현실교육센터의 ‘열쇠고리 만들기’ 3D펜 모델링,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힐링전사지 체험, 삼성현역사문화관 관람 및 VR체험, 경산국제클라이밍파크 실내 암벽 체험 등으로 다양한 체험 시간으로 이뤄졌다.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이상현 위원장은 “여름방학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2기 본과정을 위한 1개월 집중교육 과정인 2차 ‘라피신(La Piscine)’을 8일부터 시작했다. 라피신(La Piscine)은 프랑스어로 ‘수영장’이라는 뜻으로, 42경산 교육의 특징인 자기 주도형 학습과 동료들과의 협업 및 소통 능력을 통해 수영장에 빠진 교육생들이 스스로 헤엄쳐 나올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적용한 집중교육 과정이다. 이 기간에 교육생들은 프로그래밍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배우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동료들과 협업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라피신을 통과한 교육생들은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향상하고,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다양한 핵심 분야의 기술을 융합시켜 가치를 창조 해내는 글로벌 디지털 융합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
iM뱅크 경산영업부는 8일 경기 불황과 무더위에 지친 경산 시민들과 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산사랑 일일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2022년부터 매년 여름 진행된 푸드트럭 행사에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시의장, 이상현 공무원 노조위원장과 iM뱅크 김기만 부행장, 김성효 본부장 등이 함께해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음료를 나눠주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매년 여름 경산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경산사랑 푸드트럭 이벤트’를 준비한 iM뱅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연일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시민과 직원들이 커피를 마시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 박수정(4학년) 학생이 전북 익산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최근 4일간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박수정 학생은 1500m 1위, 800m 2위를 기록하며 자신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박수정 학생은 중등특수교육과에서 학업을 병행하며, 운동선수로서의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수교육을 전공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은 도전적인 일이지만, 두 분야 모두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올해 전국체육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해 개인을 넘어 학교와 지역을 대표하는 기회를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권구명 지도교수는 “박수정 학생은 항상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생이다. 그 열정과 헌신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낳았다. 올해 10월에 열리는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학의 명예를 걸고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9일까지 경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4층 경산영어교육센터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초등영어캠프’가 실시됐다. 이번 과정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경산지역 내 초등 5~6학년 71명의 학생과 원어민 교사 5명이 다양한 주제를 영어로 진행하는 프로젝트 수업으로 이뤄졌다. 이번 초등영어캠프는 학생들이 매일 다른 반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모든 학생들이 5명의 원어민 교사에게 다양한 수업을 받을 수 있었다. 학생들에게는 매일 다른 수업 내용과 다른 원어민 교사에게 수업받는다는 것이 그 자체만으로도 다음날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안겨 줬다. 쉬는 시간이 되면 다른 반은 무슨 수업을 하는지 기웃거려 보기도 하고 친구들에게 어떤 수업을 하고 있는지 자랑하는 등 내일 수업을 기대하는 모습들을 보였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원어민 교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산 초등학생들이 영어 교육에 더 흥미를 느끼고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을 기회가 되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8일 소회의실에서 6·25한국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주후경 대위, 故박종길 소령, 故박태수 상병, 故정삼암 상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경산시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5개 종목(유도, 레슬링, 펜싱, 태권도, 클라이밍) 110여 명의 선수단이 지난 7월부터 8월26일 기간 중 경산시를 찾아 종목별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하계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산시에서 지난 7일 ‘제2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막을 올렸다.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 선수들이 모이는 이번 대회는 7~1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영남대 야구장 등 총 4개 구장에서 열린다.
대구대는 최근 필리핀 안티케 대학교(University of Antique)에 도서 기증식을 개최하며 두 대학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필리핀 안티케 지역에서 교육봉사를 위해 현지에 도착한 대구대 교육봉사단은 지난 6일 안티케 대학교 도서관에 방문해 대구대 학술정보원에서 기증한 한국어 동화책 120여 권을 전달했다. 지난 수년간 두 대학은 다양한 교육봉사 활동을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도서기증 행사는 이러한 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현지어로 친구를 뜻하는 ‘카수바이(kasubay)’를 이용해 ‘From Chingu to Kasubay(친구가 친구에게)’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도서 기증 행사는 안티케 대학교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대 학술정보원에서 마련한 책들을 전달하는 것으로, 두 대학의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양진오 대구대 학술정보원장은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두 대학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성과를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와 필리핀 안티케 대학교는 지난 2021년 MOU 체결 이후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해왔으며, STEAM 캠프, 교육 실습, 비디오 편집 워크숍 등 많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경산시는 지난 6일 여성가족부, 경산경찰서,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지역인 영남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산공설시장, 남천변 등 공중화장실 9개소에 41개 상시 불법촬영 탐지기를 설치했다.
경산시는 지난 6일 경산청년지식놀이터에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직원 시상 및 읍면동 민원담당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경산시와 청도군은 고향 사랑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며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경산소방서는 8월 들어 절정을 향하는 폭염상황에 따라 온열질환자 추가 발생 및 여름철 대형 화재발생 예방을 위해 전 소방력을 동원하고 있다. 소방서는 지난 5월 20일부터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하면서 5개 구급대 및 6개 펌뷸런스대 등을 활용해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응해 왔다. 하지만 8월 들어 야외활동하던 중 온열질환을 호소하는 고령자에 대한 출동이 늘자 119안전센터장 등 간부 직원들이 직접 현장으로 나가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폭염쉼터 방문은 물론 야외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만나고, 여름작물 작목반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폭염취약시간대 무리한 야외작업을 피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최근 축사의 냉방기, 환기시설 가
대구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장애학 예비과정 운영 등 보건복지 분야 발전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손잡았다. 대구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지난 5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구교육센터에서 박순진 총장, 배금주 원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보건복지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조사 및 연구협력 △장애학 등 보건복지 분야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네트워크 구축, 보유 시설 활용 및 자원 교류 △보건복지 분야 정책 및 현장 변화에 따른 교육 협력 및 자문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에 개설되는 ‘장애학 예비과정’은 장애학을 보편적 학문으로 이해하고 적용하기 위한 입문 과정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 강사,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장애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국민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이 진행된다. ‘장애학’은 장애를 개인의 결함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장애를 규정하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요인 등을 탐구하며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적 참여를 중시하는 다학제적 학문으로, 대구대가 지난 2018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학원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배금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은 “우리 인재원은 장애인복지정책 및 실천현장에서 장애에 대한 관점을 패러다임에 맞게 확장시키는 교육과정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우리나라 보건복지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와의 협력을 통해 이 분야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국민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7~9일까지 여름방학 중 교사 메이커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목공, 3D프린팅, 가죽공예, 메타버스, 북아트, 캔들’의 6개 과정이다. 경북도 지역 내 초·중·고등 교사 9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교사의 메이커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들이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목공 과정은 책을 수납하는 북앤들 2층 선반을 제작하고, 3D 프린팅 과정에서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만드는 활동을 실시한다. 가죽공예 과정에서는 카드케이스와 지퍼 파우치를 제작하고, 메타버스 과정에서는 제페토를 활용해 미니게임을 제작하고 쿠션과 키링같은 굿즈를 제작하는 활동을 한다. 북아트 과정에서는 폐그림책을 활용해 북램프와 미니북을 만든다. 마지막으로 캔들 과정에서는 차량용 방향제와 캐들을 조향하고 비누와 무드등 등의 오브제를 만드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모태화 경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장은 "교사가 직접 메이커 교육을 접해보고, 학생 참여형 매이커 수업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사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설할 예정임"을 밝혔다. 한편,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2024년 2학기에도 ‘1일 메이커교실’
경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담기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화형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확산 환경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11억원을 확보했다. 2026년까지 3년간 총 258억원(국비 111, 지방비 120, 기타 27)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경북도, 경산시, 포항시, 구미시 등이 주관하고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영남대, 대구대를 포함한 1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총 3개의 세부사업으로 진행된다. 1세부 ‘초거대 AI인프라 구축사업’은 경산 지역에 초거대 AI 엔진, GPU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장비를 갖춘 마이크로데이터센터를 조성해 특화된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참여기업에 컨설팅을 지원한다. 2세부 ‘초거대 AI 융합 플랫폼 실증사업’은 △초거대 AI 기반 차량 어시스턴트 서비스 플랫폼 개발 및 실증 (경산) △악취 해결 플랫폼 (포항) △방산품 설계‧유지보수 서비스 (구미)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해 실증을 거쳐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3세부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사업’은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해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 지원을 통해 양질의 산업인력 확보와 지역 AI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특화산업과 초거대 AI의 접목으로 미래산업 발전과 시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선도모델이 될 것”이며 “이를 토대로 지역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스스로 빛나는
경산시는 오는 10월부터 평일 야간·휴일에 소아청소년 경증환자들이 지역 내에서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우리아이 보듬병원’ 진료를 주 7일로 확대 운영한다. 경산시는 아이를 낳고 지역 내에서 충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완결형 소아청소년 진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지난해 12월 ‘경산시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지원조례’를 제정·공포 했다. 올해 2월 중산동 소재 파티마연합 정 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주 3일 운영을 시작으로, 4월에는 압량읍에 위치한 사과나무소아청소년과의원이 참여해 현재 주 6일 운영 중이며, 10월에는 주 7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아이 보듬병원은 맞벌이 부모나 야간에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 높은 접근성을 제공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이 있었으며, 올 6월까지 총 6020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평일 야간에는 일평균 40명, 휴일에는 일평균 118명이 이용하는 등 ‘아이 낳기 좋은 소아청소년 진료 인프라’를 구축했다. 경산시는 앞으로 지역 의료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소아응급의료의 실태를 면밀히 검토하는 등 지속적인 보듬병원 운영과 미비점을 보완해 장기적으로 경쟁력 있는 경산형 의료 서비스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에서 아이를 낳고 경산에서 우수한 전문의 선생님으로부터 충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구축된 우리아이 보듬병원을 정착시켜 불필요하게 응급실을 이용하는 불편을 해소하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개선으로 경증환자들은 지역에서 완벽히 해결하는 소아청소년 진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지난 5~6일까지 관리자 메이커 맛보기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경북도 지역 내 관리자 약 26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메이커 프로그램은 ‘일러스트, 3D프린팅, 가죽공예, 목공, 캔들’의 5개 과정이며, 1~4기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일러스트 강좌는 본인이 적은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문진과 책갈피 만들기, 3D프린팅 강좌는 나만의 어보만들기, 가죽공예 강좌는 핸드폰을 넣을 수 있는 스트랩 파우치 만들기, 목공 강좌는 사이드 테이블 만들기, 캔들 강좌는 가드닝 캔들과 왁스 타블렛 만들기 활동을 했다. 모태화 경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장은 “아직 남부메이커교육센터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학교가 많아 관리자들이 먼저 메이커 교육을 접해보고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경북형 메이커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원 연수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