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는 지역사회에 재능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더한 ‘꿈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임상병리학 전공 기반의 ‘경산 지역사회 청소년 건강 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임상병리학과 장정현 교수의 지도 아래 이승지, 신지원 등 1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경산 지역의 용성지역아동센터(용성면)와 성암지역아동센터(옥산동)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학생들은 혈액형검사 및 청소년기에 중요한 혈당, 요산, 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했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올바른 건강 관리와 식습관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 체조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지원 학생은 “학과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의미 있는 경험을 쌓게 되어 기쁘고, 이들이 임상병리학 전공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12일 대신대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시캠퍼스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 청도지역의 담당 장학사 및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4년 맞춤형 학습서비스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학습 및 정서행동발달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습코칭단의 우수 사례 발표와 토의로 진행됐으며, 사례 발표를 통해 효과적인 교구 활용 및 맞춤형 지원 전략을 공유했다. 더불어 이날은 정서행동발달 지원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플라워테라피 센터피스 만들기 연수와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학습코칭 활동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2025학년도 학습코칭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개별 학생의 특성과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했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평가회에서 나온 다양한 개선 방안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학교 현장의 AI 기반 학습 진단 시스템 활용 지원, 학부모-교사 협력 네트워크 강화, 학생 맞춤형 학습 동기 향상 프로그램 등을 통해 모든 학생이 자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가 칠곡군으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시범사업 ‘마음누리’를 진행했다. ‘마음누리’는 동물과의 교감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얻고자 진행된 체험형 특화사업으로 이용자 대상으로 정서적 건강과 사회에 일원으로 소속감 및 안정감을 갖도록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등록급식소 2개소를 신청받아 어르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본예절 교육 및 개인기 △치유 도우미견과 교감 활동하기 교육을 진행했다. 등록급식소 사회복지사는 “이용자들이 평소에 경험하기 힘들었던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현아 센터장은 “이용자들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대구대 법학부가 ‘제1회 DU(Daegu University) 법학상’ 수상자로 설창환 변호사를 선정했다. 대구대 법학부는 지난 12일 법행정대학 법학연구소에서 DU 법학상 시상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학부는 올해 처음으로 법학 분야의 학술·교육 또는 법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거나 학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를 선정해 DU법학상을 수여했다. 첫 회 수상자인 설창환 변호사는 대구대 법학부 동창회장이자 울산지방변호사회장으로 활동하며 모교는 물론 지역의 법률 서비스 증진에 이바지했다. 그는 “모교에서 주는 첫 DU법학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지역의 법문화 발전과 모교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법학부는 3가지 유형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수여하며 격려했다. 매칭펀드장학금은 기부자인 법학부 정극원 교수가 문희진 외 12명의 학생에게 수여했고, 봉사장학금과 발전기금장학금은 김민우 외 5명의 학생과 맹가연 학생에게 각각 전달됐다. 김민우 학생회장은 “학부 발전을 위한 함께 노력한 학우들과 함께 장학금을 받게 돼 뜻 깊다”면서 “오늘 DU법학상을 수상한 설창환 선배님처럼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서 최근 발표된 국가공인 IPAT(지식재산능력) 시험에 합격한 김찬우 외 2명의 학생에게 상을 수여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장병주 법학부 학부장은 “그동안 지역 법문화 발전과 대구대 법학부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한 설창환 변호사에게 제1회 DU법학상을 수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DU법학상을 지속적으로 수여하고 장학금 지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법학부는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대구지방변호사회와의 소송실무교육을 실시해 로스쿨진학, 노무사 및 법무사, 법원 및 경찰을 포함한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을 배출하고 있다. 이 학부는 공직 분야 인재 배출을 목표로 2025학년도부터 공직법무전공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에 실무교과목을 편성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공직인재 양성을 준비하고 있다.
경산시는 12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산시 어르신종합복지관은 12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회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하와진 어르신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지난 11일 서부 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온 통일가족과 함께하는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 및 나눔 문화를 통한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김장담그기부터 포장까지 자문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들이 함께하고 이날 담은 김장김치 1500kg을 북한이탈주민, 발달장애인센터, 소외된 이웃 등 150가구에 전달했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오늘 행사가 단순한 김장나누기가 아니라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에 정착해 행복한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김장나누기
경산시는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한 민생 불안을 최소화하고 지역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조현일 시장이 지난 9일 간부회의에서 시민의 안전한 일상과 민생경제 보호를 강조하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한 데 따른 조치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청도에 위치한 한국코미디타운에서 경산 지역 내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공연 ‘하하하, 웃는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들이 바쁜 업무로 인해 쌓인 피로를 덜고, 웃음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그 공연 ‘개그맨 손님 VS 어머니’와 코미디전시체험실 관람이 진행되었다. 전시체험실 관람을 통해 참석자들은 과거 즐거웠던 순간들을 떠올렸으며, 개그 공연에서는 일상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된 에피소드들이 큰 호응을 얻으며 교직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바쁜 업무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기 어려웠는데, 오늘 공연 덕분에 오랜만에 정말 마음껏 웃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으며, 한 중학교 교사는 “동료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동료 간의 유대감도 더 깊어졌다”고 말하는 등 대부분의 교직원이 행사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혜옥 교육지원과장은 “교직원 여러분은 우리 교육의 중심이자 학교 현장을 이끄는 원동력이다. 오늘 행사가 여러분께 잠시나마 웃음과 쉼을 선물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에게 웃음과 여유를 선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경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학교운동부 전임지도자 45명을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선진화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먼저 스포츠인권 분야 학교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미래형 학교운동부 문화를 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현실, (성)폭력·도핑방지·스포츠분야 인권교육으로 진행해 학교운동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도자 역할에 중점을 두고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 위기 대응 역량을 함께 모색하고,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인권 의식 변화를 통해 스포츠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긍정적인 파급 효과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경산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한 내실 있는 스포츠 교육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에 다양한 지원을 지속 확대할 방침을 밝히며 학교체육 및 운동부 선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오늘 연수를 통하여 학교운동부가 선진화로 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여러분들이 솔선수범해 학생선수들이 행복하게 운동하고 공부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미래지향적 학교운동부 육성에 힘써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
대구대가 2024년 하반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 공모에서 ‘디지털+ 프로그램’과 ‘수요 발굴형 강좌’ 등 2개 부문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최근 ‘2024년 하반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신규강좌 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K-MOOC는 무크(MOOC)의 한국형 모델로, 모든 사람이 수강 가능한 웹 기반의 강좌 플랫폼이다. 교육부는 2015년부터 대학 등의 우수 강좌를 온라인으로 공유하며 학습 기회를 확대해 왔다. 이번 공모에서 ‘디지털+ 프로그램’ 부문은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습득해 실무에 적용 가능한 기술 기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총 10개로,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최영림 교수의 ‘디지털패션디자인’ 강좌 묶음(2D패턴캐드, 3D패턴캐드, 디지털텍스처링)이 포함됐다. 이 강좌는 섬유 패션 산업과 연관된 디지털 기술 교육을 통해 3D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CLO 3D와 디지털 캐드 등의 프로그램 활용법을 교육한다. ‘수요 발굴형 강좌’ 부문은 수요자 맞춤형 특성을 반영해 국민의 정책 접근성과 역량을 높이는 강좌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3개 강좌가 선정됐으며, 대구대 부동산·지적학과 양성철 교수의 ‘주소정보학’ 강좌가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강좌는 행정안전부가 관리하는 도로명주소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 스마트시티 등 미래 사회에서 필수적인 주소정보의 활용법을 학습하는 내용을 다룬다. 박소영 대구대 교육혁신원장은 “이번 선정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대구대의 교육 혁신과 경쟁력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수학습개발, AI·에듀테크 활용, 전공 교육 내실화 및 온라인 교육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대는 교육혁신원 원격교육지원센터의 주도로 K-MOOC 사업 1단계(2016~2019), 2단계(2020~2022), 3단계(2023~2025)에 연속 참여하며, 지금까지 총 38개 강좌를 개발하고, 총 105회 강좌를 운영해 5만5000여 명의 수강생을 기록하는
대구한의대는 최근 2024년도 LINC 3.0사업 산학연계교육과정 수상자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LINC 3.0 사업의 산학연계 및 창업 부문 교육과정을 통해 교내외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시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부문 수상자는 제1회 2024 대한민국 학생 창업 주간(지사지역 프로젝트) 장려상((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상), 제1회 2024 대한민국 학생 창업 주간(KBO나인 시즌 2024) 최우수상(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 우수상((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상), 제13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 우수상(대국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하였고, 산학연계 부문으로는 2024년도 LINC3.0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 콘텐츠 우수상(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 DG9+ 제6회 경북도 내 지역현안문제 해결방안 경진대회 대상(경북도지사상), DG9+ 의성군 기업홍보콘텐츠 개발 프로그램 최우수상(의성군수상), 2024 LINC3.0 프랑스 메종&오브제 디자인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대상(대구한의대학교총장상)으로 총 10개팀 학생들이 수상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교과과정에서 벗어난 다양한 교외 활동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쌓으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는 것에 자랑스러우며, 우리 대학이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을 통해 그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남부미래교육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 관계자, 학부모,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1년간 영재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초·중등 학생 70여 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영재교육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수학, 과학, 발명, 영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화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학생들은 교과 활동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연구, 캠프 등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학문적 성취를 이뤘다. 박혜옥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은 “영재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사회적 가치로 연결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경산시의사회는 지난 10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나눔 성금 300만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경산시의사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전달과 사회복지시설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중방동 소재 스트로게그룹홈과 경북샤론의집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경산시는 11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심뇌·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대구한의대 창업교육센터 소속 창업동아리 ‘인유어’가 최근 제13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선보이는 대회로, 올해는 총 21개 대학이 참가했다. 본선에 진출한 21개 팀 가운데 인유어는 ‘구멍갈파래를 이용한 업사이클링 바디스크럽’이라는 창업 아이템으로 심사위원단에게 실질적인 사업화 가능성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유어의 김가을 대표(화장품공학전공)는 “학교를 대표해 통합본선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뜻 깊고, 다른 대학 참가자들의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접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 창업교육센터 양은주 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예비 창업자들이 더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인유어’는 이번 대회 수상 외에도 창업 아이템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최근 와디즈 펀딩에 성공했으며, 제16회 경북여성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활발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이하는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이 지난 7일 경산캠퍼스 인문대학 강당에서 2024학년도 성과보고회와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3월부터 12월 초까지 120시간에 걸친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 94명(정보 23명, 융합 47명, 외국어 24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김민준 학생(문명고 2학년)은 우수한 성적과 모범적인 태도로 최우수상(대구대 총장상)을 수상했다. 3개 영재교육과정(정보·융합·외국어)을 운영한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은 다양한 성과를 올리며 올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융합영재교육원 학생들은 탐구논문집(vol. 8)을 발간했고, 대구대 교수(최병재, 최철영, 홍인기, 박소영)와 경북대 교수(이상문), 한동대 강사(이상훈)의 사사(멘토링)를 받아 대학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출전을 준비 중이다. 융합3 빅데이터를 탐구한 학생들의 ‘빅데이터 기반 딥페이크 이미지 판별 시스템’ 연구는 한국산업정보학회 추계학술 대회에 게재되기도 했다. 정보영재교육원의 학생들은 C언어와 파이썬(Python)을 배워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니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이에 관한 성과물을 담아 정보 탐구논문집(vol. 4)을 발간하는 등 미래 정보 전문가로서의 기량을 키웠다. 외국어영재교육원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학습을 바탕으로 작문을 직접 해보며 해당 언어에 대한 민감성을 기르고, 이러한 학생들의 작문을 엮어 창의적인 작품집(vol. 5)으로 발간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학생들이 1년간 진행한 탐구 프로젝트를 전시하고 학부모, 선생님, 친구 앞에서 발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융합과 정보 학생들은 팀별과 개인별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외국어 학생들은 중국어와 영어 스피치 실력을 뽐내는 등 1년간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천종복 전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영재교육에 대해 생각’을 주제로 특강하며 수료생과 학부모들에게 미래를 준비하기 하기 위한 핵심역량 계발에서 영재교육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미순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 원장은 “향후 융합·정보역량 신장을 위한 설계 기반의 교육, 공학 기반 지역연계공동교육과정 프로젝트 교육, 그리고 수준별 과정 편성을 통한 외국어 민감성 교육을 강화하겠다”면서 “또한 지속적으로 수료생의 진로 및 진학 현황을 누적 관리하고 성공사례를 발굴해 지역연계 캠프와 멘토링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정보영재교육원으로 시작한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수료생을 배출해 왔으며, 이들 수료생은 과학고, 외고, 국제고 등 특목고와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디지스트 등 국내 유수
경산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지자체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개통 시기인 오는 14일에 맞춰 대중교통 환승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이번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 시행으로 서비스 지역이 기존 3개 지자체(대구, 경산, 영천)에서 9개 지자체(대구, 경산, 영천, 김천, 구미, 칠곡, 고령, 성주, 청도)로 확장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11일 경북권역재활병원 1층 레크레이션치료실에서 경산 지역 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 및 사회복무요원 25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건강관리 및 의료적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의료적 지원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하여 교육청-의료기관-학교의 연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 특성을 고려한 건강관리 지원 강화에 목적이 있다. 경산 지역 내 중도·중복 장애학생의 건강관리, 뇌전증 학생의 초기 증상 및 돌발 상황 대처 방법,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의료적 지원 내용을 중심으로 경산 지역 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지원인력의 연수가 진행됐다 박혜옥 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효과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의료적 지식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중도·중복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안전한 학교생활과 건강관리를 필요로 하는 장애학생들을 위해 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