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영천시 ‘6‧25참전국가유공자비(동부동, 중앙동, 서부동, 남부동)’를 이달의 현충시설로 선정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4일 오전 10시 대외협력실에서 SMR 앵커기업 간담회에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달 29~30일 이틀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국내 산업계와 함께하는 계통보호 기술네트워킹 강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전력설비 안전성 강화 및 계통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주요 전력그룹사와 관련 엔지니어링사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발전소 보호설계 개선 사례 공유, 디지털 보호기기의 신뢰성 검증 강화 등 실무 중심의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한수원은 산업계가 안고 있는 기술적 현안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관련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기술 협력 및 공동 연구, 워킹그룹 운영을 약속했다. 신호철 중앙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대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설비 안전성과 계통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국내 계통보호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반영하고 공정·투명하게 대입전형을 운영해 학생의 입시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도모키 위해 2014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선정된 92개 대학은 기본사업비로 약 538억원(학교당 약 5.8억원)을 지원받는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입시전형의 선진화 및 고교-대학 간 연계활동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고속도로 관문인 ‘건천IC’ 명칭을 ‘서경주IC’로 변경하며 도시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 경주시는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건천IC’의 명칭을 ‘서경주IC’로 변경하는 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한 교통 인프라 정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존 ‘건천IC’는 읍 단위 지명을 사용해 ‘경주IC’, ‘동경주IC’, ‘남경주IC’ 등과 명칭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도시 정체성과 행정구역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오전 8시30분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한다.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내남면 명계3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영남권 통합물류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타지키스탄 에너지수자원부와 주요 에너지 기관 관계자 9명으로 구성된 타지키스탄 방문단이 지난달 29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본사를 방문했다. 한수원은 전력난을 겪는 타지키스탄 수그, 고르노바닥산 지역에 각각 3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과 0.5MWh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구축하는 산업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ODA 사업 주관기관인 한마음에너지에서 2주간 진행하는 초청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현지에 설치될 태양광 발전설비와 관련한 현장견학 차원에서 이뤄졌다. 방문단은 홍보관과 원전종합상황실에서 한수원의 발전소 운영 현황과 해외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특히 한국의 원전 기술과 수력, 재생에너지 운영 경험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타지키스탄과 에너지 분야 협력의 기초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정에너지 확대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지난달 31일 김석기 국회의원이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있는 경주 지역을 방문해 대릉원 돌담길에서 대규모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국민의힘 경북선대위 경주본부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석기 의원을 비롯해 선대위 관계자들과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 당원, 시민 등 5천여 명이 함께하며 발 디딜 틈이 없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신라인의 복장을 입은 남녀 화동들이 김문수 후보에게 꽃을 전달한 데 이어, 전설의 피리라 불리는 ‘만파식적’을 김 후보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도처에서 김문수를 연호하는 함성이 울려 퍼지며 유세장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김석기 의원은 연설을 통해 “이번 대통령 선거는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선거이고, 공정과 부정의 대결이며, 도덕과 부도덕, 상식과 비상식의 대결”라면서 “김문수 후보만이 자유대한민국을 지켜 낼 후보”라고 말했다. 또한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의 시각에서 보면, 현재 미국‧일본 등 우방은 대한민국의 선거상황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면서 “제대로 된 자격도 갖추지 못한 범죄 혐의자가 대통령에 출마한 것이 국제사회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는데, 만에 하나 그런 후보가 국제사회에서 자랑스러운 위상을 갖춘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면 당연히 대한민국의 품격이 크게 추락하고 말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리고 “혈맹인 미국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지도자가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올곧은 뚝심으로 역경을 극복해 온 믿음직한 사람’으로 김문수 후보를 소개하며 “경주 시민들은 올해 11월 개최되는 경주 APEC에서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돼 APEC 의장으로 대한민국을 빛내주길 염원하고 있다”며 “경기도지사 시절 수도권 최대 규모 첨단 신도시와 산업단지를 조성한 경험, 세계 최대 평택 반도체단지를 유치하고, 100조원 규모의 투자와 일자리 수만 개를 창출한 경험으로 김문수가 대통령이 돼 대한민국을 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문수 후보는 “삼국통일을 이룬 경주의 좋은 기운을 받아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경주를 위한 공약으로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신라왕경 복원·정비사업의 조속한 완수 △형산강 정비사업의 추진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우리에게는 나라와 국민을 지키고 미래세대에게 더욱 강한 나라, 자유와 번영으로 가득한 나라를 물려줘야 할 책무가 있다”면서 “나라의 위기 때마다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졌던 화랑정신을 이어받은 경주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다가오는 6·3 대선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해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경주시는 다음달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와 시청 민원실에서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진전’을 개최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7~28일 이틀간 본부에서 경주지역 청년창업팀이 참여한 팝업스퀘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주 지역의 청년창업가들과 소상공인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진행됐으며 디저트, 원예, 공방 등 다양한 업종의 청년창업팀 8팀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 넘치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월성본부 직원들은 행사에 적극 참여해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새로운 볼거리를 함께 즐겼다. 특히 청년 농부가 직접 재배한 경주산 딸기로 만든 딸기주스 무료 증정, 룰렛 돌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28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비파괴검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해외원전 검사 대비 유럽형 비파괴검사 자격 및 기량검증체계’ 특별 세션을 개최하고, 국내 협력업체의 유럽 비파괴검사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국내 원자력발전소 가동중검사는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을 중심으로 한 비파괴검사 자격체계를 유지하고 있어 ISO 9712를 사용하는 유럽 자격체계와 달라 국내 업체가 해외진출 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국내 유일의 비파괴검사 기량검증 운영 기관인 한수원이 이날 세션을 통해 국내 업체의 해외 비파괴검사 시장진출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번 특별 세션에는 유럽형 비파괴검사 전문가 7명의 초빙 강연을 통해 유럽형 비파괴 자격체계에 대한 기술기준 설명과 준비 사항, 국내외 적용현황 등을 공유했고, 관련 협력사가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마
경주시보건소는 최근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확산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다양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주시는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임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 경영기반 구축을 위한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임업 분야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2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다.
경주시는 ‘APEC 클린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경주시전문건설협의회와 함께 도심 하천인 북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경주시전문건설협의회(회장 권영석
주낙영 경주시장은 30일 오후 1시 대외협력실에서 전국중학교선수권대회 업무협약식에 나선다.
동국대 WISE캠퍼스가 지난 27~29일 사흘간 캠퍼스 축제 ‘임석대동제’ 기간에 맞춰 ‘2025 국제선명상대회 지역축제’를 조계종 미래본부와 함께 공동 개최했다. 이번 경주 선명상 축제는 ‘마음을 보듬는 법을 배우는 축제’를 주제로 동국대 WIES캠퍼스 임석대동제 기간 동안 재학생은 물론, 교·직원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NH 경주시지부와 고향주부모임 경주시연합회, 농가주부모임 경주시연합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28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 사과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하며 지역사회 회복에 힘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산불피해에 더해 영농철 일
동국대 WISE캠퍼스와 (재)경북도호국보훈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27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정보, 인프라 등을 바탕으로 향후 제반 사업 수행 시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북의 역사 및 문화유산 관련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상호협력 △보훈문화 분야 교육 프로그램 연구, 개발, 운영에 상호협력 △양 기관 사업운영 시 인적∙물적 자원 교류 확대 △양 기관 시설물 이용 시 협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