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준 ‘2024 경북식품 박람회’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난 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북도는 지난 8~9일까지 청년 복합문화 공간인 대구 무영당에서 ‘2024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북을 벗어나 대구 등 다른 지역 청년들에게 ‘경북살이 청년실험실’을 홍보하고 각 실험실에서 만들어낸 로컬 콘텐츠의 상품성을 검증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북살이, 청년실험실로 랩업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8~9일까지 오후 2~9시까지 운영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사진 오른쪽)가 지난 7일 오전 10시3분에 발전을 중지하고 제8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신월성1호기는 2014년 1월 4일부터 지난 7일까지 3366일 동안 7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원전의 안전성과 운영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신월성1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원전연료교체,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설비개선을 진행한 후 다음달 22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2년 7월부터 2년간 이어져 온 제9대 전반기 경주시의회의 마지막 공식 일정이다.
‘단 하나의 선택 경주!’에서 2025 APEC 경주유치를 향한 시민의 염원을 한 곳에 모았다. 경주시는 지난 8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7회 경주시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시민과 함께, 언제나 경주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시민들과 시정성과와 경주비전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시민과 함께 2025 APEC경주유치를 염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식, 경주 비전 퍼
경주경찰서는 모 대학교에 입학할 베트남 유학생의 입학금을 횡령한 유학알선업자 피의자 A씨(56)를 구속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모 대학교와 베트남 유학생 어학연수 프로그램 모집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뒤, 베트남 현지 유학원을 통해 유학생들을 모집해 지난해 1월 총 40명으로부터 2억2880만원을 입학금 명목으로 송금 받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대학교 협약과는 무관하게 지난해 4월에는 유학생 7명으로부터 4508만원을 입학금 명목으로 입금 받아 편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경주경찰서는 지난 5일 A씨를 도주 11개월 만에 동거녀 거주지에서 추적 검거해 구속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가 주관한 경주시노인회장기 ‘제6회 게이트볼 대회’가 5일 황성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주시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속도를 낸다. 시는 5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경주시의회, 경주교육지원청, 지역대학·고교, 지역기업과 지역협력체 출범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시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성을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구한 배달 라이더 이태훈(34)씨에게 5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경주서라벌라이온스클럽은 지난 4일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자립지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숱한 난관을 이겨내고 성공한 기업인이 고향발전과 모교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 등의 복지를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 ‘기부천사’, ‘미담제조기’라 불리면서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경주 출신 기업인인 백승엽 대승그룹 회장이 바로 그 주인공. 백승엽 회장은 사업을 하면서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임직원들을 독려하고 은사와 동문, 고향친구와 선후배에게 도움을 청해 돌파구를 찾았다. 지금은 반뜻한 강소기업으로 반석을 다졌지만 어려웠을 때 도와준 사람들을 잊지 않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 특히 고향발전과 모교사랑,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의 복지를 위한 그의 기부와 미담은 끝이 없다. 백승엽 회장은 지난 1월 30일 모교인 영남대 최외출 총장을 찾아 발전기금대학 5000만원을 기탁했으며, 경주시영남대동창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지난 4월 15일에도 경주시영남대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내놓았다. 그는 지난 2월 8일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불국동발전협의회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불국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데 이어 지난달 13일 어버이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초록주간복지센터를 방문해 고향 불국동
경주시는 중국 자매도시인 안후이(安徽)성 츠저우(池州)시 대표단이 3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했다.
경주시가 충효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3일 ㈜일진베어링이 지원한 사랑나눔 후원품(온누리상품권 15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5일 오후 2시 하이코에서 열리는 ‘경북식품박람회’에 참석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울릉 힐링 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울릉군 힐링 관광자원을 전국에 홍보키 위해 경북여행리포터와 경북여행서포터즈 17명이 참여했다. 경북여행리포터단은 지난달 30일 포항에서 대형크루즈를 타고 31일 울릉도에 도착하자마자 독도행 쾌속선에 먼저 올랐다. 독도에 발을 내디뎠다는 기쁨과 함께 독도를 둘러싼 해양자연환경에 감탄을 자아내며, 리포터단 모두가 생애 첫 독도 방문이라며 벅차오른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리포터단은 30분이라는 짧은 체류 시간을 아쉬워하면서도 이번 팸투어 일정 중 가장 기대했던 순간이었던 만큼 취재에 열띤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울릉도에서 3일간 머무르며 촛대바위와 행남해안산책로, 나리분지, 태하향목전망대, 우산국박물관, 울릉자생식물원 등 울릉도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자원과 울릉도만의 독특한 문화 등을 취재하며 여행리포터로서의 활동을 했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울릉도를 시작으로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운영하고 있는 사적지를 배경으로 한 사진공모전을 3일부터 개최한다.
경주시는 지난달 31일 동천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경주교촌한옥마을에 소재한 예악당은 지난달 30일 ‘풍류 경주학포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경주시는 오는 8일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하는 ‘제17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 언제나 경주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시민들과 시정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공연, 1부 기념식, 2부 경주 비전 퍼포먼스와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개막 영상과 시민헌장 낭독, 기념사 및 축사, 국내외 자매우호도시 축하 영상, 경주문화상 시상, 시민의 노래 합창 등이 진행된다. 특히 경주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국내외 4개 도시에서 경주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2025 APEC 경주 유치를 응원하는 영상이 소개될 예정이다. 올해 경주시 문화상 수상자는 △교육·학술 부문 손영규 △사회·체육 부문 이용호 △특별상 부문 한주식 씨다. 문화상 대상자는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2부 행사는 레이저 미디어 쇼를 시작으로 △트롯의 여왕 장윤정 △퍼포먼스 킹 나태주 △미스트롯3 올하트 이수연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레이저 미디어 쇼는 경주의 역사문화관광도시 이미지를 넘어 미래 첨단과학도시로 도약하는 비전을 제시하며,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았다. 행사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마무리된다. 시는 행사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행사 주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고, 행사 하루 전에는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포스터와 현수막, 전광판, 시 홈페이지, SNS 채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행사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경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당일 행사장에는 ‘2025 APEC 경주’ 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 등이 각각 운영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경주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마지막까지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민의 날은 박혁거세의 신라 건국일인 기원전 57년 4월 병진일을 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