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후원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제1회 봉화 글로벌 가요제’ 및 ‘제1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가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화 글로벌 가요제는 한국-베트남 문화교류의 중심지로서 보오하군의 국제적 위상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이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는 교류의 장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봉화 글로벌 가요제는 전국 다문화 가정과 재한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6월 15일까지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6월 21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 12명은 은어축제기간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치며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시상식이 열린다. 전국 봉화 글로벌 가요제 총상금은 1250만원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과 제작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한,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는 춘향전 이몽룡의 실존 모델인 봉화군 물야면 계서당 종택 출신 성이성 선생의 정신과 기개를 현대적으로 계승할 인재 선발할는 행사이다. 참가대상은 1990년~2009년 사이 출생한 한국 국적 미혼 남성으로, 고등학교 재학 이상 학력으로 신청자는 오는 8월 3일까지 자기소개 영상 등과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본선은 송이축제 기간 중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본선 진출자 20명의 무대 경연과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홍보영상의 현장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총상금은 몽룡(대상) 700만원을 포함, 1400만원이며, 대상 수상자는 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농특산물 홍보, 관광 콘텐츠 연계 프로그램출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윤여성 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봉화군이 보다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는 물론 지역의 특화된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 글로 벌가요제와 전국 이몽룡선발대회 두 행사의 참가 및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8일까지 5회에 걸쳐 초등 1~3학년 자녀와 부모 10가정 20여 명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 로봇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봇 코딩 교구로 애벌레로봇, 투석기로봇, 오르골로봇, 레슬링로봇 등을 설계 제작을 통해 자녀들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증진에 목적이 있다. 김모(40)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한 값진 시간을 통해 배려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가 한층 성장한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경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로봇과학교실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20회 봉화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가 지난 3일 봉화교육지원청 앞마당에서 가족과 함께 마음껏 즐길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봉화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목각인형, 포토엽서, 볼록카네이션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떡볶이, 슬러시, 닭강정, 츄러스 등 먹거리를 비롯해 전기카트, 에어바운스 등을 운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특히, 원활한 행사를 위해 안전보험 가입 및 자원봉사자 50여 명, 의료인력 및 구급차 등을 배치해 대규모 참여인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했다. 박재한 회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체험과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온 가족이 참여해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4월 30일 결정·공시한 2025년도 개별주택 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이 공시한 개별주택은 단독 및 다가구주택, 다중주택과 주상용 주택으로 주택부속토지대지를 포함해 산정한 것으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와 한국부동산원 가격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결정가격 열람은 오는 29일까지 군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 온라인을 이용하거나 군청 재정과,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이의신청한 주택 가격은 적정성의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접수한 신청서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격 조정 여부를 결정해 민원인에게 통지하고 조정 가격은 다음달 26일 공시할 예정이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개별주택 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할 자료인 만큼 기한내 확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달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 간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햇살듬뿍 봉화사과' 홍보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야구경기장 외부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봉화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햇살듬뿍'과 우수한 맛과 당도를 자랑하는 봉화사과를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사과 관련 단체 및 군 공무원 등 80여 명이 관람객을 대상으로시식용 봉화사과를 배부했으며, 경기에 앞서 박현국 봉화군수 시구,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시타에 나서 홍보에 힘을 실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 빛나는 미래, 정향 봉화교육의 힘찬 출발을 여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교육감, 박채아 교육위원장,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학부모, 주민 등 300여명 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개청식은 봉화교육의 비전과 철학을 담아낸 상징적인 행사로, 봉화교육이 추구하는 미래지향적 교육행정의 출발을 의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풍물패의 성주풀이, 봉화연합합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교육감 기념사, 내빈 축사, 퍼포먼스, 축하공연, 기념식수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신청사는 사업비 100억1천만원, 창의행복교육관 30억1천만원, 돔구장 17억 등 총사업비 147억2천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913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됐다. 특히, 창의행복교육관은 발명교육센터, 영재교육원,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등을 통합한 교육공간으로 학생 중심의 맞춤형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을 위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춘 시설로 창의적 체험활동, 정서·심리상담, 특수교육 학생 지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영록 교육장은 "신청사 개청을 통해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 실현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신뢰받는 교육청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념사에서 정향 봉화교육 슬로건처럼
봉화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홍보와 기부문화 참여‧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중 건당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선택까지 완료한 선착순 100명에게 배달의 민족 기프티콘 2만원권과 1만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축협 영업점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으며, 이벤트를 통한 경품 추첨 결과는 다음달 5일 개별 통보하게 된다 박덕명 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각계애서 봉화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많은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달 28일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조성 중인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건설 현장을 방문해 추진산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민선 8기 농업분야 최대 공약사업인 봉화 임대형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전반적인 건설 상황과 현황 검검에 목적이 있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부지조성 토목 △온실시골 기초 공사추진 △레미콘, 철근 관급자재 수급 △향후 철골, 알루미늄, 피복제 시공 계획 등 공사 상황 전반에 대해 보고했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참여기회 제공 등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올 하반기 완공 예정인 봉화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사업은 총사업비 236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3ha에 ICT융복합 스마트온실 2동등 3.63ha 규모로 조성된다. 박현국 군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향후 미래농업을 선도할 중심 기지가 될 것"이라며 "차질없이 공사가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달 29일 수목원 내에서 산불 발생을 가정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불 대응 능력 강화 훈련과 산불진화차량, 등짐펌프 등 장비를 활용한 진화선 구축 특별훈련을 하고 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5일 봉성면 금봉리에서 농업인,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냉이 생산 실증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고부가가치 고추냉이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23년에는 광폭하우스 및 내부시설을 설치해 8월 고추냉이를 파종해 12월 고추냉이 6천주를 정식했으며 2024년은 포그냉방 시설을 설치하고 고추냉이 4천주를 추가 정식했다.
봉화소방서는 귀가 중 주택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한 조치로 인명피해와 화재를 막은 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직원 이광희 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남부지방산림청 춘양양묘사업소에 근무 중인 이 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경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마을 안쪽 주택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 신속히 차를 돌려 주택가로 접근한 이 씨는 주택 아궁이에서 연기와 함께 단독경보형 감지기에서 경보음이 울리는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이어 이 씨는 주변에 있던 소화기를 찾아 화점에 분사하며 초기 진화를 시도했고, 고령과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집주인을 직접 업어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켰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가 도착하자 이 쓰는 인근 주민들과 함께 주차 차량을 이동시켜 소방차 진입을 도왔다. 이 씨의 빠른 판단과 조치 덕분에 인명 피해없이 조기 진압될 수 있었다. 이광희 씨는 "어렸을때 의용소방대원이었던 아버지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배웠으며, 직장에서도 화재시 대피 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장수 봉화소방서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용감하게 대처해준 이광희 씨에게 감사하며 가정에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달라고" 말했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 봉성면 금봉리에 위치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온실에 여름딸기 '미하’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올해 말 창평리에 준공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주 예정인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여해 딸기자묘 6천주를 식재했다. 지난 2019년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미하는 딸기가 생산되지 않는 6~11월 재배하는 여름딸기로 고온기에도 꽃을 피우고 열매를 생산해 주고 과육이 단단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22억원을 투자해 2천㎡ 규모 ICT 융복합첨단 스마트 유리온실,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재배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신소득 작목재배를 위해 5월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에 추가 리시안셔스 8천주와 커피나무 60주를 식재해 스마트 농업 실습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종길 소장은 "스마트팜은 농업의 경쟁
봉화군은 지난달 28일 봉화읍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현국 군수, 봉화군 권영준 의장과 군의원, 교육장 등 지역 내 기관ㆍ단체장, 박종화 군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수단의 구성 보고,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단기 수여에 이어 서민성(축구)와 김다영(볼링)이 남녀 대표로선수로 선서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12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30개 종목에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총1만2천여 명이 참가한다. 군은 이번 대회에 339명(선수 239, 임원 100)의 선수단을 꾸려 총 16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박종화 체육회장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결의에 가득찬 선수단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줄것"을 강조했다. 박현국 군수는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힘쓴 선수, 임
봉화군산림조합은 지난 25일,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숲속 문화 확산과 새로운 여가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봉화군산림조합 파크골프클럽’을 공식 창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단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와 클럽 활동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 창단식에는 파크골프클럽 회원 61명 가운데 회원 40명이 참석해 회장단 선출, 운영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정영기 조합장은 “파크골프는
봉화군은 지난 25일 응우옌 티 타이 빈 주한 베트남 부대사가 방문해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대상지인 봉성면 창평리 충효당 일원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이날, 주한베트남 신임 부대사 방문은 K-베트남 밸리 사업현장 방문과 봉화군‧동양대학교와 간담회, 안동 산불피해 베트남 이주민 가정 위로 방문을 위해 이뤄졌다. 부대사 일행은 이날 봉화군청을 찾아 사업 설명과 각종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이어 오찬 후 내성천 축제장에서 베트남이주민들을 위한 행사 개최에 관해 협의했다. 또한, 일행은 국내 유일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 충효당을 방문해 리왕조 이용상 왕자와 후손인 이장발 공에 예(禮)를 올리고 다음 행선지인 동양대학교로 향했다. 특히, 이날 방문행사 전 과정에 동양대 총장, 아주경제 회장, 화산이씨 종친회, 주한베트남공동체 대표 등은 K-베트남 밸리 성공을 위해 한-베 간 교류에 힘을 보탰다. 박현국 군수는 "올 하반기 문화교류를 위해 중점 현안 사업으로 추진하는 베트남 문체부 장관 초청 행사에 베트남 대사관 측의 적극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응우옌 티 타이 빈 베트남 부대사는 "한-베간 상호 발전을 위해 K-베트남 밸리조성사업 필요성을 공감하며 베트남장관 초청은 최선의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봉화군청소년센터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26일까지 지역 내 초·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토요 원데이 쿠킹 클래스'를 운영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토요 원데이 쿠킹 클래스'는 청소년들이 피카츄 버거, 과일타르트, 애플·호두파이, 크랜베리 스틱스콘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재료 손질부터 오븐을 사용해 직접 재료를 구워 요리 장식까지의 과정을 스스로 해보면서 성취감을 높일 수 있었다는 평가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취미교실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최근 봉성면 창평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치매 걱정없는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창평리 치매보듬마을 주민들 약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센터 직원들과 치매 예방 체조 및 걷기실천, 치매예방에 좋은 음식 맞추기, 치매예방 수칙 3.3.3 퀴즈를 이용한 같은 그림 맞추기 등으로 진행됐다. 군 센터 관계자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봉화군 춘양면 정곡암은 지난 23일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면사무소를 통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귀감을 샀다. 춘양면에 위치한 정곡함은 매년 지역주민을 위한 기부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보태 호평을 받고 있다. 정곡암 주지스님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도길 바라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께 힘을 보태고 싶어 기부했다"고 전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 중, 고 학부모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봉화군학부모회장협의회 총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부모 협의체 총회는 2024학년도 활동 보고 및 2025학년도 활동 계획 건과 협의회 규정 개정 건 심의에 이어 협의회 임원을 선출했다. 회장은 내성초등학교 김상희 학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 재학생 43명 전원은 지난 23일 봉화읍 내성천과 석천계곡 일대 환경 청정봉화를 가꾸기 위해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됐다. 이날 행사는 봉화군캠퍼스 학생회가 주관한 가운데 지역 사회참여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환경 보전에 앞장서 지역사회에서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봉화군의 대표적인 생태자원인 내성천과 석천계곡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하며 청정 봉화의 자연환경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