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제20회 봉화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가 지난 3일 봉화교육지원청 앞마당에서 가족과 함께 마음껏 즐길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봉화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목각인형, 포토엽서, 볼록카네이션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떡볶이, 슬러시, 닭강정, 츄러스 등 먹거리를 비롯해 전기카트, 에어바운스 등을 운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특히, 원활한 행사를 위해 안전보험 가입 및 자원봉사자 50여 명, 의료인력 및 구급차 등을 배치해 대규모 참여인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했다.박재한 회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체험과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온 가족이 참여해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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