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16년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정서함양장에서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필요한 선거 정보 제공을 위한 '선거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다년간의 선거관리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선거전문가 및 방송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토론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해 ▲최근 개정된 공직선거법 내용 ▲선거운동과 관련한 법규 및 위반사례 ▲선거방송토론 전반에 관한 주요 정보 등 선거 참여자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사례 위주로 강의할 계획이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가 대구·경북권 4년제 대학 실질등록금(명목등록금에서 1인당 장학금을 뺀 금액)이 가장 낮은 대학으로 확인됐다. 또 안동대의 명목·실질등록금은 어림잡아 사립대의 절반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대학정보공시 웹사이트인 ‘대학 알리미’(http://www.academyinfo.go.kr)를 토대로 대구·경북에 소재한 재적학생 1만명 이상 4년제 대학의 2014학년도 등록금과 장학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분석자료에 따르면 국립대의 실질등록금은 안동대가 92만5천400원으로 가장 적었으며, 금오공대(121망9천500원), 경북대(158만4천500원) 순으로 조사됐다. 명목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도 안동대 75.3%, 금오공대 67.7%, 경북대 63.1% 순이었다. 사립대의 경우 영남대의 실질등록금이 367만3천 원으로 가장 적었고 대구대, 계명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동국대(경주) 순으로 많았다. 안동대는 지난 2009학년도부터 7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을 거듭하며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150만 원대 등록금 시대를 열었다. 반면,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안동대가 총 281만9천900원(교내외장학금 65만4천 원, 국가장학금 216만5천900원을 지급해 실질등록금은 연간 92만5천400원에 불과해 반값 등록금을 실현한 셈이다. 안동대 관계자는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마음껏 공부할 면학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며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 재정 지원 사업을 적극 유치로 최상의 교육 환경을 갖춰 21세기 융·복합형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지역과 국가에 이바지하는 신 도청 중심 대학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15 안동하회탈배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안동여자고등학교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태권도협회(회장 이교섭)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 등 1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치게 된다. 경기진행 방식은 겨루기와 품새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겨루기부문은 개인전으로 체급별 토너먼트로 전개되며 품새부문은 개인전(각 조별 토너먼트)과 단체전(점수제 및 토너먼트), 태권체조(점수제)로 자웅을 겨룬다. 안동시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차기 태권도 유망주를 발굴·육성해 태권도의 저변확대에 기여하며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정스포츠도시 안동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신도시건설본부 (본부장 석태용)와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이상민)는 지난 11일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교통신호운영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개발공사의 경북도청이전신도시 인프라와 도로교통공단의 전자신호운영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문화 정착을 위해 양 기관 간 협력 증진을 도모하며 교통신호설비의 시군 인수인계시 까지 무상운영으로 보행자와차량의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한다.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해온 업주가 붙잡혔다. 12일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업주 P 모(33) 씨는 지난 2일부터 최근까지 외국인 여성(22·카자흐스탄) 2명을 고용한 후 안동시 운흥동 소재 모 모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했다. 경찰조사 결과 P 씨는 성매매 전단지를 모텔, 원룸 등지에 배포한 뒤 전단지를 보고 성매수를 상담해 오는 남성들에게 15만 원을 받고 부당이득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업주 P 씨와 종업원 여성을 성매매행위의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불법 풍속업소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김대일 의원(태화, 평화, 안기동)은 지난 제17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안동은 도청이전과 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기대도 크지만 구도심의 시민들은 우려하는 부분도 많다"며 "안동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바란다"고 시정 질문을 했다. 김 의원은 "도시기본계획은 우리시의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 발전방향을 담은 미래 설계도라 할 수 있는데 우리 안동이 목표로 하는 미래상을 '경북의 새로운 중심, 전통과 미래가 함께하는 역사문화도시 안동'으로 설정하고 있다. 전체적인 계획을 들여다봐도 어떻게 전통과 미래가 함께하는 공간구조를 만들고 어떻게 역사문화도시 안동을 현실성 있게 만들어 갈지에 대한 계획은 사실상 찾아보기 어어렵다"고 지적했다.
경북개발공사는 도청이전신도시 일반상업용지 40필지(5만 8천115㎡), 특화상업용지 26필지(3만 266㎡)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될 일반상업용지는 필지당 507~6천241㎡ 규모로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416만5천~796만6천 원 수준이며 특화상업용지의 경우 필지당 1천20~1천291㎡의 규모로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380만9천~472만3천 원 수준이다. 이번 공급 토지는 경북도청이전 신도시에서 처음 공급되는 상업용지로 특히 일반상업용지는 신도시 1단계 사업지구 내 중심에 위치해 주거지역과 문화단지, 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최적지다. 또 최근 상가 트렌드에 맞는 스트리트형(로드형) 구조로, 고객을 한 공간에 오래 머물게 유도하는 보행자도로 10개 노선을 개설해 계류시설, 미니공연장, 목재데크쉼터, 원형분수 등 다양한 편익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올해 수확기 쌀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을 포함해 9만8천788포대/40㎏(3천952t)를 매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당초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6만998포대/40㎏(2천440t)에 대해 매입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의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시장격리곡 매입물량 3만7천790포대/40㎏를 추가해 9만8천788포대/40㎏(3천952t)를 매입하는 것이다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는 1만3천310포대/40㎏를 서안농농협 RPC에서 매입하고 있는 중이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는 12일 와룡면 첫 매입을 시작으로 27일까지 4만7천688포대/40㎏를 읍면동별 지정매입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안동시의회(의장 김한규)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지난 11일 일손이 부족한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20여 명은 예안면 태곡리 과수 농가를 찾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 년간 애써 농사지은 농민의 마음으로 하나라도 더 수확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안동시의회가 농촌일손 돕기에 나선 것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함이며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예안면 태곡리 권순탁 씨는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때맞추어 일손을 지원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0일 경북 영양군 영양읍 ‘영양 양구리풍력발전단지’ 조성예정지에서 실시설계도서 및 현지 확인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관련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 35명이 참여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광복회경상북도지부(지부장 이항증)는 지난 10일 ‘국정 역사교과서 기술지침에 대한 광복회의 입장’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지난 9~10일 양일에 걸쳐 전국의 핵심 광복회 간부 200여 명이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 모여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참여자 일동 명의로 발표된 것이다. 광복회는 결의문을 통해 “최근 교육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직후 발표된 교과서 기술지침에 1948년을 ‘대한민국정부수립’의 역사적 사실을 ‘대한민국 수립’으로 기술하려는 등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항일독립운동을 왜곡 폄훼 또는 배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이에 공분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교과서 발행 체제에 대해 정치논리에 휩쓸리지 않는다”며 "새로 집필될 역사교과서에 항일 독립운동을 폄훼하거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정통성을 부인하는 반(反) 헌법적인 내용이 실리는 것을 절대 반대,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왜곡하는 표현에 대해 적극 반대한다"고 결의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는 안동마융복합화사업단 주관으로 오는 14일을 시작으로 11월 주말(14·15·21·22·28일) 총 5일 동안 '대도시 소비자 초청 안동마 수확체험 및 투어' 프로그램 품평회를 개최한다. 이번 품평회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구·대전 등의 대도시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안동마 산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한 3차 산업을 진단하기 위해 개최된다. 품평회는 안동마 수확체험과 안동마를 활용한 음식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동시의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과 안동댐 월영교 탐방도 포함돼 있다. 소비자들이 실제 안동마가 어떻게 수확되는지 직접 체험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중앙로타리클럽(회장 : 회정 김성한)과 안동하회로타리클럽(회장 : 나연 김인순)은 12일 오전 9시30분 와룡면복지회관을 찾아 “직업을 통한 아름다운 봉사 한마당”을 실시했다. 안동중앙로타리클럽과 안동하회로타리클럽 연합 봉사단은 2009년 10월 27일 예안면을 시작으로 매년 주기적..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선자) 회원 40여명은 12일 임하면 과수농가의 사과수확 작업을 시작으로 2015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적기 영농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말까지 안동시여성단체 협의회 소속 17개 각 단..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정보화마을은 행정자치부와 이베이코리아가 함께 진행하는 e마케팅페어에 참가한다. e마케팅페어는 오는 30일까지 3주간 G마켓과 옥션 사이트 내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박람회다.‘e-마케팅 페어’는 이베이코리아가 지역 우수상품 유통 활성화를 위해 G마켓과 옥션을 통해 2009년부터 개최해 온 ..
안동시는 2015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5년 추진한 농정업무 전반에 대해 경상북도 주관으로 평가를 한 것으로 농업정책, FTA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 농촌개발, 특수시책의 6개 대분류 평가항목에 대해 예산확보율, 역점시책, 정부시책 등 소분류 21개 평가지표별로 추진실적에 따라 평가를 한 것으로 안동시는 전반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안동시는 농업농촌분야 예산확보, 귀농귀촌 등 농업경영인력육성, 농식품기업 유통․수출기반확충, 친환경․원예특작농업육성, 농촌마을종합개발과 농촌생활환경개선, 농업생산기반정비, 조사료기반확충 등 축산업육성을 비롯해 각 분야별 시기적절한 시책사업의 추진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농정시책을 추진했으며 이에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
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지난 10일 오후 풍천파출소를 방문해 지난달 3일 길 잃은 치매노인을 조기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하는데 크게 기여한 류승진 풍천면 자율방범대 부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곽병우 서장은 “자율방범대는 평상시 생업에 종사하고 야간이나 휴일 등에는 지역치안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서 안동이 큰 사건사고없이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동지역치안을 위해 힘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1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12조 규정’에 따라 운영 중인 시도시계획위원회 위원 구성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위원에 대한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도시계획ㆍ토지이용ㆍ건축 등으로 응모자격은 조교수급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 기술사, 건축사 등 도시계획 관련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서 심의와 자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제한을 두고 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다른 법령 등에서 위원회 심의 또는 자문을 받도록 정한 사항의 심의 또는 자문을 위한 기구로서 지난 2년간 28회 개최에 65건의 안건을 처리해 토지의 계획적 개발과 난개발 방지에 기여했다. 시는 공모 지원자와 각 대학 및 관련 기관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도시계획위원 약 20명을 위촉할 예정이며, 위촉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공모신청은 공개모집 지원서, 이력서 등을 작성해 우편(안동시 퇴계로 115 안동시청 도시디자인과) 또는 이메일(thecity@korea.kr)로 11월 20일까지 제출하면 되고 공모관련 세부내용 및 관련서식은 안동시청 홈페이지(http:// www.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매년 11월이 되면 겨울을 대비하여 분주하게 보내고 있다. 선조들은 겨울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하여 이냉치냉(以冷治冷)의 건강법으로 장독에 동치미를 준비했다. 겨울동안 우리 몸은 여름과는 반대로 겉은 차갑지만 속은 뜨겁기 때문에 속의 열을 다스리기 위해 시원한 동치미를 준비한 것이다. 그럼 겨울철에 건강과 더불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내기 위해서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를 알아보도록 하자.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시립합창단(단장 정창진)은 하반기 찾아가는 음악회로 종교단체를 찾아가는 세 번째 음악회 “내 마음속의 울림”으로 깊어가는 가을 안동서부교회를 11일 저녁7시30분에 찾아간다.“내 마음속의 울림”으로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다양한 종교를 찾아가는 종교음악회는 합창과 아름다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