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기동(동장 김광수)은 출산장려를 통한 인구증가와 가족 같은 안기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출생자에 대해 출생신고 시 미역(300g)을 선물하고 있다. 출산 축하 미역은 안기동새마을부녀회(회장 유병주)에서 지원하고 출생신고 시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출산 축하와 고생한 산모의 노고를 기리는 의미를 담아 출생 신고자에게 선물한다. 지난 10일 처음으로 미역을 선물 받은 박 모(30) 씨는 “지난주에 건강한 왕자님을 출산해 입원 중인 산모에게 안기동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광수 동장은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대화를 통해서 관내 인구증가와 가족처럼 정 있고 따뜻한 안기동 만들기에 노력할 것”을 밝혔다.
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는 지난 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 현안사항과 관련해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7년도 제1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 안동터미널 공영주차장 위탁 관리·운영 계획, 댐 관련 지원사업비 등 적정 투자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 길안천 취수 관련 현안 및 추이, 안동댐 상류 환경오염에 대한 대책방안 등 시정 주요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7년도 제1회 일반회계 추경 편성 계획과 관련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적 재원 배분 요청과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경상경비와 행사·축제 예산 절감을 당부했다. 또한, 안동댐 상류 환경오염 대책방안에 대해서 오염문제가 지속적으로 언론을 통해 제기되고 있으므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빠른 시일 내 연구용역 발주를 촉구했다.
안동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8일 지역 내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와 청소년 생명존중 및 마음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을 통해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형표준자살예방교육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 실시로 ‘생명사랑또래지킴이’양성 및 ‘친구사랑’동아리 결성해 또래집단의 자살고위험군을 조기발견 및 치료연계, 치료비 지원 등 지속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내외 생명존중 홍보·캠페인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하천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길안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을 올해 10월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길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24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총 2.76㎞ 구간에 걸쳐 시행한다. 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고수부지 총면적이 지방하천 정비사업 가운데 전국 최대 크기인 27만5천㎡로 임하면 금소리에 20만6천㎡의 금소지구와 길안면 천지리에 6만9천㎡의 천지지구 등 2곳의 고수부지가 조성된다. 어른들에게는 천혜의 자연 경관 속에서 발 담그고 물놀이하던 어린 시절 옛 추억의 향수를 되살리고, 어린이에게는 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온 가족이 모두 편안하고 즐겁게 쉴 수 있는 새로운 휴식공간의 장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음수대와 화장실 등 기본시설 뿐만 아니라 야외공연을 할 수 있는 공연장, 하천의 중요성을 느끼고 사색하며 산책할 수 있는 하천 숲을 가로지르는 800m의 데크로드, 족구와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아이들과 안전하게 뛰어놀며 쉴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과 어린이 체험 모험놀이시설이 있다. 또한 길안천 맑은 하천에서 다슬기, 물고기 등을 잡으며 자연 강수욕을 할 수 있도록 여울형 하상유지공을 설치해 어린이집원생이나 유치원생을 비롯한 초․중․고등학교생들의 소풍, 야유회 장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어린이와 함께 하는 가족, 연인, 각종 모임단체에서도 방문해 함께 즐기면서 천혜의 생태하천인 길안천의 향수를 마음껏 만끽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음과 동시에 휴양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넓게 조성된 둔치(금소지구)에는 안동포전시관 인근에 시행 중인 ‘전통 빛타래 길쌈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캠핑촌, 활공장, 드론 시합장 등 새로운 이색 휴양 장소로의 개발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여건이어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3일 오전 8시 4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
안동시는 10일 대통령 탄핵심판 이후 지역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수습하고, 당면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민생안정 챙기기에 나섰다. 시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에 따른 대통령의 궐위는 엄중한 상황이며, 국정공백으로 인한 사회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행정자치부 영상회의 직후 자체 긴급 대책회의를 가져, 우선 당장 눈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준비에 들어갔다. 대통령선거가 탄핵 인용이 된 날로부터 60일 이내 실시돼 시간이 촉박한 만큼 먼저 읍면동 선거담당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투․개표소와 사전투표소 확보는 물론 투표종사원 선정도 조만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당면한 업무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AI,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더욱 집중해 축산농가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봄철 산불예방 및 영농철 적기 지원 등 현안 사업도 꼼꼼히 챙기기로 했다. 특히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간부공무원의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감찰반을 편성해 탄핵 정국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집중 감찰할 방침이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13일 오전 9시 30분 낙동강변 둔치주차장에서 열리는 새마을지도자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에 참석.
“시민의 일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고 싶습니다.” 부지런한 발걸음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복안동 만들기에 앞장서 온 진정한 안동인이 있다. 바로 안동시의회 권광택 의원이다. 그는 제7대 전·후반기 총무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신도청유치 이후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안동 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구)용상동 비행장부지 주변 개발사업비 확보와 동부터미널 환승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주민복리 증진과 행복안동을 위한 정책개발과 대안마련에 최선을 다해 왔다. 권 의원의 프로정신은 지역구 활동에서 현저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활동을 살펴보면 △문화관광단지와 호반나들이길 관광자원 활용방안 관광단지와 연계한 용상시장 활성화 △용상현대아파트→강변→용정교 연결도로 개설 △용정교 확장 도립도서관 용상분관 증축 △CGV영화관 주변 주차장 확충방안 △마뜰문화마을 조성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가칭 유재하 음악거리 조성방안 △낙동강 시발지 공원조성 등 낙후된 동부지역의 시급한 현안사항들이 그의 열성적인 의정활동에 의해서 하나씩 실현되고 있다. 또한, 지난 제178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낙동강에 세계적인 테마별 수변공원을 만들어 호반나들이길 산지에 다양한 꽃나무를 식재, 관광객들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공원 조성을 제안해 낙동강변 시민공원을 세계적인 수변공원으로 발돋움시킬 계획을 제안했다. 또한 신명나는 시민의 삶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했다. 시민들은 "이처럼 헌신적이고 책임감이 투철한 권 의원을 한발 더 가까이서 겪어보면 개방적인 성격에 친근감을 주는 인물임을 금세 알 수 있다"며, 약자의 편에서 소외 계층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해주는 정치인으로 늘 곁에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권 의원은 “주민의 목소리가 안동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활짝 열어 신명나는 시민의 삶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대안과 해법을 제시하여 한 차원 더 높은 성숙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을 굳게 약속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찾아가는 한글배달 교실’을 통해 한글을 깨친 안동시 도산면 이영희(82) 할머니는 하루하루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시내버스 탈 때면 늘 동네 이웃을 따라 다녔는데 이제 행선지를 알아볼 수 있고, 농협에 돈을 찾으러 가는 일도 직원 도움 없이 해결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한글배달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는 ‘전문교육을 통한 지식기반농업으로 농업분야의 전문경영인 양성’을 위한 2017년 제10기 안동시농업대학 입학식을 지난 9일 개최했다. 제10기 안동시농업대학은 사과반 50명, 친환경농업반 47명으로 총 97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오는 11월까지 과정별 21회 108시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친환경농업반을 새롭게 개설해 안동시에서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는 농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부학장인 심일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1년간의 농업대학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여 보다 차별화된 마인드로 미래의 안동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입학생에게는 교육시설, 교육비 등이 무료로 지원되며 수료자에게는 우수 학습자를 선발해 표창하는 등 교육 참가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참가자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농업대학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9회에 걸쳐 채소반 84명, 축산반 240명, 과수반 386명 총 710명을 배출해 실질적으로 안동고추, 안동한우, 안동사과의 발전적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얀 밀가루 속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 만족 체험놀이 '가루야가루야'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막바지 체험단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체험전은 지난 1월 17일부터 진행해 오면서 수많은 가족이 체험을 통해 만족한 프로그램으로 이달 9일까지 5천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오는 16일까지 열리며 며칠 남지 않은 기간 내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체험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방은 '가루나라 방앗간'으로 형형색색 종이위에 하얀 밀가루 그림도 그려보고, 바닥에 밀가루를 소복이 뿌리고, 뭉치고 날리며 아름다운 밀가루 세상을 만든다. 이어 두 번째 방 '빵빵나라 제빵소'에서는 말랑말랑한 밀가루 반죽을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볼 수 있다. 조물거리며 만든 반죽과 달콤하고 고소한 여러 가지 잡곡들을 이용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빵을 직접 만드는 시간이다. 세 번째 방 '반죽나라 국수가게'는 엄청 큰 커다란 반죽을 치고, 뒤집고, 늘려보고, 밟기도 하며 즉석에서 국수 가락을 뽑은 후 연결해 집, 자동차 등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다. 또 신발, 목걸이 모자 등 상상하는 모든 것을 밀가루 반죽으로 즐거운 시도를 해 볼 수 있다. 네 번째 방 '통밀나라 정미소'에서는 쑥쑥 무릎까지 가득 채워진 통밀 풀장 속에서 헤엄도 쳐보고, 통밀 속에 숨겨져 있는 친구 발을 찾거나 한 알씩 튕기며 나는 소리를 들으며 신나고 재밌는 놀이를 즐긴다. 전당 관계자는 "재미뿐만 아니라 밀가루와 통밀의 위생 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스태프들의 안전사고 교육에도 철저를 기했다"며 "아직까지 참여해보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오감 체험을 추천한다
안동에서 60대 남성이 중장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9시 13분께 안동시 북후면에서 중장비(페이로더) 운전자 K(54)씨가 퇴비를 옮기던 작업 중 현장 감독자인 J(63)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바퀴로 치면서 발생했다. J씨는 흉부와 두부에 다발·개방성 골절을 입은 상태로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K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와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박문철 안동소방서 구조구급과장은 "작년 한해 3~5월 봄철기간 중장비와 농기계로 인한 사고건수가 17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계절상 봄에 접어들면서 농사준비로 분주해진 이때, 농기계와 중장비로 인한 사고로 매년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안동 영가초등학교(교장 권영희)는 2017학년도 전교 임원 선거를 지난 8일 실시했다. 이번 선거는 ‘바르고 건강한 민주시민 육성’을 실천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기표소와 기표용구 투표함을 대여해 진행했다. 학생들은 “부모님을 따라 투표장에 가본 기억이 있는데 이번 임원 선거에서 기표소를 이용하니 진짜 어른이 된 기분"이라고 말했다. 권영희 교장은 "투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정치와 경제에 직접 참여하고 관심을 가지도록 해 민주시민이 지켜야할 기본 태도를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공모)’에 북안동농협이 지난 8일 최종사업자로 선정돼 2년간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동시는 전국 재배면적 56%를 차지하고 있는 전국 최대 산약(마) 주산지로 안동산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지난 1월 안동시와 북안동농협이 협력해 신청한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엄격한 서면심사와 현장점검, 발표평가를 거쳐 전국 10개소가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사업선정 과정에서 안동시, 북안동농협, 생산농가 등과 연계를 통해 얻은 성과로 의미가 더욱 크다.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은 주산지 중심으로 농가를 조직·규모화해 공동경영체 기반을 바탕으로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생산을 유도하고 통합마케팅 참여 조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0억 원(국비 5억, 지방비 4억, 자부담 1억)으로 사업기간은 2년이며, 올해는 공동경영체 조직을 위한 교육과 및 컨설팅사업을 진행하고 2018년에는 저온저장과 선별기 등 시설과 장비가 지원된다. 이에 따라 산약 공동경영체를 더욱 체계화하고 산지유통 여건을 개선함으로 국내 농산물 특구1호로 지정된 안동산약(마)특구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관내 산약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전문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는 귀농·귀촌인과 기초영농기술 수요자를 대상으로 ‘2017년 신규농업인(귀농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위한 개강식을 8일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지원자 4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마인드 함양교육을 시작으로 7월까지 매주 수요일 21회 과정으로 5개월간 100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작물별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우수농원 벤치마킹 및 농산물 마케팅과 드론을 활용한 농업 등 실용적이고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 특히 이번 교육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 주작목인 사과의 높은 비율을 반영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사과재배 기초기술 교육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또한, 기초적인 영농기술교육과 선진 농장 현장교육 등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고 교육과정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함으로써 전문농업인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8년 발병한 스페인독감은 1920년까지 전 세계를 휩쓸면서 최대 1억 명의 사망자를 유발했고,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에서도 당시 인구 1천700만 명 중 742만 명(43%)이 감염돼 약 14만 명이 희생됐다. 2009년에는 신종플루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1만2천4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전 인류를 다시 패닉상태에 빠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2009년에 발생한 신종플루의 경우 1918년 스페인독감과 달리 사망자 수가 급격히 감소했는데, 이는 전염병 관리를 위한 백신의 개발과 백신을 통한 전염병 사전 예방이 우선이라는 인식 전환의 결과물이라 볼 수 있다.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전량 수입하던 신종플루 백신을 자체 생산하고자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긴급하게 백신 공급이 이뤄졌다. 이로 인해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 감소는 물론 신종플루 확산 방지에 큰 기여를 했다.
안동시가 운영중인 안전교육체험장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 5월 남후면 단호리에 개장한 안전교육체험장은 신학기 및 개학철을 맞아 잠시 주춤하던 이용인원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까지 체험장을 다녀간 누적 이용객은 2천500명을 넘어 섰고, 예약인원은 350여 명에 달한다. 어린이나 시민들의 안전생활 습관화와 안전체험을 통한 재난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안전교육체험장은 지역 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등 단체이용이 주를 이루고, 가족단위 이용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법산지전용, 무허가벌채, 불법임산물 굴·채취 등 산림 내 위법행위에 따른 인위적인 산림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불법산림훼손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지역 내에서 적발된 산림 내 위법행위 적발 건수는 2014년 64건, 2015년 85건, 2016년도는 100건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작년 기준으로 불법산지전용(62건)이 가장 많았고 불법 임산물 굴·채취(15건), 무허가벌채(7건) 등으로 나타났다.
국립안동대학교 행정경영대학원(원장 김병문)은 지난 7일 국제교류관에서 최고관리자과정 제2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동원조간고등어 권혁정 대표를 포함해 47명이 입학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10일 오전 10시 안동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리는 대구경북 지방중소기업청 경북북부사무소 개소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