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기동(동장 김광수)은 출산장려를 통한 인구증가와 가족 같은 안기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출생자에 대해 출생신고 시 미역(300g)을 선물하고 있다.출산 축하 미역은 안기동새마을부녀회(회장 유병주)에서 지원하고 출생신고 시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출산 축하와 고생한 산모의 노고를 기리는 의미를 담아 출생 신고자에게 선물한다.지난 10일 처음으로 미역을 선물 받은 박 모(30) 씨는 “지난주에 건강한 왕자님을 출산해 입원 중인 산모에게 안기동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광수 동장은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대화를 통해서 관내 인구증가와 가족처럼 정 있고 따뜻한 안기동 만들기에 노력할 것”을 밝혔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