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가 2017학년도 중등교원 임용고시에서 총 6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안동대는 2012년 임용시험에서 50명, 2013년 57명, 2014년에는 51명, 2015년 65명, 2016년 88명이 합격했고 올해는 6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6년 연속 50명 이상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 전공별로는 △ 기계교육과 30명 △ 전자공학교육과 16명 △ 컴퓨터교육과 9명 △ 수학교육과 5명 △ 영어교육과 3명 △ 윤리교육과 3명 △ 국어교육과 1명 △ 교육대학원 기계교육전공 1명 순이다. 이종길 사범대학장은 “이번 임용시험의 성과는 사범대 교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학생들의 열정이 빚어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미래 교육을 선도할 우수한 교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안동시장애인부모회(회장 이태영) 장애우들을 초청해 경찰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평소 경찰서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은 장애우들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2회에 걸쳐 31명의 장애우들이 참여하며 지난 17일(14명) 1차에 이어 21일(17명) 2차가 진행된다. 경찰서에서는 견학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이 스스로 범죄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성폭력 예방 교육’과 ‘112신고 방법’ 등을 홍보하고, 교통순찰차 시승 및 테이져건 등 경찰장구와 장비에 대한 체험시간을 가졌다. 또한 및 장애우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경찰제복을 입고 서장실에서 사진을 찍으며 ‘일일서장’ 체험시간도 가졌다. 김상렬 서장은 “이번 경찰서 방문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안동경찰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지난 18일 세미나실에서 산림청과 5개 소속기관(영주, 영덕, 구미, 울진, 양산)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지역산림계획(2018년~2037년) 수립을 위한 제1차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산림계획이란 산림기본계획에 따라 산림자원 및 임산물의 수요와 공급에 관한 장기 전망을 기초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이루어지도록 관할 산림을 대상으로 10년마다 수립하는 장기계획이다. 특히, 이번 차기부터는 관련 국가계획과의 연계 강화를 위해 20년 단위로 계획기간을 연장하여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의 지역별(경북‧경남, 대구‧울산‧부산광역시) 특수성을 고려하여 계획의 수립 방향 및 T/F팀 운영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또한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산림계획의 비전과 목표를 도출하고 세부 전략과제를 선정해 나가기로 했다. 이종건 청장은 “지역산림계획이 산림자원, 산지관리, 산림생태, 산림복지 및 산림사업 육성 등에 관한 종합계획인 만큼 미래전망을 치밀하게 분석해 신뢰성 있고 현실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라며 “효율적인 T/F팀 운영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달 2일과 8일, 9일, 15일 안동시 월영교에서 열린 월영공예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를 주최한 그림애문화기획단에 따르면 4일간 진행된 축제에 전국에서 2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해 봄을 만끽했다.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와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돼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또 관광객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해 축제구성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축제 기간에 진행된 그림대회에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었으며, 입상 10명, 우수상 3명, 최우수상 2명, 대상 1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특히 ‘메이킹 더 연-봄’을 주제로 전통의례시연단의 ▲어머니 웨딩드레스 쇼 ▲궁중복식 쇼 ▲월영교 어가행렬 및 친영(親迎)의 50명 공연이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사장 주변에 어우러진 벚꽃과 강변을 따라 깜짝 버스킹 공연도 진행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동의 또 다른 대표 관광지인 신세동 벽화마을의 홍보도 함께 진행돼 축제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그림애문화기획단 관계자는 “신세동 벽화마을 주민들이 안동시 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와 탄탄한 축제 구성은 월영공예문화축제의 지속발전 가능성을 확인시켰다”며, “축제장을 다녀간 많은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담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영호초등학교(교장 정재민)는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장애이해교육주간으로 설정,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8일 2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안동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이해교육 및 체험을 실시했다. 먼저 장애인의 올바른 명칭과 장애 유형의 종류, 장애인을 대할 때 에티켓 등에 대해 교육을 받고 난 후 거울에 비친 도형을 보고 싸인펜으로 따라 그리는 지적장애체험과 계단에서 흰지팡이 체험을 했다. 한 사람은 시각장애인이 되고, 한 사람은 안내자가 돼 흰지팡이로 계단을 확인하며 올라가는 활동을 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불편함에 대해 학생들이 몸소 느낄 수 있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고,안동시 예술의 전당 2층 5전시실에서 제1회 야생 세상을 물들이다,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지도교사 윤경미 작가를 비롯하여 열 분의 주부 학생들과 하는 이번전시회는 섬유물감으로, 밑그림 없이 천에 꽃을 그리는 기법 이다.18일 4시에 오프닝행사를 하고, ..
'안동 속 깊은 고구마'의 수출 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안동시는 전년도 300kg의 고구마를 말레이시아에 수출한 것에 이어 지난 18일 6t의 고구마를 상차하는 큰 성과를 냈다. 이번 성과는 지난 1일 안동시가 해외시장개척단을 꾸려 말레이시아에서의 특별 판촉활동 이후 수주 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말레이시아 대형 로컬 매장인 NSK마켓 18호점 오픈 행사 참여 및 특별 판촉행사를 실시해 안동 농·특산품에 대한 우수성과 안정성을 알렸다. 특히 개척단에 함께 참여한 와룡농협조합장(조합장 이승룡)은 세척한 '안동 속 깊은 고구마'에 대한 적극적인 판촉활동으로 와룡 고구마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안동의 고구마 생산량은 전체 1천976톤(138㏊)으로 이 중 72.6%인 1천436톤(101㏊)이 와룡에서 생산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선 엄선된 고구마 품종의 종순을 5월 중순 정식해 120여 일의 생육기간을 거쳐 단맛과 밝은 속살이 자랑인 ‘와룡 속 깊은 고구마’를 생산한다. 그리고 안동 속 깊은 고구마는 안동의 신선농산물 수출물류 전진기지인 ㈜안동무역(대표 최휴석)을 통해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시는 “세척한 와룡 속 깊은 고구마 수출 증가를 특별판촉활동 성과로 보고, 앞으로도 안동 농식품 수출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관계 기관·단체와 적극 협업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0일 오전 11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20일 오전 11시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제37회 경상북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이어 오후 2시 안동체육관 옆에서 열리는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에 참석.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안동을 대표하는 안동사과와 안동한우 유니폼을 입고 전국대회는 물론 세계대회에 출전한다. 시청 롤러경기단은 8명이 팀을 이뤄 안동을 대표하는 브랜드 유니폼을 입고 대회에 참가해 안동사과의 신선하고 선명한 빛깔과 안동한우의 강인한 모습을 연출해 안동시 위상을 국내외 알린다. 롤러경기단은 한 해 동안 전국단위 대회 6개 대회, 국제단위 2개 대회에 출전해 매 대회마다 대회신기록을 경신, 한국신기록 보유자와 국가대표를 2명을 배출했으며, 지난해 총 44개(금15, 은 14, 동15) 메달을 획득해 명실상부 경북을 대표하는 롤러 팀이다. 한편, 시는 안동시청 소속 육상경기단과 테니스경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경기단도 안동 '엄마 까투리' '꽁지' 캐릭터 유니폼 등을 제작해 안동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안동대학교 교수들로 구성된 밴드 ‘樂만밴드’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특별공연을 연다. 국립안동대학교 교수밴드회 ‘樂만밴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교내 음악관 1층 콘서트홀에서 개교 70주년 기념 축하 공연 ‘Song&Dance’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각기 다른 전공의 교수 10여 명이 참여하고 총장, 교직원 그리고 학생들도 다 함께 특별 초청돼 무대에 선다. 또한, 초청 가수 김이난의 특별무대도 준비돼 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안동대 정숙희(체육학과) 교수는 “개교 70주년을 맞은 안동대학교가 구성원이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합심의 자리를 갖는다”고 말했다. 2012년 창단된 ‘樂만밴드’는 그간 3차례 공연을 가졌고 이번 4번째 개교 70주년 기념 공연을 위해 겨울 방학 내내 준비해 왔다.
안동 구시장의 불법 영업<본지 4월 5일자 5면, 17일자 5면 보도>과 관련해 관계 당국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어 '탁상행정'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18일 안동 구시장의 몇몇 상인과 노점상이 여전히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영업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일부 상가 건물은 불법건축까지 서슴치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는데도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국적 '우수전통시장'으로서의 명성과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사찰 21개소에 대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석가탄신일 전후 봉축행사와 관련한 연등 및 촛불 설치, 전기·가스 등 화기사용이 증가로 인해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발생 위험성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보인 봉정사를 포함해 20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소방특별조사 ▲ 관계인의 소방안전교육을 위한 현장·지도방문 ▲ 석가탄신일 전후 근접배치 및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에 강명구 서장은 "국보와 보물과 같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화재로 잃는 것은 비극이나 다름없다"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찰 관계자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사찰등에서 총 23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3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주요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0건, 전기적 요인으로 5건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는 교육부가 주관하는‘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단계 포뮬러 평가, 2단계 사업계획 서면, 대면 평가, 3단계 전국단위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산학협력 고도화형 55개교를 선정했다. 안동대는 이번 사업을 위해 별도의 TF팀을 구성 대비했으며, 1단계 포뮬러 지표 평가부터 2단계 사업계획 서면, 대면심사 평가까지 진행해 단계별 평가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사업비는 5년간 국비, 지방비를 포함하여 매년 약 40억씩 총 약 200억 원 정도를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청년 취·창업 확대 및 지역 중소기업 혁신 지원 등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세부사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동대가 대규모 산업단지가 없는 경북북부권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이번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의 확산모델, 산학친화형 교육과정 개편, 특성화분야, 기업지원 등 산학협력 연계성과,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산·관·학 협업을 통한 경북북부지역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안동 풍천중학교(교장 신우현)는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학급에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풍천중학교를 전담하는 이의혁, 이민정, 류한욱 경찰관은 이 날 하루 학교폭력예방교육 강사가 돼 각 학급을 순회하며 학급별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유형과 상황별 대처방법 등 학교폭력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을 집중적으로 교육받았다.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서 알게 됐고 어떻게 대처하면 되는지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했다. 이의혁 경찰관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열심히 강의를 듣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앞으로도 전담경찰관으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신우현 교장은 “배움이 일어나는 교육현장에서 더 이상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이 없도록 꾸준히 학교폭력예방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동의 한 양봉장에서 꿀벌이 집단 폐사해 관계 당국이 원인 규명에 나섰다. 18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안동시 이천동의 한 양봉장에서 200군이 집단 폐사해 관계기관에 피해 사례를 신고하고 원인 규명을 요구했다. 지난 14일 전체 양봉 중 70%인 140군이 폐사했으며 이틀 뒤인 16일 나머지 60군이 모두 폐사하는 등 총 200군이 집단 폐사했다. 이로 인해 4천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네스코 인가 NGO 기구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권영세)은 지난 17일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연맹과 조직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문화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문화올림픽을 위한 우수한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콘텐츠 지원 ▲대회 홍보를 위한 협력 ▲문화올림픽 관련 정보·자료의 공유 및 활용과 관련한 협력 ▲기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키로 하고,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이 같은 사항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동계올림픽기간 한국의 전통탈춤 및 전통문화공연, 세계탈 전시 등의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지원하게 된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대회는 지난 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올림픽 대회로,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에 걸쳐 평창, 강릉, 정선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100여 개국 5만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하고, 이어서 동계패럴림픽 대회가 2018년 3월 9일부터 18일까지 동일한 장소에서 50여 개국 2만 5천여 명이 참가하여 열리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18일 공개한 폐암 적정성평가 결과 경북에서 안동병원이 유일하게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안동병원은 올해 3월 23일 발표한 위암평가에서도 경북에서 유일하게 1등급 받는 등 경북지역 의료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심평원은 2015년 폐암을 치료한 전국 123개 의료기관 1만350건의 치료내용을 분석했으며 치료 실적이 최소 10건 이상인 89개 의료기관에 대해 종합점수와 등급을 산출했다. 그 결과 1등급기관이 80개 기관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지만 지역별로 편차가 높았다. 1등급 의료기관 분포를 보면 서울권역 25개, 경기권역 21개, 경상권 17개, 충청권 7개, 전라권 6개, 강원과 제주가 각각 2개 의료기관이었다. 경상권의 경우 부산 7개 의료기관, 대구 6개 의료기관, 울산경남 3개 의료기관 이었으며 경북은 1개 의료기관이 1등급으로 받았다. 심평원 평가결과를 보면 면 전체 폐암의 82.5%를 차지하는 비소세포 폐암은 1~4기로 구분되는데, 다른 장기에 암이 전이된 4기에 발견된 비율이 절반에 가까운 43.7% 이었으며 1기 29.7%, 3기 18.2%, 2기 8.4% 순이었다. 심평원은 폐암은 ‘조용한 암’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암이 진행되기 전까지 증세가 거의 없고 생존율이 낮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폐암 발병의 성별분포는 남성이 69.7%로 여성(30.3%)에 비해 2배 이상 많있고, 연령별로는 60대 34.8%, 70대 33.0%, 50대 20.2% 순이었다. 폐암평가지표는 전문인력구성, 진료과정(수술, 방사선, 항암), 결과(입원일수 및 진료비 등) 이다. 심평원은 위암, 페암, 대장암, 유방암 등 4대암 치료성적을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공개하고 있는데 올해의 경우 현재까지 위암, 폐암 적정성평가결과를 공개했으며 대장암, 유방암 평가결과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9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경북경제진흥원(원장 이태암)과 2017년 나들가게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19일 오후 6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