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극조생종 품종인 ‘해담벼’를 지난 3일 파종해 전년보다 3일 이른 20일 6천㎡에 대해 안동시 풍산읍 안교리(안교들)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 첫 모내기 지역은 햅쌀 조기출하 단지(회장 정용원)로 풍산, 풍천, 남후 17농가 50㏊로 20일 조기 이앙 후 오는 8월 중순에 수확할 예정이다. 수확된 햅쌀은 조기에 공급해 쌀 소비촉진은 물론 추석용 햅쌀로 출하해 안동쌀의 지속적인 홍보로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갈 방침이다. 센터에서는 조기 이앙 기자재 공급과 포장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시범요인을 투입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햅쌀 판매에 매진하기로 했다. 해담벼는 고시히카리·운광벼의 교잡 품종으로 최고품질 쌀로 소비자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으나, 신품종으로 종자 공급이 어려워 농가 채종포산 종자를 공급해 오고 있다. 극조생종인 해담벼는 적기 모내기(6월 상순)보다 일찍 모내기하므로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에 사전 대비해야 한다.
안동 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동)는 지난 2월부터 매월 2, 4번째 수요일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실은 2월 옥동 2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시작으로 복지시설인 복지원(모자시설), 3월에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상담실을 운영했다. 4월부터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안동시 보건소의 기초(혈압, 당뇨)검사,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어르신 마음건강증진 교육, 송하지구대 생활법률상담, 시청 통합관리팀 지원 등 공공과 민간이 연계 협력해 운영함으로써 위기가정 긴급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정보 뿐만 아니라 각종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여 효과를 높이고 있다. 김태동 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주민들이 행복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영가시회가 주관하는 도산별과(陶山別科) 기념 제24회 과거 재현 행사가 21일 오전 10시부터 도산서원에서 개최된다. 도산별과는 퇴계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정조 임금의 뜻에 따라 1792년에 시행했다. 그 의미를 되돌아보고 재현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전국 한시 백일장으로 개최됐으며, 2013년부터는 문헌을 참고해 음력 3월 25일 정일에 재현 행사로 열리고 있다. 올해 시제는 퇴계 선생의 ‘성학십도’ 중 제1도 ‘태극도’를 읽고 '讀 退溪先生 太極圖說 有感(독 퇴계선생 태극도설 유감)'으로 정했다. 퇴계 선생은 선조 임금이 성군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성학의 내용 중 태극도를 가장 첫 번째로 놓았다고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산별과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우리 지역에 전하고 있는 이러한 전통적인 문화 자산을 꾸준히 발굴해 오늘날 살아가는 우리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의 문화자산’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22일 오후 1시 도서관 앞마당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개관 첫 돌 잔치’를 벌인다. 지난해 4월 20일에 문을 연 강남어린이도서관은 그동안 하루 평균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 명실상부한 경북 최대의 어린이 도서관으로 자리 잡았다. 개관 1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 대출가방 만들기와 과학 체험, 슈링클스 아트, 점자 휴대폰 고리 만들기,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떡 메치기와 떡 나눠먹기 등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과 함께 자발적 도서기증운동도 벌이며, 아이들의 경제관념교육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가족경제 벼룩시장도 열린다. 이 밖에도 아이들이 직접 만든 개관 축하 상상 생일케이크와 시민들의 축하메시지로 만든 축하나무, 지난 1년간 도서관의 이모저모를 볼 수 있는 1년史 사진 등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엄마 까투리’ 탈 인형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도 있어 시민들이 다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첫 돌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1일 오전 8시 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10시 도산서원에서 열리는 도산별과 재현행사에 참석.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21일 오전 10시 도산서원에서 열리는 도산별과 재현 행사에 참석. 이어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 사전교육에 참석.
안동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수산물에 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수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농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매시장 내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은 주 2회 6개 품목, 수산물은 월 2회 10개 품목에 대해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능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2017년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계획에 따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항목별 기준치를 초과한 부적합 판정 농수산물에 대해 전량 수거 폐기토록 하고 있으며 올해 현재까지는 단, 1건의 부적합 판정 농수산물이 반입되지 않고 있다.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가 2017학년도 중등교원 임용고시에서 총 6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안동대는 2012년 임용시험에서 50명, 2013년 57명, 2014년에는 51명, 2015년 65명, 2016년 88명이 합격했고 올해는 6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6년 연속 50명 이상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 전공별로는 △ 기계교육과 30명 △ 전자공학교육과 16명 △ 컴퓨터교육과 9명 △ 수학교육과 5명 △ 영어교육과 3명 △ 윤리교육과 3명 △ 국어교육과 1명 △ 교육대학원 기계교육전공 1명 순이다. 이종길 사범대학장은 “이번 임용시험의 성과는 사범대 교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학생들의 열정이 빚어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미래 교육을 선도할 우수한 교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안동시장애인부모회(회장 이태영) 장애우들을 초청해 경찰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평소 경찰서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은 장애우들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2회에 걸쳐 31명의 장애우들이 참여하며 지난 17일(14명) 1차에 이어 21일(17명) 2차가 진행된다. 경찰서에서는 견학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이 스스로 범죄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성폭력 예방 교육’과 ‘112신고 방법’ 등을 홍보하고, 교통순찰차 시승 및 테이져건 등 경찰장구와 장비에 대한 체험시간을 가졌다. 또한 및 장애우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경찰제복을 입고 서장실에서 사진을 찍으며 ‘일일서장’ 체험시간도 가졌다. 김상렬 서장은 “이번 경찰서 방문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안동경찰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지난 18일 세미나실에서 산림청과 5개 소속기관(영주, 영덕, 구미, 울진, 양산)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지역산림계획(2018년~2037년) 수립을 위한 제1차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산림계획이란 산림기본계획에 따라 산림자원 및 임산물의 수요와 공급에 관한 장기 전망을 기초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이루어지도록 관할 산림을 대상으로 10년마다 수립하는 장기계획이다. 특히, 이번 차기부터는 관련 국가계획과의 연계 강화를 위해 20년 단위로 계획기간을 연장하여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의 지역별(경북‧경남, 대구‧울산‧부산광역시) 특수성을 고려하여 계획의 수립 방향 및 T/F팀 운영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또한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산림계획의 비전과 목표를 도출하고 세부 전략과제를 선정해 나가기로 했다. 이종건 청장은 “지역산림계획이 산림자원, 산지관리, 산림생태, 산림복지 및 산림사업 육성 등에 관한 종합계획인 만큼 미래전망을 치밀하게 분석해 신뢰성 있고 현실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라며 “효율적인 T/F팀 운영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달 2일과 8일, 9일, 15일 안동시 월영교에서 열린 월영공예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를 주최한 그림애문화기획단에 따르면 4일간 진행된 축제에 전국에서 2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해 봄을 만끽했다.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와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돼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또 관광객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해 축제구성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축제 기간에 진행된 그림대회에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었으며, 입상 10명, 우수상 3명, 최우수상 2명, 대상 1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특히 ‘메이킹 더 연-봄’을 주제로 전통의례시연단의 ▲어머니 웨딩드레스 쇼 ▲궁중복식 쇼 ▲월영교 어가행렬 및 친영(親迎)의 50명 공연이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사장 주변에 어우러진 벚꽃과 강변을 따라 깜짝 버스킹 공연도 진행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동의 또 다른 대표 관광지인 신세동 벽화마을의 홍보도 함께 진행돼 축제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그림애문화기획단 관계자는 “신세동 벽화마을 주민들이 안동시 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와 탄탄한 축제 구성은 월영공예문화축제의 지속발전 가능성을 확인시켰다”며, “축제장을 다녀간 많은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담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영호초등학교(교장 정재민)는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장애이해교육주간으로 설정,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8일 2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안동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이해교육 및 체험을 실시했다. 먼저 장애인의 올바른 명칭과 장애 유형의 종류, 장애인을 대할 때 에티켓 등에 대해 교육을 받고 난 후 거울에 비친 도형을 보고 싸인펜으로 따라 그리는 지적장애체험과 계단에서 흰지팡이 체험을 했다. 한 사람은 시각장애인이 되고, 한 사람은 안내자가 돼 흰지팡이로 계단을 확인하며 올라가는 활동을 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불편함에 대해 학생들이 몸소 느낄 수 있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고,안동시 예술의 전당 2층 5전시실에서 제1회 야생 세상을 물들이다,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지도교사 윤경미 작가를 비롯하여 열 분의 주부 학생들과 하는 이번전시회는 섬유물감으로, 밑그림 없이 천에 꽃을 그리는 기법 이다.18일 4시에 오프닝행사를 하고, ..
'안동 속 깊은 고구마'의 수출 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안동시는 전년도 300kg의 고구마를 말레이시아에 수출한 것에 이어 지난 18일 6t의 고구마를 상차하는 큰 성과를 냈다. 이번 성과는 지난 1일 안동시가 해외시장개척단을 꾸려 말레이시아에서의 특별 판촉활동 이후 수주 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말레이시아 대형 로컬 매장인 NSK마켓 18호점 오픈 행사 참여 및 특별 판촉행사를 실시해 안동 농·특산품에 대한 우수성과 안정성을 알렸다. 특히 개척단에 함께 참여한 와룡농협조합장(조합장 이승룡)은 세척한 '안동 속 깊은 고구마'에 대한 적극적인 판촉활동으로 와룡 고구마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안동의 고구마 생산량은 전체 1천976톤(138㏊)으로 이 중 72.6%인 1천436톤(101㏊)이 와룡에서 생산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선 엄선된 고구마 품종의 종순을 5월 중순 정식해 120여 일의 생육기간을 거쳐 단맛과 밝은 속살이 자랑인 ‘와룡 속 깊은 고구마’를 생산한다. 그리고 안동 속 깊은 고구마는 안동의 신선농산물 수출물류 전진기지인 ㈜안동무역(대표 최휴석)을 통해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시는 “세척한 와룡 속 깊은 고구마 수출 증가를 특별판촉활동 성과로 보고, 앞으로도 안동 농식품 수출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관계 기관·단체와 적극 협업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0일 오전 11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20일 오전 11시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제37회 경상북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이어 오후 2시 안동체육관 옆에서 열리는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에 참석.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안동을 대표하는 안동사과와 안동한우 유니폼을 입고 전국대회는 물론 세계대회에 출전한다. 시청 롤러경기단은 8명이 팀을 이뤄 안동을 대표하는 브랜드 유니폼을 입고 대회에 참가해 안동사과의 신선하고 선명한 빛깔과 안동한우의 강인한 모습을 연출해 안동시 위상을 국내외 알린다. 롤러경기단은 한 해 동안 전국단위 대회 6개 대회, 국제단위 2개 대회에 출전해 매 대회마다 대회신기록을 경신, 한국신기록 보유자와 국가대표를 2명을 배출했으며, 지난해 총 44개(금15, 은 14, 동15) 메달을 획득해 명실상부 경북을 대표하는 롤러 팀이다. 한편, 시는 안동시청 소속 육상경기단과 테니스경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경기단도 안동 '엄마 까투리' '꽁지' 캐릭터 유니폼 등을 제작해 안동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안동대학교 교수들로 구성된 밴드 ‘樂만밴드’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특별공연을 연다. 국립안동대학교 교수밴드회 ‘樂만밴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교내 음악관 1층 콘서트홀에서 개교 70주년 기념 축하 공연 ‘Song&Dance’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각기 다른 전공의 교수 10여 명이 참여하고 총장, 교직원 그리고 학생들도 다 함께 특별 초청돼 무대에 선다. 또한, 초청 가수 김이난의 특별무대도 준비돼 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안동대 정숙희(체육학과) 교수는 “개교 70주년을 맞은 안동대학교가 구성원이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합심의 자리를 갖는다”고 말했다. 2012년 창단된 ‘樂만밴드’는 그간 3차례 공연을 가졌고 이번 4번째 개교 70주년 기념 공연을 위해 겨울 방학 내내 준비해 왔다.
안동 구시장의 불법 영업<본지 4월 5일자 5면, 17일자 5면 보도>과 관련해 관계 당국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어 '탁상행정'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18일 안동 구시장의 몇몇 상인과 노점상이 여전히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영업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일부 상가 건물은 불법건축까지 서슴치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는데도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국적 '우수전통시장'으로서의 명성과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사찰 21개소에 대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석가탄신일 전후 봉축행사와 관련한 연등 및 촛불 설치, 전기·가스 등 화기사용이 증가로 인해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발생 위험성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보인 봉정사를 포함해 20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소방특별조사 ▲ 관계인의 소방안전교육을 위한 현장·지도방문 ▲ 석가탄신일 전후 근접배치 및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에 강명구 서장은 "국보와 보물과 같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화재로 잃는 것은 비극이나 다름없다"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찰 관계자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사찰등에서 총 23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3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주요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0건, 전기적 요인으로 5건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