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달 30일 걸어다니는 아이디어발전소 출범식을 갖고 지피지기(知彼知己) 투어를 실시했다. 걸어 다니는 아이디어발전소는 안동시청 7급 이하 직원 28명으로 구성된 시정연구팀이다. 이들은 안동시의 주요 사업현장과 타 지자체 선진지 비교견학을 통해 좀 더 창의적인 발전방안을 찾는 ‘지피지기(知彼知己) 투어’를 진행한다. 이날 실시한 지피지기 투어는 낙동강생태학습관, 단호샌드파크 캠핑장, 하아그린파크를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으며,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날 투어 현장에서 참여자들과 만나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세상을 바꾸기도 한다”며, “아이디어라는 것이 어느 순간 떠오르기도 하지만 끊임없는 관심과 고민이 그 바탕이 되는 것이니,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안동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걸어 다니는 아이디어발전소 참여자들은 지피지기 투어는 물론 안동시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찾아내고 각종 시책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하는 시정 서포터즈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옥)은 지난달 31일 안동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학교의 안전요원 배움터지킴이와 녹색어머니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학교 현장의 안전을 돕고 있는 안전요원과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자원봉사자에게 아동성폭력·아동학대·어린이교통안전 관련 전문가로부터 이해를 높이고 근절 위한 실천방법을 터득하게 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함이다. 학교 안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아동학대와 성폭력은 그 어떤 경우에도 발생되어서는 안 되기에 매우 의미 있는 예방 교육의 연수였다. 김명옥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안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연수에 참석한 분들의 노력이 곧 안전한 학교 만들기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다”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 배움터 지킴이 한분은“아동학대와 성폭력은 사회악임을 이번 연수를 통하여 재차 확인했으며, 사소하여 쉽게 간과하는 폭력도 근절되어야 하기에 더욱 앞장서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했다.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윤식)은 지난달 31일 안동의료원 6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10개 보훈단체와 안동시 9개 보훈단체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위탁병원 활성화를 위한 ‘보훈단체 청책(廳策)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훈위탁병원 내실화’를 주제로 보훈환자 전담 창구 운영, 보훈환자의 주요 민원 사례 및 해결, 보훈위탁병원의 위상과 역할 제고, 보훈환자 지원제도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윤식 원장은 “안동의료원에서 보훈고객은 30%을 웃돈다”며 “보훈위탁병원으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보훈고객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동의료원은 보훈위탁병원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각 분야 교수진으로 구성된 보훈정책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보훈대상자에 대한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안동진명학교(교장직무대리 손진혁)는 지난달 30일 단오날을 맞아 교내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진명 단오제’와 ‘바자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전교생과 전교직원,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한 행사는 단오제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낌과 동시에 보존하려는 마음을 고취시키고, 바자회를 통해 물건의 소중함과 경제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진행됐다. 단오제 행사(쑥떡 만들기, 창포물에 머리 감기, 단오선 만들기, 돼지씨름, 딱지치기, 투호놀이)와 옷가게, 문방구, 잡화점, 분식코너 등 다양한 부스를 설치한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로 7회째 치러진 진명 단오제는,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바자회 행사가 함께 진행돼 그 의미가 더 컸다.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물품후원 및 자원봉사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가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3일 오전 10시부터 안동문화관광단지 內 위치한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테마파크 유교랜드에서 ‘제1회 유교랜드 전국청소년 백일장’을 개최한다. 유교랜드 개관 4주년을 맞아 고객들에 대한 감사이벤트로 특별기획 된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 안동시, 안동교육지원청 등의 후원으로 73명의 수상자(지도자상 포함)들에게 92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가는 청소년(초등부, 중․고등부)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공정한 심사(한국문인협회 소속 전국구 회원 12명)기준에 의거 운문과 산문 중 당일 발표 예정인 글제에 따라 자유롭게 그 기량을 뽐내면 된다. 행사 당일 취타대를 앞세운 글제전달 퍼포먼스와 사전 신청자중 20명을 선발하여 과거시험재현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할 뿐 만 아니라 페이스페인팅, 키다리 풍선아트, 태극기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여성아마추어 골퍼 최강자를 가리는 ‘제1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배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를 30일 안동문화관광단지 휴그린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 결과는 스트로크 우승에 상주에서 참가한 유하영(71타) 씨가, 신페리오 우승도 상주에서 참가한 최경옥(70.2타)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들 우승자들에게는 트로피와 휴그린골프클럽 무료 입장권이 각 50매씩 주어졌다. 이 외에도 부문별 2위, 3위 등 시상과 다양한 경품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의 잔치에 그 흥을 더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에는 서울, 대구, 울산, 안동, 상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가한 168명의 여성 골퍼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와 신페리오 방식으로 샷 대결을 벌였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올해 첫 개최된 여성골프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해 주신 고객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공사는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통해 경북 북부지역의 지역경기와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골프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2017년도 별관 첫 번째 기획전(초대전)으로 예천지역에서 활동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궁장 권영학 선생을 초대해 활의 제작도구나 재료, 작품 활 등을 소개하는 초대전 ‘匠人을 만나다’, ‘권영학과 활’을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안동민속박물관 별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중국은 창, 일본은 칼, 조선은 활'이라고 할 만큼 옛 기록에는 활과 궁술이 우리 민족의 장기와 특징이 돼 동이족이라고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화포와 신기전 등 화약무기가 있었음에도 활쏘기가 무과시험의 중요한 과목이었고, 또한, 사대부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심신수련과 덕을 함양하는 수단이 되기도 했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일 오전 9시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6월 정례조회에 참석.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지난 26~27일 도산선비문화수련원에서 경일고등학교 학생 30명과 함께 '꿈가득 숲캠프'를 진행했다.
안동불자연합회(회장 이재업)는 6월 1~5일 낙동강변 다목적광장에서 ‘2017 낙동강 물․빛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일 오후 6시 30분 권승, 박혜민, 손정수 초청가수의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7시에 본격적인 개막식을 시작한다. 개막식에는 신유, 박미영, 미스터팡의 축하공연과 멀티미디어쇼인 물·빛·소리 한마당, 유등점등식, 풍등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낙동강은 태백의 황지에서 발원한 낙강(洛江)과 영양 일월산에서 시작하는 동강[東江, 반변천(半邊川)]의 두 물길이 합류하는 곳으로 이 강을 따라 형성된 강변 둔치는 시민들과 안동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본 행사가 역사와 문화, 우리의 삶이 흐르는 낙동강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안동을 넘어 경북이 하나가 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동 여성복지회관 상반기 교육생 총학생회(회장 우차숙, 33개반)는 지난 29일 안동시 장학회에 장학금 기탁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재원은 사랑 나눔 자선 바자회 수익금 610만 원으로 마련됐다. 이 가운데 336만 원은 상반기 교육생들의 추천을 받은 질병 및 생계가 어려운 소외된 이웃돕기(단체 1개소, 6세대) 성금으로 사용되며, 나머지 274만 원은 안동시 장학회에 기탁했다.
경북 안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2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2016년 4월부터 6월까지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주사) 치료를 실시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563개소, 2만3천1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폐렴은 65세 이상 노인 사망률은 65세 미만 사망률의 약 70배로 노인에게 위험한 질환으로 2005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10위에서 2015년 4위로 사망률 순위가 높아지고 있다. 평가대상 현황을 살펴보면, 여성 환자는 1만2천420명(53.8%)으로 남성 환자 1만686명(46.2%)보다 많았다. 환자의 36.5%는 응급실을 통해 입원했고, 중환자실로 입원한 환자는 4.7%(1078명)이다.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미생물로 인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염증을 말한다. 초기증상이 기침, 가래 등 감기와 비슷하나 호흡곤란, 고열, 비정상적인 호흡음 등이 있으면 폐렴 여부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평가지표는 △(검사영역)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여부,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여부, 객담도말·배양검사 처방여부,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여부 △(치료영역)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 여부 △(예방영역) 금연교육 실시여부,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여부 등 총 8개이다. 심평원에 따르면 전국 563개 의료기관 가운데 222곳(41.9%)이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북은 안동병원을 포함해 10개병원(병원급 이상)이 1등급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31일 오전 11시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통 2/4분기 통일의견수렴 및 정기회의에 참석.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31일 오전 11시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통 2/4분기 자문회의 정기회의에 참석.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그동안 우리나라 산림을 풍요롭게 가꾸는데 노력해 온 ‘남부임우회’와 함께 지난 24~25일 양일간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남부임우회는 남부지방산림청 출신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산림시책에 관한 홍보・자문 등을 통해 임업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2014년도에 임우회(중앙)와 산림분야 인력 양성 및 업무전문성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림정책 발굴 및 산림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은 물론, 임우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신규직원들의 현장경험과 업무 노하우 습득에 도움이 되고자 상호 협력해 왔다. 이번 현장 토론회에서는 과거 선배들이 실행한 조림사업지, 경북 영덕군 창수전시림, 영양군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과 현 후배들의 일터이자 사업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장군봉 선도산림경영단지 등에서 임업의 역사와 발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영덕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현 남부청 후배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그 동안의 다양한 경험 및 노하우 전수와 함께 후배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고민을 들어주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종건 청장은 “산림청 개청 후 50년의 긴 시간동안 우리나라의 산림녹화와 임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선배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제시해주신 미래지향적인 임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산림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수요에 부응하는 남부지방산림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과 직원 40여 명은 29일 일직면 귀미리 농가를 찾아 사과 열매솎기 등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방문한 농가는 일손 부족 겪고 있는 부녀 농가이다. 이처럼 농촌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에 접어들면서 농촌 일손은 턱없이 부족해 시름에 잠겨 있다. 이에 안동시는 영농시기를 맞아 6월 말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 시청 공무원과 대학교, 군부대, 관공서, 사회단체 등 50여 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최근 임대농기계 지원과 중소형 농기계, 여성전용 농기계 등의 보조지원 공급으로 대부분 작목의 농작업 기계화율이 상당히 높아졌으나 봄철 사과 열매솎기, 마늘양파 수확과 가을철 고추, 사과 수확작업은 기계화가 불가능해 일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중소형 농기계 공급 확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마음을 이해해 주고 농촌일손돕기 운동에 더 많은 기관단체가 동참하여 주실 것”을 부탁했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옥)은 지난 27~28일 지역민들에게 배움과 나눔이 즐거운 행복 안동교육을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참여와 학습을 위한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2017 행복안동 평생학습·복지 어울림마당에 3개(평생교육건강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Wee센터)의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안동 남선면생활개선회(회장 송수연) 회원 30여 명은 29일 새벽 남선면 이천리 일대부터 안포선 정상까지 6㎞에 걸쳐 도로변 꽃(1만5천 본) 심기를 실시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30일 오전 11시 안동회관에서 열리는 안동향교 기로연 행사에 참석.
권영세 안동시장은 30일 오전 10시 30분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열리는 민선6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제16차 정기회의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