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여성아마추어 골퍼 최강자를 가리는 ‘제1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배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를 30일 안동문화관광단지 휴그린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 결과는 스트로크 우승에 상주에서 참가한 유하영(71타) 씨가, 신페리오 우승도 상주에서 참가한 최경옥(70.2타) 씨가 각각 차지했다.이들 우승자들에게는 트로피와 휴그린골프클럽 무료 입장권이 각 50매씩 주어졌다. 이 외에도 부문별 2위, 3위 등 시상과 다양한 경품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의 잔치에 그 흥을 더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에는 서울, 대구, 울산, 안동, 상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가한 168명의 여성 골퍼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와 신페리오 방식으로 샷 대결을 벌였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올해 첫 개최된 여성골프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해 주신 고객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공사는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통해 경북 북부지역의 지역경기와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골프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