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윤식)은 지난달 31일 안동의료원 6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10개 보훈단체와 안동시 9개 보훈단체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위탁병원 활성화를 위한 ‘보훈단체 청책(廳策)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보훈위탁병원 내실화’를 주제로 보훈환자 전담 창구 운영, 보훈환자의 주요 민원 사례 및 해결, 보훈위탁병원의 위상과 역할 제고, 보훈환자 지원제도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윤식 원장은 “안동의료원에서 보훈고객은 30%을 웃돈다”며 “보훈위탁병원으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보훈고객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동의료원은 보훈위탁병원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각 분야 교수진으로 구성된 보훈정책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보훈대상자에 대한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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