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여성복지회관 상반기 교육생 총학생회(회장 우차숙, 33개반)는 지난 29일 안동시 장학회에 장학금 기탁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이 재원은 사랑 나눔 자선 바자회 수익금 610만 원으로 마련됐다. 이 가운데 336만 원은 상반기 교육생들의 추천을 받은 질병 및 생계가 어려운 소외된 이웃돕기(단체 1개소, 6세대) 성금으로 사용되며, 나머지 274만 원은 안동시 장학회에 기탁했다.우차숙 총학생회장은 “앞으로도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 기부를 이어갈 것이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꾸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