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는 지난 19일 2024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훈련관계자들에게 포도 50상자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이날 안문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항을 보고받은 후, 위기 상황에 대비해 전시 훈련을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구대 교육봉사단 학생들이 지난 7~15일까지 필리핀 안티케 지역 초등학교에서 진행한 해외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대구대 사범대학 교수와 학생 14명으로 구성된 교육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필리핀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현지 협력 대학인 필리핀 안티케대학교(University of Antique)도 이번 봉사활동 지원에 힘을 보탰다. ‘DU 어벤저스’라는 이름의 대구대 봉사단은 필리핀 파나이섬 서부에 위치한 안티케 지역의 본톨초등학교(Bontol Elementary School) 등 4곳의 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 학생들은 현지 초등학생과 함께 과학, 예술, 문화 분야에 대한 체험 수업을 진행했고, 현지 아이들과 깊은 정을 나누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봉사단 학생들은 필리핀 본톨 초등학교에서 만난 장애학생인 ‘카와이(Kawai)’ 학생과의 수업에서 큰 감동을 느꼈다. 정희은 학생(초등특수교육과 2학년)은 “카와이 학생이 수업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다른 봉사단원들과 수업 내용을 수정하고, 반 아이들과 협력해 함께 수업을 진행한 과정이 굉장히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 대구대 봉사단은 현지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을 위해 한국어 동화책 120권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백상수 대구대 사범대학장은 “이번 필리핀 교육봉사를 통해 봉사단 학생들이 교직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분명히 하고 학생에 대한 사랑을 품고 미래를 향해 정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와 안티케대학교는 지난 2021년 협약(MOU) 체결하고 교육봉사, 해외 학교현장실습, 공동 교육프로젝트 등을 통해 협력해 왔으며, 앞으로 대구·경북 지역 영어캠프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한의대는 전국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장(필기·실기)으로 선정됐으며, 지난12일 세종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에서 지정시험장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받았다. 2024년 현재 전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수도권(5곳), 충청권(2곳), 경상권(3곳)에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이 진행되며, 전국 10곳 중 유일한4년제인 대구한의대를 포함해 7개 전문대학,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및 (사)한국애견협회가 포함되어져 있다. 2024년부터 첫 시행되는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을 구성돼 있다. 오는 24일 진행되는 1차 필기시험 평가내용은 반려동물 행동학, 반려동물 관리학, 반려동물 훈련학, 직업윤리 및 법률, 보호자 교육 및 상담 등으로 구성돼 있다. 2차 실기시험은 10~11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응시자 본인 또는 직계가족 소유 6개월 이상의 반려동물과 기본 지도능력을 평가받게 된다. 반려동물 행동지도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행동분석과 평가와 훈련, 소유자 등에 대한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뜻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국가자격을 도입해 2024년에 첫 시행을 하게 된다.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는 시험과목에 해당하는 교과목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반려동물산업학과(2025년 신설)와 함께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시험장 운영에 관리 및 운영인력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계기로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와 반려동물산업학과(2025년 신설)는 반려동물행동분야의 인력풀 확립, 관련용어 통일, 필기 및 실기관련 매뉴얼 개정작업 등 농정원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산교육지원청은 19일 경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함경북도 출신의 노우주 안보·통일 전문강사를 초청해 을지연습에 참가하는 경산교육지원청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19~22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안보교육에서는 ‘튼튼한 안보 위에 빛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북한의 실상과 국가 안보관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안보교육을 통해 경산교육지원청 소속 공직자들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공직자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굳건한 안보의식을 갖고 이번 을지연습에도 성실히 임해 비상대비태세를
경산시는 가을철에 발병하기 쉬운 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을 위해 노출 위험성이 큰 대상자(농부, 군인 등)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경산시는 19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 및 ‘맑은물사업본부 정수장 드론 테러에 대한 사태수습 종합대책’ 토의를 시작으로 3박 4일간의 훈련에 돌입했다.
경산시는 지난 18일 경산이주노동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19일 본청 및 의회사무국 등 32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행정기관 소산 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2일부터 2024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3D펜으로 그리는 세상’ 등 10개 강좌 △성인을 위한 ‘스마트폰으로 찍는 인생 사진’ 등 14개 강좌 △50세 이상 신중년을 위한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등 6개 강좌 △학부모를 위한 ‘그림책 힐링 원예’ 등 4개 강좌, 총 34개 프로그램으로 9월10일부터 12월11일까지 12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경북도민은 누구나 1인 2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며(단, 교재비·재료비·자격 전형료는 수강생 부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누리집(www.gbelib.kr/geic)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 독서진흥담당(053-810-99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시 신천동에 위치한 ‘경산여래의 집’이 지난 14일 명칭 변경에 따른 현판식을 열고 새롭게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윤희란 경산부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의장, 시의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최대 연극학과(연기예술, 연극, 극작연출)가 참여하는 ‘2024 한국대학 연극전공 입학정보 콘서트’가 오는 25일 동국대 문화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극전공 입학정보 콘서트’는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가 주최하고 대경대 연기예술과가 주관하는 참가대학 최대 규모의 입학정보 콘서트로 열린다. 참여 대학들은 연극학과( 연기예술, 연극, 극작연출)로 개설되어 있는 전국단위의 30개 대학들과 전공교수 100여 명이 참여해 ‘연극전공 입학에 관한 모든 것, 학생이 묻고 대학교수가 답하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경산시는 농식품 수출업체를 지원하고 해외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15일 싱가포르의 EASTERN GREEN사와 ‘경산시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싱가포르 EASTERN GREEN 본사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EASTERN GREEN사 대표, 지역농협장, 경북통상 대표, 수출업체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상생 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서 EASTERN GREEN사는 경산에서 생산된 농식품의 싱가포르 유통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으며, 경산시는 고품질의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경산시는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포도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싱가포르 시장에 샤인머스캣과 복숭아 및 기타 가공식품 등의 판촉 행사를 시행해 뜨거
경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을지연습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근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경산시는 19일부터 ‘2040년 경산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과 함께 경산의 미래상을 결정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iM뱅크 경산사랑봉사단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말복 특식 행사를 진행했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14일 지역 내 이용객이 가장 많은 영남대역을 방문해 지하역사 안전관리 체계 공유 등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대학교와 지하로 연결되는 등 구조가 복잡해 화재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역사의 소방 및 피난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 공유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최근 3년간의 지하철 화재 사례를 소개하며, 막바지 여름 휴가철 안전관리 의식이 소홀해질 수 있으므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당부했다.
대구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24년 교원양성과정 개선 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교원양성과정 개선 대학 지원사업은 고교학점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학교 현장의 변화에 대응해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대학, 사범대학, 교육대학원 등 교원양성대학의 교육과정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연합체(컨소시엄) 4개, 중등 단독형 16개교 등 20개 사업단을 선정해 총 4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대구대는 중등 단독형 지원 대상에 선정돼 앞으로 1년간 1억75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디지털혁신 교육과정 운영에 나선다. 대구대 사범대학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DU-MOVE형’ 교원양성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한다. 이 교육과정은 디지털 혁신 교육역량과 현장 연계 교육전문성, 경북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사범대학은 전 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AI·디지털 교육 소양과 역량을 갖춘 리더 교원(교실혁명 선도교원), 마스터 교원(AIEDAP, AI EDucation Alliance Policy lab) 등과의 교류를 통해 교육혁신 수업 역량을 높인다. 또한 경북 지역 내 다양한 위기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수요 기반의 학교현장실습과 교육 봉사 모델을 만들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현장성과 지역성을 강화한 학생 맞춤형 교육 거버넌스 체계 구축에 나선다. 백상수 대구대 사범대학 학장은 “이번 사업은 AI 시대에 필요한 교원의 핵심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대구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교육 혁명을 이끌어 갈 미래형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11~13일까지 2024년 재난·재해 대비 정보시스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정보센터에서 운영 중인 교육행정포털 및 교육행정 누리집정보시스템, 도서관통합정보시스템, 재해복구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업무 담당자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여름철 전기 사용량 폭증으로 정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정보시스템실 기반 구축 및 재배치 사업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모든 정보시스템 전원을 완전히 차단해 재배치 후 기동하므로 전원 및 통신 케이블 재연결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시스템 장애에 대응하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백영애 관장은 “정전과 같은 예기치 않은 재난에 대비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재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 해양교육문화학과는 광복 79주년과 건학 65주년을 맞아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문화 발굴을 위해 지난 14일 세일링 요트(Dufour Grand Large 500, 50ft)로 포항을 출발해 22시간에 걸친 항해 후 광복절인 15일 독도에 도착해 입도하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독도탐방은 2023년 ‘해양교육문화법’ 시행과 정부의 해양교육정책에 발맞춰 해양교육문화를 활성화하고 세계적 수준의 해양리더를 발굴하기 위해 대구한의대가 전국 최초로 개설한 해양교육문화학과 1기생들과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경북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 대구한의대 유왕근 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양교육문화학과는 지·산·학·연이 연계 협력하는 특성화학과로 지난해 12월 포항시와 ‘해양전문인력 양성 및 제품연구개발’ 협약식, 올해 1월 울릉크루즈(주)와 ‘독도 아카데미 교육진흥 및 평생교육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식, 5월 대구한의대, 경북문화관광공사, 포항교육지원청, 경주교육지원청, 울릉교육지원청, 한국해양소년단경북연맹 6개 기관이 ‘경북도 해양교육·문화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해 K-해양, 교육문화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해양인재양성 지원사업, 해양문화관광 유치 등 지역사회 발전에 뜻을 함께 하기로 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광복 79주년’을 맞아 해양개척 정신과 국토사랑 업적을 되새기고, 실질적인 해양영토임을 체득하게 될 이번 항해를 계기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해양문화 보급을 위한 홍보와 함께 해양문화를 꽃피우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세계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에 의거, 독도의 가치를 UNESCO에서 인정받기 위한 연구와 독도의 지속가능한 관리 계획을 마련하고 매년 독도(東․西島)의 해양생태계 기초조사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해양문화학과 박진영 학과장은 “독도의 자원과 보존을 유지하기 위해 독도에 서식하는 환동해 해양생물의 다양성을 제고하고, 해양생태계의 선순환구조와 해양생태주권 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변창훈 총장은 “해양은 국제적인 이해관계와 더불어 ‘인류의 생존을 위한 보고’로 ‘바다는 넓고 할 일은 많다’는 해양철학을 상기시키며, 대구한의대는 한의학의 과학화·산업화·세계화라는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대를 지향하는 K-MEDI실크로드 프로젝트와 함께, 미래 해양 인재 양성을 통한 K-해양, 교육문화관광콘텐츠 발전을 선도하는 최고의 대학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지난 7~14일까지 치러진 ‘제2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과 단합력으로 U-10 및 U-12 전부문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