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한의대 약선푸드테크비즈니스학과는 지난달 25일 양주시 서정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대한민국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 등 주요 부문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전은 ‘한국 장담그기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전국의 장류장인, 청년창업인, 발효연구자, 일반시민, 출전참가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장류를 중심으로 발효식품산업 확장과 세대 간 문화교류를 목표로 하는 대규모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약선푸드테크비즈니스학과는 1700~1800년대 고조리서인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 규합총서(閨閤叢書),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의 약선발효음식으로 4대장류 및 응용발효소스 부문에 출전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갑자), 서울시장상(도화연, 이태진), 대한민국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강순주, 김서아, 박현희, 이주화), 서울시의회 의장상(김연희, 박관일, 박현희),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강순주) 수상 등의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약선푸드테크비즈니스학과는 지난 5월10~11일 aT센터에서 열린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월드푸드올림픽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 및 단체전시 대상을 수상했고, 이번 대전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 다수의 수상으로 대구한의대 K-약선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갑자 학생은(3학년, 백야농원 대표) “전통발효장에 학과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했는데 이번 대전에서 차별성 있는 약선식품으로 인정받게 되어 대한인으로 자부심이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약선푸드테크비즈니스학과는 성인학습자 전형학과로, 한방약선 및 약선메뉴개발, R&D, 푸드비즈니스 마케팅교육 등 K-약선푸드산업을 선도할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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