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 임경 교육장은 지난 24일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울진 대표 선수들의 훈련현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8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열리며 울진군은 사격에 죽변중학교 소속 황준식, 남새봄 선수가, 요트에 후포중학교 이상혁 선수 등 3명이 출전한다. 사격은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요트는 강원도 양양 수산항에서 개최한다. 임경 교육장은 “지난 3월 말의 경북소년체전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번 대회에서도 선전을 기원한다”며 “선수들과 지도 교사, 학교장들의 그동안의 노고와 함께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과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지난 26일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 남쪽 하류 일대에서 ‘1사 1하천 가꾸기’ 녹색실천운동을 전개했다. 울진군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왕피천의 하천 수질 개선 및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울원전에서는 매년 2회 환경정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울원전 대외협력처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왕피천 하류일대 2km 구간에 걸친 쓰레기와 하천 부유물 2천500L 가량을 수거했다. 이상희 대외협력처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일은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발전소 인근지역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녹색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직자로서 가져야할 여러 가지 덕목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청렴(靑廉)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먼저 청렴이란 단어를 사전으로 찾아보면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으로 나온다. 사전학적 뜻처럼 청렴이란 단어와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공직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안타깝게도 지난 5월23일에 발표한 부패인식지수에서 우리나라는 OECD 34개국 중 27위를 차지했다. 그 만큼 공공부문 투명도가 낮다는 말이니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오늘날의 많은 공직자들이 각자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일부 소수의 공직자들의 부패행위로 인해 모든 공직자들이 부패오명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공직사회 전체가 한 몸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부패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한 처벌을 통해 작은 부패행위도 발붙일 수 없도록 해야 한다. 울진소방서에서는 직원 모두가 청렴 뿐 아니라 공직자로서의 덕목에 어긋나지 않게 노력하고 있지만 한 건이라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치 않겠다는 각오로 인터넷 게시판 인트라넷 E-청렴한소방을 운영하며 소방가족끼리 청렴에 대한 명언이나 글을 올려 서로 공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안전센터에선 매월 정기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무운영반과 화합과 소통을 위한 통통day를 운영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숲을 보면 나무를 알 수 있듯이 공직자 한명 한명이 청렴이란 덕목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노력한다면 대한민국 공직사회가 울울창창한 숲과 같이 맑고 푸른 세상의 선도적인 조직으로 우뚝 설 것이라 의심치 않는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는 지난 27일 울진경찰서 금강송 마루에서 경찰발전위원회, 보안협력위원회 등 경찰협업단체 위원들과 함께 울진 지역 내 13개 초등학교 학생 15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번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직원들이 매월 성금을 모금해 불우시설 방문, 저소득층 연탄배달, 장학금 전달 등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부터 경찰협업단체인 경찰발전위원회,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하면서 장학금 수여 대상 폭을 늘려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경 교육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으며, 김수룡 서장은 학생들에게 피자와 음료, 학생용 우산을 선물했다. 울진=장부중 기자
울진군은 28~29일 오전 9시부터 지역 내 중·고 청소년 축구 동아리와 학부모, 청소년 400여 명이 참여해 울진종합경기장 및 보조구장에서 법무부 법 사랑위원 울진지구회(회장 권태종) 주관으로 제10회 청소년 '우리진(珍)'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청소년 우리진(珍)축구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해오고 있으며, 입시교육에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에게 좋아하는 스포츠를 통해서 스트레스 해소와 육체적 활동을 통한 체력증진 및 학교폭력 예방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등학교 9개 팀, 중학교 9개 팀, 총 18개 축구 동아리팀이 신청해 학년별 우승 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김성현 울진 부군수는 28일 오전 11시 포항시 흥해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재포울진군민회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지난 25일 울진군 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안질환 검진을 시행했다. 이날 검진은 한울원전이 후원했으며 한국실명예방재단 안과의사 2명, 검진요원 5명과 울진군보건소 직원 및 한울원전 봉사대가 참여했다. 검진을 받은 지역주민은 총 206명으로, 평소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지역주민이 안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인기리에 진행됐다. 검사 항목은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각막곡률검사 등 총 5개였으며, 정밀진단을 통해 저소득층주민이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으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희망하는 안과를 선택해 수술할 수 있도록 수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 소외계층에 더 많은 의료진료 기회를 제공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 할 예정"이라고 했다.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 Wee센터는 지난 25일 평해여중·정보고등학교에서 학교문화개선을 위한 Wee프로젝트 운영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컨설턴트 3명 및 지역 내 전문상담(교)사 5명이 자신이 운영하는 곳이 아닌 동료가 운영하는 Wee클래스를 직접 방문하여 추진됐으며, 본 컨설팅은 Wee클래스의 환경을 둘러보며 운영실적, 자문을 구하고 싶은 사례 및 2016학년도 운영방향에 대하여 자유롭게 피드백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Wee클래스 한 전문상담사는 “이렇게 직접 정보고 Wee클래스에 방문해보니 Wee클래스 운영에 자극이 된다. 좋은 점을 벤치마킹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소감을 남겼다.
울진 후포초등학교(교장 주국환)는 최근 오전 8시 20분부터 30분간 운동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활기찬 아침을 여는 30분 체조’를 추진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전문 스포츠 강사의 지도로 신나고 즐거운 음악과 함께 스트레칭 준비 운동, 라인댄스 등 건강 체조, 마무리 운동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스포츠복지 진흥원 경북지부에서 추진하는 아침 체조는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아침을 시작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오는 12월까지 주 1회(매주 금요일) 2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아침 체조를 함께 이석민(5학년) 학생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따라 하기 쉬운 동작은 아침의 피로를 풀고 활기찬 아침을 시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요즘은 벌써부터 다음 주 금요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주국환 교장은 “‘활기찬 아침을 여는 체조 30분’은 심신의 건강관리로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 증진을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날로 늘어나는 차량(5년간 4천166대 증가/2016년 4월말 현재 2만4천110대)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울진읍 시가지 도로의 숨통을 틔우고자 북부지역 전선지중화 사업을 완료하고, 주정차 금지 2개 구간과 일방통행 3개 구간에 대해 6월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이를 위해 경제과 교통팀은 지난해 주정차 금지 구간 지정 및 일방통행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6개월간의 주민홍보를 거쳐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주정차 금지 구간은 ‘국제할인마트↔울진침례교회, 울진농협 월변지점↔영덕세무서 울진지소’ 구간이며, 일방통행 구간은 ‘종로서적↔울진군청 뒤편 주차장, 삼보컴퓨터↔샤불라피자, 파크랜드↔거구초밥’구간이다. 김영중 경제과장은 “시가지 교통 혼잡을 줄이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울진=장부중 기자
25일 울진군은 울진군보건소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만40세이상 지역주민 18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 검진’을 시행했다. 이날 검진은 지역주민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시력향상과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안과의사 2명을 포함한 검진행정요원 8명이 함께해 시력검사, 안압 및 굴절검사, 세극 및 현미경검사를 도왔다. 특히 검사결과 질환이 발견돼 수술이 필요한 지역민에 대해서는 수술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며, 의료 급여자 및 저소득층에 한하여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기타 안질환에 대해 수술비 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김미향 건강관리팀장은 “이번 무료 안검진 실시로 지역민들이 조기에 안질환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장부중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행복나눔 110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한울원전 봉사대원 50명은 행복나눔 가구를 차례로 방문해 쌀과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정겨운 말동무가 되어 이웃사랑과 함께 웃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희선 본부장은 “이번 활동이 일방적인 나눔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서로 따뜻한 마음과 이웃사랑을 나누는 진정한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친환경의 고장인 울진군은 그동안 의료취약지로 구분되어온 울진지역 의료부문의 개선을 위해 울진군의료원 확장과 장비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의료원은 지난 2003년 민선 2기때인 신 정 울진군수가 부지구입,병원신축 등 200여억원을 투입해 설립한 후 꾸준한 시설 개선을 추진하여 왔으나 예산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시설개선이 충분하지 않아 의료원을 찾는 환자와 가족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의료원 확장 및 장비현대화를 위해 원전 8개 대안사업의 일환으로 올 당초 예산에 83억원과 1회 추경 예산에 133억원의 예산을 확정하여 점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있어 울진군의료원의 진료역량 강화를 위해 획기적인 투자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 그러나 울진군의회는 예산심의 과정에서 우수의료진 초빙을 위한 골프 및 법인회원권 구입에 10억원은 모든 것이 지역정서에 맞지않는다는 이유를 들어 요구한 10억원을 제외한 133억원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중이다. 하지만 울진군의회는 8개 대안사업으로 추진하는 울진군의료원 현대화 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차대한 사안으로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복한 의료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려 줄 것을 의회는 항상 지켜보겠다고 했다. 특히 울진군의료원은 당초 계획에는 의료복합단지 조성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최근 KBS와 국민안전처가 공동제작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동영상을 활용, 지역 내 초등학교 및 대형 공사현장에서 홍보를 실시했다. 김용태 서장은 “앞으로도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을 위해 23~27일까지 (5일간) 지역 내 전체 초·중·고 23개 급식시설에 대해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위생적인 급식환경에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울진군보건소와 연계하여 칼, 도마, 행주, 식기류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미생물 검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 급식담당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시료 채취 후 보건소에 의뢰 할 계획이다. 울진교육청은 앞으로 쇠고기 유전자검사 등 식재료 안전성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부적합한 식재료를 발견한 경우에는 생산자를 역추적하여 단속할 방침이다. 임경 교육장은 “조리종사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장의 위험요인 개선을 위해 자체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원산지 식별과 우수 식재료 확보에 대한 학교급식 관계자 교육도 병행 급식의 질 향상과 급식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엑스포공원사업소는 지난 20일 지역 내 초등교 15개소를 대상으로, 나비의 한살이 교과과정과 연계해, 자체 생산된 나비알을 분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분양사업은 교사·학생·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나비알은 배추흰나비의 알로 케일(애벌레 먹이식물)에 부착해 화분, 모기장, 설명서 등과 함께 무료 분양 됐다. 군은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가 번데기를 거쳐, 나비가 되는 모든 과정을 교실에서 직접 관찰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생생한 생태교육의 기회 제공과더불어 자연친화적 마음과 생명존중의식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스포공원사업소 김형수 관리팀장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나비를 직접 키우면서 관찰할 수 있는 산교육의 기회제공은 물론, 교과 과정과 연계돼 학습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흰점박이꽃무지, 호랑나비 등도 증식을 통해 필요한 학교에 공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성현 울진 부군수는 26일 오후1시 백암온천관광지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리는 원전소재 지자체 친선 교류대회에 참석.
울진 후포초등학교(교장 주국환)는 최근 경북도 관내에서 난치병을 앓고 있는 283명의 학생들을 돕기 위해 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운동’를 전개했다. 이 모금행사는 학생과 교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다함께 만들어가는 사랑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재학생 313명과 병설유치원 원생 30명은 ‘사랑의 온도탑 모형 종이 모금함’을 이용, 각자의 용돈을 절약하여 모금 활동에 동참하고, 모금된 성금은 전액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에게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주국환 교장은 “성금모금에 동참해 주신 학생,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의 작은 사랑의 나눔이 난치병 학생들에게는 큰 용기와 희망이 되는 따뜻한 불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2016년도 2분기 ‘지역주민 컴퓨터 교실’을 오는 6월 7일부터 6월24일까지 3주 동안 운영한다. 울진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컴퓨터 교실은 엑셀반(6월 7일∼6월10일), 파워포인트반(6월13일∼6월17일), 동영상편집반(6월20일∼6월24일) 총 3개 교육과정이고, 각 과정별 교육인원은 최대 40명이다. 교육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한울원전 교육훈련센터에서 진행된다.이해가 쉬운 설명과 실습 위주의 교육을 제공하는 ‘지역주민 컴퓨터 교실’의 신청기한은 6월 2일까지이며 관련 내용은 한국수력원자력 홈페이지(ww w.khn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선착순 전화(054-785-2876) 또는 이메일(jihee.lee@k hnp.co.kr) 신청하면 된다. 울진=장부중 기자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제 62회 학생과학전람회 군 예선에서 6학년 장충만, 석수민 학생이 ‘소똥’에 관한 연구로 특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후포동부초는 5년 연속으로 학생과학전람회 부분 1위(특상)을 차지, 명실상부 한 과학교육의 선도학교로 우뚝섰다. 한편, 앞서 실시한 제34회 청소년 과학탐구대회 군 예선에서는 5학년 석하연, 김시윤 학생이 항공과학 부문에서 은상, 석수민, 장충만 학생이 기계공학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학생과학전람회 특상을 지도한 황영훈 교사는 “앞으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여 과학적 탐구심과 창의성을 키우는데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작지만 큰 힘을 발휘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