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18일 울진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과 먹거리장터에서 ‘오감으로 즐기는 자유학기제’를 주제로 지역 내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9교와 학생 500명이 참여하는 ‘2015 자유학기제 운영 결과 보고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학교별로 운영되고 있는 자유학기 활동 실적물 전시와 댄스, 오케스트라 등 동아리 활동 공연, 학생활동 중심 수업과 관련된 14개의 교과 체험 부스로 진행됐다. 교과 체험 부스는 자유학기 동안 동아리 활동과 선택 프로그램 시간에 배운 지식과 체험을 학생들이 참가학생들에게 직접 안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학부모 지원단 부스에서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차와 음료를 제공했다. 매화중 ‘재봉틀 체험’ 부스에 참가한 울진중 남학생은 “장래 희망이 의상디지이너인데 재봉틀 체험을 통해 본인이 디자인한 옷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3일 오전 8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회의를 갖고 2015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 등 당면 현안사항을 검토하고 지시.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5일 실시하는 울진군산림조합장선거에 있어 터치스크린 전자투표를 홍보하고 더불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2일과 19일 북면 주인1리, 평해읍 학곡1리 마을회관에서 울진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 지역 어르신들을 만나 전자투표로 진행하는 울진군산림조합장선거 투표방법을 적극 홍보하여 깨끗한 선거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유권자 친화적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울진군산림조합장선거와 내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울진군과 경북북부발전협의회는 지난 19일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경북순환철도(울진~분천) 조기건설의 필요성 및 관광분야 시너지 효과’라는 주제로 철도시설 및 관광분야 전문가,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 앞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울진군에서 자체제작한 동영상을 상영했다. 이어 ㈜대광이엔씨 최한규 소장과 미래경제연구원 이석희 원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울진은 그 동안 육지속의 섬으로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교통오지로 외부로 통하는 유일한 도로가 국도였으며 7번국도를 22년만에 울진구간을 마지막으로 개통완료했고 공사중에 있는 36번국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2차선으로 건설되고 있다. 제4차 국토종합계획수정계획도(2011~2020)의 전국 도로망도를 보면 확연히 경북북부지역의 낙후된 SOC시설을 한눈에 볼수 있다.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지난 19일 교내 학예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울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최경환 강사를 초청해 1시간에 걸쳐 진행하고, 자살을 미리 알 수 있는 행동들을 설명해주고 자신의 노력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거듭 강조하며, 게이트 키퍼의 역할을 잘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는 지난 20일 경북지방청 홍보팀과 함께 울진고등학교 축제장을 찾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스쿨어택(School Attack) 약속한데이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포돌이 포순이가 맛있는 간식을 들고 찾아와 작은 콘서트를 펼치며 학생들과 함께 각 종 게임과 댄스타임을 통해 선물을 나눠 줬다. 학생들과 학교전담경찰관은 손가락을 걸고 폭력 없는 우리학교! 오랜 후에도 벗으로 남기! ‘약속한데이’를 외치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약속하는 자리가 됐다.
.가을철 수확기 농기계 사고가 최근 늘어나고 있다. 농기계 작업 사고와 교통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 며칠 전에도 울진군 근남면의 도로변에 트랙터가 전복되어 깔리는 사고가 있었다. 울진소방서 구조구급센터에서 구조공작차와 구급차가 신속하게 출동하여 전복된 트랙터를 크레인과 유압장비를 사용하여 들어올려 요구조자를 구조하였다. 대퇴부위 대량 출혈로 호흡과 맥박이 없어진 상태에서 심폐소생술과 함께 제세동기를 사용하면서 인근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하였었다. 안타까운 사고를 접하면 출동한 구조대원, 구급대원들도 마음이 무겁다. 농기계 사고는 외딴 곳에서 홀로 운행하는 특성상 신고가 늦어지고 출동시간도 오래 걸리는 편이다. 오토바이처럼 개방된 운전석이지만 헬멧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자동차처럼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대다수이다. 이로인해 중상이상의 심각한 상태가 대부분이고 농로에 발견된 경우 구조작업도 쉽지 않다. 농기계는 다른 장비와 다르게 이용일수가 짧아 점검․정비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많고, 계절적으로 단기간만 사용하기 때문에 숙련된 사람이라도 기계 조작감이 떨어져 항상 사고의 위험에 있다고 보아야한다. 특히 야간에 주행하는 경우 자동차가 후미에서 추돌하는 사고가 빈번하다. 뒷면 반사판이 없거나 부실한 상태에서 저속으로 달리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한해 정성껏 가꾼 농작물을 수확하는 가운데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으로 본인의 소중한 생명을 함께 수확해 나가길 당부드린다.
울진군은 군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조성의 일환으로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제34회 군민건강걷기대회’를 오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 후포면 한마음광장에서 군민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생활체육회 주관으로 후포한마음광장을 출발해 대게유래비(평해읍 거일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거리는 약 6km이다. 참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LED TV, 자전거 및 관련 용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김충복 체육진흥추진단장은 “생활체육 걷기대회를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가족, 이웃, 직장 동료들과 함께 서로의 깊은 정을 나누며 화합과 화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18일 울진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원, 학부모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행복교육페스티벌인 화랑문화제를 성대히 열었다. 이번 행사는 1인 1악기 발표회, 예술동아리 활동, 자유학기제 운영 등 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과 연계해 이뤄졌으며 각 학교에는 문예, 미술, 음악, 무용 영역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복합적 요소가 어우러지는 융합형 축제의 장으로 기획해 학생, 학교간의 과도한 경쟁보다는 문화 예술 교육 활성화의 본질을 살리는 형태로 진행됐다. 임경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학생들이 그동안 간직했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행복한 나를 발견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13일부터 4회에 걸쳐 울진시장, 죽변시장, 삼율시장, 백암상가 주변일대에서 ‘소방차 퍼레이드 및 불조심 및 생명의 문 비상구’ 119캠페인을 시행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및 전국적인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위기 등 산림재해 위험이 높아 지난 16일 울진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2015년 산림보호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는 울진군ㆍ봉화군ㆍ울진산림항공관리소ㆍ삼척ㆍ영주ㆍ영덕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 산림재해 예방 및 조기 방제를 위해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위한 현안문제 및 대책방안을 논의 했다. 특히 산불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일사 분란한 기관별 협업을 통한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키는 계기가 됐다. 김경철 소장은 “최근 강한 바람과 건조한 기후로 산불발생 위험이 우려되는 가운데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재선충병의 확산으로 소중한 우리 산림이 소실돼 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유관기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긴밀한 협조로 산불, 소나무재선충병 뿐만 아니라 모든 재난ㆍ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자”고 했다.
울진군 죽변면 죽변비상활주로폐쇄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장유덕 울진군의회 부의장, 김창오 울진군의회 원자력특별위원회 위원장, 도경자 죽변면 발전협의회장, 남계문 죽변면 이장협의회장, 이성균 죽변면 청년회장, 이하 위원회)은 지난 17일 2015년 한울원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 거부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 위원회는 "원자력안전법 제90조, 동 시행령 제130조에 의거 원자로 중심 반경 8km 이내에 설치할 수 없는 시설이다. 경수로형 원전 규제 기준에 관한 규칙 제8조, 제13조에 의한 항공기 충돌, 폭발 등의 우려가 있는 잠재적 재해시설이며 항공법 제38조, 제38조의2, 제55조에 의한 비행금지구역내에 있어 신한울원전과 비상활주로가 상호 모순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한울 원전부지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제6조, 제10조에 의한 제한보호구역에 상당부분 중첩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제 가을인가 했더니, 어느덧 성큼 겨울이 코앞에 다가오면서 동장군도 함께 왔는지 한번 추워진 날씨는 좀처럼 풀릴 기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추위가 길어질수록 서민들에게는 난방비에 대한 부담이 늘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인 요즘, 기름이나 전기 대신 나무장작을 땔감으로 사용하는 ‘화목보일러’가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어 농촌지역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그만큼 화재에는 취약해 주의가 요망된다. 하지만, 화목보일러는 제품 생산 단계에서 제조검사를 받아 인증을 받게 돼있는 일반보일러와는 달리 화목보일러는 설치에 대한 안전기준이 없고 농촌 등지의 일반 철공소에서 제조판매 하는데다 설비 시 검수를 따로 하지 않아 사고에 지나치게 취약한 실정이다. 이를 방증 하듯 전국에서만 최근 3년간 화목보일러에 의한 화재발생이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규동)는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별관에서 최규동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김춘희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명예단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2천200kg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기부했다. 이번 김장 김치는 제때 월동준비를 마치지 못한 도내 취약사회복지시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코자 마련됐다. 이 날 최규동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김춘희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명예단장 등 100여명이 손수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는 등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밥상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220박스 장만에 구슬땀을 흘렸다.
울진군의회(의장 임형욱)는 지난 16~17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북면 호텔덕구온천에서 의회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의원전문 연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에 위탁해 특별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산업기술원 전임교수인 최민수 박사와 김대희 교수를 초청, 실시된 행정사무 감사기법과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진단과 처방교육 등 실무위주의 내실있는 프로그램 진행으로 실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은 물론 의정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임형욱 의장은 “이번 연수는 관내에서 비용을 적게 들이면서도 향후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의안처리 등을 위한 의정활동의 기초를 다지는 내실있는 연수가 됐다”며 “앞으로도 항상 연구하며 공부하는 의원상을 정립하여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힘을 기울여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울진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 Wee센터는 지난 17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울진지역 내 초등교원을 28명을 대상으로 한동대학교 김혜정 교수를 초청해 ‘2015 교원상담 역량강화 슈퍼비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울진 관내 초등교원, 학생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가장 많이 부딪히는 담임선생들이 가진 고민을 해결하고 동시에 학생들을 이해하여 학생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질의응답식 슈퍼비전 형식의 연수로 진행됐다. 한동대학교 상담심리 김혜정 교수는 “아동에 대한 이해가 학생과의 관계회복의 70% 이상이며 자아존중감을 높여주는 것이 관계 회복뿐만 아니라 아동의 정서적, 신체적, 지적성장을 가져다 준다”며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교사의 태도, 언행과 상담가로서의 교사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17일 현장근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평가는 각종 재난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현장대응체계 구축하고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한 소방전술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방화복 착용 ▲공기호흡기 장착 및 실린더 교환 두 가지 종목으로 평가를 가졌다. 장훈욱 울진소방서장은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7일 매화면 매화 1리에서 8개 치매서포터즈 봉사단체가 힘을 모아 인지저하자인 독거어르신 등 2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이동목욕, 이발 등을 실시했다. 울진군 치매서포터즈단은 올해 5월 발대식을 갖고 이웃사촌봉사단과 행복플러스 건강리더지원단, 치매극복지원단들이 각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마친 이웃사촌봉사단 400여 명은 195개 마을의 치매의심자들을 보건소로 의뢰하고 치매를 앓고 있는 이웃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겼다. 또 치매검진사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행복플러스 건강리더지원단 100여 명은 10개 읍면의 치매고위험군 700여 명에 대해 치매조기선별검사와, 관내 20개소 자원봉사단체와 MOU 체결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치매서포터즈단 봉사활동은 그간 개별로 활동해오던 자원봉사단체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참여 단체는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울진군 여성자원봉사회, 울진군 공무원 우리진봉사단,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용소방대, 원남농협 농가주부모임,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건강도우미회,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지원단 등 8개 단체 20여 명이 함께해 따뜻함을 나눴다. 울진군보건소 김미향 건강관리팀장은 “이번 활동으로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치매가 있어도 살기좋은 건강울진을 앞당기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는 지난 17일 평해 노인대학에서 노인들의 범죄예방 및 안전을 위한 노인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수룡 서장은 울진의 치안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최근 울진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등에 대한 사례 등과 함께 동영상을 틀어주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노인들이 각 종 사고 및 범죄피해를 입는 경우가 없도록 강조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9일 오후 2시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경북북부발전협의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경북순환철도(울진~분천) 조기건설 포럼'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