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새해가 밝은 1일 오전 울진읍 월송공원 내 충혼탑에서 임광원 울진군수는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새해 군정 및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신년 충혼탑 참배 행사’를 가졌다울진군 충혼탑에는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들의 945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으며, 이날 충혼탑 참배는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올해가 붉은 닭의 해 인 만큼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 군민 모두 행복한 희망찬 울진을 만들어 가는데 다 같이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