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정부 부처와 경북도 등이 주관한 각종 평가결과 총 28개 부문, 군정 전반에 걸쳐 고른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울진군이 자치단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정책들이 진가를 평가를 받은 것.특히,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과 4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임광원 군수가 지난 2010년 민선5기 시대를 열면서 제시한 울진군의 전략적 가치인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 건설이 대내외적으로 긍정적 평가와 함께 울진군의 이미지를 강화시켰다는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분야별로 살펴보면 △국가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등 문화관광체육 부문이 6개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브랜드 대상, 성별영향분석평가 최우수상,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사업 평가 최우수상, 저출산 극복사업 평가대회 우수상 등 보건복지 부문 14개 △경상북도 정부 3.0 경진대회 은상, 경상북도 민원행정평가 최우수상, 지방세정종합평가 우수상 등 기타 정책 부문 8개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수상했다.이는 역대 최고의 실적으로 임광원 군수가 취임 후 중점을 둬 온 문화·관광, 보건·복지, 정책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민선 6기 3년차에 접어든 임 군수 체제가 본격적인 힘을 발휘하면서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임광원 울진군수는 “이처럼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지난해 보여준 울진군의 저력은 생태문화관광도시, 평생건강도시로 도약하는 2017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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