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원 울진군수는 3일 오전 8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 회의를 주재하고,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월례조회에 참석.
<5급 승진 의결> △ 기획실 기획팀장 행정 6급 방형섭 △ 울진부읍장 시설 6급 장성용
울진군은 지난 28일 올해 5월 22일까지였던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의 일부개정으로 시행기간이 오는 2020년 5월 22일까지 3년 연장됐다고 밝혔다.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소유한 토지를 간편한 절차를 걸쳐 현재 점유상태를 기준으로 분할할 수 있는 법으로 2012년도 5월 23일부터 시행됐다. 특례법의 적용 대상은 한 필지의 토지를 2인 이상이 소유하고 있는 공유토지 중에서 공유자 3분의 1이상이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으며 1년 이상 자기지분에 해당하는 토지를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토지다. 주홍태 민원실장은 “시행기간 동안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울진 죽변초등학교(교장 임인학)는 지난 29일 본교 컴퓨터실에서 ‘SW(소프트웨어)영재학급’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죽변초 SW영재학급은 5~6학년 재학생 중 소프트웨어 재능이 뛰어난 학생을 조기 발굴해 효과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컴퓨팅 사고력을 강화해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사 관찰 추천 및 영재성 검사를 거쳐 선발된 죽변초 영재학생 15명은 매주 토요일마다 5시간씩 총 20회(연간 100시간)의 소프트웨어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8월에는 일주일 간 총 25시간의 하계집중교육이 있을 예정이다며, 수업은 죽변초등학교 교사 6인이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임인학 교장은 “빌 게이츠, 스티븐 잡스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긴 인물들의 사례를 예화로 들며 죽변초 SW영재학급 1기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울진군은 농업, 농촌의 활력과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선도농업인과 귀농인을 멘토, 멘티로 팀을 구성해 선도농가 농장에서 현장 실습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울진군에 귀농한지 5년 미만인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배우고 싶은 작목을 직접 선도농가와 연결, 농업기술은 물론 농촌환경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멘토, 멘티가 한 팀을 이뤄 총 10팀(20명)으로 구성해 협약서를 작성하고, 실습 보고서 작성법 등을 교육 받았다. 또한 상호 안전공제에 가입하는 등 현장실습교육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전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현장에서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매월 160시간을 이수하면 멘토는 40만 원, 멘티는 80만 원의 식비 및 교통비가 지급된다.
울진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의 대도시 유통 판매처 확보와 유통업체 입점을 위한 상품설명회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품설명회는 울진콩6차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김선원)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농특산물 가공업체 20여개 업체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통상,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 구매담당자 초빙하여 지역특산품 판로 확보를 위한 대표상품 제품형태, 포장디자인, 유통기한 등 상품생산에 따른 업체별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상품설명회에 참가한 업체대표자들은 이번 전문유통업체 MD 컨설팅을 통해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비롯한 부족한 점들을 수정·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입을 모았다. 또 앞으로 다양한 유통 판매처 확보를 위해 지역대표 상품 생산업체가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과 지속적인 유통업체 초청간담회의 필요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29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특수학급의 특수교육교원과 통합학급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2017년 경북 특수교육운영계획 전달회의를 열었다.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유·초·중·고등학교 교사를 초청해 ‘2017년 경북 특수교육운영계획’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전달 회의는 특수교육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전달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특수교육대상자의 개별화교육, 진단평가 및 배치, 순회교육,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특수교육 보조인력(특수교육 실무사), 장애학생 인권 보호 강화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달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31일 오전 10시 30분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열리는 ‘2017년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정기총회’에 참석. 이어 오후 6시 30분 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다문화가족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울진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중심으로 ‘2017년도 농기계 순회수리 현장교육’을 시작하여 군민들의 불편함 해소에 나섰다.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 현장교육은 다양한 농기계가 보급되면서 잦은 고장이 발생하나 교통이 불편하고 농업 인력의 고령화·부녀화로 인해 농기계 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지마을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영농단계별 시급성이 있는 농기계를 우선 수리하고 교육하고 있다. 최근 농기계 임대사업 수요의 급증으로 2년간 시행하지 못했다가 지난 27일 온정면 외선미리에서 첫 순회수리 교육을 시작으로 재개 됐으며, 올 한해 50개 마을을 순회수리교육 할 계획이다. 특히 농기계 수리 시 고장원인, 농기계 안전 사용 요령, 응급조치 요령 등의 교육 함께 이루어져 주민들로부터 호응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교육팀은 또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1만 원 이내 부품은 무상으로 교체, 민·관이 서로 상생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울진군은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해 오는 4월 14일까지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거기간에는 읍면별 유관기관, 시민단체와 함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수거 행사(대청소의 날) 등을 통해 지역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수거대상은 마을 안길 및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 등이며, 수거와 더불어 지역민들에게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요령 교육과 폐비닐·폐농약용기 수거 보상금 제도 등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집중수거기간 동안 수거한 영농폐비닐 등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처리하게 되며, 지난 한 해 동안 총 48만230Kg의 영농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7~28일 울진경찰서 3층 금강송마루에서 경찰공무원 170명을 대상으로 이경재 지도홍보계장의 ‘공직선거법’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오는 5월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선거운동 해당여부를 판단하는 기준과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기간, 적법한 선거운동의 범위를 설명함으로써 선거사범 단속시 착안해야 할 사항들을 제시했다. 아울러 공무원으로서 선거과정에서 중립을 지킴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당부하는 말도 잊지 않았다. 울진군선관위 이경재 지도홍보계장은 “오늘의 강의가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울진 경찰관의 선도적인 역할로 이어져서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이하 원안위)는 지난해 11월 5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한울 1호기에 대해 이달 29일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 과정에서 임계전까지 수행해야 할 81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지금까지의 검사 결과 원자로 임계에 따른 안전 운전에 미치는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 원자로본체, 격납건물, 증기발생기, 제어봉구동장치, 원자로냉각재펌프 등 주요 안전 관련 설비의 건전성을 확인했다는 것. 특히, 한빛 2호기 격납건물 라이너 플레이트(CLP : Containment Liner Plate)의 배면(背面)부식 발생에 따라 실시한 전 원전 확대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한울 1호기의 CLP 배면부식 부위(7개소)에 대해서는 부식부위 보수작업의 적절성 확인, 격납건물 종합누설률시험(ILRT)을 통한 기밀성 확인 등으로 CLP의 건전성을 최종 확인하였으며, 향후 정기검사 과정에서 보수부위 등에 대한 추적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부모역량강화교육으로 바리스타교육과 핸드메이드 캔들수업을 진행한다. 바리스타교육은 지난 27일(매주 월요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핸드메이드 캔들수업은 오는 4월 5일(매주 수요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전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상호 간의 소통의 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갖게 해 자립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바리스타에 대한 기본이론교육 및 도구를 이용한 커피 추출과 시음은 물론 아로마향을 접목시킨 자신만의 캔들을 만드는 등 실습 위주의 수업이 이뤄진다. 교육에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구성으로서 올바른 양육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산림청 개청 50주년 및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31일 오전 10시부터 울진국유림관리소 도시숲에서 ‘2017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소나무 등 18종, 1만6천380본의 묘목을 나눠 준다. 경제수, 유실수, 조경수 등 다양한 종류의 묘목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 진행은 울진지역의 자랑의 금강소나무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소나무 묘목 2본과 선택 3본을 합해 '1인당 5본' 이내에서 선착순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울진군산림조합과 합동으로 참여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등 숲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봄철 산불방지 및 재선충 방제 등 산림보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 위한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병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이수성 소장은 "나무 나눠 주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어 탄소 흡수원인 나무의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정부 3.0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진국유림관리소 산림경영조성팀(054-780-3951∼2)으로 연락하면 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30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평가보고회’에 참석.
울진 죽변초등학교(교장 임인학)는 지난 27일 소강당에서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굿네이버스 소속 학교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은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 예방법, 대처방안 등 학교폭력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다양한 자료와 영상을 통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유하영(5학년) 학생은 “학교폭력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으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다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은 최근 전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사고로 인한 신체적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상받을 수 있는 울진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울진군민 안전보험은 지역 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가입 되며, 전국 어디서나 사고 발생 시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사고 △대중교통이용 중 사고 △강도상해로 인한 사망 시 1천만 원, 후유장해 발생시 최대 1천만 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뺑소니와 무보험자 상해후유장해는 500만 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사고 조사 및 심사 후 지급된다.
28일 울진군 근남면 소재 격암 남사고 기념관 개관식이 열렸다 . 울진군은 지난 2014년 8월 근남면 누금길에 격암기념관과 남사고 생가 건립에 들어가 군비 3억2천만 원을 들여 최근 기념관 전시공사를 완료했다. 격암기념관에는 남사고의 영정을 비롯해 남사고의 일생에 대한 연표와 생애 연출, 격암유록 등 격암과 관련된 고서적을 복제 전시하고 천문기구 혼천의 축소모형, 격암을 소재로 한 소설 등 현대서적도 전시돼 있다. 특히 천정에는 천상열차 분야 지도 등 크게 7개 테마의 그래픽 패널과 스토리텔링 기법의 전시물이 연출돼 있다.
울진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평균기온 상승으로 울진이 새로운 과수재배 적지로 부상하면서 마을단위 집단적 과수단지를 조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닻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사과는 쌀에 비해 단위면적당 소득이 약 4배 이상 높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쌀 생산 조정과 관련하여 벼 재배농가의 타작물 유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과 주산지인 경북에서 재배면적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 이지만 최근 금강송면을 중심으로 재배수요가 증가하면서 금년에도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금강송면 광회리 일원에 4ha 신규과수원을 조성한다. 노태일 친환경농정과장은 “예전 사과품종은 키가 크고 수확량이 적어 관리와 경영상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키 작은 사과묘목인 M9,M26 왜성대목 밀식으로 생력재배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와 효율적인 방제 등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도 가능하다”고 귀띔 했다. 울진군은 향후 농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적용해 맞춤형, 상향식 농정을 추진함으로써 농업인들이 필요한 소득사업을 적기 적소에 지원 할 수 있도록 농정방향을 전환했으며, 금번 돈 버는 마을 조성사업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추진하고 있다.
울진 부구초등학교(교장 도중권)는 최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수업을 추진하고 2017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설명회와 더불어 사이버폭력예방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