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드림스타트는 부모역량강화교육으로 바리스타교육과 핸드메이드 캔들수업을 진행한다.바리스타교육은 지난 27일(매주 월요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핸드메이드 캔들수업은 오는 4월 5일(매주 수요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전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상호 간의 소통의 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갖게 해 자립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바리스타에 대한 기본이론교육 및 도구를 이용한 커피 추출과 시음은 물론 아로마향을 접목시킨 자신만의 캔들을 만드는 등 실습 위주의 수업이 이뤄진다.교육에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구성으로서 올바른 양육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