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저탄소 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승용차 없는 날 행사 일환으로 본청과 산하 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임광원 울진군수는 솔선수범해 자전거를 이용해 출근했으며, 온실가스 저감 및 저탄소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청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과 함께 군청↔은어다리↔엑스포공원을 반환점으로 하는 ‘승용차 없는 날 기념 자전거 퍼레이드’에 참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광원 울진군수는 “사람중심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는 등 저탄소 생활 실천에 군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은 오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ㆍ면 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울진군 공무원 소양함양을 위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사단법인 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 공동회장인 유명상 대표를 초빙, ‘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합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도발이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유명상 대표는 독도에 대한 역사적 지리적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고 일본의 영유권 주장의 허구성을 강의할 예정이다. 총무과 손영수 행정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독도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재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울진=장부중 기자
울진군은 환경부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노후지방상수도(노후관 현대화사업)개량사업 국비를 지원받는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현재까지 전국에는 수십 년이 지난 노후 된 상수도관에서 누수되는 수돗물이 연간 6억 9천만 톤이며, 누수로 인한 6천억 원의 손실액으로 상수도 공기업의 운영 적자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었다. 이에 따른 상수도사업 시행자 및 관리주체가 지자체로 돼 있어서 국비가 지원되지 않아 지자체 예산으로는 노후관 교체사업을 추진하지 못해 많은 어려움과 예산 손실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지난 3월28일 노후지방상수도 개량사업에 국고를 지원하기로 결정, 전국에 많은 지자체에서 국비를 지원받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그 중에 울진군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에서는 국비확보를 위한 상수도관망 전산화 및 블록시스템구축, 관망기술진단, 수도요금 현실화 등 행정적인 사전절차를 충실하게 이행했다. 또한 맑은물사업소 직원 전체가 혼연일체가 돼 끈질긴 중앙정부의 방문은 물론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는 발 빠른 대처 및 자치단체장인 임광원 울진군수의 사업추진을 위한 관심도에서 현장실사 평가 시 높은 점수를 얻었다는 것.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국고 지원으로 상수도 노후관을 개량해 울진군 상수도 경영의 정상화를 이루고 누수량 저감으로 용수를 확보해 수돗물 공급의 안정을 기 할 것이며, 언제든 수돗물이 나오니 느끼지 못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상수도 시스템의 정상적인 작동을 위해 펌프, 밸브, 계측기 등을 설치하는 지속적인 투자는 상수도 운영의 효율화를 가져오고 수돗물의 질적인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재옥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국비지원에 선정됨에 따라 2017년부터 5년간 38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울진군 전체 상수관망 467km중 198km의 노후관을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해 현재 58%의 유수율을 90%까지 향상시켜 나감은 물론 울진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3일 오전9시30분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2회 울진군 체육회장기 학생체육대회’에 참석해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
임광원 울진군수는 21일 오후 2시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열린 ‘동해안 원자력발전소 지진 안전점검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원자력발전소 가동현황과 안전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중앙 정부 지원의 지원책과 관련 기관의 대응 방안 및 현황을 점검하고, 특별재난구역 선포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임광원 군수는 “원자력발전소, 방폐장 등 주요 시설 지진 방재대책도 전면 재점검해 더 큰 규모의 지진에도 철저히 대비하자”며 “재난에 대한 대응이 중앙정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도록 대응책을 갖추도록 하자”고 강력히 주장했다.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20일 영양교사, 급식지원센터 등 학교급식 관계자 12명이 모인 가운데 식중독 발생 예방 및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급식지원센터, 영양교사,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학교급식 취약분야에 대한 제도개선과 교육 수요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협의체 상호간의 이해증진과 투명한 식재료 납품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업체간의 깊이있는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급식 종사자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안전한 식재료 사용, 비가열 조리공정 식품 제공을 자제토록 하는 등 식재료 납품방안 개선과 식중독 예방 방안에 대하여 상호 협의했다. 임경 교육장은 “식중독 대책반 운영으로 위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급식 협의체에서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오는 25일 울진군체육회(체육회장 임광원 울진군수)가 주최하고 울진군탁구협회(협회장 도윤환)가 주관하는 ‘제15회 울진군체육회장기 탁구대회’가 탁구동호인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울진군체육회장기 탁구대회는 풀뿌리 생활체육 탁구의 상징인 ‘건강한 가정, 건전한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탁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이번 대회는 백암부(중ㆍ상급)와 덕구부(초급)로 구분하여 수준별 경기방식 도입으로, 탁구를 배우고자 하는 초보자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여 누구나 탁구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 탁구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탁구 활성화를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푸짐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김종훈 체육지원팀장은 “탁구종목이 도민체전 및 생활체육대축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종목인 만큼,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실정에 맞는 대회 개최를 지원해 생활체육인의 경기력 향상과 군민의 건강증진을 통한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울진=장부중 기자
울진소방서는 21일 근남면 구산3리 40세대를 대상으로 ‘화재취약지역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특수시책’을 추진했다. 이번 ‘화재취약지역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봉사활동 특수시책’은 사회공헌기업·단체인 한전KPS(주)한울1 한마음봉사단과 연계하여 화재취약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설치해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공무원 5명, 근남의용소방대원 8명, 한전KPS(주)한울1 한마음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 및 설치 △주택 합동소방안전점검 △기초건강검진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진소방서 정윤재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취약지역은 소방관서와 거리가 멀고 소방차량의 진입이 힘들기 때문에 화재의 초기발견과 진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수시책을 개발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화재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2일 오전 11시에는 후포·죽변 새마을금고와 연계해 기성면 황보1리 50세대를 대상으로 ‘화재취약지역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 경상매일신문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지난 19~20일 울진군 울진읍 소재 울진중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울진 죽변초등학교(교장 임인학) 남자 축구부가 최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2016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죽변초 남자 축구부는 첫 경기(16강)부터 3:0이라는 큰 점수 차로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이어진 4강 경기와 준결승 경기에서도 연전연승하며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올랐으나 결승전에서 강적인 포항 장흥초 축구팀(짱키FC)을 만나 4:2로 아쉽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거머쥐게 되었다. 황재원(5학년) 학생은 “우승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쉽긴 하지만 동료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한 끝에 얻어낸 값진 준우승이기에 매우 만족하고 우리 학교가 자랑스럽다”고 했다.
울진군은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열 린 ‘경상북도 정부 3.0 경진대회’에 참여해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 간다’라는 주제로 우수시책을 발표, ‘은상’수상이라는 큰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지난 1년 간 경북도가 추진한 정부3.0 관련 우수사례들을 공유ㆍ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일각에선 도내 23개 시ㆍ군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 3.0 성과로써 창의성과 효과에 대한 확산 가능성 위주의 경합이었다며 평가한 자리였다. 이번에 발표한 우수시책은 울진군 맑은물사업소에서 추진한 지방상수도 확장 근남 정수장 설치사업과 관련해 행정발상의 전환으로 표층지하수 개발에 따른 것으로, 상수원보호구역 미 지정에 따른 18년간의 주민갈등 해소와 깨끗한 취수원 확보로 수돗물 정수처리 공정이 단축되어 정수장 구조물 설치비 23억 원과 연간 전력요금 1천만 원 예산절감 효과를 크게 인정받은 셈인 것이다. 고재옥 맑은물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 등 ‘정부3.0’ 4대 핵심가치를 군정 주요 시책에 접목하고 다양한 분야의 벤치마킹 및 정부3.0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장부중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이하 원안위)는 21일 이날 오전 11시 53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3.5(기상청 발표 기준)의 여진과 관련해 현재까지 원전의 운전에는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진의 영향으로 진앙지에서 가장 가까운 월성 원전에서만 0.0175g(월성 원자력발전소)가 감지됐으며, 이는 설계지진값인 0.2g에 못 미치는 수치라는 것. 한편, 현재 월성원전 1~4호기는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정밀점검을 위해 수동정지 상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2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워터피아 페스티벌 평가 보고회에 참석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
가을과 함께 자연이 선사하는 “송이”의 계절이 돌아왔다.
ⓒ 경상매일신문 울진군 2016년도 동거부부 합동 전통혼례식이 오는 24일 울진국유림관리소 공원에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송자)의 주관으로 펼쳐진다. 이날 혼례식에는 생활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고 있는 동거부부 3쌍에게 합동으로 전통혼례식을 올려주며 군은 해마다 합동전통혼례식을 올려주고 있다. 이번 혼례는 우리고유 민요로 시작을 알리고, 초롱등을 밝힌 초롱동이 입장, 가마꾼들의 신랑·신부 가마행렬, 혼례 약속을 천신께 고하고 신랑이 신부집에 기러기를 전달하는 의식인 전안례, 백년가약을 서약하는 의식인 교배례, 한 표주박을 둘로 나눠 술을 마시는 합근례, 덕담과 양가의 인연을 축하하는 집례 교훈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동거부부 합동 전통혼례식을 찾아온 하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과 여성정책팀은 지난 2012년 처음 시행한 전통혼례는 지금까지 모두 16쌍의 부부가 함께 동거부부 합동 전통혼례식을 가졌으며,이밖에도 결혼이민여성 친정나들이, 여성단체회원 한마음 수련대회 등 여성의 권익·복지증진 및 의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산림조합(조합장 김중권)은 그동안 지속적인 우천으로 인해 추석연휴 중에 송이가 발생되기 시작하자 송이 생산자의 권익을 위해 추석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7일부터 송이 공판을 시작 했다. 이번 송이 공판장은 지금까지 운영해왔던 조합 청사는 송이철이면 장소가 협소하고 교통이 너무 복잡해 올해부터는 지난해에 준공 된 울진읍 온양리 소재 임산물유통센터로 이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송이공판은 전년도에 비해 3일 늦게 시작됐다. 전년도에는 첫 날 공판량이 13kg 출하됐으나 올해는 첫 공판량이 200kg가 넘게 출하됐다. 17일 단가는 1등급 30만1천900원, 2등급 25만1천900원, 3등급 18만1천900원으로 형성됐다. 19일 현재까지 3일 동안 공판량은 1천500kg가 넘는 량으로 예년에 비해 많은 생산량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울진군산림조합은 현재의 생산 추이로 보아 올해에는 예년에 비해 많이 생산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30도가 넘는 고온이 3일 이상 지속되지만 않고 현재의 기상 조건이 지속적으로 유지 된다면 생산량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울진군은 오는 10월 14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4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시설별 담당자 및 담당팀장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사회복지시설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 합리적인 운영을 지도하고 군민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회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는 것.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시설의 사업운영 및 회계관리 등 전반적인사항, 입소자 인권관리 실태, 시설안전, 종사자 교육관리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울진군인사(9월 22일자) ■전보 △체육진흥추진단장 직무대리 권재환 △울진읍 부읍장 장성용 △매화면 부면장 장진환 △민원실 지적팀장 최승우
임광원 울진군수는 21일 오후 2시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열리는 ‘동해안 원자력발전소 지진 안전점검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원자력발전소 가동현황과 안전상태 등을 점검 할 예정.
울진군은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친환경 교통 주간’으로 설정하고, 22일 본청과 산하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승용차 없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공공기관 중심으로 출근 시 도보나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저감, 녹색 교통 실천을 홍보하고 저탄소 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된다. 울진=장부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