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는 21일 근남면 구산3리 40세대를 대상으로 ‘화재취약지역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특수시책’을 추진했다. 이번 ‘화재취약지역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봉사활동 특수시책’은 사회공헌기업·단체인 한전KPS(주)한울1 한마음봉사단과 연계하여 화재취약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설치해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공무원 5명, 근남의용소방대원 8명, 한전KPS(주)한울1 한마음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 및 설치 △주택 합동소방안전점검 △기초건강검진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울진소방서 정윤재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취약지역은 소방관서와 거리가 멀고 소방차량의 진입이 힘들기 때문에 화재의 초기발견과 진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수시책을 개발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화재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22일 오전 11시에는 후포·죽변 새마을금고와 연계해 기성면 황보1리 50세대를 대상으로 ‘화재취약지역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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