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의장 임형욱)는 지난 16~17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북면 호텔덕구온천에서 의회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의원전문 연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에 위탁해 특별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산업기술원 전임교수인 최민수 박사와 김대희 교수를 초청, 실시된 행정사무 감사기법과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진단과 처방교육 등 실무위주의 내실있는 프로그램 진행으로 실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은 물론 의정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임형욱 의장은 “이번 연수는 관내에서 비용을 적게 들이면서도 향후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의안처리 등을 위한 의정활동의 기초를 다지는 내실있는 연수가 됐다”며 “앞으로도 항상 연구하며 공부하는 의원상을 정립하여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힘을 기울여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울진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 Wee센터는 지난 17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울진지역 내 초등교원을 28명을 대상으로 한동대학교 김혜정 교수를 초청해 ‘2015 교원상담 역량강화 슈퍼비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울진 관내 초등교원, 학생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가장 많이 부딪히는 담임선생들이 가진 고민을 해결하고 동시에 학생들을 이해하여 학생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질의응답식 슈퍼비전 형식의 연수로 진행됐다. 한동대학교 상담심리 김혜정 교수는 “아동에 대한 이해가 학생과의 관계회복의 70% 이상이며 자아존중감을 높여주는 것이 관계 회복뿐만 아니라 아동의 정서적, 신체적, 지적성장을 가져다 준다”며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교사의 태도, 언행과 상담가로서의 교사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17일 현장근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평가는 각종 재난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현장대응체계 구축하고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한 소방전술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방화복 착용 ▲공기호흡기 장착 및 실린더 교환 두 가지 종목으로 평가를 가졌다. 장훈욱 울진소방서장은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7일 매화면 매화 1리에서 8개 치매서포터즈 봉사단체가 힘을 모아 인지저하자인 독거어르신 등 2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이동목욕, 이발 등을 실시했다. 울진군 치매서포터즈단은 올해 5월 발대식을 갖고 이웃사촌봉사단과 행복플러스 건강리더지원단, 치매극복지원단들이 각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마친 이웃사촌봉사단 400여 명은 195개 마을의 치매의심자들을 보건소로 의뢰하고 치매를 앓고 있는 이웃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겼다. 또 치매검진사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행복플러스 건강리더지원단 100여 명은 10개 읍면의 치매고위험군 700여 명에 대해 치매조기선별검사와, 관내 20개소 자원봉사단체와 MOU 체결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치매서포터즈단 봉사활동은 그간 개별로 활동해오던 자원봉사단체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참여 단체는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울진군 여성자원봉사회, 울진군 공무원 우리진봉사단,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용소방대, 원남농협 농가주부모임,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건강도우미회,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지원단 등 8개 단체 20여 명이 함께해 따뜻함을 나눴다. 울진군보건소 김미향 건강관리팀장은 “이번 활동으로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치매가 있어도 살기좋은 건강울진을 앞당기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는 지난 17일 평해 노인대학에서 노인들의 범죄예방 및 안전을 위한 노인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수룡 서장은 울진의 치안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최근 울진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등에 대한 사례 등과 함께 동영상을 틀어주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노인들이 각 종 사고 및 범죄피해를 입는 경우가 없도록 강조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9일 오후 2시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경북북부발전협의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경북순환철도(울진~분천) 조기건설 포럼'에 참석.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지난 16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ㆍ중ㆍ고 학교폭력 담당 교사 28명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생활지도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민재병 학생부장의 특강을 통해 참석한 모든 지도교사들은 학교현장에서 학생들과 상호 소통ㆍ공감을 통한 효율적인 학생생활지도가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었던 우수사례를 공유한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민재병 교사는 특강을 통해 “학생생활지도는 학생의 특수성과 학교환경의 어려운 여건만을 탓할 수 없으며 교사의 노력, 특히 담당자의 의지력에 따라 학교의 분위기가 충분히 변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울진군이 농산물시장개방에 대응하고 농가의 신소득원 개발을 위해 전략프로젝트사업으로 추진한 울진의 겨울부추가 출하에 있다. 군에서는 올해 근남면 행곡리를 중심으로 1.2ha(36동/100평) 시설부추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현재 대구, 울산, 포항 등 공판장에 1박스(10kg)에 4만~5만 원 정도에 출하하고 있다. 울진 부추는 단백질, 카로틴, 비타민B2, 칼슘, 철등의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다른 채소보다 영양가치가 높은 건강식품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채소이고 김치, 전, 보양음식등 다양한 요리로 이용되어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
경기도 수원시, 광주시, 대구시가 소음피해를 호소하는 지역주민 요구 등에 따라 군 공항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전 예정지 반발로 부지확보가 어렵고 수조원에 달하는 이전 사업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그동안 군 공항 이전 비용은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새로운 군 공항을 마련해 국방부에 기부해 지자체는 국방부로부터 양여 받은 기존 군 공항 부지의 개발수익금으로 이전 비용을 충당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2014년 3월 군 공항 이전 건의서를 국방부에 제출, 지난 6월 국방부로부터 이전 승인을 받음에 따라 군 작전상 유리한 경기도 남부권인 광주, 안산, 안성, 양평, 여주, 용인, 이천, 평택, 하남, 화성 등 1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전 예정지를 물색 중이다. 이 가운데 유력한 예정지로 거론되는 화성시를 비롯하여 여주, 안성 등 해당 지자체들은 주민피해 등을 이유로 이전을 반대하며 현재까지 유치를 희망하는 자치단체가 전무함에 따라 이전 예정지 선정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기존 군 공항 부지 개발이익금 7조 1천760억 원은 이전 공항 건설비와 이전지역주민지원금 5천억 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더구나 이전 사업비도 당초 광주시의 예상금액인 3조 5천억 원보다 많은 비용인 4~6조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땅값이 비싼 수도권과는 달리 국방부로부터 양여 받는 현 부지 개발 비용으로는 재원 마련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울진군 죽변면 비상활주로 인근에 신한울원자력발전소 1.2호기 건설을 추진하고 있어 비상착륙시 초대형 사고 등이 상존하고 있어 조속한 시일내 이전해야 한다. 지역발전에 많은 저해요인(비행 고도제한 등)을 해소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미항개발 등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1978년 12월 31일 개설한 죽변 비상활주로의 시설규모는 10 5.328㎡로 지난 2013년부터 폐쇄업무를 추진한 울진군은 죽변 비상활주로를 군으로 이전하고 2011년 국토해양부에서 국방부로 관리전환 됐다. 하지만 죽변비상활주로폐쇄추진위원회는 최근 공동위원장 회의를 열어 오는 19일 한울원전에서 시행하는 방사능 방재 훈련과 관련해 북면, 죽변 주민들이 합동 훈련 참여를 거부하기로 했다. 죽변비상활주로폐쇄추진위원회는 신한울원전과 죽변비상활주로 관련 법령간의 상충되는 부분에 대한 정부의 명확한 입장표명이 있을 때 까지 원전관련에 주민들이 동원되는 모든 훈련을 보류 요구가 있어 비상상황에 대비한 한울원전 준비태세와 비상대응 능력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도달해 지금 울진이 비상사태다.
'쉼, 매송해죽'팀(팀장 이태직 시설6급 안전재난건설과 하천팀장, 기본구상 설정)의 사업계획 관리 시설7급 장인중, 예산회계검토 행정7급 주정일, 자료정리 분석 전산7급 이상종, 여건위치 분석 시설8급 이현원, 보고서 작성 및 설문지 등 행정 8급 전지현, 행정절차 법령 행정9급 황교진 씨 등이 연구활동을 담당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7일 오후 2시 울진읍 읍내3리 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울진 중앙로 월변지구 전선지중화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2016년 전선지중화사업 설명 및 주민 의견을 청취.
울진경찰서는 전 직원들의 실효적인 의무위반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특수시책 방안으로 지난 2013년 2월 18일부터 ‘음주운전 ZERO 1000일 달성’이라는 현황판을 경찰서 현관 로비에 설치, 직원들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16일 ‘음주운전 ZERO 1000일’ 목표를 달성한 울진경찰서는 서장을 비롯 각 과ㆍ계(팀)장, 청렴동아리 회원 등 20여 명이 경찰서 현관 로비에서 축하 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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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묘문화 변화에 따른 울진군내 화장수요 증가로 장사시설 확충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울진군도 화장, 자연장 등 다양하고 건전한 장례문화 조성을 위한 종합 장사시설이 필요에 따라 군립추모원(가칭 하늘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5일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읍 신림리 일원(부락명 가진재) 18만3천327㎡에 장묘공원 건립을 추진한다. 이 장묘공원은 오는 2018년까지 186억 원(국비 30억 원,도비 6억 원,원전특별지원금 150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건립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101㎞의 해안선을 가진 지자체로서의 특성을 살린 연안농업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울진 해방풍 6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명 101km 연안농업 특화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울진지역의 재배현황 및 자생지 조사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초시험장과의 협력을 통해 종자 채종기술 및 재배기술 정립을 위한 연구가 진행돼 왔으며 현재 기초적인 기술은 확립돼 가고 있다. 울진군은 1차적으로 2016년도에 3억2천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 후 해방풍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여기에는 해방풍 노지재배단지 조성, 자생지 보존, 육묘장 조성, 가공상품 개발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한 설명회에는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한 농협군지부 및 지역농협관계자, 군ㆍ읍면 관계공무원, 해안지역 읍면의 이장 및 선도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2016년도 울진 해방풍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초시험장 서영진 박사의 해방풍 주요특성 및 연구결과에 대한 발표와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해방풍은 예로부터 풍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어 뿌리는 약용으로 사용돼 왔을 뿐만 아니라 잎은 기능성 채소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어 소비확대 가능성이 크고 각종 식품으로 가공성이 뛰어나 기능성 부가가치상품 생산에 매우 유리한 작목이다. 이날 참석한 한 농업인들에 따르면 “그동안 묻혀져 있던 울진 해방풍을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개발하고 가공, 체험, 관광을 도입한 6차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매우 가치 있고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울진방풍의 명성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광원 군수는 “앞으로 울진해방풍 특화사업 등 101km 연안농업특화프로젝터를 좀 더 구체화해 울진농업의 변환기를 맞는 기회로 삼고 연차별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슬로건으로 군정을 추진하고 있는 자치단체이다. 울진의 보배자원을 관광으로 연계해서 보고만 떠나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관광으로 전환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관광자원을 개발하고자 한다.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 일원은 옛날 "왕피천 하구(河口)에 모래가 쌓이기 전에는 1천m 이상(以上) 포구(浦口)로 돼 있어 배가 왕래(往來)했다"해 산포리라 칭했다. 현재까지도 그 당시의 자연환경을 대부분 보존하고 있으며 적당한 수심과 수풀·늪지는 수상레져 등을 즐기기에 최적의 주변조건을 갖추고 있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13일 소방행정자문단 신임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단장인 강윤석 덕구온천 대표 및 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신규위원인 조영배 서브원 LG생활연수원 센터장을 위촉하고 울진소방서장 이하 간부들과 함께 소방업무 효율성 및 소방서비스 질적향상을 위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윤호 소방행정과장은 “울진소방서 발전과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적극 협조해 달라”며 “앞으로 군민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줄 수 있는 소방행정서비스를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 Wee센터는 지난 11일 울진 지역 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Wee프로젝트 소통과 성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5 Wee클래스 운영 컨설팅을 시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 내 6명의 전문상담(교)사들에게 201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Wee클래스 운영실적과 우수사례, 자문을 구하고 싶은 사례, 앞으로의 운영 계획 4가지 영역을 발표하도록 해 Wee클래스 운영방법에 대해 자유롭게 피드백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일선 학교마다 가지고 있는 Wee클래스 특색 프로그램 및 운영방법, 지역자원을 공유하고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상담관리에 대한 방법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이었고 Wee클래스간의 고충과 이에 대한 대책방법을 함께 간구하는 등의 기회가 되었다. Wee클래스 한 전문상담사는 “Wee클래스간 소통할 기회가 없어 제대로 Wee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었는데 해결되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한편,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지역 내 Wee클래스가 보다 효과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관내 Wee클래스 간의 소통과 정보공유를 통해 울진 Wee 프로젝트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스님)과 안경회계법인 대구지점(대표 김진선)이 지난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창립 17주년 기념식’에서 올해의 ‘사랑의열매 지역사회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13년, ‘창립 15주년 기념식’부터 매년 따뜻한 나눔사회 구현과 국내 복지발전에 기여한 개인·기업 기부자·배분기관·사회단체 등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공적 기여도·사회적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올해의 수상자인 대상 1명(홍계향)과 기부분야·지역사회분야 금상 40명을 결정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이 날, 지역사회분야 금상 수상자를 대표해 김휘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이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은 ‘장난감도서관 지원사업’, ‘요보호청소년 자아성장 및 자립강화사업’ 등 다수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운영, 사업계획에 따른 효율적 배분지원금 집행으로 모금회 지원기관으로써의 모범을 보였으며, 2012년, ‘구미불산가스 유출사고’시 피해주민들의 생활안정에 앞장서는 한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GS&R 등 지역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쉽 구축으로 기업 사회공헌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이끈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 안경회계법인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연간 1천만 원 이상의 견적 비용이 발생하는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회계평가를 재능기부 차원에서 무료로 진행하고, 사회복지시설·기관의 사업운영 투명성 강화와 전문적 관리에도 힘써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휘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남다른 이웃사랑과 지역사랑으로 상생·화합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확산에 크게 공헌한 휼륭한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좋은 상을 주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끄는 종합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 ‘꿈·희망 봉사단’ 30여 명은 지난 12일 울진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속직원들은 봉사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위문품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실내청소, 환경 미화, 시설 보수 등의 봉사를 하며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임경 교육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에 함께해서 큰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며, 앞으로도 인정 넘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