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4일 경주시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6년 경상북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인 `울진군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지원단`은 분야별로 5개팀 26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봉사자들로 울진군보건소 보건사업과 연계한 치매쉼터운영, 예방접종 지원 및 감염병 예방 홍보,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민원 안내, 출산장려 운동 등 각종 보건사업 홍보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건강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 보건행정팀은 지난 5월과 11월 2회에 걸쳐 각 팀별 전문교육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우수 공로자에게 표창패 수여를 통해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스스로 참여해 지역사회 건강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 건강리더 지원단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평생건강도시 울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