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도권 밖 위기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함께돌봄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포항시와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포항출장소, 신용회복위원회 포항지부,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늘품상담심리교육센터가 참여해 위기가구 고독사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포항시는 18일 도구약전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착수보고회를 푸른도시사업단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포항시 관계자 및 설계 용역사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지구 현황과 사업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포항시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오는 10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포항시 우창동(동장 정명숙)은 지난 19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오호영)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로타리클럽 임원진이 참석해 우창동의 복지현황 파악 및 사각지대에 놓인 제도밖 위기가구를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지역밀착형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죽도동 지역의 이웃지키미들과 폭염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더위 속 우리가 지키는 이웃-물김치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웃지키미’들은 현재 취약계층 대상 발굴과 모니터링, 마을 의제 사업, 소모임 활동에 매주 월요일마다 참여하고 있다.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죽도동 지역밀착형복지관 사업의 하나로 ‘이웃지키미’ 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한 이웃지키미들과 죽도동 주민들이 함께 물김치 만들기를 진행했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장종용)은 관내 해수욕장을(비지정 해수욕장-9개소) 포함하여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텐트 야영지, 공중화장실 등 살균소독 및 분무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 날 해수욕장의 시설과 장비 소독 및 주요 시설물의 청소와 소독을 포함하는 방역작업이 실시되었으며, 해수욕장의 위생 상태를 유지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집중 방역이 함께 실시되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전문수렵인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18명을 대상으로 총기 사고 방지와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북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이 밭일을 하던 주민을 총기로 오인 사격하는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등 총기를 취급하는 수렵인의 안전사고 및 주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포항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수산자원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산란서식장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구룡포읍 삼정2리, 삼정3리, 석병1리 권역에 조피볼락 생태공간 보강, 모니터링을 통한 서식지 조사, 성육장 조성, 신규 생태공간 조성 등 지속 가능한 연안 생태계 자원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9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3리항에서 지역 시·도의원, 수산 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피볼락 33만 미를 방류했다.
포항시북구보건소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지난 19일 등록 회원 및 지역 내 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포항전통문화체험관에서 ‘떠나자! 힐링 촌캉스’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다도체험 ▲꽃압화체험 ▲인절미 만들기 등 청년들이 평소에는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전통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항시 용흥동 자율방재단(단장 고경운), 안전협의체(동장 천만석)회원 15명은 지난 19일 수방 자재인 모래 마대를 1000여 개를 제작하였다. 이번 활동에서는 새로운 모래마대 500개의 제작과 함께 작년에 제작해둔 모래마대 500여 개 중 찢어지거나 낡아서 쓰지 못하는 모래마대를 새 모래마대로 교체하는 작업까지 포함하여 총 1000여 개의 모래마대를 비축하였다.
포항시는 지난 19일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어르신 및 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동네경로당대학 합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포항시 평생학습원과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가 민·관 협력을 통해 추진한 사업으로 ‘2024년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으로는 해도동 장수경로당 등 16개 경로당이 지정됐다.
포항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외국인 명예관광해설사들의 본격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19일 포항 스테이호텔에서 개최했다. 위촉장을 수여받은 대상자들은 발대식 종료 후, 1박 2일의 일정으로 영일만관광특구를 대상으로 하는 팸투어에 참여했다.
포항시는 1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지역재생의 시대정신- 로컬 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균형 발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로컬산업의 개념과 필요 요소, 로컬산업 모범사례를 가진 도시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포항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살린 로컬 콘텐츠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부설 경북SW진흥본부가 18일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스마트산단 거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포항스마트산단 거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의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국비 60억)의 지원을 받아 구축되었으며, 노후된 산업단지를 디지털기반의 친환경적 제조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당 사업은 디지털 제조혁신을 위한 핵심 인력 양성과 지역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스마트공장 운영실무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제조 ▲제조실행시스템(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MES) ▲3D설계 및 제조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제조기업 R&D 애로기술 해결 지원 및 컨설팅 등의 교육 과정을 통해 2년간 총 1,400여명의 실무형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19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추모공원 건립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26일 추모공원 건립 부지로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눌태1리’ 일대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구룡포읍 자생단체장과 포항시 실무지원반 국·과장 등 27명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 예술 유통사업 선정작인 판소리극 ‘종이꽃밭:두할망본풀이’를 오는 27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이꽃밭:두할망본풀이’는 제주 무속 신화 ‘생불할망본풀이’를 기반으로 한 판소리 드라마로 주인공 ‘동이’가 아기를 점지하려 하지만 해산의 방법을 알지 못할 때, 생불신 ‘명이’가 도와주는 장면으로 시작해, 옥황상제가 꽃 피우기 내기를 제안하는 이야기까지 이어지는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깊은 의미를 들여다볼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 무대의 지화(종이꽃) 연출은 동해안별신굿 전승교육사 정연락 지화 작가가 참여했고, 판소리 배우에는 박인혜, 음악 작·편곡은 최인환이 담당해 K-뮤직의 깊이와 넓이를 펼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포항시는 경북기자회가 지난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선풍기를 후원 물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북기자회는 지난 2022년 12월 16일 창립총회를 갖고 포항을 비롯한 경북지역의 언론인 18명이 활동하고 있는 모임으로, 올바른 언론문화 정착과 주요 이슈에 관한 정보교환, 객관적 언론관 정립 등을 표방하고 있다.
포항시는 경북기자회(회장 권영대)가 지난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선풍기를 후원 물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북기자회는 지난 2022년 12월 16일 창립총회를 갖고 포항을 비롯한 경북지역의 언론인 18명이 활동하고 있는 모임으로, 올바른 언론문화 정착과 주요 이슈에 관한 정보교환, 객관적 언론관 정립 등을 표방하고 있다. 경북기자회가 기부한 물품은 포항시 소재 29개 읍·면·동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결식아동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권영대 경북기자회 회장은 “경북기자회는 앞으로도 보다 좋은 일을 위한 기부와 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선풍기와 같은 생활용품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제품이기 때문에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7월 20일 초․중등교사 133명을 대상으로 ‘과학원과 함께하는 토요 TEd 생태환경 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TEd(Trend Education) 생태환경 직무연수는 우리 주변의 생태 환경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생태 감수성 교육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과학과 인문학이 융합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 날은‘기후위기 시대 지구를 지키는 작은 쉼표에 머물다’를 테마로 장이권 교수(이화여자대학교)의 ‘우리는 왜 탐험을 해야하는가’와 이은지 과학커뮤니케이터의 ‘기후위기! 작은 것들의 힘’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 자신이 살고 있는 주변을 탐험하고 그 안에서 생태환경을 세밀하게 관찰하여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친근감 있게 제시해 주시는 교수님의 열정에 감동 받았다. 학생들에게도 나 스스로를 탐험하고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따뜻한 눈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재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은 “ TEd 직무연수는 우리 도내에 있는 과학 교양 연수로, 선생님들이 궁금해할만한 올해의 과학 트렌드를 풀어주기 위해 오랜 기간 논의하며 개설한 연수이다. 2학기에도 선생님들의 배움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과학에 대한 새로운 내용으로 구성하여 TEd 직무연수를 개설‧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2024년 7월 18일(목) 포항 학교지원센터 자문위원 11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지원센터 자문위원회 제2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초중학교 소속 교원으로 구성한 자문위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행정 업무 경감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학교지원센터의 과제 발굴과 업무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협의회에서는 현재 학교지원센터가 하는 4대 업무인 교육 활동 지원, 인력 채용 지원, 현장 맞춤형 지원, 지역 특색 사업(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에 대한 상반기 실적을 결산하고, 2학기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것과 함께 교육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학교 행정 업무 경감 및 효율화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확인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재헌 학교지원센터장(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지원센터의 지원 대상이 교원에서 교직원으로 확대되었지만, 그 중심에는 여전히 학생이 존재합니다. 학생들이 공교육의 테두리 안에서 더 많은 교육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의 역할이 바뀌어야 하는 시점에 자문위원들께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 지원을 위한 깊이 있는 고민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소통을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차세대 기업가 양성을 위한 창업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7월 7일부터 12일까지 자카르타 국제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2024 NGET Startup Workshop in Indonesia'라는 주제로 열렸다. NYET(New York Institute of Entrepreneurship Technology)의 이영달 박사가 주도한 이번 워크숍에는 자카르타 국제대학교 소속 20여 명의 교원 및 학생들이 참여했다. 4일간 진행된 교육은 Flipped learning 교수법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SWOT 분석기법, 경쟁자 및 고객 분석 브랜딩 방법론, 액션플랜 작성 및 모의투자 방법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워크숍은 2021년부터 진행된 한동대 유니트윈의 인도네시아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에 있다. 현지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개발된 맞춤형 커리큘럼은 인도네시아 내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실습형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자카르타 국제대학교 디마즈 라마난다 총장은 "한동대와의 교육협력을 통해 긍정적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선두주자들을 양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페비올라 마하라니 학생은 "비즈니스에 필요한 지식과 자세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급속히 발전하는 사회 속에서 가치 있는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는 데 큰 기대를 품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동국제개발협력원은 이번 워크숍 이후에도 한동대 UNITWIN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대학교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창업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가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한동대학교는 2007년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유니트윈 주관 대학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OECD 인턴 파견 대학 지정, UN ACADEMIC IMPACT 주관 대학 지정, UN 기탁 도서관 운영 대학 지정 등 다양한 국제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