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삼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영양ㆍ영덕ㆍ봉화ㆍ울진ㆍ사진)는 지난 18일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지역의 농업분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울진지역 농업현황 설명과 함께 올해 중점 추진하는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식량작물분야, 경제작물분야, 자원 개발분야) 33개 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역의 농업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고 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역의 고령화 문제로 인한 인력부족과 휴경지의 증가로 농업 산업 기반이 점차 약화되어 울진경제의 근간이 흔들리게 되는 건 아닌지 매우 우려하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전광삼 후보는 “농업부문이 우리지역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산업임을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농업부문이 나아가야 할 길은 1차 산업의 농업정책에서 벗어나 창조경제를 바탕으로 한 21세기형 창조농업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자신의 농업정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울진==장부중 기자
울진군은 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3회 생태문화관광 울진체험사진 전국공모전′을 열어 공모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최종 심사를 했다. 이번 사진 전국공모전은 울진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울진군지부 주관으로 추진, 전국 사진 애호가 등 119명으로부터 522점의 다양한 사진이 접수됐다. 심사결과 김소정(경북) 씨가 출품한 '대왕송'이 금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3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은상에는 주세경 씨, 장석규 씨가 선정돼 상금 각 150만 원, 동상 3점(상금 각 70만 원), 가작 5점(상금 각 50만 원), 입선작은 55점으로 상금 각 15만 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입상 및 입선한 수상자에 대해서는 2월 후포한마음광장에서 개최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기간에 시상식을 갖고, 입상 및 입선한 작품 66점은 울진군 관광홍보책자 등 울진 관광자원 홍보용으로 활용될 것이며, 작품들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장 전시기간에 만나볼 수 있다. 축제가 종료되면 울진의료원, 울진대게홍보전시관, 봉평신라비전시관 등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장현용 관광기획팀장은 “울진체험사진 전국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사진 동호인 및 관광객들이 울진을 방문하여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문화, 축제 등을 촬영하고 출품함으로써 울진만의 독특한 매력에 빠져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역의 새소득 작목육성과 신기술 조기 보급을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희망농가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군이 올해 중점 추진하는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식량작물분야, 경제작물분야, 자원개발분야 등 모두 33개 사업이다. 이중 식량작물은 쌀 소비 촉진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가공용 쌀 생산 및 가공제품 개발 시범'과 못자리 없는 벼농사를 위한 '무논점파 기술보급' 등을 추진한다. 경제작물은 녹색대학 과수반 전문교육과 연계하여 과수 시범사업의 효과 제고를 위해 지역환경에 적합한 복숭아와 체리를 중점 추진하고, 사과와 대봉감은 금강송면과 온정면을 중심으로 특화할 계획이다. 또 동해안에 자생하는 해방풍을 이용해 6차산업 단지 조성과 신선채소를 연중 생산하는 패키지 사업, 울진 대표작물인 감자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기능성 맛감자 생산과 우량씨감자 안정생산 등 소득증대 시범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장홍기 기술보급과장은 “신기술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희망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전보 △죽변119안전센터장 지방소방위 장원윤 △후포119안전센터장 지방소방위 최종걸 △소방행정과 지방소방장 박관호 △소방행정과 지방소방사 백승윤 △예방안전과 지방소방교 권영준 △대응구조구급과 지방소방위 양준 △지방소방위 박웅규 △지방소방위 안국소 △지방소방교 이동석 △119구조구급센터 지방소방위 류종명 △지방소방장 박성철 ◊전입 △울진119안전센터 지방소방위 배형주 △지방소방장 홍성억 △지방소방교 김은순 △지방소방교 김승훈 △지방소방교 박재근 △죽변119안전센터 지방소방위 김제승 △지방소방위 우영하 △지방소방장 안영만 △지방소방장 김태호 △지방소방장 신대용 △후포119안전센터 지방소방위 김성영 △온정119안전센터 지방소방장 엄선용 △지방소방교 김동표 △지방소방사 김민지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18일 청사 회의실에서 35년 만에 바뀐 공무원헌장의 실천을 위한 결의와 직장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에서는 지난 1980년 제정된 '공무원윤리헌장'을 변화된 시대 흐름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무원 헌장'으로 새롭게 개정하여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속가능한 발전’, ‘창의성’, ‘전문성’, ‘다양성’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춘 새로운 개념을 담은 공무원헌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한 결의와 교육을 가졌다. 전문과 4개의 본문 및 실천강령으로 구성돼 있는 새로운 공무원헌장은 공무원의 윤리적 덕목과 공직기강 확립에 방점을 뒀던 과거의 공무원 윤리헌장과 달리, 국가에 헌신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무원 본연의 자세와 국민과 미래 세대가 원하는 공무원상을 구현하기 위한 바람직한 공직가치를 제시하는 등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공무원의 지표를 담고 있다. 김경철 소장은 “이번 결의와 교육을 통해 관리소 직원들은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마음자세와 올바른 공직가치를 다지고 그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2016년 풍년 농사 준비를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업무 추진에 들어갔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이 인재를, 인재가 미래농촌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달라지는 농정시책과 신기술 보급, 지역 소득작목 육성 등 4개 과정 1천7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일부터 농업인 마인드함양 교육을 비롯한 농업관련 정보교육 중심으로 시작했다. 내달 2일까지 양파, 감자, 고추 등 작목 중심으로 전년도 문제점 분석, 작목별 재배기술, 당면 영농준비사항 등을 중점 교육할 계획이다. 농업교육팀의 황증호 지도사는 “기후 온난화로 인해 지역의 보리 조기 출수, 유실수 조기 개화 등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만큼 농업인들이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적극 참여해 교육을 이수함으로써 2016년 영농 준비를 안정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9일 기성면 사동리 귀농의 집에서 귀농협의회 임원 간담회를 갖고 2016년 군지원 사업 홍보와 귀농인 현장 애로사항 등을 수렴.
마린피아 울진!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표방하고 있는 울진군 기획실(실장 사상진)은 민선 5기부터 시작된 '울진 생태문화관광 프로젝트'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중요한 시기로서 미래 성장동력 산업과 관광산업의 본격 추진과 농·수·임업의 6차 산업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군정의 기조로 지역발전을 더욱 가속화를 추진하는 등 발빠른 업무 처리에 전 직원들의 협조를 받아 가속도를 붙였다.<편집자 주>
임광원 울진군수는 18일 오전 8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당면 현안사업과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
지난해 7월 구제역이 종식된 후 6개월 만에 전북 김제시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지난 11일 발생, 12일 최종 양성으로 확정됨에 따라 방역당국이 확산을 막기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일 전북 김제시 용지면 용수리 돼지 농장 (2개동 300평, 670두 사육)에서 비육돈 20여두에서 코 및 발굽에 물집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1월 11일 구제역 의심축이 발생됨에 따라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구제역 발생 농가의 돼지를 12일 오전 6시부터 공무원 20여 명을 투입해 돼지 670두를 매몰 완료 했다. 김제시는 곧바로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발생농장 출입통제, 관리지역(반경 500m, 소 181두, 돼지 6, 760두)와 보호지역(반경 3km, 소 2, 084두, 돼지 106, 765두)내 우제류농가 긴급예찰(98호) 및 이동제한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확산차단을 위해 발생농장 등 4개소에 이동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2곳에 거점 소독시설(U자형 차량소독기 2대, 대인소독기와 고압분무기, 12명 교대 근무)을 설치하는 등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는 전북 발생농가와 김제 농가에 돼지를 출하한 농가 등을 확인했으며, 이상증상이 없는 등 역학관계가 있는 농가를 파악해 현지확인 및 초동방역을 실시하고, 같은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등을 조치했다. 아울러 구제역 전파에 대비해 거점소독시설 설치 등 사전준비, 농가 예방접종, 도축장 등 축산관련시설 소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전남도는 구제역 발생지역에서 생산되는 돼지의 반입을 금지 조치하고, 전북도와 4개 군 경계지역에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별 담당공무원을 4천 명 지정하고, 도축장, 가축시장, 사료공장, 분뇨처리시설 등 축산관련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농림식품부는 장관 주재 긴급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회의를 열고 백신 수급상황 점검, 발생원인 등 역학관계 조사를 추진하는 한편 구제역 발생 및 조치상황에 대해 국민에게 적극 알리고 자치단체, 생산자단체, 축산농가 등이 각자의 역할을 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상황이 이러하자 울진군은 북면 동화농장 등 4개 돼지 5천여 두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에 소독, 백신접종과 농가들의 모임 자제와 함께 농장내부 소독을 철저히 추진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가축 방역 시스템 구축을 위해 선제적인 가축방역 활동으로 구제역 및 AI 등 전염병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확산 방지를 통해 내실 있는 방역 체계구축으로 축산물 안전성 확보 등 양축농가들에게 안전관리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때문에 10두 이상 자가 방역체계 강화 및 각종 가축질병 사전예방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기반 구축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진군 울진읍 울진초등학교(교장 김진문)는 지난 13일 연송관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과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학부모 연수를 가졌다. 이날 신입생 학부모 연수는 학교장의 울진초등학교 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임대경 부장교사의 '입문기 아동의 특징', '입학 전 건강상태와 생활습관 점검', '학습준비물과 기본 학용품 준비',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과 입학초기 학교 적응과정', '알고 떠나는 체험학습', '안전한 등하교지도', '안전한 학교생활', '내 자녀 바로 알기, 나이스 학부모서비스', '선생님과 상담하기', '학교폭력과 성폭력, 유괴예방', '좋은 부모 되기'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있었다. 이번 연수에 한 학부모는 “첫 아이의 입학이라 긴장되고 당황스러운데 앞으로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학교 측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
울진군이 주민 감동형 보건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찾아가는 건강보건소’ 1만2천 명째 진료가 최근 기성면 사동1리에서 열렸다. 오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는 지난 2013년 7월 발대식을 갖고 근남면 구산리에서 진료를 시작한 이래 울진읍 명도2리에서 1만1천 명째 진료를 달성한데 이어 기성면 사동1리에서 1만2천 명째 진료기록을 세웠다. 이 사업은 지리적여건 및 신체적인 불편, 특히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감동형 보건사업이다. 특히 물리치료 장비와 한의사·물리치료사·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춘 대형진료버스를 이용해 의료기관으로부터 4Km이상 떨어진 주민의 생활 속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챙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호평을 받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지역주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특화된 보건사업개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팔팔, 치매예방, 심뇌혈관예방교육 등 찾아가는 건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13일 현재 ‘희망2016 나눔캠페인’ 집중성금 모금액이 목표액 1억 9천500만 원을 넘어 3억 5천만 원을 모금해 현재 사랑의 온도가 184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은 성금 모금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울진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협조하에 지난달 17일 군 단위 성금모금행사를 추진했으며, 군민 전체가 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읍·면과 울진연예인협회에서 거리모금행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등 각급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 자영업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웃사랑 성금모금 열기를 높혔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성금모금액이 증가하고 있어 울진군의 기부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며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어린 성금모금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돕기 성금모금은 이달 말일까지 계속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는 희망나눔과 희망복지지원팀(054-789-6092) 및 각 읍·면 희망복지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경찰서는 14일 울진군 울진읍 소재 모텔에서 연인관계인 피의자들이 투숙, 향정신성의약품인 ’메스암페타민‘을 팔에 주사해 투약한 A(51) 씨를 검거해 구속하고, 커피에 타 마시는 방법으로 투약한 B(51)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특히, 피의자 A씨는 마약 투약사실을 B씨가 경찰에 신고한 것에 앙심을 품고 B씨가 일하고 있는 식당에 찾아가 흉기로 B씨를 협박하고, 현금 35만원을 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들을 상대로 추가 범행 및 마약 구입 경로 등에 대해 추가 수사중에 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모집공고를 통해 산불예방·진화업무 및 각종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를 전담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원을 조기 모집한다. 모집공고 후 서류심사, 심층면접 및 체력검증을 통해 업무적합성과 장비 활용능력 등을 평가해 오는 22일까지 최종선발 완료하기로 했다. 모집 인원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0명, 산림병해충예찰단원 3명 총 33명으로 2016년 1월 현재 주민등록상 울진군 거주자 및 울진군 오지 등에 근무 가능한 자 이어야 한다. 신청일 현재 만 18세부터 65세 이하 신체 건강한 자로 시행기관에서 정한 선발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서 교부 및 접수는 울진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054-780-3960) 으로 직접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구비서류는 산림청 및 울진군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13일 울진군의 한울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원전현황을 청취하고 방호태세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해 국가중요시설의 방호태세를 확인하고 최근 공사장에서의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용태 울진소방서장은 “대형참사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임을 명심해 화재위험요인 및 자체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자체 예방활동 강화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은 15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강식을 시작으로 올 한해 청소년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북부 고우이청소년수련관, 남부 후포동부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장애아동반을 포함해 초등에서 중등까지 150명으로 청소년캠프, 자기 주도적 학습, 문화, 예술, 스포츠, 동아리활동 및 리더십 및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다양하게 운영된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2015까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전국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평가에서 5년 연속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년 타 시군에서 견학을 오는 등 체계적인 운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완식 사회복지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실무자 및 선생님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올해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대구・경북소재 5개 대학인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의 울진군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오는 27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자격은 5개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보호자 또는 학생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진군으로 돼 있는 자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총무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경북장학회에서 운영하는 경북학숙은 14일부터 20일까지 신청 접수 기간이며,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경북도내, 경산시 및 대구소재 4년제 정규대학의 신입생 및 재학생(4학년 제외)이어야 하며 향토생활관과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총무과 안병윤 교육지원팀장은 “울진군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재경울진학사관을 2017년 2월 개관예정으로 건립중에 있는 등 지역인재양성과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에 게시돼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총무과(789-6512)에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은 2016년도 제11기 울진녹색농업대학 과수전문반복숭아 및 사과 등 신입생 모집을 오는 2월 5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번 울진녹색농업대학 과수전문반은 복숭아, 사과 과정별 40명 내외로 총 80명을 모집해 3월초 입학식을 가진 후 기술교육, 현장실습교육 등 연중 20회 100시간 이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가진 농업인으로 재배 의지가 높고, 예정지가 준비된 농업인을 우선으로 1차 서류 전형, 2차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오는 2월25일까지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입학원서는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ja.go.kr)에서 교부받은 뒤 관련 자료를 첨부하여 2월5일까지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지난 1월 14일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국유림영림단, 감리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산림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예방 결의대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산림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