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식(55, 유영어패럴) 대표가 올해에도 고향의 신생아들을 위해 800만 원 상당의 영유아 내의 세트 200여 세트를 기부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이우식 대표는 울진 온정중학교 3회 졸업생으로 평소 기부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울진군에 영·유아복을 기부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8년간 고향사랑을 이어오고 있다.울진군은 이번에 기탁 받은 영·유아 내의세트를 지역 내 신생아 출생가정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장태윤 희망나눔과장은 “이우식 대표의 애향심이 8년간의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이어져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고향사랑의 마음이 모든 군민들에게 전해져 널리 퍼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