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0일 문명고에서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인 ‘마음성장학교’의 2025년 신규 선정 학교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난 2018년도부터 운영해온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마음성장학교’는 기존 9개교(장산중, 문명중, 무학중, 압량중, 신상중, 무학고, 경산여고, 경산고, 경북기계금속고)에 이어 올해 문명고를 신규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마음성장학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
경산소방서는 최근 부산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과 사회적 관심 증가에 따라, 이달 7~11일까지 지역 내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대책은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6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피난‧방화시설의 유지 상태 확인,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컨설팅, 소방서장의 현장 지도 방문, 주요 소방시설(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반 등)의 유지관리 상태 확인 등이 포함된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경산시는 지난 9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만나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사업 설명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경산시 용성면은 최근 인사로 신규직원이 배치됨에 따라, 업무 적응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처리 지연에 대해 주민의 양해를 구하고자 지난 9일 민원 안내문을 제작해 게시했다.
경산시는 지난 9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읍면동장과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폭염 피해 예방 대책과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9일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공감, 뮤지컬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갈라 콘서트는 뮤지컬이라는 공통의 문화 콘텐츠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문학과 연계한 참여형 라이브 공연 진행으로 무더운 여름밤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대구 창작뮤지컬 페스타 5관왕을 수상한 ‘브리즈 뮤지컬 컴퍼니’ 팀의 세계 4대 뮤지컬·한국 창작뮤지컬·문학 원작 뮤지컬의 명곡 공연과 해설, 뮤지컬 댄스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10일 경산동의한방촌에서 경산과 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는 학습지원대상 학생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방안 공유와 학습코칭단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했다. 특히, 2025년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대구대 해외봉사단이 몽골에 파견돼 헌신적인 활동을 펼치며 세계 속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재학생과 교직원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 대구대 봉사단은 지난 1~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일대에서 다양한 교육 및 노력 봉사,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다양한 봉사 및 교류 활동을 위해 특수교육, 물리치료, 간호학, 경영학, 디자인 등 다양한 전공의 재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3월 봉사단으로 선발된 후 사전 교육 및 훈련, 발대식
경산시는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10일 시장실에서 지역 내 카페 4개소와 관계자 등이 참여해 ‘텀블러 사용 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청 주변 카페들을 대상으로 해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직원 및 시민들에게 텀블러(개인컵)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대상 카페 방문 시 텀블러를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영덕군실버복지관은 밀알복지재단 및 KSD나눔재단과 함께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 재해민 40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생활안정 지원사업 ‘사랑을 전해 봄’을 최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발생한 산불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해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고 일상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실질적인 물품 지원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식료품 구입을 위한 농촌사랑상품권 1인당 10만원권 지원 △냉방용품(써큘레이터) 1인당 5만원 상당 제공으로 구성됐으며, 총 400명에게 개별 전달됐다.
경일대학교는 다음달 24일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인 ‘2025 브리지스톤 월드솔라챌린지(Bridgestone World Solar Challenge, BWSC)’ 출전을 앞두고, 서울대학교·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구성한 연합팀의 발대식을 지난 10일 경일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브리지스톤 월드솔라챌린지’는 호주 최북단 다윈에서 최남단 애들레이드까지 총연장 3천km를 1인승 태양광 차량으로 횡단하는 국제 대회로, 3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세
대구대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한국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사이버보안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에 나섰다. 대구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컴퓨터정보공학부,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지난 8일 IT·공과대학 공학7관 대회의실에서 ㈜티오리한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본관 1강당에서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유, 초, 중, 고등학교 통합(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통합(특수)교육의 이해’라는 주제로 대구교육대 권택환 교수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교사로서의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교육 현장에서 사례와 교사들의 고민을 공유하며, 교육적 공감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일본경상북도관광포럼과 공동으로 국제 관광행사를 개최하며, 관광을 통한 양국 간 교류 증진에 앞장섰다. 동북아관광학회와 일본 경북도 관광포럼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4~6일까지 일본 후쿠오카현의 규슈국제대학에서 ‘혁신적 관광 신아이템 발굴’을 주제로 국내외 관광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경북도 홍보관광대사이기도 한 일
대구한의대 한약개발학과는 최근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 야생생물소재 선진화연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섬 지역 야생생물을 활용한 전통 지식 기반의 천연자원 연구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섬 야생생물 및 기능성 정보 교류 △질환별 약리 활성 탐색을 위한 공동연구 △전문 인력 상호 협력을 통한 기술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
경일대학교는 지난 7일 본관 접견실에서 ㈜솔라라이트로부터 대학발전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이차전지 및 태양광 에너지 솔루션 분야 전문 기업인 ㈜솔라라이트는 경일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스마트전력인프라학과 및 G-반도체공정설비학과 협약기업으로, 활발한 산학협력 및 취업 연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연구원은 지난 4일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국제개발협력 효과성 제고를 위한 국가 간 지식·경험 공유 전략’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연구원이 글로벌새마을개발네트워크(GSDN), 국제개발협력원(IIDC), 지구촌발전재단(GDF)과 공동 주최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신용보증기금(KODIT)이 후원하고, 새마을개발 및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학계, 공공기관, 공기업 관계자, 대학원생과 학부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영덕군실버복지관은 지난 8일 민족통일중앙협의회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일일 무료식사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500인분의 우동과 소스가 제공됐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29일에는 식재료가 복지관에 배송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경산시 남천면 신방리가 최종 선정됐다.
경산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대책기간(5월 20일~9월 30일) 동안 폭염 취약계층인 방문 건강관리 및 지역사회 중심 재활 대상자 232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