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족센터 비나리가족봉사단은 1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현대모비스 경북부품사업소의 후원으로 결혼이민자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6곳에 전달했다. 비나리가족봉사단은 결혼이민자 등 지역의 다양한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경산시는 ‘불법 마약 근절’ 및 ‘안전한 폐의약품 회수 처리’를 위해 경산시약사회와 함께 약봉투를 활용한 주민 대상 홍보 사업을 진행했다.
대구한의대는 2024 글로컬30대학에 선정되어 세계 속의 대학으로 자리매김한 시점에 대학을 건학한 향산 변정환 선생의 일생과 학문세계의 조명을 통해 건학이념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발전의 방향을 마련하고자 ‘향산 변정환 선생의 시대적 위상과 학문세계’ 봉정식을 건학 65주년을 맞아 대학 기린체육관에서 13일 진행한다. 향산 변정환 선생은 1959년 경희대 한의과대학의 전신인 동양의약대학 졸업 후 민족의학에 대한 창학의 뜻을 세우고, 청도군 이서면에 ‘회춘의학연구소’를 열어 민족의학 교육의 산실을 닦고, 그해 12월 대구시 봉산동에 제한의원을 개원해 창학의 씨앗을 뿌렸다. 이후 1970년 12월 세계 최초의 한방병원인 ‘제한한방병원’을 설립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병원 운영시스템을 도입해 한의학의 과학화 토대를 만들었다. 1971년에 한의학의 연구·교육기관이 ‘제한동의학술원’을 설립해 한의학 연구의 양적 확대는 물론이고 질적 성장을 도모했다. 1980년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한 ‘대구한의과대학’을 설립한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대구한의과대학은 1982년 종합대학 승격을 거쳐 오늘의 ‘대구한의대학교’로 거듭 발전했다. 올해 건학 65주년을 맞는 대구한의대는 국민보건 및 인류복지 향상이라는 건학정신을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의 전무인 양성의 요람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이러한 대구한의대의 발전은 향산 변정환 명예총장의 정신과 역할에 힘 입은 바 크다. 앞으로도 대구한의대는 향산 변정환 선생의 정신이자 건학이념인 한의학의 과학화, 산업화, 세계화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봉정되는 ‘향산 변정환선생의 시대적 위상과 학문세계’의 책 내용은 전체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부는 향산 변정환선생의 시대적 위상을 주제로 7편의 전문연구자들이 선생의 생애와 행적으로 추적했고, 제2부는 향산 변정환 선생의 학문세계를 주제로 5편의 연구논문이 선생님의 학문을 고찰했다. 제3부는 향산 변정환 선생의 위인적 풍모란 주제로 선생님의 인품을 73편의
대구대 황정욱 학생(사회학과 2학년)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성숙한 토론 문화 정착과 발전을 위해 개최된 이 대회는 지난 2005년 제1회 전국대학생토론대회로 시작됐고 2018년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로 명칭을 바꿔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는 대학생 두 명이 한 팀을 이뤄 출전한 총 48개 팀이 ‘비례대표 국회의원 정수를 확대해야 한다’는 논제로 열띤 토론 배틀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대 황정욱 학생은 숭실대 원종현 학생(정치외교학과)과 한 팀을 이뤄 출전했다. 이 팀은 지난 8월에 열린 예선(조별리그)과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7일 열린 결승에서 대구대-숭실대 연합 팀은 성균관대 학생 팀을 만나 ‘비례대표제 정수 확대’에 관한 주제로 찬반 토론을 진행했다. 이 팀은 반대 측 입장으로 시작발언, 반론, 자유토론, 마무리발언 등을 통해 30여 분간의 다양한 논거를 제시하며 치열한 토론을 벌였고, 최종적으로 대회 최고상인 대상(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상금 400만원을 거머쥐었다. 대구대 황정욱 학생은 “전국 대학에서 모인 대학생들과 한 주제로 치열하게 토론하며 경쟁을 펼쳤다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이었는데, 우승까지 차지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면서 “사회학과 전공 수업은 교수와 학생 간의 의견교환과 토론이 활발히 이뤄지는 데 이러한 경험들이 대회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두고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문경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경상북도 교육감기 장애학생 체육대회’에 경산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급) 학생과 지도교사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제2회 경상북도 교육감기 장애학생 체육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 주최, 경산북도장애인체육회, 문경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총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산 지역 내 초, 중, 고등학교 특수학급 및 경산자인학교 선수단 25명은 육상과 디스크골프, 슐런, 실내 조정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체육대회 결과로 경산자인학교 슐런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사동고 특수학급 슐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 장산중 특수학급 디스크골프 동메달 1개, 정평초 특수학급 육상 100m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다른 학생들과 교류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
대구대가 대구광역시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잡았다. 대구대는 12일 대구광역시 산격청사 제1회의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박순진 총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대는 대구광역시와 협력해 수성알파시티 내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설립하고, 대명동캠퍼스 내 반도체융합대학 설립을 추진한다. 대구대는 수성알파시티에 위치한 스포츠첨단융합센터 공간에 반도체 설계·공정 관련 강의·교육 및 현장실습, 산학연구를 위한 교육연구센터를 설립한다. 이 교육연구센터는 강의실, 교수실, 실험․실습실, 산학연구실, 반도체공정교육 XR실(확장현실 공간) 등으로 구성해 반도체 산학연구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구대는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하고, 2030년까지 대명동 캠퍼스에 반도체융합대학을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AI반도체 및 전력반도체 설계, 반도체 설계검증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대구대는 그동안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인적 물적 인프라를 구축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반도체융합대학 설립을 추진해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핵심 교육 거점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면서 “대구의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대구시와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민선8기 출범이후, 반도체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대구가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 시스템을 기반으로 유망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면서 “이번 대구대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의 반도체 인재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반도체 산업에 종사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대는 2017년부터 반도체기업 직무 아카데미 운영, 2021년부터 첨단분야(차세대반도체) 혁신융합대학 사업(교육부, 2021~26년),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교육부-산업부, 2022~24년),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 육성사업(과기부, 2021~26년), 대학ICT연구센터 육성지원사업(과기부, 2021~28년)을 통해 반도체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첨단산업(반도체 분야)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교육부, 2021~26년)에 선정되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 또한 대구대는 반도체기업 직무 아카데미를 통해 현재까지 다양한 반도체 기업에 총 393명의 취업자를 배출해왔다. 또한, 정부의 반도체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매년 100명 이상의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을 양성 중이며, 텔레칩스, 퓨리오사AI 등 100여 개의 국내외 반도체 설계기업 및 기관과 협력을 맺고 교육과정 개발, 현장실습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까지 연계하고 있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경상북도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2025년도 경산시 주요 사업의 정부 예산안을 점검했다. 이날 조 의원은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에서 건의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비롯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이 필요한 △통합신공항 순환광역철도 △동대구~경산~창원 고속철도 △동대구~경산~포항 대구권 광역철도 △경산~청도 광역철도망 연장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사업의 추가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뿐만 아니라, 지방비 사업으로 추진되는 △지방도 919호선 압량~진량 간 도로 확·포장공사 △지방도 925호선 상대~하대 간 도로 확·포장공사 △경산 진량~영천 대창 간 도로개량공사 등에 대해서는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경산시의회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제25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 일반안건 1건 총 9의 안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경산시 삽살개 육종연구소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은 수정 의결됐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가 제2차 본회의에서 승인됨에 따라 오는 11월 26일부터 개회하는 제259회 정례회에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경산지회는 11일 경산생활체육공원 P1주차장(럭비구장 앞)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지원하기 위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산지회 소속 조합원 80여 명이 참여해 경산시민들이 소유한 승용차의 와이퍼, 전구류, 워셔액,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등을 무상으로 교체하고 보충했으며, 차량 전조등 및 미등,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 상태 등 안전 운행에 필요한 주요 요소들을 점검했다.
대구대 중앙박물관이 다음달 31일까지 경산캠퍼스 성산홀 L층 성산복합문화공간에서 ‘한국특수교육 130주년 기념 특별전’의 릴레이 전시 3부 특별전인 ‘Special dinary’을 연다. 대구대 중앙박물관은 올해가 선교사 로제타 셔우드 홀이 이 땅에 맹교육을 시작한 지 1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임을 주목하고, 2024년 전시 주제를 ‘한국특수교육 130주년 기념 특별전'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경산향교, 자인향교, 하양향교는 음력 8월 상정일(上丁日, 첫 번째 丁日)인 지난 10일, 추계 석전대제를 일제히 봉행했다.
경산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저출생 대응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초저출생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결혼, 출산, 자녀 양육에 대한 인식 및 태도를 분석하고, 저출생의 원인을 다각도로 규명하며, 국내외 출산 장려 정책을 비교 분석해 경산시 특색에 맞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산시는 11~25일까지 약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서한이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를 위해 공사・자재대금 657억원(공정거래위원회 기준)을 조기 지급 완료했다. 명절을 맞아 협력업체들이 일시적으로 급여 및 상여금, 원자재 대금 등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으로 ㈜서한은 지난 설을 앞두고도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사 부담을 덜어주고자 공사·자재대금 629억원을 조기 현금 지급한 바 있다. 이번 조기 집행에 따라 협력업체들은 하도급 대금 657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 받았다. 이번 조기 집행으로 혜택을 받은 협력사는 모두 149개사로 공사 대금을 조기 지급 받아 대목 자금 운용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서한 김병준 전무이사는 “이번 공사대금 조기지급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 경기 부진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의 상생 및 상호협력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군부대, 우체국, 소방서 등 비상근무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 생활 편의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군 장병과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지난 6일 첫 일정으로 경산시 노인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201 신속대응여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9일에는 국군대구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구한의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단에서 재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최근 이틀간 ‘DHU 얼리어JOB터-마케팅 전문가’ 교육을 운영했다. 대구한의대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재학생들은 이번 사업에 참여해 활발히 개인별 진로 및 취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재학생 3-4학년 총 51명이 참여해 마케팅 직무역량 향상뿐 아니라 개인마다 차별화된 브랜딩을 통해 취업 및 창업에 대해 탐색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대구한의대 제약공학과 3학년 학생은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이나 홍보방안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고,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파악해 팀원들과 함께 콘텐츠 기획 및 마케팅 제안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경북교육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지난 10일 청송군 현동면 소재 노인복지시설 ‘경북작은자의집’을 방문해 사랑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직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직원들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 노래 및 마술 공연 등의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했으며, 명절을 앞둔 어르신들과 말벗 활동을 통해 서로 따스한 마음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한가위를 앞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정보센터 전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소정의 생필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호흡하며 성장하는 정보센터가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백영애 정보센터 관장은 “인생의 황혼기를 어렵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마주해 직원들 역시 삶의 새로운 힘을 얻는 기회를 가진 것 같아 뿌듯하며, 따뜻한 경북교육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기회를
경산교육지원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11일 압량읍 소재의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루도비꼬집을 방문해 두루마리 화장지, 칫솔 등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박경화 경산교육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의 문화를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청 직원들은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모금해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경산시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1만500여 건, 총 451억원을 부과했다. 전년대비 올해 시가표준액 변동률을 보면 공동주택 공시가격 평균이 전년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주택 신축 등 요인으로 인해 지난해에 비해 부과액이 2.6%정도 증가한 금액이다.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밝은미래’ 연구팀은 10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혁신적인 대학도시 운영을 위한 경산시의 선도적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밝은미래’ 연구팀은 양재영, 안문길, 이동욱, 전봉근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와 대학 간 연계를 통해 인재 양성 및 동반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5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사회융합연구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의 개요 △대학도시의 개념 및 환경분석 △경산시 소재대학 현황 및 정책사례 △초점집단면접 및 설문조사 △새로운 대학도시 운영을 위한 정책논의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