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8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의 상생협력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여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구분하여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한다.
지난 2024년 상반기 기준 임금 근로자 4명 중 1명꼴로 400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4월) 임금 근로자는 전년 상반기 대비 26만1000명 늘어난 2869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포항교도소는 최근 높아진 국민들의 음주운전 근절 요구와 올바른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7일 음주운전 제로화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7일 포항에 위치한 포스코퓨처엠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찾았다. 자국 배터리 공급망 안정화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이날 배터리 공급망 핵심소재인 음극재의 생산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포스코퓨처엠을 방문했다.
김천상무가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6일 오후 3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R 경기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에 1대 2로 패배했다. 김천상무는 전반 선제골로 경기를 리드했지만, 후반 울산에 연이은 실점으로 끝내 역전을 허용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골문에는 김동헌, 백포에 박수일, 박찬용, 박승욱, 김강산이 선발로 나섰다. 중원은 부상에서 돌아온 서민우를 필두로, 김봉수, 이동경이 구축했다. 전방에는 김승섭, 박상혁, 모재현이 선발 출장했다. ▷‘폭주 기관차’ 모재현 두 경기 연속골! 김천상무 1대 0 전반 리드 김천상무는 경기 초반 울산의 거센 압박에 고전했다. 전반 3분, 이른 시간에 상대의 위협적인 슈팅이 골대에 맞으며 위기를 넘겼다. 울산이 경기를 주도하는 상황에서 김천상무는 전반 6분, 박상혁이 한 차례 슈팅을 날리며 분위기를 가져오고자 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4일 VR(가상현실)을 활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찾아가는 VR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됐으며, 산업현장의 다양한 재해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며, 직원들의 안전의식과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위험성평가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전기 통신 공사 재해사례 △사다리 추락 △추락(이동식 비계) 사고 등으로, 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VR 안전교육을 통해 공사는 근로자의 안전교육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이해도와 사고예방 의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31일까지 ‘2025년도 사립학교 교육환경개선 자금 융자사업’ 정기신청을 접수한다. ‘사립학교 교육환경개선 자금 융자사업’은 사립대학(전문·원격 대학, 부속병원, 학교기업 포함)과 사립 중등이하교(유·초·중·고)를 대상으로 교육여건 및 재정여건 개선을 위한 자금을 장기·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 상환기간은 최대 10년(운영비 지원사업은 5년) 범위 내에서 학교가 자율 선택하며, 융자 이자율은 연 2.77%(2024년 3분기 기준, 분기별 변동금리)이다. 2025년도 융자사업 예산은 총 2180억6300만원으로 △미래교육환경 개선 지원 △교육환경 안전강화 지원 △교육지원 △교육특화 지원(부속병원) △사립대학 구조개선 △학교법인 수익용기본재산 확충 △운영비 △대환대출 총 8개 세부 사업으로 융자금을 지원한다. 2025년도 융자사업 정기신청 결과는 심사를 통해 올해 12월 말까지 확정해 융자신청교(법인)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이하운 이사장은 “2025년도 융자사업을 통해 2025학년도 정원증원 사립의대(부속병원)의 의학교육환경개선을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일반 융자신청교도 고른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융자금을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5년도 융자지원 계획, 신청 절차, 주요 제도개선 사항 등의 안내를 위해 오는 14일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설명회 참가 신청 방법 및 융자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대표홈페이지(www.kasf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DGB금융그룹은 오는 14일 오후 3~5시까지 서울 사옥 iM금융센터 16층 대강당에서 ‘2024 ESG 경영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황병우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축사로 나서며, ‘기후 위기 시대, 금융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와 그로 인한 금융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세미나 강연자로는 김상협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초청됐으며, 기후변화와 금융의 기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한다. 패널토론에는 안상희 대신경제연구소 지속가능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이삼영 NICE평가정보 평가사업본부장, 최홍석 NH투자증권 ESG추진부장, 임대웅 UNEP FI 한국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기후변화가 금융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전략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금융 관계자와 ESG 전문가, 투자자, 정책 결정자 등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4일 3호선 학정역 승강장에서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 수단인 완강기를 사용한 실제 피난·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고층 건물의 화재발생 시 최후의 피난기구인 완강기 사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3호선 승강장에 설치되어 있는 완강기의 올바른 사용법 숙지와 실제 완강기를 활용한 피난·대피훈련을 통해 이례사태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훈련은 낙하지점의 안전을 위해 대구강북경찰서의 교통 통제 하에 역에 상주하는 직원, 환경사 및 사회복무요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대구강북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이 완강기의 특징과 사용방법에 관한 이론교육에 이어 실제 사용방법을 시연했다. 뒤이어 공사 직원이 실제 완강기를 사용해 15m 높이인 3층 승강장에서부터 지상으로 비상 대피하는 훈련에 직접 참여했다.
계명문화대가 지난 4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시암경영기술대학과 아세안 TVET(직업기술교육훈련) 학생교류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아세안 TVET 학생교류 사업은 고등직업교육 분야의 우수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올해 신규 도입한 사업으로 2029년까지 5년간 아세안 국가 간 국제협력기반 조성 및 전문기술분야의 글로벌 전문기술인재양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계명문화대는 올해 아세안 TVET 학생교류 사업 수행대학에 선정됐으며, 시암경영기술대학은 태국 교육부 지정 TVET 사업 수행대학이다. 양 대학은 이날 MOU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암경영기술대학(Siam Business Administration Technological College, SBAC)은 1991년 설립된 태국 직업교육대학으로 사판마이(Saphanmai)와 논타부리(Nonthaburi) 2개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으며, 한 해 약 250만명의 전 세계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 대국의 산업구조에 필요한 관광, 경영, IT 분야 인재양성에 특화돼 있다.
대구 서구청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 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지역 내 85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변이 바이러스(JN.1)를 예방할 수 있는 신규 백신을 도입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고위험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가능하며, 방문할 때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은 연령대별로 나눠 진행되며, 75세 이상의 어르신은 오는 11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70~74세 사이의 어르신들은 15일부터, 65~69세 사이의 어르신들은 18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 저하자와 감염 취약시설에 입원·입소자에 대한 접종도 11일부터 시작된다.
대구 서구청은 신축 아파트 주변 유동 인구의 증가에 따라, 안전하고 즐길 거리가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국채보상로43길 15 신축 아파트 단지 주변 골목길 경관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폴리텍대(대구캠퍼스)와 협의해 노후한 옹벽의 디자인을 선정했다. 또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서구 고유의 색채를 활용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안정성, 사용성, 내구성, 유지관리성을 고려해 타일 벽화를 설치했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대구시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경부선 철도 변 완충녹지 등에서 10~11월까지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경부선 철도 변 완충녹지와 서구 그린웨이 중 한 곳을 선택해 월 2회 이상 걷기를 목표로 진행된다. 챌린지를 성공한 참가자 중 매월 15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서구 주민은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후 ‘워킹 서구’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건강증진과(053-663-3189~3190)로 문의하면 된다.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지난 28~30일까지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한 대구지역 최초 대구ㆍ경북 부동산 박람회에 참가했다. 대구지역 최초 대구ㆍ경북 부동산 박람회가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박람회 부스들이 준비됐다. 금융 및 공기업, 건설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는 강연과 미분양 홍보관, 부동산 매물, 트렌드, 커뮤니티관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와 관련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상담관도 준비됐다. 특강도 준비됐는데 28~30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모두 무료로 진행되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주관사 ㈜빌사부에 따르면 대구ㆍ경북 지역민이 가장 많지만 울산과 부산 등 영남지역을 포함 충청권, 수도권에서도 참가를 희망했으며, 이는 대구 부동산 시장이 보다 더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고 했다. 온라인 사전예약 5000여 명, 8개의 특강이 사전 마감됐고 박람회가 진행되는 사흘 동안 6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동우씨엠그룹은 전국 공동주택관리업체 매출 5위권(금융감독원 공시 기준)의 위탁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부설연구소 프롭테크연구소에서 개발한 내 손안의 모바일 관리사무소 ‘세이버스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업부스를 운영했다. '세이버스 온'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서비스를 스마트폰 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아파트관리비 조회를 비롯해 공동현관 자동출입
대구 북구청은 동북지방통계청에서 실시한 ‘2024년 지역통계·데이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 북구는 2022년 떡볶이페스티벌의 서비스인구 밀집도, 대중교통 및 주차장 이용현황, SNS데이터를 이용한 시민관심도 분석결과를 토대로 ‘떡볶이페스티벌 안전관리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도출해 2024년 제4회 떡볶이페스티벌이 스마트하고 안전한 축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8일 오전 9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구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서한이 지난 7월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보수적인 건설업계 근무문화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서한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로 불리는 ‘지정형 시차출근제’(이하 시차출근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차출근제는 도입 이후 불편한 점을 개선했고 직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안정적인 연착륙에 이르렀다는 후문이다. ㈜서한이 운영 중인 시차출근제는 직원 스스로 근무시간을 정하는 유연근무제를 말한다. 시차출근제가 도입됨에 따라 ㈜서한 직원들은 회사가 지정한 시간 중 하나를 직접 선택해 근무를 진행한다. 시차출근제는 최대 1개월간 선택한 시간에 근무할 수 있으며 연장도 가능하다. 아울러 시차출근으로 인한 현장과 본사의 업무 불편 해소를 위해 오전 9시30분부터 12시,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는 집중근무시간을 적용함으로써 회의나 원활한 업무협조가 가능하도록 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4일 히로시마상의 회장단과 지역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히로시마상의 회장단의 대구방문을 계기로 개최됐으며, 간담회에는 박윤경 회장을 비롯한 정승진(한국OSG㈜)·황순용(평화홀딩스㈜)·노기원(㈜태왕이앤씨) 부회장과 김창현(㈜오대) 국제통상위원장 등 대구상의 회장단과 이케타 고지(㈜히로깅홀딩스)히로시마상의 회장, 쇼부다 기요타카(마쓰다㈜)·다카바 도시오(주고쿠전력㈜)·사사키 다케시(히로시마어시장㈜) 등 히로시마상의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상의와 히로시마상의는 대구시-히로시마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1997년
대구 서구의회가 최근 국회도서관과 의원 의정활동 지원 및 국회, 지방의회 간 협력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회도서관과의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국가 차원에서 지방의회 의정자료 및 정책자료 등을 수집, 보존,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국회도서관의 지식정보자원을 의원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지방의회에서 생산되는 회의록·의안정보·정책정보 등 발간자료 및 디지털 자료의 제공 및 공동 활용, 국회전자도서관 및 의회·법률정보서비스의 공동 활용, 지방의회 생산정보의 디지털 아카이빙 협력, 국회·지방의회 의정자료 공유 통합시스템 및 의회정보서비스의 공동 활용 등을 위한 협의체 참여, 기타 인적교류 등 상호 협의한 사항이다.
대구 북구청과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고성동 대구시민운동장 광장에서 ‘2024 북구 지역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복지로 만들어가는 행복북구’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북구청장, 북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을 비롯한 북구 지역 주민 1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캘리그라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복지퍼포먼스를 연달아 선보여 참여한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50여 개의 사회복지 기관·시설·단체 부스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