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올 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장을 19일부터 남매근린공원, 진량근린공원, 에코토피아근린공원, 그리고 남천백옥교 상류 좌안 등 4개소에 개장한다.
울진군은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후포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기행문사업’을 10회차에 걸쳐 운영하고 마무리했다. ‘기행문사업’은 기억행복문열기사업의 줄임말로, 건강마을을 중심으로 인생회고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의 마음건강을 챙기는 프로그램으로서 울진군은 2025년 신규지역인 후포면 15개 마을 중 후포1리에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한 시범사업이다.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구성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16일 학부모 등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웹툰 현장 속으로’라는 주제로 2025년 길위의인문학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17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강정고령보 상류 7km)의 조류경보를 ‘관심’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하고, 해평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7월 셋째주 유해남조류 세포수 분석 결과, 강정고령 지점은 1만2272cells/mL로 관찰돼 지난주 대비 큰폭으로 감소했으나, 경계 발령기준인 2주 연속 1만cells/mL을 초과함에 따라 지난 10일에 발령한 조류경보 ‘관심’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해평 지점은 3만3806cells/mL로 2주 연속 1000cells/mL을 초과해 ‘관심’ 단계를 발령하게 됐다.
경산시는 지난 16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산시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울진농업대전환사업의 일환인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 접수를 다음달 14일까지 받는다.
포항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 및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7월부터 참전명예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하고, 기존 분기별로 지급하던 수당 지급 주기를 매월 지급으로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관련 조례를 개정해 6·25 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기존보다 월 5만 원 인상한 25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하고,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지급되는 보훈명예수당은 월 2만 원 인상한 10만 원으로 상향 지급한다.
울진군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군민 및 이용객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을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19~20일까지 2일간 연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21회 울진금강송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한다.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6일 지산종합사회복지관 내에서 ‘여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 위원 20여 명과 지산종합사회복지관 봉사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치(5kg)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저소득층 150세대에 전달했다.
포항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외식업소 SNS 마케팅 교육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 모집인원은 40명(기수별 20명)이며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공지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방법은 1기는 8~9월 매주 월요일 진행되고, 2기는 9~10월 매주 화요일 진행되므로 원하는 기수별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SNS 플랫폼을 활용한 실전 마케팅 기법을 습득하고, 마케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네이버 플레이스, 인스타그램, 당근마켓,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의 SNS 개설부터 콘텐츠 제작, 음식사진 촬영, 생성형 AI 도구 활용법, 1:1 실습 코칭까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 특징이다.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17일 오후 칠서정수장을 찾아 녹조 대응 실태를 확인했다. 낙동강 칠서지점은 17일부터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서흥원 청장은 낙동강 표류수를 취수하는 창원 칠서정수장에서 △조류 저감장치 가동 여부 △고도정수처리 강화 현황 등 녹조로부터 안전한 수돗물 공급 실태를 점검했다. 서흥원 청장은 “관계기관과 협
포항북부소방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가운데, 북구 지역에서도 다수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집중 호우로 인한 주요 피해 우려 지역은 저지대 및 하천 주변, 송라와 죽장 등 산간 지역의 산사태 발생 위험 및 주요 농작물 침수 피해 지역 등이다. 여름철 집중 호우 대비 안전 수칙으로는 △기상 정보 수시 확인 △홍수 및 산사태 위험지역 사전 확인 및 접근 금지 △배수구 및 하수도 점검 △집중 호우시 외출 및 차량 운행 자제 △비상물품(응급약품, 식수, 비상식량 등) 미리 준비하기 등이다.
대구 수성구 두산동 국공립하늘어린이집 김미영 원장은 지난 15일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공설경로당 2개소에 치킨과 시원한 수박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미영 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시원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중앙일보가 주최·주관하는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12일간 포항야구장 및 포항생활야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59회를 맞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1967년 동대문야구장에서 시작되어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지난해 대구·경상권 최초로 포항 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도 연속 개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안산공고를 비롯해 신세계 이마트배 16강 진출팀, 황금사자기 및 청룡기 8강 진출팀, 고교 주말리그 권역별 상위팀 등 전국 37개 고교 야구 명문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무더위가 시작된 초복을 맞아, 대구 수성구 범어1동에 훈훈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해인물산 대표이자 범어1
김천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진행된 제253회 임시회를 공식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돼 각종 안건 심의와 예산안 처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는 △‘김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총 3건의 조례안 및 안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60억원 증액된 총 1조4720억원 규모로 집행부가 편성 요구했으며,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총 14억8482만원이 삭감됐다. 나영민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각종 안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해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경상경비 절감을 통해 확보된 재원이 지역경제 회복과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의회는 향후 회기에서도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입법 및 예산 심의 기능
포항시는 중소조선연구원과 17일 첨단해양R&D센터에서 ‘스마트 해양레포츠 e모빌리티 산학프로젝트 정보교류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가 미래 해양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육성 중인 ‘스마트 해양레포츠 e모빌리티’ 프로젝트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첨단 해양기술과 지역산업의 연계 가능성, 그리고 지속 가능한 해양 ICT 생태계 구축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사)한중여성교류협회 대구시지회는 지난 1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한․중 양국 여성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1994년 11월 17일 창립한(사)한중여성교류협회는 중국 동포 학생들의 장학금 지급, 한국어&중국어 말하기 대회 등 다양한 민간 외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소형 가전제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포항 스틸야드가 이번 시즌 최고 열기를 예고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는 19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를 홈경기를 펼친다. 이번 경기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스템 접속 대기가 발생했고, 5분 만에 전체 좌석의 절반인 7천장 이상이 판매됐다. 경기를 이틀 앞둔 17일 휠체어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스틸야드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최근 2025 EAFF E-1 챔피언십 동아시안컵에서 맹활약한 박승욱, 이호재, 이태석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포항으로 복귀해 전북을 상대한다. 여기에 기성용의 이적 후 첫 경기라는 점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