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7일 대구 본사에서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입사원은 총 69명으로, 본사 및 사업소 배치 후 가스공사에서 꿈을 펼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가스공사 일원으로서 힘찬 첫발을 내딛은 신입사원들을 환영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우리 가스공사의 업무는 그 자체만으로 공공성이라는 큰 가치와 의미를 가진 일”이라며 “국민께 봉사한다는 소명을 다하는 조직이라는 점에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져 달라”고 신입사원들에게 당부했다.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정밀기계공학과는 글로벌 심화기술연수(GATE: Global Advanced Training & Experienc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본 현지 기업과 기술기관을 방문해 선진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연수를 마쳤다. 이번 연수는 지난 2~6일까지 일본에서 진행됐으며, 정밀기계공학과 재학생 21명(1학년 9명, 2학년 12명)이 참가해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첨단 분야의 직무교육과 산업체 견학 및 실습을 진행했다. 연수생들은 일본 오사카와 교토 지역의 유수 기업인 ㈜HCI, DINS간사이㈜, 교세라㈜를 방문해 △AI 및 로봇 시스템 △금형 설계 및 품질 검사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 기술 등을 집중적으로 탐구했다. 또한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5 간사이 엑스포’를 참관하며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지속 가능한 기술 흐름을 파악하는 소중한 기회도 가졌다. 정밀기계공학과는 이번 연수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높이고, 향후 일본 로봇 및 플랜트 업계와의 공동 기술개발과 기술 교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기술석사과정 재학생들에게는 해외 취업과 연계되는 실질적인 경험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하유영(2학년) 학생은 “AI융합기계 분야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휴먼로이드 로봇과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며 실무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도 더 업그레이드된 역할을 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박재필 인솔 교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글로벌 실무 감각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 해외 취업과 연구개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문기술석사과정은 마이스터급 고숙련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지난 2021년 처음 도입했으며, 그해 영진전문대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마이스터대학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영진전문대는 ‘전문기술석사과정’으로 AI융합기계계열에 정밀기계공학과(2년 과정)를 2022학년도에 개설, 운영 중이며 올해까지 2기에 걸쳐 48명의 전문기술석사 학위자를 배출했다. 영진전문대 관계자는 “‘산업기술 명장대학원’ 도입을 목표로 영진전문대가 10여 년간 심혈을 기울인 결과, 마이스터급 고숙련 전문기술 인재 양성의 길이 열렸다”며 “대구시, 대구테크노파크(TP),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등과의 굳건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주력산업인 미래 자동차부품산업의 기술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2025 어울아트센터 명작시리즈Ⅱ 연극 ‘나와 할아버지’를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19일 오후 3시 두 차례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진행한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2013년 초연 당시 전 회차 매진과 함께 평균 객석 점유율 100%를 기록하며, 대학로 연극계에 한 획을 그었다. 작, 연출을 맡은 민준호가 실제로 자신과 할아버지 사이에 있었던 일을 소재로 해 쓴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특유의 반짝이는 재치와 재기발랄한 유머가 가득한 작품이다. 미니멀한 무대 위에서 리얼리티 가득한 대사들과 함께 한 편의 수필처럼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놓는 ‘준희’와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삶’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쟁 통에 헤어진 옛사랑을 찾아 나서는 ‘할아버지’ 역에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양경원이 출연해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멜로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공연 대본 작가 ‘준희’ 역에는 그룹 블락비로 데뷔해 가수 활동은 물론, 드라마·연극·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표지훈(피오)과 KBS2 ‘황금빛 내 인생’, JTBC ‘청춘시대’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신현수가 함께 출연해 극의 완성도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명작시리즈Ⅱ ‘나와 할아버지’는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작품”이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5만원. 경로할인, 문화누리카드, 복지할인 50%, (재)행복북구문화재단 기획공연 유료 관람자 30%, 카카오톡친구 20%등 할인이 적용 가능하다. 예매는 행복북구문화재단홈페이지(www.hbcf.or.kr)와 전화(053-320-5120),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가능하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포항 지역에서 발생한 선박 화재 및 익수자 구조 사고에 대해 소방과 합동으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실시해 인명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낮 12시 28분경, 구룡포 영암2리 축양장 내 인근 낚시객 A씨가 축양장에서 연기를 목격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즉시 구룡포파출소와 119 구조대원은 합동으로 B호(1톤급, 바다식 양식어업용, 승선원 없음) 화재진압에 나섰고 이후 지게차 및 크레인을 이용해 육상 인양 완료했다.
대구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6월까지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인 ‘두뇌 톡톡 교실’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큰 만족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두뇌톡톡교실’은 지난 3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구보건소에서 매주 월요일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다. 실버운동, 아로마 테라피, 보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자극을 도모했다. 비산2·3동에 위치한 서구치매안심센터와 거리가 먼 평리동, 중리동, 내당동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평리3동에 있는 서구보건소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장수 사진 촬영’이 새롭게 도입되어 무병장수의 의미를 전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과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 사회적 교류 활성화에 기여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도 인지장애 진단자를 위한 ‘두뇌 톡톡 교실’ 프로그램과 같은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색다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서구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2일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지역특화 침장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사업 기업체 인력채용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대구 서구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침장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과정’의 일환으로 대구 서구 거주 여성을 우선 대상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총 2개월(180시간) 동안 실무 중심의 봉제 교육과 현장 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교육생에게는 수료 후 기업과의 취업 연계까지 지원된다. 회의에는 대구시 서구청 경제과,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를 비롯해 금한침장, 대우침장, 송화침장, 아림침장, ㈜늘포잠, ㈜대창, 코코자자, 한빛, 화창한, 대구침장제조업협동조합 등 침장 관련 기업체 대표 및 실무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협의체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 △봉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훈련 및 취업연계 방안 △기업 현장 훈련 협력 방안 △고용기관 및 협동조합과의 소통 강화 △업무협약 체결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함께 기업 대상 고용지원제도 활용 방안, 내수 활성화를 위한 ‘K-침구’ 홍보, 침장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가며, 침장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과 협의체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지역 산업의 흐름과 현장이 긴밀히 연결되는 실전형 인재 양성 기반”이라며 “기업과 고용기관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여성 고용률 제고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력보유여성의 취업 역량 제고 △고숙련 침장 인력 양성 △기업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미스매치 감소 △‘K-침구’ 브랜드화를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 △지역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 확보 등 다양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대구 서구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는 앞으로도 협의체 운영을 지속하며, 기업 수요 기반의 훈련 설계와 실효성 있는 취업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맞춤형 고용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대구 북구에 위치한 경상북도농업자원관리원에서 열린 ‘2025년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시군구 연계 행사’로 ‘포항시의 날’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영일군의 통합 30주년을 기념하고, 대구 시민들에게 포항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포항 대표 농산물인 애플수박은 30% 할인 판매와 시식 행사도 병행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시원한 식감과 당도가 뛰어난 애플수박은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3~4일 양일간 본서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구급 비자격자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급대원뿐 아니라 모든 소방대원이 긴급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형 응급처치 기술을 숙달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 직원들은 심폐소생술(CPR) 실습과 함께 실전 팀워크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8일 오전 10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협약식’에 참석한다.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의장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재광)는 지난 4일 김천시 사명대사공원 세미나실에서 정기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는 △김천시 홍보영상 시청 △안건 토의 △차기 개최지 선정 △오찬·사명대사공원 견학 및 티타임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대경권 재난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4일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내 구립 공공도서관과 사립 작은도서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공-작은도서관이 함께하는 멘토-멘티’ 협약식에는 구수산·대현·태전·서변숲 공공도서관과 사립작은도서관 10개관이 참여했다. 사업 주요내용은 북구청에서 작은도서관 1개관 당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비 100만원을 지원하고, 도서관간 협력업무를 총괄한다. 한편, 협약에 따라 ‘멘토’ 공공도서관은 ‘멘티’ 작은도서관에 월 100권씩 도서 단체대출 및 북큐레이션을 지원한다. 또한, 재능기부 강사를 파견해 아동대상 독서활동을 진행하는 책전부리 데이를 운영하는 등 공공도서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방면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상생의 씨앗을 심고, 도서관 간 협력을 긴밀히 해 지역 곳곳에 지식과 문화의 그늘을 드리우는 울창한 나무로 잘 키워내길 바란다”고 말
대구경찰청과 대구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는 2025년 대구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 및 협의회장 이·취임을 맞아 지난 3일 오후 4시 20분 대구경찰청 10층 무학마루에서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 행사에는 이병선 협의회장 등 외사자문협의회원 18명 및 장학생을 포함해 다문화가족 27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지역 내 가족센터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다문화 청소년 10명(초등학생 6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2명)을 선정하여 각 50
대구 북구청은 지난 2~6일까지 두류공원에서 열린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 기간 동안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보다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북구청이 주관하고, ㈜에스에이치피(SHP) 북부지사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OX퀴즈 이벤트, 정책 안내자료 제공, 1:1 상담 등을 통해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기온이 36도에 달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부스를 찾았으며, 일부 시민은 “주변 청년에게 알려주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다 또한 인스타그램 기반 온라인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오프라인에 그치지 않고 청년의 일상 속에서 정책이 자연스럽게 접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년정책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현장에서의 접점 확대가 중요하다”며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홍보를 통해 정책과 청년이 만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 북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대구 전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진로설계, 집단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에스에이치피 북부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8일 오후 1시 30분 CGV대구점에서 개최되는 ‘영화 보기 좋은 날 Movie Day 행사’에 참석한다.
경기도는 지난 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제2차 도정혁신위원회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 도정혁신위원회는 민선8기 공약 관련 자문과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지난 2022년 12월 구성됐다. 지난 2월 출범한 2기 도정혁신위원회는 행정1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경제, 일자리, 복지, 기후, 청년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실국장, 공공기관장 등 20명 내외로 구성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공약 이행 추진사항과 공약 및 주요 정책 홍보방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공약 이행사항의 체계적 점검과 효율적 관리방안,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홍보 방향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계명문화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는 지난 3일 대구지회 회의실에서 공공조달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이창은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공공조달 분야 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조달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지원 및 교류 협력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및 정보교류 △계명문화대 공공조달학과 활성화를 위한 입시 및 취업 지원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협력 △기타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박승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조달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창은 회장은 “협회의 현장 경험과 대학의 교육역량이 결합해 공공조달 관련 여성 인재 양성과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조달 분야의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이 인구구조 변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동참하고자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기관 및 기업과 주요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황병우 회장은 최영수 크레텍 회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허영우 경북대 총장과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지목했다. 황병우 회장은 “인구문제는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다양한 파급 효과를 불러오는 문제이자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iM금융그룹은
계명대 미술대학은 지난 2일 대명캠퍼스 동산관에서 ‘2025 KMU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 프로그램’ 해외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미술대학 10개 학과에서 선발된 학생 30명과 교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2025 KMU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예술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7~11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4박 5일간 현장학습과 함께 세계적인 국제 박람회인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를 방문해 글로벌 예술 교육의 차별화된 경험을 쌓고, 자신의 전공에 대한 국제적 시각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일본의 대표적인 예술 교육기관인 교토시립예술대학, 오사카문화복장학원과 도카이대학교에서 현지 교수진과 학생들을 만나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고, 일본 미술 교육의 현황과 최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파나소닉 뮤지엄과 아틀리에 무지 긴자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혁신적 기업 방문을 통해 예술과 산업의 융합 현장을 견학한다. 특히 파나소닉 뮤지엄에서는 첨단 기술과 디자인이 결합된 제품과 전시를 통해 현대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 예술 현장 체험도 풍성하다. 나카노시마 미술관, 오사카 국립국제미술관, 교토 철도박물관, 교토 교세라미술관, 동경국립신미술관, 동경국립박물관 등 일본을 대표하는 미술관과 박물관 방문을 통해 학생들은 일본 전통 및 현대 미술의 다양성을 접한다. 이 과정에서 작품 감상뿐 아니라 전시 기획과 운영, 문화 정책 등 미술계 전반에 대한 이해도 심화할 수 있다. 이번 현장학습의 하이라이트는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방문이다. 올해 개최되는 이 엑스포는 첨단기술과 문화, 환경,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박람회다. 학생들은 다양한 국가관과 미래형 전시, 혁신적 예술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예술과 기술, 사회가 어떻게 융합되는지 생생하게 목격하게 된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시각적 감상 이상의 통찰을 제공하며, 예술 창작에 있어 다채로운 아이디어와 접근법을 모색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희 계명대 미술대학장은 “이번 해외 현장학습은 학생들이 예술과 문화, 그리고 첨단 기술이 결합된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계명대 미술대학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번 해외 현장학습에서 얻은 경험과 영감을 바탕으로 11월 계명대 극재미술관에서 열리는 ‘KMU 글로벌 아티스트 작품전’에서 자신만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예술적 성과를 국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과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계명대 미술대학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며, 학생들의 학습과 경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최근 대구적십자사 별관에서 다문화가정 및 적십자봉사원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징어 게임으로 만나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대구적십자사 ‘올 투게더 다문화 봉사활동 제안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적십자 봉사회 대구 동구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다문화 가정의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경산교육지원청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지난 4일 교육장실에서 희망나눔꿈지원 사업비 3900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희망나눔꿈지원 사업은 초등학생들의 다양한 꿈 지원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 변화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포용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탁받은 사업비는 다음달 4~8일까지 5일간 경산 지역 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등학교 9개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 꿈 매너저를 파견해 자기 인식, 공동체와 상호 관련성, 미래와 꿈 설계 구체화 등의 꿈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 학생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과 10만원 상당의 꿈지원 키트도 지원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꿈지원단으로 위촉받은 박경화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이 밝게 빛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는 격려와 함께 학생들이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굿네이버스에 감사의 말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