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1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민방위 2년 차 이하 대원 2,800명을 대상으로 포항문화예술회관(소공연장)에서 민방위 집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방위 강사 16명이 민방위대의 역할 및 제도 전반에 대한 기본 교육과 응급 구조, 각종 안전 교육, 화생방 훈련 등 체험형 실전 훈련을 병행해 진행한다.
현직 검사장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 있어 절차를 존중하지 않는다며 "일본인 재판관보다 못하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이영림 춘천지검장(54·사법연수원 30기)은 12일 검찰 내부망(이프로스)에 '일제 치하 일본인 재판관보다 못한 헌재를 보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지검장은 "헌법재판소 문형배 재판관은 지난 6차 변론에서 증인신문 이후 3분의 발언 기회를 요청한 대통령 요구를 '아닙니다. 돌아가십시오'라며 묵살했다"며 "이 같은 태도는 같은 날 청구인 측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요구에 응해 추가 의견 기회를 부여한 것과 극명히 대비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암살로 검거돼 재판받을 당시 재판부가 안 의사에게 1시간 30분에 걸쳐 암살 이유를 진술하도록 했다면서 "재판부는 안 의사가 스스로 '할 말을 다 하였으니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할 때까지 안 의사 주장을 경청했다"고 소개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작업장 내 안전성과 생산성을 크게 개선했다. 이번에 도입된 'AI 기반 Coil Car 소재 걸림 감지 시스템'은 선재공장에서 운영되는 Coil Car의 소재 걸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Coil Car는 선재 코일을 운반하는 특수 차량으로, 기존에는 주로 육안 점검에 의존해 이상 상황을 확인했으나, 새로운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동 경고 기능이 가능해졌다. 이 시스템은 객체 인식 알고리즘과 CCTV 화면을 결합한 형태로 설계됐다. 운전실 내 모니터에는 알람 기능이 추가돼 작업자들이 문제 상황을 신속히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다. 이 기술적 혁신은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대응 시간을 단축시켜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선재공장이 주도한 해당 프로젝트는 Smart Help Center와 EIC기술부의 협업 아래 진행됐다. 포항제철소는 기술 개발 초기 단계에서 약 3천 장 이상의 데이터를 수집·학습시킨 후, 이를 바탕으로 모델 튜닝과
글로컬대학30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3~6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일본 방사선기술 분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방사선학과 재학생들이 일본의 선진 의료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소속 대구보건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의 방사선학과 재학생 20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후쿠오카 국제의료복지대학교와 산노병원을 방문해 일본의 최신 의료장비와 방사선사 근무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후쿠오카 국제의료복지대학교 시라이시 준지 교수의 ‘일본 방사선사 제도 개정 현황과 질환별 방사선 영상 케이스 스터디’ 특강을 통해 일본 방사선 기술의 최신 동향을 접했다. 또 3D 해부학 시뮬레이션 센터 체험, 큐슈대학교 의료박물관과 캠퍼스 견학을 통해 일본 의료 역사와 발전 과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구보건대학교 방사선학과 2학년 김현정 학생은 “글로컬대학30 선정으로 이런 소중한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며 “일본의 선진 의료시설에서 최신 방사선 기술과 장비를 직접 접하면서 전공에 대한 열정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인솔교수로 참여한 김영재 방사선학과 교수는 “이번 해외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은 선진 방사선 기술과 진료 방사선 법률에 대해 깊이 있는 학습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대학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포항시 북구청은 겨울방학 및 프랜차이즈 음식점 위반 사례 급증에 따라 2월 11일부터 2025년 1분기 배달음식점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공무원 7개반 19명 점검반을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등 조리․판매업소 20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양군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 및 교통안전교육을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기간 중 6개 읍면에서 참여자 총 1731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영양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공익활동형(환경개선, 경로당깔끄미)으로 실시하며 만근 시 1인당 월 30시간 기준 29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고 있다. 발대식과 더불어 실시되는 교통안전교육은 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전문교육 강사의 강의로 노인 교통사고의 특성, 신체 기능 변화에 따른 교통안전 행동 요령, 노인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법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발대식에서 강모(69‧여‧입암면)어르신은 “일을 하면 친구도 사귀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이야기할 기회가 많아져서 좋다. 용돈도 생겨 자식 손 안 빌려도 되고, 내가 아직 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인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경제적인 보탬만 아니라, 노후생활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달성군립도서관은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1분기 수강생을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달성군의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식정보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자녀와 함께하는 ‘영어 그림책으로 영어 실력 쑥쑥!’, ‘도서관 어린이 로스쿨’, ‘도서관 속 지구별 여행’,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독서동아리 리더’ 총 4개의 신규 강좌가 개설됐다. 이를 포함해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특별한 하루’와 ‘책의 바다에 풍덩!’ 등 21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도서관 통합회원 인증을 마친 정회원만 이용할 수 있으며, 12일부터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며, 1인 1강좌 신청이 원칙이다. 강의계획서 등 자세한 내용 또한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배우는 데는 끝이 없다는 말이 있다. 달성군민들 모두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12일 대구세천초를 방문해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교육감의 현장 방문은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직접 지역 늘봄학교 상황을 점검하고, 3월부터 초등 2학년까지 확대 운영되는 늘봄학교의 △학생 참여 현황 △늘봄프로그램 구성 △늘봄공간 마련 △늘봄전담인력 배치 △학생 안전관리 계획 △늘봄지원실 구축 등을 확인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구세천초는 늘봄학교 통합 수요조사 결과 1~2학년 학생 452명 중 참여 희망자 310명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준비해 왔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교실 및 늘봄지원실의 시설·환경, 학생 안전 이동 동선 등을 점검하고 겨울방학 맞춤형 프로그램을 참관한 후, 교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별 학생 출결상황을 확인해 지각ㆍ결석이 있는 경우 학부모 연락을 통해 학생 소재를 철저히 확인하고, △학부모 귀가 동의서에 따른 귀가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늘봄지원실장, 늘봄전담사, 늘봄실무사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를 추가 배치해 학생 안전 귀가를 지원하고 있다. 또 △학부모가 자녀의 하교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심알리미서비스 및 초등돌봄교실 학생관리시스템(늘봄교실 입퇴실 알림)을 활용해 학부모에게 귀가 문자를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전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유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전체적으로 다시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며, 이런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저를 비롯한 교직원 모
포항시 우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우창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창동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응수 북구청장, 지역구 시·도의원, 관내 개발자문위원회 및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 150명이 참석하였다. ‘우창동제’는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주민간의 화합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리는 전통적인 행사로,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을 맞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칠곡군 가산면 (주) 윙텍스 송윤택 대표이사는 최근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에코프로가 대학생 봉사단 ‘에코브리지’ 6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코브리지는 에코프로와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가 함께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에코프로의 ‘에코(Eco)’와 다리를 뜻하는 ‘브리지(Bridge)’의 합성어다. 에코프로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든든한 다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에코브리지 6기 접수는 홈페이지(ecobridge.recruit.roundhr.com)를 통해 19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전국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타기관 대외활동과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는 대구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주말 농장을 무상 분양 신청 받는다. 올해 분양 대상은 총 30구획으로, 1구획당 10~13㎡ 규모다. 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단 홈페이지(www.dpfc.or.kr) 알림마당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주말농장 분양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우편, 이메일,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마감 후 컴퓨터 랜덤 추첨을 통해 1가구당 1구획씩 배정된다. 당첨된 시민들은 오는 4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농작물 경작을 시작할 수 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12일 오후 2시 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2025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세관, 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경북지식재산센터 등 중소기업 수출관련 지원기관이 공동 참여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각 기관별로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을 들은 후 기업이 필요한 문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바로 즉문즉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열린가람 학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은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동방지부의 후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특식 및 부럼깨기,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 “학산대맞이”를 실시하였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동방지부는 매해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200만원 상당의 후원품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날 진행된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는 한 해의 첫 보름이자 소외계층에게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체험거리와 부럼세트 나눔, 약 200인분의 특식(오곡밥, 삼색나물)과 잡곡세트 나눔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열린가람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이형 관
국민의힘 이상휘(포항 남·울릉) 의원은 12일, 현행법상 ‘기술료’의 의미를 명확하게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과학기술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우주항공청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 과학기술기본법과 우주항공청법은 ‘기술료’를 개발성과소유기관이 연구개발성과로 인한 수익의 일부를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 납부하는 ‘정부납부기술료’의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국가연구개발혁신법’에서는 ‘기술료’를 연구개발성과실시기관이 연구개발성과를 실시하는 권리를 획득한 대가로 연구개발성과소유기관에 지급하는 금액으로 정의하고 있어 기술료의 의미가 서로 다른 실정이다.
포항시 남구 상대동(동장 이도희)은 12일 티파니웨딩홀 5층에서 도ㆍ시의원과 기관ㆍ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대동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상대동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배수찬) 주관으로 열렸으며, 식전 행사인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신년인사, 2025년 상대동 주요 사업 설명, 시루떡 절단 및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청림동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추왕근)는 12일 청림 바닷가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는 동민안녕 기원제, 풍물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소원지 작성, 따뜻한 음식 제공 그리고 행사의 대미인 달집태우기까지 다양한 볼거리로 남녀노소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대구시는 인공지능(AI) 글로벌 3대 강국 도약을 지향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AI) 중심 인프라 확충과 산업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로 ABB 혁신거점으로의 도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12일 수성알파시티 내에 위치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2025년도 ABB+가상융합 기업지원 통합 설명회’를 열어, 지역이 ABB 혁신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지역 ABB 기업육성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시는 5대 미래신산업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ABB와 가상융합 산업을 중점 추진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2025년에도 효과가 검증된 기존 사업은 물론 신규사업을 확대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대구테크노파크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지역기업과 기업지원 기관 등에서 12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도를 보인 가운데 2025년도 대구시 ABB 기업지원 시책방향 설명과 함께 양 기관의 ABB, 가상융합 지원사업 안내, 기업들과의 질의응답,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용흥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수) 관내 한 식당에서 2025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돌봄 강화와 신체적, 정신적 건강 유지를 위해 애쓰고 계시는 생활지원사 16명과 함께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용흥동 생활지원사 16명은 240명의 어르신 방문 서비스를 통하여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의 돌봄과 복지를 현장에서 실천해 나가고 있는 복지 전령사이다. 이날 용흥동장, 복지팀장 2명, 생활지원사 16명이 함께 하여, 복지대상자의 서비스 연계를 공유하여 복지서비스 중복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를 통하여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12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2024년 소방 활동 우수의용소방대 6개 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4년 경북도 우수 의용소방대 선발은 의용소방대 상호 선의의 경쟁을 통해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우수 의용소방대는 출동실적, 각종 대회 참여, 교육 이수, 홍보활동 실적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소방서 1차 실적 검증과 소방본부 심의회를 거쳐 최종 6개대를 선발했다. 올해 우수 의용소방대는 최우수 안동소방서 용상여성의용소방대, 우수 예천소방서 호명여성의용소방대, 김천소방서 다수여성의용소방대, 장려 성주소방서 선남남성의용소방대, 문경소방서 모전여성의용소방대, 영천소방서 금호남성의용소방대가 선발됐다. 이번 우수의용소방대로 선발된 6개대는 도지사 상패와 수치, 시상금을 수여했으며, 2025년 국내 연수, 선진지 견학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열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지역의 각종 재난 현장 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최고의 의용소방대로 선발된 우수 의용소방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지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