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9일 기관 재직 중인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합동으로 실전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인턴 채용과 취업정책간 연계의 일환으로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직무경험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인턴들은 Park1538 포스코홍보관. 포항제철소 내 2열연공장, 그린환경타워 등 제철소 핵심시설 현장견학과 청년인턴-포스코 직원간의 1:1 멘토링을 통해 현업 종사자의 경험을 생생하게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2열연공장은 포스코의 핵심 생산 공정 중 하나로, 고온의 슬래브를 수백 도로 가열한 뒤 수차례 압연해 자동차, 가전 등에 사용되는 소재를 생산하는 라인으로 고열‧고압‧고속공정이 복합되는 만큼 정밀한 운영‧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이다. 그린환경타워는 약 75m 높이로 첨단 장비가 도입되어 제철소 내부 오염물질 배출 현황을 연중무휴 실시간 감시‧분석하는 스마트 환경관제 시설이다. 1:1 멘토링은 포스코의 젊은 실무자들이 청년인턴들이 사전에 작성한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기반으로 취업 노하우와 직무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진식 대구지방환경청장은 “대구환경청은 앞으로도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향후 청년인턴들의 취업 연계 성과를 분석하고, 효과가 입증된 프로그램은 더욱
경북도는 10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여성이 대한민국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의 첫 공식 대외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 이복선 회장을 비롯한 도내 여성단체 리더 150여 명이 참석해 지방 중심의 새로운 국가 비전과 여성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특강에서 "대한민국의 고도성장을 이끈 `한강의 기적`이 수도권 중심의 모델이었다면, 앞으로는 지방이 주도하는 새로운 성장모델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대한민국의 다음 50년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본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대상 ‘찾아가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23개 동을 대상으로 한 순회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 현황과 주요 사례를 소개하고, 올바른 이용 방법을 안내한 후 주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실제로 달서구에서는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
대구 남구는 지난 9일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진작을 목표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추진단(TF)’을 꾸려 발빠른 준비에 나선다. 남구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사업총괄, 사업지원, 행정지원, 현장대응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해 전국 단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한 전방위 준비에 돌입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원사업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기본으로 하되, 소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원으로 결정됐다.
영천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일홍 대한노인회 영천지회장 등 노인회 관계자와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관련 부서장, 수행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달서구는 오는 15일부터 유동인구가 많고 간접흡연 민원이 잦은 3곳을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법정 금연구역 외에도 간접흡연 피해가 빈번한 장소를 대상으로 주민 자율의 금연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새롭게 지정된 자율금연구역은 △달서별빛캠핑장 △상인역 뒤 광장 일대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일부(유천동행정복지센터~달서선사관) 등으로,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이용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선정해 실효성을 높였다. 달서구는 자율금연구역 지정에 맞춰 금연 안내 현수막
포항해양경찰서는 10일 여름철 성수기 연안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연안해역 위험요소 및 현장부서 근무현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포항해경서 지역에서 발생한 연안사고 총 69건(사망 16명) 중 65%(45건, 사망10명)가 여름철(6~9월)에 발생한 것으로 물놀이, 스노클링 등의 활동이 이뤄지는 해안가와 항포구, 갯바위와 방파제(테트라포드) 등 장소에서 사고 위험이 높아 포항해경은 6~9월까지 여름철 연안해역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관문병원이 지난 7일 대구 남구청에 백미 120포를 기탁했다. 관문병원은 서부정류장 근처에 개원한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이번 후원은 지난달 개원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백미를 마련해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부한 것이다.
중견화가 15명의 부채작품전이 오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바람난 末伏이 扇面展’이라는 전시명으로 아르떼 카페갤러리(수성랜드內)에서 한 달간 열린다. 대구, 구미, 전주, 순천 지역을 기반으로 전국을 무대로 활동 중인 유명작가의 격조 높은 부채그림을 만날 수 있다. 그동안 동양화 전공자들의 전유물로 여겼던 부채전에서 회화성과 실용성을 가미시킨 서양화가들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친환경 조성으로 탄소중립이 우선이다. RE100은 아픈 지구를 살리는 필수 정책이다. 여름이 오면 부채 하나로 무더위와 맞서는 조상들의 생활에서 자연에 순응하는 친환경적 삶을 엿볼 수 있다. 재생에너지 사용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서 환경운동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퓨처엠이 무더운 여름철 직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엄기천 사장은 10일 포항 양극재공장을 찾아 '안전소통' 활동을 실시하고 무더위 중에 조업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전소통은 경영층이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활동이다. 포스코퓨처엠은 매년 6~8월을 온열질환 집중 예방기간으로 정하고 △휴식장소 지정 △온·습도계 비치 △냉방장치 및 차광시설(그늘막) 설치 △물∙식염 등 필수 물품 비치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작업장에 냉방장치를 갖춘 부스형 휴게시설을 설치해 근로자들이 언제든지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온열질환 증상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쿨매트, 냉찜질 팩 등이 포함된 폭염 대비 응급키트도 구비해 놓았다. 또한 직원들이 수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시설 내에 탈수 및 체온 상승 방지를 위한 음용수와 식염포도당을 비치하고, 피로회복제와 비타민 같은 건강보조제도 작업자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온열질환 집중 예방기간 동안 매일 일일 체크리스트를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체감온도가 31℃를 초과할 경우에는 휴게 시간을 추가로 부여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9일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공감, 뮤지컬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갈라 콘서트는 뮤지컬이라는 공통의 문화 콘텐츠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문학과 연계한 참여형 라이브 공연 진행으로 무더운 여름밤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대구 창작뮤지컬 페스타 5관왕을 수상한 ‘브리즈 뮤지컬 컴퍼니’ 팀의 세계 4대 뮤지컬·한국 창작뮤지컬·문학 원작 뮤지컬의 명곡 공연과 해설, 뮤지컬 댄스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경북지방우정청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지난 9일 두류공원에서 결식 장년 및 노년층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후원 및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는 경북지방우정청 노기섭 청장을 비롯한 보험영업과장, 우체국FC연합회장 등 임·직원 18명,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30명 등이 참여했으며, 재료 손질과 조리, 배식,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식사 보조,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기섭 청장은 “식사 지원이 필요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9일 대구교통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함께 ‘2025년 청렴라이브 교육’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3개 기관 임직원 2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청렴 연극 ‘권 과장의 하루’ △부패방지 청렴 특강 △청렴 팝페라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기존의 강의식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접목한 이색적인 방식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종료 후에는 3개 기관이 함께하는 ‘청렴 실천 결의식’이 진행됐으며, 전 임직원이 부패행위 근절과 법·절차 준수를 다짐하며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청렴라이브 교육은 형식적인 교육을 넘어, 임직원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청렴을 조직문화의 중심에 두고, 시민의 신뢰를 받는 투명한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투명하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농협과 함께 10일 달성군 하빈면에 위치한 한국프라스틱(주) 본사에서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쌀 소비 촉진과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해 바쁜 출근길 아침을 거르기 쉬운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하루의 시작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상공회의소 이상길 상근부회장과 대구농협 전경수 본부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프라스틱(주) 배영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상길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하루를 시작하는 이른 시간에도 묵묵히 일터로 향하는 지역 근로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이번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 전반에 건강과 상생의 가치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영희 한국프라스틱(주) 회장은 “기업이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농협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
대구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학생회는 10일, 경산시 소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남부봉사관을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학생회가 자발적으로 개최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 아래 학우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대학원생들이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연대의 손길을 건넨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공동체 회복에 대한 의지와 실천의 가치를 담고 있다.
계명대가 이달 7~16일까지 열흘간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지원으로 전 세계 6개국의 한국어 전공 교수 및 학생이 참여하는 KF 글로벌 e-스쿨 펠로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F 글로벌 e-스쿨 사업은 국내 대학이 해외 대학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한국학 관련 과목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계명대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대학 중 유일하게 ‘국내-해외 연계형(실시간형) 사업’에 참여 중이며, 폴란드 야기엘론스키대 등 8개국 10개교에 한국어교육학 및 한국학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KF 글로벌 e-스쿨 펠로십 프로그램에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7일까지 4박 5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제5회 대구장애인스킨스쿠버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에는 5명의 지체장애인 참가자들이 제주 실내다이빙풀장에서 4회 교육을 통해 서귀포 섶섬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실시하고, 대한수중핀수영협회에서 발급하는 장애인스쿠버다이빙 인증서도 취득했다. 특히 대구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누구도 쉽게 접할 수 없는 스쿠버다이빙을 장애인들이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준학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비장애인도 쉽지 않은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극복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체육인들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8개 기업 제품이 2025년 제1차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품질보증조달물품’제도는 조달청이 조달기업의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우수한 품질보증 체계 하에 생산된 제품을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그 유효기간 동안 납품검사 면제(최대 5년), 우수조달물품 기술품질가점, 종합쇼핑몰에서의 마크 부여, 물품구매 적격심사 신인도 가점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수요자인 공공기관에서는 품질이 검증된 제품을 별도의 납품검사 없이 신속하게 구매할 수 있어 조달행정의 효율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주)구마에스앤씨(대표 이태민) ‘콘크리트호안및옹벽블록’ △(주)승진텍라인(대표 권오욱, 김경중) ‘디자인형울타리’ 및 ‘목재덱’ △(주)이도산업(대표 이희목, 송창근) ‘디자인형울타리’ △에이펙스인텍(주)(대표 김권진) ‘LED경관조명기구 등 8종’ △(주)지구(대표 전채열) ‘남성용외투’ △경원건설(주)(대표 정혜순) ‘금속제창’ △(주)푸른이엔티(E.N.T)(대표 이승민) ‘기타조경시설물’ △(주)신정기공(대표 오성현) ‘버터플라이밸브’ 및 ‘제진기’ 등이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제도는 기업 스스로 품질을 관리하게 유도해 조달기업의 품질관리 능력을 높이고 조달물자 품질관리 업무를 효율화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품질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해 더 많은 지역기업들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품질의 물품을 공공기관에 납품할 수 있도록 품질보증조달물품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 비산5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산격동 소재 실내스키장에서 중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창의체험활동 프로그램 ‘슬기로운 대프리카 생활 (cool~하게 스키타자)’를 운영했다. 산격동에 위치한 실내스키장에서 총 18명의 아이들과 함께 실내에서 스키를 체험하며 무더위를 잊은 채 스키 삼매경에 빠져들었다. 처음엔 제대로 서지도 못하던 아이들이 놀랍게도 빠르게 적응하며 금세 자세를 잡고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며 흐뭇하고 보람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철을
대구 서구청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주택(1기분)과 건축물분 총 8만5천 건에 대해 133억원을 부과하고,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한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지난달 1일 현재 서구 지역 내 주택, 건축물을 소유한 사람이며,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다.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재산세는 매년 7월 △주택(1기분) △건축물, 9월에는 △주택(2기분) △토지분에 대해 부과된다. 부동산 거래 시 과세기준일을 기준으로 납세의무가 결정되며, 올해 6월1일 이전에 부동